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홈닥터 비타민 C
하병근 지음 | 문화마당
제1장 왜 비타민 C를 모르면 손해일까?
과일에는 얼마나 많은 비타민 C가 들어있을까?과일에 들어는 비타민 C 양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주지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떤 과일에 얼마만큼의 비타민 C가 들어있다는 이야기는 보고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같은 과일이라도 재배종에 따라 비타민 C 함량이 차이가 나고 또 수확한지 얼마나 지난 과일이냐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사과를 예로 들자면 나무에서 따낸 직후가 가장 비타민 C의 함량이 많고 이후 2∼3개월이 지나면 비타민 C 함량은 1/3 가량으로 줄어듭니다.
과일 뿐만 아니라 농작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자를 예로 들면 감자를 가을에 갓 캐어냈을 때는 감자 100g당 300mg의 비타민 C가 들어있습니다. 감자를 캐낸 후 3개월이면 감자 속의 비타민 C 양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이 감자들을 보관했다가 이듬해 봄에 비타민 C 함량을 측정하면 100g당 8mg 정도의 비타민 C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이 감자들 속에서 비타민 C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됩니다. 햇과일이 좋고 햇곡식이 좋다는 이야기는 비타민 C 함량 면에서 보아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이 됩니다.
18세기에 괴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했던 것으로 유명한 오렌지에는 한 알에 70mg의 비타민 C가 들어있습니다. 오렌지에 비타민 C 함량이 많다고 하니 매일 아침 오렌지 쥬스를 한 컵 정도 마시는 분들이 착각할지 모르겠습니다. 투명한 유리병에 들어 있는 오렌지 쥬스에는 비타민 C가 거의 사라지고 없습니다. 오렌지를 짜서 쥬스를 만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비타민 C의 양이 30% 이상 줄어듭니다. 그리고 오렌지 쥬스가 공기와 햇빛으로부터 차단되지 않으면 비타민 C는 사라져 자취를 감추어 버립니다. 그만큼 쥬스 속에 녹아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불안정하고 오렌지 쥬스로부터 사람 몸 속으로 들어가기까지 온전하게 남아있지 못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오렌지나 다른 과일들을 짜내 보관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마시는 것입니다. 비타민 C에 커다란 거부감을 가지고 입에 대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면 키위나 오렌지, 토마토 같은 과일이나 이런 과일들로 쥬스로 만들어 늘 가까이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의사들은 왜 비타민 C에 대해 부정적일까?아쉽게도 한국에서는 비타민 C를 환자 치료에 직접 이용하는 의사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비타민 C는 의학에 있어서는 외딴 섬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곳에 가면 치유의 희망이 있고 치유의 길이 보인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의학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 번쯤 함께 가 보았으면 좋으련만 의학은 비타민 C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의과대학 교육과정 중에 비타민 C와 같은 물질들에 대한 교육과정이 전무합니다.
의대생들에게 수많은 의학지식이 전달되어지고 있고 그들의 머리 속이 의학정보의 홍수로 범람하고 있지만 정작 그 속에서 비타민 C에 대해 배우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전근대적인 영양학 조금뿐입니다. 하나도 배우지 못했다는 말이 더 어울릴 것입니다. 달리는 기차 속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듯 그렇게 비타민 C의 모습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괴혈병에 걸린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에 관여한다. 일일 권장량은 60mg 안팎이다. 이 정도가 전부입니다. 여기에 보태어 비타민 C를 고용량으로 복용했을 때의 부작용이라면서 신장결석을 비롯한 잘못된 부작용들을 학생들에게 전달합니다. 미국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의사 시험문제집에 버젓이 '다음 중 비타민 C의 부작용인 것은?'이라는 문제가 있고 그 정답이 신장결석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되는 순간까지 머릿속에 담아지는 비타민 C에 대한 지식은 백년 전의 낡은 지식뿐입니다. 그리고 의사가 되고 환자를 치료하고 과학을 다루는 논문을 접하게 되면 비타민 C로부터 더욱 멀어집니다.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았고 자기 손에 잡히는 자료들 어디에서 비타민 C 고용량 복용법이 제대로 소개되지 않습니다. 이런 현실이 바로 지금 동료 선후배들이 비타민 C 고용량 복용법을 납득하지 못 하는 큰 이유입니다. 비타민 C가 세상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지금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의사들에게 비타민 C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어둠 속에 묻혀 있는 비타민 C 이야기들이 햇볕을 받으면 언젠가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비타민 C를 드십시오.'라는 이야기를 하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비타민 C 일일 권장량이 60mg인 이유?비타민 C의 역사를 한 번 뒤돌아보면 지금의 일일 권장량 60mg이 무엇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수치인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비타민 C는 그 생김생김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부터 괴혈병을 막아주는 미지의 물질로 인식되면서 수백 년 동안 베일에 싸여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괴혈병은 그 이름만으로도 사람들을 두렵게 할만큼 당시의 의학으로는 손을 쓸 수 없던 불치병이었습니다. 지금의 암이라는 단어가 가져다주는 두려움에 버금갈 만큼의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런 괴혈병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한 것은 1747년 영국 해군의 군의관이였던 제임스 린드에 의해서였습니다. 영국 해군은 적군과 맞서 싸우다 사망하는 병사들의 숫자보다 전쟁 한 번 치르지 못하고 괴혈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병사들의 숫자가 더 많아지자 제임스 린드에게 괴혈병의 원인을 알아보도록 지시했습니다. 린드는 열 두 명의 괴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두 개의 오렌지와 하나의 레몬을 먹인 괴혈병 환자들이 6일 만에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것을 보고 오렌지와 레몬 같은 과일에 괴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물질이 들어있다고 결론을 맺었습니다.
20세기 초반 과학자들에 의해 이 미지의 물질이 비타민 C라 불리게 되었고 그 후 비타민 C의 실체가 명확히 드러나면서 스커비(scurvy, 괴혈병의 영문)를 막는다는 뜻으로 아스코빅산이라는 이름도 함께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비타민 C는 그 다양한 작용이 미처 알려지기 전에 아주 적은 양으로 결핍증을 예방한다는 의미의 비타민으로 분류되었고 괴혈병이라는 무서운 질병을 막아선다는 인식이 강하게 세상에 심어지면서 비타민 C에 존재하는 치유력이 가려져 버리게 된 것입니다.
비타민 C의 일일 권장량도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터에서 전투에 나선 병사들이 괴혈병에 빠져들지 않게 하기 위한 비타민 C 용량을 찾아나가다가 하루 60mg 내외의 수치가 설정되었던 것입니다. 하루 60mg의 비타민 C로 괴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논리이지 결코 이 용량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의미는 없습니다. 비타민 C가 질병의 예방과 치유에 도움을 준다고 이야기할 때는 괴혈병을 예방하는 차원의 비타민 C 이야기가 아니라 질병의 치유 효과를 나타내는 수준으로 용량을 올려서 치료약으로 사용한다는 논리입니다.
임상 예: 화상에도 가능할까?뉴욕 세계무역센터와 펜타곤이 비행기 테러로 무너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고 테러로 인한 화재로 화상을 입었습니다. 닥터 캐스카트는 이렇게 화상을 입고 신음하는 환자들에게 비타민 C가 기적 같은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전하며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뉴욕과 펜타곤에서 일어난 테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나는 이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의료인들에게 말하고자 합니다. 심한 화상에 비타민 C(아스코베이트 나트륨) 정맥주사와 비타민 C(아스코베이트 나트륨) 외용제를 사용하면 얼마나 많은 비극 을 막을 수 있는지를 말하고자 합니다. 닥터 클레너의 논문을 보아주십시오."
닥터 클레너의 임상경험은 비타민 C가 화상에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클레너는 그의 논문들을 통해 비타민 C는 정말 기적을 일으키는 물질이라고 얘기하며 화상을 입은 후 빠른 시간 내에 고용량의 비타민 C를 정맥 투여하면 3도 화상이 세균들로부터 감염되는 것은 막을 수 있고 새 살이 돋아나는 것도 촉진시켜 화상으로 인한 여러 합병증들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상은 체중 1kg당 500mg의 비타민 C(아스코베이트 나트륨)를 5% 포도당액이나 생리 식 염수나 링거액에 녹여(비타민 C 1g당 최소 18cc) 정맥 투여합니다. 첫 5∼6일간 8시간마 다 한 번씩 이 양을 투여하고 그 후로는 12시간마다 한 번식 투여합니다. 이처럼 고용량 의 비타민 C를 정맥 투여할 때는 하루 1g의 칼슘 글루코네이트도 함께 투여합니다. 비타 민 C 투여는 화상으로부터의 회복기로 접어들 때까지 계속하는데 화상의 정도에 따라 7일 에서 30일 정도가 걸립니다. 비타민 C 투여 4∼5일 후면 죽은 살이 떨어져 나가고 새 살 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피부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게 해 주면 피부 이식도 필요 없을 만큼 비타민 C의 효과는 확연히 드러납니다. 비타민 C 정맥 투여와 더불어 3% 비타민 C (아스코베이트 나트륨) 용액을 화상 부위에 5일 동안 2시간에서 4시간마다 스프레이로 뿜 어줍니다."
이와 더불어 비타민 C를 고용량으로 투여하면 비타민 C는 화상으로 인해 동반되는 통증도 막아줍니다. 비타민 C를 투여한 화상 환자에게는 몰핀 같은 진통제가 필요 없을 만큼 비타민 C는 그 신비의 치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비타민 C를 정맥 투여하고 스프레이로 화상 부위에 뿜어주면 화상 부위에 자리잡는 세균에 대해 비타민 C는 강한 살균작용을 나타냅니다. 화상에도 비타민 C는 꼭 함께 해야 할 신비의 물질입니다.
제2장 정말 병이 치료되나요?
비타민 C로 과연 암을 치료할까?비타민 C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대부분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 비타민 C의 치유력을 체험하고 비타민 C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자신의 체험을 통해 고용량의 비타민 C가 인체에 투여되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비타민 C의 치유력을 밝혀 나갔던 것입니다. 비타민 C로 환자들을 치료해낸 의사들의 기록을 보면 의학 교과서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신세계가 펼쳐져 있습니다. 아쉽게도 의학이 후학들에게 이들을 체험을 알려주지 않고 이들의 치유기를 한낱 에피소드로 취급하며 내던져 버려 비타민 C의 치유력이 세상에 알려지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1970년대에 유안 카메론과 라이너스 폴링이 비타민 C를 말기 암 환자의 치료에 이용한 것이 제일 많이 알려진 암 환자에 대한 비타민 C 임상경험입니다. 물론 이 임상경험에서는 희망적인 결과를 가져왔지만 주류 의학으로부터는 외면을 받았습니다. 이후 비타민 C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폴링과 카메론이 사용한 비타민 C의 용량이 암 환자를 치료하기에는 너무 적은 양이었다고 회고하고 있고, 폴링 역시 비타민 C의 용량을 장이 견디는 최대 용량까지 높이고 비타민 C 정맥주사를 이용하면 더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줄기차게 주장했지만 주류 의학은 이를 외면해 버렸습니다. 비타민 C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이언스 논문을 놓고 닥터 캐스카트와 편지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았는데 그가 이 편지 속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닥터 휴 리오단이 하고 있는 일을 주목하세요. 그는 비타민 C 정맥주사로 암들을 치료해 내고 있습니다. 나도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 요법을 받았지만 난소암이 몸 전체로 전이한 여성을 비타민 C 정맥주사로 치료한 적이 있습니다. 6개월간의 비타민 C 정맥주사 후에 그녀는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녀의 암 담당 의사는 몸 어디에서도 암을 찾아볼 수 없 었고 그녀에 대한 모든 항암 요법은 중단되었습니다."
닥터 리오단은 알고 있었지만 그의 일을 자세히 돌아보지 못했었는데 캐스카트의 편지를 받고 리오단의 일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리고 그 길에서 다시 한번 비타민 C의 놀라움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리오단은 미국 캔자스 주의 위치타 시에 병원을 세우고 비영리 의학 연구소를 만들어 비타민 C 정맥주사를 이용해 암 환자들을 치료해 가고 있었습니다. 이 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비타민 C는 고용량의 정맥주사를 통해 도달할 수 있는 농도에서 암세포를 죽이며, 하루 최소 50g 이상의 비타민 C를 8주 동안 지속적으로 정맥 투여해도 콩팥이나 혈액검사 상에도 아무런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비타민 C는 인체에 무해하고 암 세포에는 강력한 항암제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비타민 C와 함께 리포익산이나 다른 영양물질을 투여하면 비타민 C의 항암 효과가 더 커진다고 합니다. 리오단이 일본의 도쿄와 덴마크의 코펜하겐의 학회에서 비타민 C 정맥주사를 이용한 암 치료법을 소개한 후 세계 각국으로부터 고용량의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이 암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었다는 보고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도 한 사람쯤 리오단과 같은 의사가 생겼으면 하고 기원해 봅니다. 비타민 C는 항암제입니다.
비타민 C로 간염도 치료?여러 의사들 중에서 대표적인 두 사람을 들면 닥터 클레너와 닥터 캐스카트를 들 수 있습니다. 닥터 클레너는 세상을 떠났지만 닥터 캐스카트는 아직도 간염 환자들을 비타민 C로 치료하고 있고 비타민 C가 간염 환자들을 치유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닥터 클레너는 생전에 간염 환자에게 비타민 C를 투여하면 2∼4일 정도 후에는 정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정도로 비타민 C는 간염 치료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닥터 클레너의 뒤를 이어 비타민 C를 이용한 간염 치료에 성공을 거두고 있는 닥터 캐스카트의 이야기를 한 토막 들어봅시다.
"비타민 C가 대단히 잘 듣는 질병으로는 바이러스성 간염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C에게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는 아주 수월한 일입니다. 다른 질병들과는 달리 간염에는 간 기능 검사를 통해 객관적 수치를 부여할 수 있어 비타민 C의 효과를 쉽게 재어볼 수 있는 데 비타민 C가 있고 없고에 따라 간염의 진행상황은 커다란 차이를 보입니다. 간염의 정 도를 나타내주는 여러 가지 효소들을 측정해서 이를 기록해 나가면 간염의 진행상황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바이러스성 간염 중에는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서 환자가 황달기가 조금 있을 뿐 그리 심각한 상태가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내가 말하는 환 자들 중에 최소한 20명 이상은 간염이 대단히 심해서 아무런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그런 중증의 환자들이었습니다. 이런 환자들도 비타민 C를 3∼5일 투여하면 간염으로부터 회복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황달이 없어지는데는 6일 정도가 걸렸습니다. 소변 색깔은 비타 민 C 투여 2∼3일 이내로 정상 색깔이 돌아왔습니다."
클레너와 캐스카트는 간염 치료에 아스코베이트 나트륨 정맥주사액을 주 무기로 하고 비타민 C 분말 복용을 보조 무기로 해서 간염 치료에 임했고 두 사람 모두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객관적인 수치로 재어낼 수 있는 비타민 C의 간염 치료 효과가 의학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잠을 자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캐스카트가 이를 묻는 사람들에게 털어놓는 대답을 보면 왜라는 물음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그간 비타민 C를 이용해 치료에 성공했던 임상 예들을 정통 의학 저널을 통해 발표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대한 캐스카트의 대답입니다.
"그렇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널에 발표하려는 노력은 했습니다. 내 논문은 거절 당했습니다." "그 논문을 심사한 사람들은 뭐라고 하던가요? 대부분의 저널들은 편집자가 논문을 심사 할 사람들을 그 분야에 익숙해 있는 사람들로 뽑아 제출된 논문들을 보여주고 그 사람들 의 논문에 대한 생각들과 비판을 다시 받아서 논문을 제출한 사람에게 논문 심사인들을 익명으로 해서 전달합니다. 의학 저널들도 그러한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압니다만…." "나의 경우에는 논문이 이유없이 단호하게 거절 당했습니다." "어떤 이유였는지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는 말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그건 기득권 세력의 배타주의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에 대해 언급할 것은 없습니까?"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결정한 참가한 의사들이 나의 임상 예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있는 것이 틀림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 인공 관절을 개발해내 국제적으로도 명망이 있는 의사가 그 모든 사실들을 인위로 만들어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감기, 독 감, 간염, 단핵구증, 의과대학 2학년만 되어도 다 알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이런 병들에 대한 임상 예들을 믿지 않는다는 말입니까?" "예, 그 사람들은 아예 믿지를 않아요. 그들은 내가 내 자신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