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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10년 후는 다중지능이 결정한다

정효경 지음 | 밀리언하우스
지능 간에는 우열이 없다지만, 논리수학 지능과 언어 지능, 대인관계 지능, 자기이해 지능은 기본적으로 계발해주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네 지능이 기본적으로 다른 지능에 비해 우위에 있는 것 아닌가요? 아무리 음악 지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대인관계 지능이 부족해서 성공할 수 없다면 소용없는 것 아닙니까?



A : 논리수학 지능과 언어 지능, 대인관계 지능, 자기이해 지능을 저는 일반 지능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리고 왜 이러한 일반 지능들이 누구에게나 계발되어야 하는지 설명하겠습니다. 직업에 상관없이 우리는 모든 문제들을 풀려고 노력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왜 그런 문제가 생겼는가 하는 인과관계 분석(논리 지능)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그 직업과 관련된 정보를 분석하고 추세를 파악하는 분석력도 필요합니다. 또 거의 모든 직업이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므로 언어 지능이 필요하고, 대인관계 지능은 우리가 혼자 무인도에 가서 살지 않는 한, 누구에게나 필요한 지능이며, 어느 정도까지 계발해야만 합니다. 그 다음으로 자기이해 지능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을 변화시키고 개선시킬 수 있는 자기 통제력과 관련된 지능이므로 이 또한 반드시 필요한 지능입니다. 음악 지능, 공간 지능, 신체 지능, 자연탐구 기능은 특수 지능으로서 이 특수 지능을 기반으로 앞에서 언급한 4가지 일반 지능들을 결합하여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반 지능에서 제외하였습니다.· 맞벌이 엄마들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현재 학교 교육에서는 다중지능에 맞는 교육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엄마와 집에서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인데요.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고, 그들은 자녀 교육에 매달릴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지금과 같은 교육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되풀이되지 않을까요?



A : 보험 회사에 다니는 분이라면 다친 사람들에게 엄마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장사를 하시는 분이라면 그 일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때부터 엄마는 아이에게 있어 명령하는 사람이 아니라 대화의 대상이 됩니다. 흔히 아이들을 저만치 낮게 보는 경우가 있지만, 아이들은 말은 안 해도 알 건 다 알고 있습니다. 대화는 다중지능에 있어 중요한 첫 걸음입니다. 대화를 통해 아이의 적성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엄마를 이해하는 아이는 엄마와 대화하기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엄마와 대화할 거리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그것은 엄마가 없는 순간에도 늘 엄마가 있는 것처럼 안정된 생활을 한다는 얘기와 같습니다.· 다중지능이 또 다른 사교육을 조장하는 것은 아닐까요?· 원하지 않는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되지 않나요?성공이란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적성이 아니더라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성공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A : 적성에 맞지 않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5개의 실적을 낼 것이고, 적성이 맞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10개의 실적이 날 것입니다. 하지만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맡은 바 일이라는 것이 적성에 맞고 잘 하려고 노력하는 분야라면 더욱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그것을 찾아 아이의 미래를 설계하라는 것이 다중지능의 원리입니다.아이들의 재능을 자랑하는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공부는 못해도'라는 방어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공부를 더 잘 했다면 아이의 특별한 재능을 살릴 필요가 없다는 말처럼 들리는 것이다. 똑같은 사물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어떤 아이는 학문 쪽으로, 어떤 아이는 예능 쪽으로 두뇌가 빠르게 돌아간다. 그러나 유교적인 관습 탓일까. 유난히 학부모들의 관심은 학문적인 지능에만 기울어져 있다. 세상이 변한 만큼 자녀의 지능을 보는 눈도 달라져야 한다.



이제까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기준은 IQ와 EQ, 그리고 학교 성적과 수능 점수가 전부였다. 하지만 이 같은 1차원적인 수치에 기대기에는 사회의 변화 속도와 방향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어떤 변화에 대해서든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인간과 사회의 다양성을 지향하며, 교육의 출발점인 동시에 최종점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다중지능' 인간이 그것이다. 이를 통해 관찰되는 모든 것이 곧 아이의 성공 가능성이자, 미래 직업 설계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는 것이다.사실 지금도 초등학교 학생들은 특기 적성 교육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중지능에서 이 같은 활동이 곧 지능 계발로 연계된다고 하면, 입시 학원뿐만 아니라 또 다른 학원들이 난립하고 학부모들은 또 거기에 휘둘릴 게 아닙니까?



A : 한국 부모는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중요하다고 하니까 불안한 마음에 학원을 보내 뭔가를 배우게 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것보다는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미래는 어떤 것일까? 이 아이는 어떻게 하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능동적인 사람이 될까.'를 고민해 주십시오. 사교육은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그것이 하나의 틀이 된다면 지능은 또 그 틀 안에서 규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중지능은 하나의 접근 방법입니다. 정답을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가능성을 열어 주어야 합니다. 다중지능이 중요하다고 해서 또 다른 사교육으로 무작정 발길을 돌리지 마시고, 아이들의 적성과 그에 맞는 다양한 직업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Part 1. 성공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아이의 성공, 다중지능으로 해결하라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자녀들이 하고 싶은 일들을 포기하도록 종용하고, 획일적인 입시 위주의 교육에 매몰되어 있는 한, 자녀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은 묻혀버릴 수밖에 없다. 하나의 평가 방식으로 80%의 아이들을 공부 못한다고 구박하는 지금의 교육으로도 과연 10년, 20년 후의 다원화된 사회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인재들을 키워낼 수 있을까? 획일적인 교육에 대한 해답은 '다원화'된 직업 선택에 있다. 학문을 계속 할 사람은 학문을 하고, 전문기술을 원하는 사람은 자기 분야를 일찍 찾아가는 다원화된 직업 문화와 적성 계발 교육이 그 해답인 것이다. 그래서 다중지능이 필요한 것이다.



백만장자들은 돈의 흐름을 알고 그곳에 가서 때를 기다린다고 한다. 백년지계라고 하는 교육도 마땅히 그래야 한다. 눈 앞에 보이는 성적과 학원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10년, 20년 후를 기약할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 10년 후, 30년 후의 한국 경제는 보다 지식 집약적이고 서비스 지향적인 산업이 지배할 것이다. 남다른 창의성이 요구되는 미래의 사회에도 과거의 '좋은' 직업이 과연 '좋은' 직업으로 남아있을까?



이제는 특정 직업에 아이를 끼워 맞추기보다는 자녀의 소질과 능력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대응해야 한다. 관련된 지능을 계발하고 그와 관련된 직업을 얻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부모들은 먼저 자녀의 강한 지능과 선호도를 알아야 한다. 자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얼마나 손재주가 있는지,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떤지 먼저 파악해야 한다. 그것이 성공을 향한 첫걸음이자, 다중지능의 가장 큰 원리이다.Part 2. 다중지능 이론으로 본 지능에 대한 오해와 진실



두뇌 성장은 열 살 전에 끝난다?의외로 많은 학부모들이 지능 계발이 사춘기 이전에 끝난다고 생각하여 태어나기 전부터 갖가지 태교에다 온갖 지능 계발 교재, 장난감에 돈을 투자한다. 그러한 생각이 전혀 틀린 것은 아니지만 10세 전에 지능 발달이 완전히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이 같은 오류는 "신생아의 뇌는 약 2억 5천 개의 뇌량이라는 연경 섬유 다발로 연결되어 있으며, 10세 경에 발달이 끝난다."는 미국 옙스타인 박사의 연구 결과를 10세 경에 지능 계발이 완료된다는 것으로 잘못 이해했기 때문이다. 즉 사춘기까지 두뇌 성장이 완성되고 따라서 지능 계발도 다 이루어진다고 착각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두뇌 성장과 지능 계발은 엄연히 서로 다른 개념이다. 뇌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두뇌는 20대 초가 되어야 비로소 제대로 형성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심지어 다 자란 성인의 뇌 신경세포 역시 증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즉 인간의 두뇌 발달은 어느 시점에 성장이 멈추는 것이 아니라 평생 동안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생 교육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즉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두뇌의 성장이 평생 계속되는 만큼, 지능계발과 그에 따르는 새로운 지식의 축적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다는 것이다. 지능이 퇴화하는 것은 세포의 노쇠 때문이다. 이러한 노쇠는 자연적으로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되면서 머리를 많이 사용하고 계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포의 노쇠를 막기 위해서는 뇌를 사용하고 계발하는 훈련을 행해야 한다. 유럽 선진국들은 이미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고 평생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누구에게나 한 가지 '지능'은 있다Part 7. 다중지능,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 지능 간에 우열이 있는 것은 아닌가요?Part 3. 이제는 다중지능이다



다중지능은 어떻게 기능하는가?다중지능 이론을 개발한 미국 하버드 대학의 하워드 가드너 교수는 지능을 '일상적인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보았다. 언어나 논리력을 지능으로 인정하는 것처럼 일상의 중요한 능력들도 지능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능은 '생체·심리학적으로 내재된 가능성 혹은 능력'이라고 보아야 한다. 가드너 박사는 이 가능성을 크게 8가지로 나누었다. 논리수학 지능, 언어 지능, 음악 지능, 대인관계 지능, 공간 지능, 자기이해 지능, 신체운동 지능, 자연탐구 지능이다. 그리고 각 지능의 특징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첫째, 각각의 지능은 서로 독립적이다. 언어 지능이 뛰어나다고 해서 그와 관련된 다른 지능이 더불어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2개 혹은 그 이상의 지능이 다른 지능들보다 서로 더 깊은 상관관계를 맺을 수도, 중복될 수도 있다. 둘째, 지능은 서로 대등하다. 어느 한 지능이 다른 지능보다 더 중요하거나 우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셋째, 한 지능이 뛰어나다고 해서 그 지능과 관련된 모든 면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아니다.



지능 간의 우열을 지어 놓고, 그 중 하나로 인간의 가능성을 규정짓는 방식으로는 어느 누구도 미래를 보장받기 힘들다. 따라서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아이를 관찰하고, 그 중 강한 지능을 미래의 직업과 연계시켜 나간다면 보다 나은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다중지능 이론은 단순히 지적 능력을 계측하기만 하는 도구는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각 개인의 적성 파악의 틀로 이용할 수 있다. 어떤 아이가 어떤 지능에서 강점을 보이는지, 똑같은 수업 내용을 가지고도 어느 분야에서 응용하는 능력이 탁월한지를 관찰해, 이를 발굴하고 직업으로 연계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이는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의미한다. IQ 하나로 인간의 성장 가능성을 체크하고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그것을 계발해야 한다는 것, 그것이 다중지능의 핵심이다.다중지능의 8가지 영역① 논리수학적 지능

이 지능이 높은 사람은 논리적 과정에 대한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추론을 잘 이끌어내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문제를 파악한다. 논리수학 지능은 구체적으로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체계적으로 생각하도록 도와주는 논리적 사고력과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수학적 사고력, 그리고 실제로 숫자를 다루는 능력인 수리력이 그것이다. 수리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수학적 사고력이 낮은 것은 아니다. 수리력은 수학을 오래 배우고 연습할수록 발달하는 것이므로 문과일 경우 수리력은 이과보다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문과나 이과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수학적 사고력이 높다. 왜냐하면 수학적 사고력은 바로 논리 지능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능력인데, 이는 논리적 사고력에 기반한 것이므로 충분히 계발 가능한 능력이다. 또한 이 능력은 모든 학문 활동의 기본이므로 반드시 계발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학교 성적이 좋고, 공부를 잘한다고 하는 아이들은 모두 논리수학 지능이 뛰어나다. 따라서 지능이 한창 발달하는 시기의 아이들은 최소한 어느 정도까지는 계발시켜 줘야 한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입시에 대한 부담 때문에 학생들이 논리수학 지능을 고의적으로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어린 시절부터 재미있는 놀이로써 이 지능을 관찰하고 계발해야 하는 것이다.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일상 속의 놀이가 논리수학 지능을 관찰하고 키워주기 위한 놀이가 될 수 있다. 구슬 꿰기라든가, 식빵이나 치즈로 도형 만들기, 혹은 버스 타면서 숫자 읽히기나 물건 짝짓기 등이 좋은 예이다. 물론 이는 논리수학 지능을 관찰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하나의 접근 방법에 불과하다. 부모의 교육 방침과 의지, 집안 분위기, 아이의 성격과 정서에 따라 탄력적으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중요한 점은 관찰 결과 아이가 아무런 흥미도 보이지 않는다면, 방법을 달리 하거나 다른 분야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이 같은 놀이는 아이가 지닌 지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키워주는 데 목적이 있지, 모든 지능을 100% 끌어올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모든 지능이 잠재된 상태에서 발전하고 있는 유아기에는 재미있고 가볍게 논리 지능에 접근해야 한다.



② 언어적 지능

이 지능은 단어의 소리, 리듬, 의미에 대한 감수성이나 언어의 기능에 대한 민감성 등과 관련된 능력이다. 이 지능이 높은 사람은 토론 학습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어휘 구사 능력과 글 솜씨가 뛰어난 편이다.



언어 지능은 모국어를 조리 있게 말하는 능력, 외국어를 잘하는 능력, 글을 잘 쓰는 능력, 세 가지가 모두 포함된다. 한 사람에게 언어 지능의 모든 분야가 높은 것이 아니다. 단지 말하기, 외국어, 글 쓰기 등 어느 하나라도 특출할 경우 그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따라서 언어 지능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읽게 하고 독후감을 쓰게 한다거나, 읽은 책에 관한 토론이나 요약 발표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언어 지능 뿐만 아니라 창의성 계발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항상 습관화하는 게 좋다.



기본적으로 이 지능이 발달한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는 습관이 몸에 배인 경우가 많다. 다양한 소재와 관점을 통해 각기 다른 언어나 문장구조, 연결사의 사용, 대화체의 묘사적인 표현, 이야기의 진행 방식 등에서 알게 모르게 쌓아 놓은 지식의 양이 방대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비교적 대화가 많은 집안 환경에서 자란 경우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본인도 모르게 논리적인 언어 사용이 습관화된 경우도 있고, 꾸준히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발전시켜 나간 경우도 있다.

집에서 동화책이나 인형을 이용해 손쉽게 이 지능을 관찰하고 계발할 수 있다. 부모가 동화책의 중간 부분까지 읽어주고 나머지 이야기를 아이에게 지어보라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스토리텔링 접근법은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며, 아이가 능동적으로 생각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해서 타인을 설득하는 능력 또한 길러줄 수 있다. 일기를 좀 더 확장해 직접 이야기로 꾸미게 하는 것도 좋다. 주인공을 정하고 상상력을 활용해 이야기를 확장시켜 나가면서 언어 구사력과 상상력을 촉진할 수 있다. 학교나 유치원에서는 연극 활동이나 역할 바꾸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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