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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2005

마이클 J. 마자르 지음 | 경영정신
서론: 지식경제, 지식시대의 트렌드- 우연 속에서 장기적인 트렌드를 읽어낸다

복잡성 이론은 역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역사를 앞으로 이끄는 엔진의 성격은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를 제공한다. 『복잡성(Complexity)』의 저자인 Michell Waldrop은 복잡성 이론이 기본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아주 많은 수의 독립적인 행위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작용을 한다는 의미에서의 복잡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한다. 이 이론은 커다란 집단의 행동을 구성하는 개별 행동을 하는 미시적 행위자들의 동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임의적인 상호 작용들이 자율 조직화라는 과정을 통해 세심하게 정돈된 행동을 만들어낸다.- 시장 자유화에 대한 개혁의 요구가 거세진다최근 자유시장 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과 국가가 경영하는 시스템이 쇠퇴하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는 세계적인 문화의 융합을 통해 동질화를 가속시키는 기술과 경제의 힘이 제도적 융합에도 불을 당긴 것으로 이것은 일종의 경제적 자연도태라고 할 수 있다. 지식시대의 사회경제적 융합은 강력한 강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예로서 미국이 주도하는 주요 무역국가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할 자격을 얻기 위해 경제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단계별 개방 일정을 통보했으며, 북한은 경제적 투자 유치를 위해 핵 개발 계획을 접어야 했다. 이 트렌드가 계속된다면 군사적, 경제적으로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이 득보다 실이 많은 행동으로 간주되는 현실이 자리잡게 될 것이다.



- 소수 그룹과 여성의 권리가 강화된다

지난 100년간 세계 전역에서는 민주적인 정부 체제의 발전이 있었을 뿐 아니라 소수 그룹과 여성의 권리를 위한 운동이 성장했다. 이러한 역사를 지침으로 한다면 앞으로 10년 동안 서구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도 여성들이 좀더 평등한 지위를 획득한 다음 이어서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에도 같은 방향의 첫걸음이 시작될 것이다.트렌드 3: 사람이 경제력의 원천이 된다



8. 지식이 중요시되는 신경제의 활성화9. 초경쟁시대 기업과 노동구조의 개편10. 신경제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책은 현재 인간사회의 기초를 흔들고 있는 역사의 변천을 설명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앞으로 10년간의 세계의 모습을 결정할 트렌드와 그 트렌드가 우리 생활에 미치게 될 영향에 관한 것이다.

- 정보 중심의 지식시대로 이동한다

앨빈 토플러는 정보가 이 시대의 '기본적 원료'라고 표현한다. 이 책은 경제학, 사회학, 정치학은 물론 생물학, 물리학, 환경 과학 등 과학 분야에 이르는 많은 학문들로부터 의견을 모아 이를 미래를 형성하는 힘에 관한 포괄적 시각으로 빚고 있다. 또한 다른 미래서와 달리 40-50년에 대한 전망 대신에 2000년부터 2010년까지 10년의 기간을 대상으로 했다. 이 책의 제목 『트렌드 2005』는 이 10년의 기간 중에서 중간 시점을 가리키고 있다.



- 극단적인 비관주의와 낙관주의 지양

미래 예측서들은 1970년대 로마클럽이 내놓았던 인구과잉과 자원 빈곤이라는 주장처럼 지나치게 극단적인 경향이 있다. 이 책은 비관적이거나 본질적으로 낙관적이지 않은 객관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새로운 트렌드를 구성하는 9가지 주제>

1) 변화는 역설적이고 모순적이다

2) 분야의 구분이 없어진다

3) 네트워크와 시스템

4) 결과물보다는 과정, 정체보다는 변화, 소유물보다는 경험의 중시

5) 발전과 쇠퇴의 S곡선

6) 새로운 가치관 확립

7) 문제 의식이 객관적 현실만큼 중요해진다

8) 변화에는 많은 비용이 든다

9) 약자에게 힘을 부여하는 시대트렌드1: 트렌드의 기초가 되는 트렌드



1. 인구와 환경2. 천연자원- 인구는 매년 9000만 명씩 증가한다

토마스 맬서스가 2세기 전에 인구의 재앙의 도래를 경고한 이래 인구과잉은 언제나 두려움의 원인이었다. 인구 증가는 놀라울 정도여서 인류의 숫자가 10억 명에 도달한 것은 예수의 시대 이후 18세기가 흐른 뒤였다. 그러나 다시 10억 명으로 늘어나는 데는 1세기밖에 걸리지 않았고 지금은 10년마다 10억 명씩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인구 증가율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계의 총 출산율은 80년대 4.5명에서 90-95년에는 약 3명으로 줄어들었고, 오늘날의 인구 증가율은 1945년 이후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2010년경 세계인구는 약 70억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50년 후)으로는 약80억-120억 명 사이에서 안정세를 보인 뒤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다.



- 개발 도상국의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인구 증가는 아프리카-중동-남아시아를 잇는 부채꼴 지역에서 두드러질 것이다. 1990년에서 1995년 사이에 늘어난 인구 중 95%가 개발도상국에서 태어났으며 이 비율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조금씩 더 높아질 것이다. 개발도상국의 인구증가는 압도적으로 도시에 집중되어 앞으로 10년 동안 도시화를 가속화시킬 것이다.



- 선진국의 인구 노령화는 이민을 증가시킨다

선진국의 노령화는 일본의 예를 보면 경제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일본의 경우 2010년이 되면 일선에서 물러난 노인 1명당 노동자의 비율이 2.5명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노령화의 결과를 예측해 보면, 첫째 일본의 생활 수준이 하락할 것이다. 둘째로 저축율이 급격히 하락할 것이다. 노동자 수의 감소로 임금이 상승하므로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며 1993년 1300억 불에 달하던 무역흑자는 계속 감소하여 앞으로 5년 안에 일본이 무역적자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에즈라티는 예상하고 있다.



-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는 미래를 향해

선진국이 비록 GDP 단위당 자원사용량, 인구 1인당 목재 사용량 등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인구증가와 경제성장 때문에 미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92년 기준 중국의 8배, 인도의 20배에 달하고 있다. 환경 오염 문제는 개발도상국에 더욱 심각하여 1992년 기준 개발도상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선진국을 능가하고 있으며 그 증가 속도는 선진국의 3배이다. 이 기간 중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재앙의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지역적인 오염이나 자원의 파괴로 인한 재앙은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식량난을 해결할 실마리가 보인다

지난 30년 동안 세계 식량 생산량은 2배 이상 늘어났다. 인구 1인당 식량 공급량 역시 대부분의 개발도상국 지역에서조차 4분의 1 이상이 늘었다. 과학자인 Paul Waggoner는 앞으로 60-70년 후에 "세계의 농부들이 오늘날의 미국 옥수수 재배농가가 기록하고 있는 평균 수확량에 도달하게 된다면" 100억 명의 인구는 "오늘날의 경작지에 비해 절반밖에 되지 않는 땅을 갖고도 오늘날의 미국사람들만큼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그러나 경작지의 수요가 증대하면서 숲과 들이 줄어들고, 살충제 사용으로 환경 문제가 야기되면서 아프리카, 서남 아시아 지역 등에서처럼 지역적인 식량 위기 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된다

20세기에 세계적으로 물 수요는 900%가 증가했다. 물 수요는 1940년부터 1990년 사이에서 만 4배가 증가했으며 2020년까지 다시 약 3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으로 물의 공급량은 충분하지만 지역적인 불균형과 물 부족이 존재한다. 세계은행의 부총재인 이스마엘 세라젤딘에 의하면 이미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물 부족에 직면하고 있는 나라가 80개국이며 그중 대부분이 아프리카와 중동에 있다고 한다.



- 석유시대의 종말과 대체 에너지의 등장

앞으로 10년간 에너지 관련 추측 통계에는 2가지의 중요한 흐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천연가스가 점점 중요해지는 추세이다. 천연가스는 석유에 비해 환경을 덜 오염시키며 에너지가 필요한 거의 모든 분야에 사용될 수 있다.- 문화는 트렌드를 바꿀 만큼 영향력이 있다

앞으로 10년 동안 벌어질 트렌드의 마지막 기초는 문화이다. 문화는 가치관, 관습, 종교, 언어 등 한 민족과 다른 민족을 구분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합쳐진, 무형의 것이다. 최근 많은 저술가들은 문화와 역사의 연관성을 지적했다. 토마스 소웰은 민족집단은 대개 삶의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그들 나름의 방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인종적, 민족적, 문화적 차이들이 우리시대의 여러 사건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기술의 발전이 세계화를 가속시킨다

기술발전은 세계의 동질화를 촉진한다. 가치관과 신념체계의 세계적 융합 현상이 가장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젊은이들이다. 젊은이들은 경제적·개인적 성공을 원하며, 그 성공에 대해 궁극적인 책임을 지는 것은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성취는 존중하나 전통은 존중하지 않으며, 갈수록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절반 이상이 세계경제에 참여하기 위해 태어난 나라를 떠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 경제가 불안하면 자유보다 안정에 대한 욕구가 강해진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역사를 이끄는 근본적인 추진력은 인간의 욕구, 욕망, 야망이다. 심리학자인 머슬로우(Maslow)는 인간의 욕구 서열을 단순한 생존차원의 생리적 욕구로부터 시작하여 안전의 욕구, 사회관계에서의 소속감, 학습의 욕망, 미적인 욕구, 자부심, 성취감, 마지막으로 자기실현의 욕구 순으로 열거하고 있다. 이를 3가지 범주로 분류한다면 안전(신체적 안전, 경제적 안전), 관계(공동체 소속감), 정체성(품위, 자부심, 인정) 등으로 분류될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욕구는 역사의 전환 국면에서 변혁에 위협을 느끼는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로 표출되어 일자리를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노동자들이 보호무역주의 등을 요구하거나 또는 자유를 희생하고서라도 질서와 안정을 약속하는 지도자를 원하는 등의 행위로 나타나는 것이다.6. 복잡성 이론과 열린 사고방식선진국에서 국가 주권주의에 대한 반발은 중앙의 권위를 거부하는 강력한 힘이다. 개발도상국에서는 1당 통치가 개혁과 자유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운동과 대치하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Thomas Frank)는 "미국 기업들은 1960년대처럼 반항적인 청년운동에 의해 포위됐다는 느낌을 전혀 갖지 않고 이제는 반체제 문화의 상징, 언어, 이데올로기를 일상적으로 포용하고 있다."라고 하며 1990년대 중반 기업들이 내세웠던 슬로건들을 예로 제시한다. "당신만의 길을 찾으십시오."(사브). "때로는 규칙을 깰 필요가 있습니다."(버거킹)



- 권위의 쇠퇴를 나타내는 5가지 지표

철학자 앤소니 기든스는 전근대사회의 권위의 원천으로 친족, 지역사회, 종교, 전통을 꼽았다. 현대사회는 이 4가지 원천이 모두 잠식 중에 있으며 지식시대를 맞아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 가족의 붕괴

18세 이하였던 미국의 어린이 약 7,000천만 명 중 약 2,000만 명이 편모 또는 편부와 함께 살고 있다. 흑인 어린이의 경우 이 비율이 놀랍게도 전체의 60%나 된다. 또한 많은 선진국에서 1970년대와 1990년 사이에 이혼율이 2배로 늘었다.



- 국가권위의 쇠퇴

일부에서 민족국가의 몰락을 예언하고 있으나 향후 10년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전세계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직도 자신을 정의할 때 여전히 자신이 속한 나라의 국민임을 가장 먼저 내세우고 있으며 사회적인 부조리와 직면한 해결책을 구하기 위해 가장 많이 의존하는 대상도 역시 자신이 속한 나라의 정부이다. 정부지출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1990년대 중반 미국 정부는 GDP의 33%를 지출했고, 독일 정부는 50%, 프랑스 정부는 54%를 각각 지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권위가 쇠퇴하는 현상이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중으로 구소련의 붕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젊은이와 각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명령으로부터 점점 독립적인 존재로 변하고 있다.



- 범죄와 부패의 증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막론하고 범죄가 확산되면서 질서를 유지하는 국가의 능력이 의심을 받고 있다. 범죄와 관련된 또 하나의 국제적 현상인 부패는 21세기의 중요한 전략적 위협의 하나가 되었다.

- 종교의 다원화와 개인화

대부분의 지역에서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종교들은 옛날처럼 신자들의 충성을 받으며 권위를 휘두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 현상이 종교의 몰락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노이하우스와 나이비스트는 앞으로 100년이 "종교의 세기"가 될 것을 예언하고 있다. 단지 21세기의 종교는 과거의 중앙 집권적인 교리와 달리 분산적이고 개인적인 감각을 표현하게 될 것이다. 나이비스트는 이를 "영적인 것은 좋다. 하지만 조직적인 종교는 싫다."라는 말로 표현했다.



- 전통에 대항하는 세력의 증가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전통은 최초의 희생자가 된다. 위계질서를 중시하지 않는 지식시대의 유연한 시민들이 보기에 전통은 성공과 진보의 발판이라기보다는 장애물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과거의 권위가 쇠퇴하면서 나타나는 현상 중 가장 즉각적이고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회 불안이다. 정치적인 면에서 우리가 직면한 사회적 불안은 사상 최고의 회의주의라는 형태로 선진국 전체에서 정치적 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1995년 4월에 있었던 미국의 LATIMES의 여론 조사에 의하면 연방정부에 대해 분노나 좌절감을 느낀다고 대답한 미국인 비율은 47%, 연방정부가 시민의 자유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대답한 미국인 비율은 45%였다는 사실이 이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유연하고 적응성이 뛰어난 가상국가가 등장한다가장 근본적 권위인 국가의 경우, 기존 체제 대신 중앙 집권적 성향이 적고 유연성과 적응력이 보다 뛰어난 기관이 자리잡을 것이다. 정치학자인 리차드 로제그랜스(Richard Rosercrance)는 이 새로운 기관을 '가상국가'라고 불렀다. 국가는 영토를 획득하거나 생산에 역효과를 일으킬 만한 일을 그만두고 세계화하는 경제체제 속에서 기업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자본과 다국적 기업들로 구성된 세계에서 투자와 일거리를 얻기 위해 경쟁하게 될 것이다.



- 민영화와 비정부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미국의 1990년 예술, 인문학, 환경, 보건, 자선활동, 국제문제, 종교문제 분야에 비영리단체들의 활동 현황을 보면, 비영리단체의 수는 137만 5천 개에 달하며, 980만 명을 고용중이며 미국 GNP의 7%를 차지하고 있어 미 정부 경제활동 규모의 반을 넘으며, 7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GDP 수준을 능가한다.



- 직원에게 힘을 부여하는 경영 방식이 기업을 지배한다

지식경제에서는 모든 직원이 '전통적인 고용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보다는 기업가나 기업의 소유주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그 결과 직원과 기업 사이의 연결 관계가 근본적으로 변하게 된다. 사람을 자원으로 보는 것은 신경제 시대의 가장 중요한 테마이다.20세기 초 사회학자인 에밀 뒤르켐(Emile Durkheim)은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공통의 가치관과 가정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을 때만 도덕적 통일성이 유지될 수 있다."고 하며 이러한 공통의 가치관이 없다면 "원시사회와 현대사회를 막론하고 모든 사회가 쇠퇴하고 붕괴할 수밖에 없으며, 개인의 욕망이 더 이상 공통의 규범에 의해 규제되지 않고, 그 결과 개인이 자신의 목적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도덕적 지침을 전혀 구할 수 없는" 아노미 상태가 된다고 주장했다. 1960년대가 되었을 때 현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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