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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들도 웃기면서 성공하는 사람

말콤 큐슈너 지음 | 더난출판
제1장 당신에게 유머감각이 필요한 이유



뛰어난 유머감각은 당신을 출세하게 만들어주는 강력한 도구이다




유머는 강력한 매니지먼트 도구이다. 유머는 관심을 집중시켜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 주고 메시지를 확실히 기억하게 해 준다. 상황에 맞춰 적절히 사용된 유머는 긴장을 풀어주고 관계를 증진시키며 적극적인 동기를 부여한다. 유머를 적절히 사용할 줄 아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눠 본 적이 있는가? 화가 잔뜩 난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서도 여유롭게 재치 있는 말을 던질 수 있는 사람,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뭔가를 확실하게 얻어 내는 사람, 팽팽한 긴장 속에서도 조금씩 분위기를 바꿔 줄 수 있는 사람, 요컨대 주변 정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을 뜻한다.

로버트 하프 인터내셔널은 미국 100대 기업의 부사장들과 인사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84%가 유머감각을 가진 직원들이 그렇지 못한 직원들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대답했다. 로버트 하프는 이 결과를 이렇게 해석한다. "유머감각을 가진 직원들이 그렇지 못한 직원들에 비해 더 창조적이고 탄력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수단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경향을 띤다." 즉 뛰어난 유머감각이 당신을 출세하게 만들어 주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유머감각은 '스트레스'와의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 도구이다



유머감각이란 사물 혹은 더 큰 세상을 색다른 관점에서 보게 해 주고 다른 사람들이 무관심하게 흘려버리는 것을 눈여겨보게 만드는 능력을 말한다. 또한 사고방식을 탄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원천이다. 따라서 당신이 벌이고 있는 스트레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없어서는 안 될 도구라고 할 수 있다.

「뉴스위크」 최근 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한 기업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투자한 비용이 지난 5년 동안 2배로 급증했다고 한다. 게다가 지속적인 기업합병과 구조조정으로 인한 해고가 끊이지 않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투자하는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 예상했다. 이런 기업환경적 요인을 감안할 때, 스트레스 해소에 필요한 유머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스트레스는 객관적인 판단력을 상실하게 만들고 원만한 비즈니스를 방해하지만 적절히 사용된 유머는 당신이 성공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필요한 판단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케네디 집안을 미국의 최고 명문가로 키웠던 사업가 조셉 P. 케네디도 뛰어난 유머감각을 가진 사람이었다. 언젠가 기자들이 다른 기업가들과 협상을 벌일 때 언제나 냉정을 유지 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었냐고 물었을 때, 케네디는 아주 간단한 비결 하나를 소개했 다. "내 상대가 빨간 내의를 입고 있다고 상상하면서 협상을 했죠"

유머와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관련된 아주 흥미진진한 사례는 역사적 사건에서도 찾을 수 있다. 1987년 역사적인 중거리 핵미사일 협정을 체결한 미소 정상회담에 얽힌 일화이다. 레이건의 회고를 들어보자.

"고르바초프는 유머감각이 대단한 사람입니다. 한번은 그에게 속도위반에 대한 조크를 해 주었죠. 소비에트 경찰에게 속도위반자는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스티커를 발부하라는 명령 이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고르바초프가 밤늦게 크렘린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서 둘러 집에 돌아가고 싶은 생각에 고르바초프는 직접 운전을 하겠다고 운전기사에게 말했 습니다. 그래서 운전기사는 하는 수 없이 뒷좌석에 앉아야 했습니다. 고르바초프는 전속 력으로 달렸고 결국 두 경찰의 눈에 띄고 말았습니다. 한 경찰이 곧바로 추적을 시작했고 잠시 후 그는 파트너에게 돌아왔습니다. 파트너는 스티커를 발부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 나 추적한 경찰은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습니다. 파트너가 물었습니다. '누가 탔는데 그랬 어?' 추적한 경찰은 '모르겠어. 하지만 고르바초프가 운전기사더라구' 내가 이런 조크를 던졌을 때 고르바초프는 껄껄대고 웃더군요. 그야말로 호탕하게 웃어 넘겼습니다.

제2장 유머는 당신의 목표를 성취시키는 지름길이다



유머의 기본원칙은 핵심을 찌르는 것이다




상대가 한 사람이든 백 사람이든 간에 유머는 핵심을 찌를 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 관련성이 저항을 그만큼 줄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절치 못한 유머는 오히려 상대의 정신을 산만하게 만들뿐이다. 청중심리학에서 기본으로 가르치는 것이 있다. 누군가 괜히 재미있어 보이려고 애쓰는 흔적이 보일 때 청중은 본능적으로 저항감을 갖는다는 것이다. 반면에 유머가 핵심을 찌를 때 청중은 훨씬 너그러운 반응을 보여준다. 실제로 유머가 단순히 웃기려는 것이 아니라 전달하려는 내용과 부합될 때 상대의 저항감은 현저하게 줄어든다. 따라서 그런 유머에 청중은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것이다. 유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을 찌르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가치를 창조해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 점을 인정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남편이 쥐꼬리만큼 벌어다 주는 돈 에 만족할 수 없었던 한 여인이 매주 복권을 한 장씩 샀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남편에게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여보, 빨리 짐을 꾸려요! 대박이 터졌어요!" 남편도 신이 나서 말했습니다. "좋았어! 그런데 여름옷을 챙길까 아니면 스키복을 챙길까?" "그건 내가 상 관할 바가 아니구요. 어쨌든 아침까지는 이 집에서 나가줘요!" 미국이란 기업이 이런 식 으로 가치를 창조해 낸다고 믿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강제 해고, 다운사이징, 아 웃소싱, 10억 달러의 합병 등에 대한 기사들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대개 이런 기사들은 종업원을 희생양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 속의 남편처럼 용도폐기되어 내던져진 희생양으로 말입니다. - 이어니 데이븐포트·이스트먼 케미컬 컴퍼니의 회장이자 CEO 1996년 11월 14일, 워싱컨 D.C. 커베일러상 수상식장에서

귀에 익은 조크는 청중을 웃기지 못한다?



귀에 익은 조크는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첫째, 청중은 조크 자체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말하려는 핵심적인 내용과 조크의 절묘한 관련성에 웃음을 터뜨린다. 따라서 낡은 조크라도 새로운 상황과 연결시키는 창의적 행위가 수반된다면 얼마든지 청중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다. 둘째, 낡았지만 재미있는 조크는 흘러간 유행가와 같다. 과거에 유행했던 노래라고 해서 완전히 귀를 닫아 버리는 사람은 없다. 마지막으로 당신에게는 낡은 것으로 생각되는 조크도 다른 사람에게는 새로운 것일 수 있다.

제3장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7가지 유머기법



유머가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특히 잘못이나 실수를 인정해야 할 때 유머러스하게 넘기는 재치를 가진 사람은 거의 없는 편이다. 당신도 이런 부류에 속한 사람일지 모른다. 그렇다고 강력한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인 유머를 당신이 전혀 사용할 수 없다는 뜻일까? 사람을 웃기는 특별한 재주가 없어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7가지 유머기법이 있다.①인용하라!②카툰을 이용하라!③재미있는 편지를 이용하라!④목록을 만들어라!⑤비유법을 사용하라!⑥정의를 사용하라!⑦격언이나 속담을 사용하라!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6가지 비결



①당신이 선택한 유머를 완벽하게 이해하라!②자신감을 갖고 편안하게 말하라!③조크를 하겠다고 미리 말할 필요는 없다!④펀치라인의 앞뒤로 잠깐 숨을 멈추고 웃음을 기다려라!⑤예상해서 준비하라!⑥간결하게 말하라!

외국을 방문한 한 고위 성직자가 농부들 앞에서 설교를 하게 되었다. 두서 없는 이야기가 지루하게 30분 이상 계속되었으나 청중은 성직자의 체면을 존중해 정숙함을 잃지 않았다. 마침내 성직자가 이야기를 끝내자 통역관은 그 긴 이야기를 짤막하게 네 단어로 끝냈다. 그러자 갑자기 웃음이 터져 나왔다. 성직자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통역관에게 물었다. "어떻게 그 긴 설교를 그처럼 빨리 옮길 수 있었나?" 통역관이 대답했다. "예, 무척이나 긴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금 조크를 하셨습니다. 웃으십시오."

청중을 지루하고 짜증나게 만들고 당신 이야기를 재미없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뭘까? 지나치게 긴 이야기를 단조로운 억양으로 말해보라. 모두가 천근 같은 눈꺼풀을 이겨내려고 당신 말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을 것이다. 이런 문제에 대해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아주 적절한 충고를 해 주었다. 언젠가 성공적인 대중 연설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루스벨트는 이렇게 답했다. "거짓 없이 간략하게 말하고 자리에 앉아라!"

제4장 청중에 맞는 효과적인 유머를 골라낼 수 있는 4가지 규칙



하나, 청중에 대한 사전 지식을 충분히 갖추어라 청중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라. 청중에 대한 사전 지식이 충분하다면 그들의 관심사와 직결된 유머를 구사할 수 있다. 먼저 청중에 대한 개략적인 윤곽을 그려 보라. 여기에 연령, 성별, 교육정도, 인종, 직업, 종교, 정치관, 가치관, 정신자세 등과 같은 변수를 고려하라.

둘, 공격적인 유머를 피하라상대방의 감정을 건드릴 수 있는 유머, 이를테면 인종차별적이거나 성차별적이고 상스러운 유머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셋, 특수한 것일수록 효과도 크다특정한 집단에서만 통용되는 조크는 당신을 내부자로 격상시켜 청중과의 연대감을 조성해 주기 마련이고, 청중은 당신의 유머에 격의 없이 웃게 될 것이다.

넷, 그들의 언어로 말하라청중을 가장 효과적으로 끌어당기는 방법 중의 하나는 그들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그들에게 동질감을 주기 위해서 그들의 세계를 반영하는 단어를 신중하게 선택해서 그들의 언어로 말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당신이 선택한 유머가 청중과 실제로 교감할 것이란 자신감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은어(隱語)다.

가령 이런 예를 들어보자. 야구선수가 아내와 저녁식사를 하고 있을 때 갓난아이가 울어 대기 시작했다. 아내는 하루종일 아이에게 시달렸기 때문에 피곤해서 미칠 지경이다. 그 래서 "기저귀 좀 갈아주세요!"라고 남편에게 말했다. 남편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난 야 구선수요. 기저귀를 어떻게 가는지 몰라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아내는 허리에 손을 얹고 이렇게 말했다. "자, 잘 들으세요. 기저귀를 다이아몬드처럼 접으세요. 그런 다음 2 루 베이스를 홈 플레이트에 놓고 아기의 엉덩이를 피처 마운드에 올려놓으세요. 그런 다 음에 1루 베이스와 3루 베이스를 붙이고 홈베이스를 아래로 슬라이딩시키세요. 게임이 끝 나기 전에 비가 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얼마나 멋진 커뮤니케이션인가!

제5장 자신의 실수를 웃음거리로 만들어라



자신을 낮추는 유머는 오히려 강한 자신감에서 비롯되며, 자신이 웃음거리가 되어도 개의치 않는다는 여유로움의 반영이다. 또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 주고 의욕을 북돋워 주며 당신에게 더욱 호감을 갖게 한다. 「포천」의 편집장인 월터 키셸 3세는 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유머를 "경영자들에게 가장 권하고 싶은 유머"라고 결론짓는다. 키셸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조크는 보통 경영자들이 먼저 던지기 마련인데, 경영자가 자신을 웃음의 소재로 삼을 때 하급 직원과의 신분격차가 급격히 감소되기 때문에 자신을 낮추는 유머는 신분의 격차를 메워주는 가교역할을 하여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 준다.

자신을 낮추는 유머는 결코 최고 경영진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조직 내 어떤 위치에 있든 스스로를 웃음의 소재로 삼으로써 커다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단, 낮추는 것이 지나쳐서도 안 되고 부족해서도 안 된다. 자신을 낮추는 것은 전략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이점도 있다. 자신을 끊임없이 점검하게 함으로써 균형감각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여기서 키워드는 '적당히'이다.

제6장 유머는 갈등을 해소시켜준다



커뮤니케이션 이론에는 "시간이 지나면 내용은 잊혀지지만 관계는 남는다."라는 황금률이 있다. 결국 이야기의 '내용'은 점차 희미해지고 기억에 남는 것은 상대와 가졌던 느낌만이 남는다는 얘기다. 이런 이유에서 유 머가 중요한 것이다. 유머는 당신이나 상대의 기억에 오랫동안 긍정적으로 남겨질 인간관계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인간관계의 구축이야말로 갈등을 이겨내는 핵심적인 열쇠가 아닌가.

흐름을 따라가라



갈등을 해소하는데 있어서 전통적인 접근법, 즉 상대에게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유머러스하게 상대의 예상을 뒤엎는 방식과는 달리 "흐름을 따라가라."는 원칙은 도발적이고 자극적인 가정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기본적으로 상대의 입장에 동의하지만 그 도발적인 가정을 상대에게 되돌려줌으로써 갈등을 해소하는 기법이다.

습관적으로 지각하는 직원이 있었다. 물론 그는 언제나 그럴듯한 변명을 해댔지만 상관은 앞으로 한번만 더 지각하면 즉시 해고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그는 다시 지각을 하고 말았다. 9시 35분에 사무실에 도착하자 모든 눈이 그를 향하고 있었고 얼굴을 잔뜩 찌푸 린 상관이 천천히 다가왔다. 그러나 상관이 미처 입을 떼기도 전에 그는 얼굴에 환한 미 소를 지으면서 악수를 청하며 말했다. "안녕하십니까? 35분 전에 빈자리가 생겼다는 것을 알고 그 자리에 지원하러 왔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는 잡는 법이 아니겠습니 까?" 자신이 이미 해고되었다는 도발적인 가정을 인정함으로써 상관을 웃게 만들었고 자 리까지 지킬 수 있었다. 적어도 다시 지각할 때까지는!

상식적인 판단이 우선이다



한 부자가 유럽을 여행하고 있었다. 어느 날 집사가 전화를 걸어 애완용 고양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부자는 기분이 몹시 울적해져서 집사에게 불평을 터뜨렸다. "자네가 내 여행을 망쳐버렸네! 좀더 외교적으로 말했어야지!" 집사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물었다. "무슨 뜻입니까?" "일단 고양이가 지붕 위로 올라갔다는 전보를 보내고, 며칠 후엔 고양이가 지붕에서 떨어졌다는 전보를, 또 며칠 후엔 고양이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전보를 보낸 다음에 마지막으로 고양이가 죽었다는 전보를 보낼 수도 있었잖아! 그렇게 해주었더라면 나도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을 것이 아닌가!" 집사는 죄송하다는 말을 연발하며 가까스로 부자를 진정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부자는 여행을 계속했다. 몇 주 후, 부자는 집사의 전보를 받았다. "주인님의 어머니께서 지붕 위로 올라가셨습니다."

집사는 주인의 말에 충실히 따랐지만 융통성과 상식 부족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상황의 차이를 생각지 않고 똑같은 해법을 맹목적으로 적용한 것이다. 상대하는 사람에 따라 새로운 시각에서 상황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의 차이를 정확히 인식해서 올바른 판단을 내려야 한다. 유머를 성공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식이 필수적이다!

제7장 유머를 당근으로 사용하라



유머로 동기를 부여하라




유머에 바탕을 둔 커뮤니케이션은 생산성을 높이면서 시간을 절약해준다. 폴리오 교수가 유머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힘들다고 분류한 항목 중의 하나가 조직의 결속력이다. 웃으면서 재미있게 일하고 업무 자체를 즐길 수 있다면 함께 일하는 조직원들 간에 결속력이 생길 것이란 추측은 충분히 가능하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이런 결속력을 팀워크라 칭한다. 경영학 이론에서는 조직원을 하나의 팀으로 결속시키는 사람을 유능한 관리자로 평가한다. '집단'은 개성이 다른 개인의 집합체인 반면, '팀'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다. 따라서 그들은 조화를 최우선으로 삼고 동료의식을 갖는다. 결국 팀워크는 인간으로서 우리가 성취할 수 있는 최대의 잠재력, 즉 더불어 일하는 잠재력의 표출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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