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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종교를 만날 때

이언 바버 지음 | 김영사
우리는 유전과학이 미래의 인간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인간 생명과 인간 이외의 생명에 대한 유전자 조절은 구별해야 한다. 스코틀랜드 양 돌리의 복제에 쓰인 그러한 복제기술을 누군가가 인간 복제에 이용하려 든다면 커다란 위험을 수반하게 된다. 결국 인간 복제는 인간의 특정한 성질을 개선하기 위한 유전자 조작처럼 인간을 조작할 수 있다거나 재설계할 수 있는 대상으로 다루게 되는 셈이다.생화학자 마이클 베 역시 생화학계의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은 그 계들이 점진적인 진화의 산물일 수 없음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눈과 면역시스템 내부에서 일어나는 분자반응의 긴 과정 또는 단계들을 더듬어 올라가 조사해 보면 그렇게 복잡하고 상호연쇄적인 시스템들은 단 한 단계 또는 한 요소라도 빠지면 제대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간단하고 기능상으로 선구적인 시스템을 가졌을 리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전부 아니면 전무인 시스템으로서 단계적으로 완성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한꺼번에 설계된 것이다."



인간이 아메바나 벌레보다 발달되어 있는 것이 우연의 소산일 수 있는가? 프레드 호일과 찬드라 위크라미싱은 특정한 단백질 분자의 사슬이 우연히 형성되는 것은 대단히 드문 일이라고 주장한다. 아미노산 100개가 연결된 단백질 분자의 사슬을 만들어 낸다고 상상해 보자. 하나의 고리를 이어나갈 때마다 선택할 수 있는 아미노산의 종류는 20가지나 된다. 1초당 수십 억 번씩 마음대로 그 고리를 조립할 수 있다 하더라도 100개의 고리(아미노산)가 조합되는 가능한 모든 방법(20의 100제곱 가지)을 점검해 보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우주 역사의 몇 배나 될 것이다. 이들 서로 반응한 단백질 집합이 우연에 의해 만들어지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장에 있는 쇠붙이 조각들이 반응하여 비행기가 조립되어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다고 말하고 있다.



바르톨로뮤에 따르면 우연과 법칙은 자연에 모순되는 모습이라기보다는 상호보완적인 모습으로 우연은 하느님의 설계의 일부이지 하느님의 설계에 상반되는 것이 아니다. 자연은 법칙과 우연의 출현 등 여러 수준에 걸친 하나의 창조적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아서 피코크는 "하느님은 연속창조라는 하나의 끝없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신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다양한 가능성을 부여했던 이 현상세계의 물질 안에서 그 물질을 통해 끊임없이 창조에 임하고 계신다."라며 이 세계를 견eu 내는 하느님의 자기억제에 대해 언급한다.



과정철학에서의 하느님은 질서의 원천이자 새로움의 원천이다. 하느님은 이 현상세계에 새로운 가능성들을 제시하는 한편, 현상세계에 있는 실체들의 응답을 유도해 내고자 대안들을 마련해 두었다. 새로움의 근원이신 하느님은 모든 사건이 펼쳐질 때마다 내면성에 존재하지만 결코 그 결과를 배타적으로 결정하지는 않는다. 강압보다는 설득의 하느님임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신학자 케이스 워드는 "사람은 육체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구별된 행동 주체로 인간의 행위는 생리적 기구들과 도덕적 선택이라는 두 모습으로 묘사될 수 있으며 두 설명은 배타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워드에 따르면 뇌의 작용에 대한 설명이나 의식적, 정신적 결정에 대한 설명은 똑같은 실재에 대한 두 관점의 차이에서 나왔다. 한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생물체이며, 다른 관점에서 보면 하느님을 알고 사랑할 줄 알도록 창조된 책임감 있는 행동 주체이다. 종교적인 틀 안에서 우리는 생명의 존엄과 신성함을, 타인을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로 대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지지한다.



몇몇 존경받는 심리학자들 역시 이중언어 접근법을 채택했다. 그들은 정신과 뇌는 똑같은 사건에 대해 말하는 두 가지 방법이라고 보고 있으며, "우리는 과학과 종교를 현상세계에 대한 잠재적인 상호보완적 관점들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영적 대화는 사람의 고유성, 하느님과의 합일을 찾는 능력, 잠재적인 불멸 등에 대해 우리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포착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미래에는 신학과 인간과학 간의 유익한 상호작용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성서적으로 죄란 자기중심적인 모습, 하느님과 다른 사람으로부터 멀어지는 것, 자연이라는 현상세계로부터 멀어지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 모든 형태의 죄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침해한다. 사람의 무리들은 자기 이익의 합리화에 눈이 멀어 자신들을 절대화시키려 든다.



구속은 현대의 학자들에 의해 강조된 현재적인 차원을 지닌다. 구속은 관계들, 즉 하느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그 밖의 피조물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이러한 구속의 가능성은 그리스도의 삶 속에서, 그리고 그리스도로 알려진 하느님의 사랑에 대한 우리의 응답을 통해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들은 성육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그리스도의 완전한 화신을 확인하고 있다.컴퓨터 전문가들은 인간의 뇌는 근본적으로 컴퓨터가 수행하는 기능과 같은 하나의 정보처리 시스템이라고 본다. 로잘린드 피커드는 컴퓨터와 인간 간의 용이한 교신을 위해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지닌 컴퓨터를 만드는 연구를 한다. 이를테면 컴퓨터 음성합성기는 적절한 높낮이를 지니고 감정이 담긴 어조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다.



그러나 피커드는 미래의 컴퓨터가 실제적으로 감정을 경험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한다. 만약 컴퓨터들이 감정을 느낀다면 그 감정들은 복잡한 생물체인 인간의 내면에서 발생하는 감정과는 사뭇 다를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의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인공지능으로는 인간의 인지과정들을 모방할 뿐이며, 인지작용은 감정과는 완전히 독립적인 것이라고 믿는다. 로저 생크는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컴퓨터가 사랑을 느낄 수 있는가?"



컴퓨터와 인간의 두뇌 사이에는 여전히 커다란 차이점들이 있다. 뇌는 수조 개의 신경세포로 구성되며, 각 신경세포는 주변 신경세포들과 많게는 1만 개까지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한 사람의 뇌 속에 있는 신경세포들을 연결시키는 방법은 이 우주에 있는 원자들보다 많다. 신경세포 사이에 전달되는 신호들은 불연속적인 디지털 신호가 아니라 전위나 신경세포 자극주파수와 같은 연속 변수적 특성으로 암호화되어 있다. 신경과학이 제공하는 새로운 지식은 틀림없이 미래의 컴퓨터 설계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우리는 인간과 컴퓨터의 차이점을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통합이론의 지지자들은 다양한 과학이론을 한결 폭넓고 체계적으로 흡수하여 신학적으로 광범위하게 재구성하고자 한다. 신학자 필립 헤프너는 인간은 아직도 진행중인 연속창조 과정에서 창조된 공동 창조자라고 믿는다, 진화는 자유로운 피조물을 창조하고, 그를 통해 새로운 창조적 가능성을 열어놓는 하느님의 방법이라고 본다.



"지금까지 진화역사와 유전자에 의해 조건지어진 인간은 공동 창조자로서 유전적 사회적 유산에 의해 규정된 제한조건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여태껏 드러나지 않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유와 능력을 지니고 있다." 헤프너는 또 그리스도야말로 진정한 인간의 원형이며, 문화적인 진화에서 새로운 단계를 대표한다고 믿고 있다.우리는 앞에서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 유전학, 신경과학 등의 개별과학에 내포되어 있는 논거들을 살펴보았다. 마지막 장에서는 자연과 하느님의 관계에 대한 포괄적인 질문, 즉 '법칙이 지배하는 자연적 과정들로 이루어진 현상세계에서 하느님이 어떻게 임하실 수 있는가?'하는 문제를 검토하기로 한다.신학자와 과학자 및 철학자들의 몇 가지 이론을 검토해 보자. 반스톤은 "성서적 하느님은 창조에 감동을 받아 그 아름다움에는 기뻐하지만 비극적인 면에는 슬퍼하신다."라고 언급하며, 하느님의 '그 자신의 실현을 통해 발견되는 비전'이 존재한다고 본다. 그는 또 악이란 창조의 기나긴 과정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며 하느님은 자연과 인간의 응답을 기다려야 하며, 그리스도는 질서, 새로움, 창조적 변화 등의 우주적 근원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본다.



반스톤은 케노시스(하느님의 자기억제)라는 고대적 주제를 확대하고 있다. 하느님은 성육신을 통해 전능을 미루어 두었으며, 하느님은 인간의 자유를 위해 기꺼이 자기억제를 선택하고 받아들이셨다는 입장을 지켰다고 말한다. 인간은 하느님의 고난 곧 그리스도의 죽음 가운데 심판을 경험하는 한편, 자신에 관한 진실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수용을 경험한다.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낸시 머피와 이론물리학자인 조지 엘리스는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에서 볼 수 있는 자기희생적 사랑이야말로 오늘날 기독교도들을 위한 비폭력의 윤리기준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며, 이런 말을 했다. "자기억제이신 하느님에 대한 적절한 응답은 하느님과 하느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에 대한 자기억제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다. 하느님은 도덕적 주체인 인간의 자유로운 응답을 추구하며 복종을 강요하시지 않는다. 신은 창조된 질서의 완전함을 존중하며 강제적으로 그 질서에 개입하시지 않는다."



그들은 진화과정에 대해 "그 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고 하느님이 창조하신 가장 보잘 것 없는 것에서 가장 훌륭한 것에 이르기까지 비강제적이고 설득력 있으며, 수고를 아끼지 않는 사랑을 반영한다. 고난과 무질서는 자유롭고 지혜로운 존재들의 발달을 목표로 하는 비강제적 창조과정의 필연적인 부산물이다. 그리고 신은 인간에게 자유와 정의와 사랑을 명하신다."라고 설명한다.유대교 물리학자 제럴드 슈뢰더는 하느님의 시간 안에서 '창세기'의 6일은 우리의 시간 척도로는 150억 년이라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은 상대성이론에서 시간측정은 관찰자의 좌표계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에 바탕을 두고 있다. 아인슈타인에 의해 예측된 시간 팽창은 실험적으로 입증되어 왔다. 슈뢰더는 급속하게 팽창하는 우주 안에서 하느님의 시간으로 하루는 지구상에서의 과정으로 보면 수십 억 년에 해당된다고 했다. 그는 창세기를 인용하며 10차원의 실재에 대한 언급은 최근의 초끈이론에 의해 놀라운 방법으로 인정되어 왔다고 주장한다.



천문학 박사인 휴 로스는 우리의 일상적인 경험에 따르면 2차원의 평면 위에서 A 지점에 있는 연필심이 B 지점에 이르려면 두 점 사이의 점들을 지나가야 한다. 그러나 3차원 공간에서는 A 지점에 있던 연필심은 A와 B 지점 사의의 점들을 거치지 않고도 순식간에 B 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생활에서 경험하는 사건들은 수평적 시간 차원에서 일어난다. 그러나 하느님의 시간 차원은 우리의 시간 차원과 수직관계를 이루고 있어서 우리의 시간 순서로 나열되는 사건들을 동시에 마주할 수 있다. 말하자면 예수는 중력을 거슬려 물 위를 걸을 수 있었으며, 부활 후에 제자들 앞에 닫혀진 돌 문을 관통해 걸어나올 수 있었다.갈등이론대화이론통합이론대화이론은 갈등이론이나 독림이론보다 과학과 종교 간의 좀 더 건설적인 관계를 모색하지만 통합이론 지지자들의 주장만큼 개념적인 통일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카톨릭 신학자 데이비드 트레이시는 과학에서 종교적 특성을 간파하며 과학에서 볼 수 있는 두 종류의 극한 상황을 설명했는데, 하나는 '과학의 응용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를 생각하게 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과학적 탐구 가능성의 전제 또는 조건'을 생각하게 되는 경우이다. 현대과학에서 극한 질문은 과학에 의해 제기되지만 과학 안에서는 답할 수 없는 질문이다. 이것은 '한계 질문'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서 한계란 '공간적, 시간적 경계'는 물론 '방법론적, 개념적 한계'를 가리킨다.



토머스 토랜스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하느님 안에서 합리성을 상호연관시키는 것은 우주에 내재한 이해가능성이라는 신비스럽고 놀라운 본성을 설명하는데 크게 기여한다. 아인슈타인이 강조했듯이 외경심은 과학의 주된 동기이다." 그는 방법론적, 개념적 유사성 또한 과학과 종교 각 분야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둘 사이의 의미 있는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한다."현상세계의 질서정연함 같은 증거를 볼 때 과학이 현상세계에서 의식 있는 현존의 출현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물리법칙들의 구조 밖에 있는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는 현대철학자 리처드 스윈번은 유신론적 입장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를 뒷받침하여 천체물리학자들은 설계이론에 대한 논증 가운데서 초기 우주에서 물리학적 상수나 그 밖의 조건들이 우주가 가졌던 값과 미소한 차이라도 있었다면 우주에 생명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우주는 생명이 출현할 수 있게끔 정밀하게 조율된 것처럼 보인다고 말한다. 스티븐 호킹은 빅뱅 후 1초가 지났을 때 우주의 팽창속도가 1000의 17제곱 분의 1 정도만 늦었다면 우주는 생명이 출현하기 전에 다시 찌그러져 버렸을 것이라고 한다.그렇다면 빅뱅의 바로 그 순간(t=0)은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빅뱅 후 10의 -43제곱 초 이전의 우주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없다. 표준적인 빅뱅이론에서 t=0은 물리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특이점이다. 이와 같이 우주 역사의 출발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우주의 초기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천문학자와 물리학자들, 즉 우주론자들은 일부 신학자와 공통된 기반 위에 서 있는 셈이다.

윌렘 드 시터는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 방정식의 풀이 가운데 팽창하는 우주를 예측하는 해(key)를 찾아 냈다. 에드윈 허블의 법칙에 따라 과학자들은 우주가 약 150억 년 전부터 하나의 근원에서 계속 팽창한 것으로 보인다는 빅뱅이론을 이끌어 냈다. 빅뱅으로부터 10의 -35제곱 초까지의 짧은 시간 동안에는 우주의 온도가 너무 높아서 중력을 제외한 모든 힘은 비슷한 크기였을 것이다.

이 시기가 대통일이론이 적용되는 시간이다. 양자이론과 중력의 통합은 10차원의 틀에서 가능하지만 '초끈이론'에 따르면 이 10차원 가운데 여섯 개의 차원은 순식간에 축소되어 우리가 현재 경험하게 되는 4차원의 시공간만 남게 된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천체물리학자 로버트 제스트로는 다음과 같은 인상적인 말을 했다.



"이성의 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살아온 과학자 그는 무지라는 높은 산들을 측량해 왔으며, 이제 막 가장 높은 봉우리를 정복하려고 온 함을 다해 자신의 몸을 이끌고 마지막 한 발을 떼어 놓으려 한다. 그런데 그 꼭대기에 한 발을 내딛자마자 그곳에서 한 무리의 신학자들이 인사를 건넨다. 그들은 수세기 동안 그 봉우리 위에 앉아 있었던 것이다."현대의 저술가들 가운데 우주론자 피터 애트킨스는 우주를 진공상태의 우연한 요동에 의한 산물로 본다. 요동에 수반된 열역학적 붕괴는 무질서 상태를 형성했고, 이 무질서 상태로부터 목적 없는 물리적 과정들에 의해 질서 잡힌 곳들이 섬처럼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애트킨스는 과학에 승리의 월계관을 씌워 주며, "과학은 결코 아직 그것이 뛰어넘지 못할 장애를 만난 적이 없다. 지성인들의 최고의 기쁨이며, 지금도 극미의 세계를 탐구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보편적 권능을 추구하고 있는 과학은 왕으로 승인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DNA를 전파하는 기계들이고 DNA의 전파는 하나의 자기유지 과정이다. 이것이 모든 살아있는 개체의 삶에 대한 유일한 이유이다."



에드워드 윌슨은 자신이 쓴 글에서 자연과학이 사회과학 및 인문학과 일치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면서 다양한 학문 분야들을 찾아서 거창하게 나열했다. 그러나 그가 말하는 통일은 과학에 의해 제시된 조건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다. 이에 대해 한 비평가는 "통일에 대한 윌슨의 모델은 여러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합작품이 아니라 자연과학에 의한 인문학 및 사회과학의 적대적 인수합병"이라고 말한다.제1장 과학과 기독교의 관계에 관한 네 가지 이론



갈등이론독립이론통합이론제2장 천문학과 창조론갈등이론대화이론통합이론제6장 하느님과 자연양자물리학에 의해 연구된 것들을 모르면 생명을 이해할 수 없다. 양자물리학의 개념은 이해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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