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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구원하라

조나단 무니 지음 | 창작시대
아무리 자기 스스로 잘해 나간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학교가 좁은 학습 공간이라는 현실을 극복할 도리는 없다. 진정한 학습은 교실에 갇힌 채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또 그래서도 안 된다. 교실과 강당보다 월등한 교육환경은 얼마든지 있다. 교실의 환경을 뛰어넘는 행위는 자기 능력의 계발과 최상의 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된다.



자기 주도적 학습은 합리적이고도 강력한 학습 경험이다. 삶을 학습에 접목시켜라. 우리는 이 책에서 우리의 삶에 관하여 정리하면서 석사 논문을 쓰는 것보다 몇 배는 더 많이 배웠다. '수행'을 강조하는 과목을 찾아 배워라. 수행의 힘은 기술 지향적인 면 말고도 내용, 사고의 형태, 의사전달의 여러 방식을 배우는 데에도 효과적이다.우리의 삶은 모두 개별적인 것이다. 이것은 당신의 인생이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마지막으로 드리는 우리의 덧없는 조언 하나는 '다르게 하라!'이다. 자기만의 창조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이다.



제멋대로 학생을 규정하려는 제도와 억압에 부딪히면, 우리가 누구인지를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겨우 철자를 배운 사람이, 버젓이 국어를 전공하며 이렇게 책까지 쓰고 있지 않은가. 유치장 신세에, 고등학교 자퇴에, 마약까지 했던 사람이 이렇게 책을 쓰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믿을 수 있는가!



진정한 승리란, 우리 스스로 일관성 있고, 열정적이고, 창조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살기 위해, 끝까지 함께 싸워 나가는 것이다. 우리의 뇌리에서 성적표가 사라지고 과거의 상처가 치유되고 대학 성적표와 평점 또한 망각 속으로 사라질 때, 우리에게는 오직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고 자신에게만 충실하면 되는 아름답고도 심오한 투쟁만이 남게 된다.사랑하는 내 가족!

그들의 삶은 내게 영감을 주었고, 용기를 주었으며,

그들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내 과거의 상처는 치유될 수 있었다.

-조나단 무니나는 지금 일어나 가리라, 이니스프리로 진흙과 나뭇가지로 작은 집을 짓고,

아홉 줄 콩을 갈고 꿀벌을 키우며,

벌이 윙윙대는 숲 속에서 홀로 살리라2. 데이비드3. 제도교육어린 시절 내내 모자라는 아이라는 말을 듣고 자란 우리는 그것을 불식시키기 위해,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야만 했다. 성인이 되어서도 사람들은, 학업의 성취도로만 우리를 규정지으려 했다. 우리는 이 싸움에서 패배했다. 나름대로 노력한 결과 브라운 대학으로 전학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것은 우리 투쟁의 끝이 아니었다. 다만 '학업에 있어서의 성공'이라는 한계를 넘어, 자신을 재정립하고 각자의 능력을 발견하는 새로운 수단으로 교육을 이용하려 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도전'이었다.

'장애아'란 진단을 받은 그 날을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다. 아직 자신에 대한 정체성이 확립되기도 전에 LD(실독증)/ ADHD(과잉 행동증)라는 진단을 받음으로써 의식과 잠재의식 속에서 암암리에 자기계발을 미리 포기하고 게을리 하게 만들었다. 그것은 우리가 평범한 아이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지적 장애아로 몰아세운 교육기관의 탓이 크다고 생각한다. 즉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전해야 할 목표는 LD/ ADHD라고 불리는 나약함을 극복하는 것이 아닌, 교육기관의 편견과 억압을 이겨내는 것이었다.2부 학교에서



1. 필기는 많이강의 필기 페이퍼(보고서)

과제, 학점에 관계된 페이지(시험, 에세이, 문제지 등)

실험, 특별 과제 페이지

독서 필기 페이지집에서 나는, 부모님과 이복누이 형제들로 구성된 우리 가정의 긴장을 해소시켜 주는 귀여운 재롱둥이였다. 어린 시절 내내 우리 집은 성격이 서로 제각각이고,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가족들의 열기와 유머가 넘쳤다.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나는 성장했으며, 내 삶을 구원해 준 사람들은 바로 나의 가족들이다.



어머니는 대단히 총명하셨는데, 비록 정식으로 진단을 받은 적은 없지만, 실독증을 앓았을 확률이 매우 높았다. 학교 생활 내내 고생을 하셨던 어머니는, 본인이 경험했던 것과 비슷한 모습을 나의 학교 생활에서 발견하셨다. 그녀에게 학교란, 그저 사회에 대한 순응과 적응 훈련과 약간의 생활 능력을 기르는 곳일 뿐이었다.



내 아버지는 가족 문제의 저 반대편에 서 계신 분이었다. 홀리 크로스 대학의 수석 졸업자이셨던 아버지는 교수법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법학박사 학위도 받으셨다.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셨지만,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려워 목욕탕에 숨거나, 말을 더듬고 이름 하나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나를 볼 때는, 창피함을 느꼈을 것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의 선생님은 나 자신을 창피하게 생각하도록 가르치신 분이셨다. 1학년 때 선생님은 달도 요일도 기억하지 못하는 뒤떨어진 나를 보고도 아이들마다 배우는 속도가 다르니까 괜찮다고 하시면서 집짓기 놀이를 하도록 내버려두셨다. 그러나 2학년 때 선생님은 노는 시간도 빼앗고, 나를 멍청한 바보처럼 대했다.



나는 밤마다 철자법을 공부했지만 결과는 늘 낙제였다. 어느 날, 어머니는 '정신 건강을 위한 날'이라는 것을 만들어 철자법 시험이 있거나 학교에 가기 싫은 날은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그 날이 되면 우리는 동물원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아이들의 놀림과 시험과 선생님에게 시달리느라 그 후로도 줄곧 나의 학교생활은 힘들었지만, 나를 믿어 주고 격려해주는 몇 분 선생님과 어머니가 있기에 포기할 수가 없었다.



축구로 대학에 들어간 후에도 실독증 때문에 성적을 올리기가 힘들었다. 한때 나는 술과 마약에 젖어 내 감정에 상처를 주기도 했지만, 문득 나를 치유할 수 있는 것은 단순히 학업 성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나 자신에게 모든 것을 쏟아 수년간의 심리치료 끝에 성숙의 단계로 한 걸음씩 나아갔다.



브라운 대학에 전학 신청서를 내고 면담자에게 그 동안 걸어온 모든 과정 - 분투와 열정과 승리 - 을 말했다. 내 전학 신청서는 이름조차 쓰지 못했던 실독증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구로 시작되었다.1절: 나만의 노트 만들기2절: 노트 정리하기지나치게 산만하고 활동적인 나는 농부를 조상으로 둔 가정에서 태어났다. 내가 병적으로 활동적인 것은 농부보다 나을 것도 없는 형편의 아버지에 대한 창피함에서 비롯되었다. 나는 열 다섯 살에 고등학교 2학년을 중퇴할 때까지 사립학교에 다녔다. 학교를 중퇴한 후 가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달 정도 거리를 헤매며 노숙 생활을 할 때 마약에 처음 손을 댔다. 그런 다음 집으로 돌아와, 마약에서 깨끗이 손을 씻고, 다시 고등학교에 복귀했다. 그 후, 랜드마크 대학에 들어갔다가 다시 2년 뒤 브라운 대학으로 전학했다. 이것은 길 잃은 양이 길을 찾은 것처럼 놀라운 은총이었다.



어렸을 때, 나는 종종 단순히 산만해지는 것을 막겠다는 생각에서 절망감, 무력감, 자포자기하는 상태에 빠져들곤 했었다. 그런데 그것을 피하려고 미친 짓을 하다 보니, 어느새 나쁜 학생이 되어 버렸다. 나는 산만해지는 것에 절망했다. 리탈린(ritalin: 소아의 집중력 결핍이나 수명발작 등에 사용되는 약) 덕분에 책상 앞에 좀더 오래 앉아 있을 수는 있었지만, 그것은 힘들고 부적절한 교육환경에 질서를 유지하려는 목적으로 내게 사용된 강력한 향정신 의약품일 뿐이었다.



시험을 잘 볼 때도 있었지만, 수업 시간에 가만히 있지 못했기 때문에 숙제도 하지 못했다. 적응하기 힘든 교내 체벌과 약물치료는 나를 더욱 안절부절못하게 했고 마약에 빠지게 만들었다. 전문가들은 나를 좀 특이한 결핍아라고만 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그것은 분명 다른 식의 사고, 행동양식일 뿐이었다.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주의력을 집중시키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물론 어릴 때도 그랬다. 단지, 하기 싫은 것은 죽어도 하지 못했을 뿐이다. 내 세계는 선량하고 과묵하고 예의바른 사람들로부터 내가 하는 짓이 너무 엉뚱하다는 지적을 받은 뒤부터 변한 것이다.



내가 브라운 대학에 간 것은 시간 엄수 잘하고, 하라는 대로 공부 잘한 결과가 아니다. 랜드마크 대학에 다니면서,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개발했고, 그것으로 미래의 삶에 대한 가닥을 손에 잡힐 듯이 느꼈던 것이다. 브라운 대학 면접 때도 나는 용접된 강철 조각을 테이블에 늘어놓고, 내가 터득한 나만의 글쓰기 방법을 설명했다. 물론 이것은 평범한 입학 신청 과정은 아니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것이 '나에게는' 평범한 일이었다는 것이다.필기는 다른 사람이 아닌 여러분의 지식 습득과 보유를 위한 자신만의 도구일 뿐, 필기가 기억과 학습의 전부일 수는 없다. 즉 사람마다 자기만의 필기법이 있기 때문에 모두에게 획일적인 한 가지 방법을 강요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학생 중심의 개별화된 필기 방식이 필요한 것이다. 당신의 필기는 당신의 생각을 위한 당신의 노트라는 것을 명심하라.



당신의 노트를 만드는 쉬운 방법 한 가지를 소개하겠다. 첫 강의가 시작되기 전 혹은 되자마자, 각 노트를 여러 쓰임새에 따라 분류해 놓아라. 다음에 제시한 것은 거의 어느 강의에나 이용 가능한 분류법이다.다음은 분류하여 준비해 놓은 각각의 노트를 개별화, 차별화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학교교육을 통해 배운 노트 작성 방법은 다들 비슷비슷하지만, 사실 애당초 정해진 방법이라는 것은 없다. 중요한 것은 자기 식대로 내용을 간추리는 것이다. 개별화된 방법을 쓰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훨씬 수월하게 노트 정리를 할 수 있다.



내용 파악이 쉽고 편리한, 필기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는 내용의 분류 및 정리법이다. 필기 방식은 일관성 있고 꼼꼼하게 사용될 때 가장 효과적이다. 색깔을 이용하든지 공간과 모양을 이용하라. 또한 화살표나 별 모양 등 상징을 이용하고, 약자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말하지만, 수많은 용이한 방법 중 자신에게 맞는 것만 취하고 나머지는 버려라.3절: 노트 복습2. 토론을 주도하라3. 적게 읽고, 더 많은 A를4. 쓰기, 쓰기, 쓰기5. 프로가 되어라6. 시험 이기기1절: 막판 준비교수들의 강의란 일정한 내용에 맞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진행 중인 강의 내용을 파악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따라서 내용은 무엇이고, 그 내용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또 관련 있는 것과 없는 것, 부수적인 설명에 속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결국은 필기를 하는 데 있어 핵심이 되는 것이다. 내용을 파악하고, 강의마다 교수의 강의 스타일을 파악하라. 교수의 스타일을 알면 그 강의의 시험을 보는데도 효과적인 노트를 가질 수 있다. 즉 효율적인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배운 것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복습은 필수이다. 강의가 끝난 후, 다음 강의실로 이동하는 짧은 시간 동안, 노트에 날짜를 매겼는가 확인하고 내용을 대충 훑어보고 요점만 기억하는 방법으로 노트를 복습하라. 또한 그날 배운 것은 그날 안에 복습하면서, 노트의 요약 페이지에 그날의 주제, 요점, 관련 사항들을 요약해 두어라. 간단한 복습을 통해 당장 학습효과를 높일 수도 있지만, 노트 내용을 보강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언제라도 이용 가능한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훌륭한 강의 노트를 갖게 될 것이다.토론은 대인 접촉, 언어 교류, 시각적 보충이 결합된 다감각적 요소를 요구한다. 또한, 누구에게나 강력한 학습법인 '의사 표현 과정'을 요구하는 한편, 창의적 사고가 높이 평가될 수 있는 환경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토론을 통해 당신은 내용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것은 물론 다른 학생의 노트, 강의 내용, 교재, 그리고 개인적 경험간의 창의적 연결을 모색해 볼 수도 있다.



누구나 토론이라고 하면 언뜻 두려운 생각이 들지만, 알고 보면 토론이란 지극히 단순한 목적을 가진 단순한 상황이다. 목소리를 높여 자기 의견만 분명히 밝혀 주면 된다. 토론에 좀더 효과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면, 활발하게 질문해 보라. 정의나 관련성에 관한 질문을 하거나, 구체적인 예를 요구하는 것도 좋다. 반격할 때는 때를 상대방의 말을 충분히 이해한 뒤 기다려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게 전개한다. 마무리로는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비판적 질문을 하는 것도 자기 주장을 하는 데 효과적이다.우리는 아주 어릴 때부터 지능을 측정하는 척도는 읽기 능력이라는 것을 믿도록 배워 왔다. 뿐만 아니라,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으면 남을 속이는 행위에다 게으르고 멍청한 아이로 낙인찍혔다. 그러다 보니 대학에 와서도 여하튼 독서는 학점 따는 데 필수라는 생각으로, 온종일 도서관에서 눈이 빨개지도록 책 읽는 일에 시간을 소비하기 일쑤이다.



그러나 현재 대학에서 읽는 책의 90%는 정보를 얻는 데 목적이 있고, 그런 맥락에서 읽기는 단순히 정보를 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이런 책들은 읽는 것은 우리의 본질이나 정체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서도, 지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아니다. 학점에 중요한 것은, 읽기의 과정이 아닌 단순하고도 확실한 정보인 것이다.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 읽기와 학점 모두를 향상시켜 줄 두 가지 기본 법칙은 첫째, 어떤 책이든 읽기 전에 읽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하고 둘째, 적극적으로 집중해서 읽어야 한다.



대화 과정 및 직관적 이해와 같은 대체 학습법을 통해 책장을 열지 않고도 책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책 대신 강의 계획서와 강의 내용을 읽고 책의 논제와 주제, 해당 과목과 그날 강의와의 연관성을 충분히 이해하라. 또한 다른 학생들과 교수의 말에 귀기울여 질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어린 시절, 글쓰기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생각이나 감정이 아닌 단순히 쓰는 행위, 그 다음으로 철자, 그리고 문법이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서서히 그리고 의도적으로 쓰기를 싫어하게 되었고, 마침내는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까지 잃게 되었다. 형식과 내용은 모두 중요하다. 그러나 형식은 언제든지 가르칠 수 있는 것이지만 생각은 가치를 따질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 두 가지를 모두 중요하게 따지는 교육 현실에서, 짧은 시간 내에 고통은 덜 받으면서 점수는 더 잘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글쓰기에서 성공의 열쇠는 생각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면서 우리의 장점들 예를 들어 말하는 과정, 시공간적, 전술적, 운동 감각적 사고와 같은 것들을 쓰기 과정에 통합시키는 것이 있다. 결과적으로 효과적인 글쓰기란 생각은 역동적으로 하면서 쓰기는 직선적으로 하는 것이다.



주제는 하나가 됐든, 연속적인 것이 됐든, 역사적인 사건이 됐든, 여하튼간에 글의 핵심이다. 일단 주제만 명확히 하면 나머지는 큰 어려움 없이 술술 풀리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가치가 있다. 좀더 수준 높은 쓰기 과제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자료이다. 글쓰기에 필요한 자료 목록을 만들어 그것을 효과적으로 공부하라. 논제를 잡을 때는 범주를 넓게 잡고, 알맞은 형태를 고른 뒤 생각을 모아 남들 앞에서 미리 말해 보아라. 그러면 전체적인 문맥도 잡히고, 글쓰기도 훨씬 수월해진다.'열심히 공부하는 데' 얼마의 시간을 소비했든, 그 소비한 시간과 순수한 노력의 대가에 비례해서 학점을 받아 본 사람은 세상에 없다. 노력은 결코 인정받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오직 결과뿐이다. 모두 다 잘 알다시피 배움에 있어 '정상적인' 방법이라는 것은 없다.



시험은 물론 성적을 부풀리는 수단이지만, 이것이 또 다른 배움의 기회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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