동의보감
이재성 지음 | 열번째행성
1부 왜 한의학일까나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숲을 보는 의학, 한의학우리 몸은 하나의 근원에서 시작해 여러 갈래로 분화되면서 만들어진 존재다. 그래서 인체는 한 덩어리이지만 그 안에 있는 다양한 조직, 기관, 장부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유기적인 생명체이다. 때문에 병을 완전히 치유하려면 나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숲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한의학이 바로 그런 의학이다. 한의학은 서양 의학과 달리 검사 수치보다 환자의 몸에 나타나는 증상에 더 큰 의미를 둔다. 병이 생긴 것은 아니지만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미병未病이라고 하며, 이 상태의 몸을 회복시키는 데 집중한다. 즉, 한의학은 병으로 깊어지기 전에 튼튼하게 만드는, 일종의 예방의학이라 할 수 있다.
온 몸의 기운을 경락으로 조절한다경락이란 경맥經脈과 락맥絡脈의 줄임말로, 우리 몸의 기와 혈이 순환하는 통로다. 인체 내부에 있는 오장 육부는 경락을 통해서 서로 연락을 취하며, 또 눈, 코, 귀, 피부 등 외부에 있는 기관도 경락을 통해서 내부의 오장 육부와 연락을 취한다. 때문에 인체 기관끼리 서로 연락이 원활치 않을 때 경락을 자극하면 소통이 원활해진다. 한마디로 경락은 온몸의 기운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기가 잘 흐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온몸의 기를 조절해 밖을 자극하여 안을 고치고, 또 위를 자극하여 아래를 고치며, 아래를 자극하여 위를 고치는 것이 한의학이다.
대자연과의 조화를 이뤄 생명력을 키운다, 음양론한의학을 이해하려면 먼저 음양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한다. 자연계의 모든 것은 음적인 속성과 양적인 속성이 함께 공존한다. 이러한 현상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바로 사람이다. 남자는 양이 주도하는 몸이고, 여자는 음이 주도하는 몸이기에 드러나는 성질이 다르다. 남녀 모두 몸속의 음양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건강한 몸이 된다. 만약 음양이 조화를 잃고 격리되면 발은 얼음장처럼 싸늘하고 무릎은 시린데, 가슴 위는 열이 오르고 머리가 아프며 눈이 빨개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도 별 이상이 없다는 얘기를 듣기 일쑤다. 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이상을 제대로 조정해 주지 않으면 음양의 불균형이 심해져서 결국 눈에 보이는 질병으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결국 한의학의 치료 목표는 한마디로 '음양을 조절하는 것'이다.
누구는 병에 걸리고 누구는 안 걸리고, 체질론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체질을 물을 때, 단순히 태음인, 태양인, 소양인, 소음인 중 어디에 속하냐고 묻는다. 그러나 체질과 사상 체질은 같은 말이 아니다. 사상 체질론은 체질을 분류하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모든 한의사들이 사상 체질을 구분하면서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아니다. 어쨌든 모든 한의사들은 환자를 진료할 때 그 사람의 체질을 중시한다. 때문에 같은 증상이라 하더라도 사람마다 다른 처방이 내려지는 것이 한의학의 특징이다.
가령 A와 B가 모두 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자. A는 몸이 마른 편이고 얼굴색이 하얗고 손발이 늘 차다. 성격은 세심, 소심, 꼼꼼하고 긴장을 잘한다. 반면 B는 몸이 퉁퉁하고 목이 굵고 얼굴이 붉으며 상체가 발달한 편이고, 몸에 열이 많은 편이다. 성격은 털털하면서도 화끈하고, 웃음도 많지만 분노도 잘 느끼고 매사에 결정이 빠르고 급하다. A는 양기가 부족해지기 쉬운 몸이고, B는 양기가 넘쳐 화火와 열熱로 발전하기 쉬운 몸이다. 같은 위염이라도 A는 비장의 양기가 부족하여 운화의 기운이 떨어져서 위염이 생긴 것이고, B는 간장에서 열이 치솟고 위장에서 음기가 고갈되어 위염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약을 처방할 때도 A는 인삼, 백출, 건강乾薑과 같은 따뜻한 약을 주로 써야하고, B는 간과 위장의 열을 식혀주는 시호, 황금黃芩과 같은 찬 약을 사용해야 한다. 병보다는 몸을 고려하는 의학, 이것이 바로 체질 의학이다.
2부 구석구석 몸 살리기, 부위별 건강뻑뻑하고 침침해요, 눈의 피로눈의 피로는 기본적으로 눈이 나쁜 경우에 생긴다. 가령 근시, 난시, 원시 등 굴절 이상이 있는 경우, 안경을 썼는데 교정이 되지 않은 경우, 양 눈의 시력이 다를 경우, 눈이 사시인 경우에 유발된다. 그 외에도 결막염이나 각막염, 녹내장과 같이 눈에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눈의 피로를 느낀다. 그런데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눈의 피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첫째, 생활 속에서 눈을 혹사시키고 있는 경우다. 둘째, 몸속 문제가 눈의 피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간장과 비장의 기능이 허약해지면 눈의 피로가 심해진다. 따라서 특별히 눈을 혹사시키지도 않았는데 눈이 늘 침침하고 피로하다면 한의원을 찾을 필요가 있다.
눈물이 부족해요, 안구건조증한의학에서는 안구건조증 증상을 보일 때 오장 육부를 모두 살핀다. 실제로 안구건조증은 간장이나 폐에 음기가 부족해서 열이 발생하거나, 비장에 습기가 지나치게 많아서 열이 날 때, 또는 신장에서 진액 공급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생긴다. 특히 간장은 눈과 가장 관련 깊은 장부이다. 안구건조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간장의 과열이므로 한약을 통해 간장이나 폐의 진액을 돋우고 열을 식히면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특히 감국이라고 불리는 야생국화의 꽃망울과 결명자를 말렸다가 차로 달여 마시면 좋다. 이것은 간장의 열을 없애주기 때문에 눈의 충혈과 염증, 가려움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인공눈물을 주입하는 것도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다. 단, 식염수와 안약은 주의해야 한다.
재채기에 콧물까지, 알레르기 비염 - 감기인줄 알았네『동의보감』에서 '코는 폐의 구멍이다'라고 했다. 때문에 코가 건강하지 못하면 폐가 좋지 않고, 폐가 건강하지 못하면 코가 좋지 않다. 365일 감기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알레르기성 비염인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폐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위기의 조절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폐의 기능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약재에는 인삼, 황기, 오미자, 더덕 등이 있다. 잠을 제대로 못 자고,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증세가 훨씬 심해진다. 적당한 운동, 충분한 휴식, 즐거운 생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하면 컨디션을 회복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감기를 예방해야 한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겨울에는 마스크, 모자, 머플러와 같은 방한 용품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을 극복하는 또 하나의 비결은 자극 요인을 피하는 것이다. 자극 요인에는 꽃가루, 먼지, 진드기,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등이 있다. 집 안의 화분을 없애고, 집안에 햇볕이 잘 들게 해서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진드기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진드기는 0.3mm 정도의 아주 작은 생물로 카펫, 소파, 이불, 베개 등에 주로 서식한다. 그러므로 천으로 된 커튼, 소파는 가급적 쓰지 말고, 특히 베개는 자주 빨아야 한다. 침대를 사용하는 경우는 비닐커버를 씌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각종 냄새도 알레르기를 유발하므로 환기에도 신경 써야 한다.
숙면의 적, 코골이 - 코로 부르는 자장가코를 곤다는 것은 숨을 들이 쉴 때 공기가 들어가는 인후 부위가 좁아져서 숨이 제대로 잘 쉬어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코를 고는 아이들의 경우는 주의가 산만해지고 성격이 조급해지며 학습 능력이 떨어지기도 하며, 또 숙면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키가 자라지 않고, 허약해지기도 한다. 성인들도 마찬가지다. 피로가 제대로 풀리지 않아 업무시간이나 운전 중에 조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심한 코골이는 위험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만약 한 시간에 5회 이상 그리고 10초 이상 숨을 멈추는 무호흡 증세가 있다면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중풍, 심근경색,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훨씬 높아지므로, 코골이는 반드시 고쳐야 한다.
코를 잘 고는 사람들은 뚱뚱하고, 목이 두텁고 짧은 경우가 많다. 코골이를 고치려면 우선, 살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살이 찌면 목과 턱이 두꺼워지면서 살이 늘어지고, 그로 인해 숨구멍이 좁아져 코골이가 생기게 된다. 살을 빼려는 노력도 없이, 약이나 수술만으로 코골이를 고치면 결국 시간이 지나서 다시 코를 골게 될 것이다. 코골이가 심할 때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소식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군것질도 하지 말아야 한다. 코골이의 주원인인 비만은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해 생기기 때문이다. 내 건강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코골이를 고치자.
입 안이 헐고 아파요 - 진수성찬이 그림의 떡대개 피곤하고 힘들 때 입이 헌다. 원기가 저하되면 저항력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에 입 안에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평상시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운동,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재발을 막는 핵심이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입 안이 헌다. 그리고 심장과 비위 계통의 열 때문에 헐기도 한다. 몸 안에 음기가 부족하면 상대적으로 열이 치솟아서 입 안의 진액을 마르게 하고, 염증도 일으킨다. 이런 경우 대표적인 약재로는 생지황당귀 차가 있다. 생지황을 씻어서 생즙을 낸 후 여기에 당귀, 감초를 섞어 물을 부은 다음 10분 정도 끓여 건더기는 건져내고 마신다.
입에서 나는 악취, 입 냄새 - kiss me입 냄새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구강 내에 질환이 생긴 경우다. 대표적인 예가 충치, 잇몸병이다. 입 속 위생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세균이 번식하면서 입 안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한다. 그러면서 가스가 발생하고, 심한 악취가 나게 된다. 또한 코에 비염이나 축농증이 생기면 그 질환의 특유의 냄새가 난다. 입이나 코에서 냄새가 나면 위장이나 폐장에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다. 변비나 과민성 대장 증세가 있을 때도 입 냄새가 나는데, 이럴 때는 대장부터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간이나 콩팥이 고장났을 때도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이미 다른 증세들이 더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을 것이므로 원인이 되는 질환을 살펴야 한다.
당장 입 냄새를 없애는 데는 양치질이 가장 좋다. 양치질을 할 시간이 없으면 입 안에 침이 생기도록 대화를 하면 효과적이다. 무설탕 껌을 씹는 것도 좋다. 구강청정제는 함부로 사용하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녹차를 마시는 것도 입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마늘을 먹은 뒤에는 우유를 한잔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위장의 열을 식혀주는 한약재 중에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은 칡뿌리와 둥굴레다. 칡이나 둥굴레 차를 수시로 마시면 위장의 열이 식고 입 안에 침이 고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이명 - 내 귀에 도청장치이명이란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증상으로, 대개 저음보다는 고음의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많고, 일시적으로 들렸다 또 안 들리기도 하고, 꽤 오랜 시간 들리는 경우도 있다. 이명 증세는 중년층 이상에서 많이 나타났었는데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도 이명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이명은 물론 귀 자체에 염증이 생겼거나, 고막이 찢어졌거나, 아니면 청신경에 종양이 생겼거나 하는 등의 문제로 나타날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이명 환자들을 만나 각종 의학적인 검사와 정밀 검사를 해봐도 별 문제를 발견할 수 없는 경우가 더 흔하다. 그래서 도대체 몸이 어떤 과정을 겪으면서 이런 일이 생기게 된 것인지, 그 원인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이명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귀를 혹사시키기 때문이다. 시끄러운 작업장에서 매일 일하거나,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일을 하거나, 이어폰으로 음악을 자주 듣거나 하는 사람들은 귀에서 "삐"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심지어는 가는귀가 먹을 수도 있다. 둘째, 몸이 허약할 때 이명이 생기기도 한다. 귀울림 증상이 있고, 귀도 잘 들리지 않으며, 팔다리에 기운도 없고, 허리가 시큰거린다면 이는 대개 신장의 정기가 허약해져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셋째, 스트레스, 조급한 성격, 화도 이명의 원인이 된다. 밤에 자면서 이를 많이 가는 사람도 이명이 나타날 수 있다. 허약해진 신장의 기능 때문에 이명이 생겨난 것이라면, 신장의 기능을 보강해주고, 기혈을 북돋아주는 보약을 써야 한다. 또 만약 스트레스와 화로 인해 나타난 것이라면 화를 내려주는 한약을 써야 한다. 그러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긴 경우라면 마땅히 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우선 귀를 혹사시키는 생활을 바꿔야 한다. 오징어나 질긴 고기는 피하는 것이 좋고, 이미 이명 증상이 있다면 턱과 옆머리, 목 뒤의 근육을 풀어주면 효과가 있다. 잠자리에 들 때는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거나, 강연 테이프, 설교 테이프 등을 틀어놓고 신경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불쾌한 이물감, 매핵기 - 행복한 생각하기매핵기란 목구멍에 매실 씨가 걸린 듯 뱉으려고 캑캑거려도 나오지 않고, 또 삼키려고 애써도 내려가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매핵기 증상이 나타나면 구역질이 나기도 하고, 기침이 나기도 한다. 또 하루 종일 신경이 쓰여서 화가 나기도 하며, 잠이 오지 않을 때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매핵기의 원인을 기가 막히고 쌓여 담이 뭉쳐져서 생기는 것으로 본다. 『동의보감』에도 화를 자주 내거나, 감정이 상할 때에 기와 담이 응어리져서 생긴다고 하였다. 그래서 매핵기 증세는 주로 40대 이상의 여성 중 속을 많이 썩거나, 가슴에 분을 쌓아두고 사는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요즘은 수험생들에게서도 흔하게 발견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매핵기 치료에 소엽, 후박, 지실, 반하와 같이 기를 풀고 담을 없애주는 약재를 주로 사용하였다. 아울러 목 주변과 팔다리에 있는 중요한 경혈에 침을 놓으면 목에 느껴지는 이물감이 곧 사라진다. 매핵기는 일종의 스트레스 병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야 한다.
매일 볼 수 없는 고통, 변비 - 힘내라 힘!만성 변비의 원인은 주로 대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난다. 임상에서 변비환자를 보다 보면 90% 이상이 젊은 여성이다. 가장 큰 이유는 여성들이 다이어트 하느라고 음식을 적게 먹기 때문이다. 그리고 같은 양을 먹더라도 찌꺼기가 별로 남지 않는 음식, 즉 섬유질이 부족한 식사를 하면 변비에 걸리기 쉽다. 씹지 않고 넘겨도 되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변비의 원인이 된다. 또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거나, 굶기와 폭식을 번갈아 하는 사람의 위장과 대장은 정상적인 리듬 감각을 잃기 쉽다.
한의학에서는 변비의 유형을 여러 가지로 나누는데, 그 중 하나가 기체형 변비다. 대개 신경질과 짜증을 잘 내는 사람, 예민한 사람, 소심한 사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에게서 잘 나타난다. 기체형 변비의 특징적인 증상은 아랫배에 가스가 많이 차서 배가 벙벙하고, 심하면 배가 아프다. 화장실에 가서 30분 이상 앉아 있어도 결실을 못 보는 경우가 많고, 나와도 손가락만 한 것 하나만 나온다. 이 유형의 변비는 성격을 느긋하게 갖고 스트레스를 풀면서 사는 것이 중요한 해결책이 된다.
현대인의 변비는 섬유질 섭취가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주식을 현미밥으로만 바꿔도 웬만한 변비는 상당히 개선될 수 있다. 여기에 콩까지 섞어서 먹는다면 더욱 좋다. 현미밥은 당뇨병,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