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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땐 잠깐 쉬었다 가도 괜찮아

김옥림 지음 | 미래북


Chapter 1 힘들 땐 잠깐 쉬었다 가도 괜찮아



모던 걸 백년사


2018년 4월 27일, 가족과 함께 대학로에 있는 해오름 예술극장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페미니즘 뮤지컬인 <모던 걸 백년사>를 공연했는데, 뮤지컬 배우인 딸이 주인공인 모던 걸 경희 역으로 출연을 해서이지요.

한창 ‘미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던 때라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선도적 페미니스트인 나혜석의 소설 『경희』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더욱 뜻이 깊었기에 남다른 관심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나혜석은 우리나라 신여성의 상징으로, 여성으로는 최초의 서양 화가이자 작가이며 언론인이지요.

그녀는 조선 말기의 전근대적인 봉건주의에 반기를 들고 인격을 지닌 한 인간으로서의 여성의 삶을 지향하지요. 하지만 당시의 사회는 그녀의 그러한 생각을 철저하게 무시하며 한낱 여성의 무모한 반사회적 행위로 치부해버리지요.

그녀는 철저하게 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고, 가족으로부터 외면을 받았습니다. 이에 그녀는 전통적 관습에 깊이 물들여져 있던 당시의 여성들을 일깨우기 위해 페미니즘 운동에 앞장서지만, 너무도 두터운 관습에 매여 있던 당시 사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쓸쓸히 삶을 마감했습니다. 비록 생전에는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그녀는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 불고 있는 페미니즘의 선구자적인 여성으로 부각되며 여성들로부터 존경받고 있습니다.

소설 『경희』는 나혜석의 자전적 소설로 우리나라 여성해방에 매우 의미 있는 소설이지요. 뮤지컬 <모던 걸 백년사>는 1918년 경성에 사는 경희와 2018년 서울에 살고 있는 화영을 대비시킴으로써, 100년이 지난 현재에도 사회 곳곳에 남아 있는 여성들의 불합리적인 삶에 대해 비판적 시각으로 그린 뮤지컬이지요. <모던 걸 백년사>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뿌리 깊은 여성의 취약한 인권과 삶에 대한 고발 작품으로, 여성의 인권신장과 여성의 존엄성을 인정받게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나는 뮤지컬 공연 내내 깊은 관심을 갖고 보았습니다. 모든 배우의 열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으며, 음악 또한 참 좋았습니다. 특히, 100년 전의 경희와 100년 후의 화영이 함께 부르는 노래는 최고의 하모니를 이루며 나를 깊은 감동으로 물들게 했습니다. 둘이 부르는 노래는 이 뮤지컬의 절정을 이뤘습니다.

그동안 딸이 공연했던 많은 작품 중에서도 <모던 걸 백년사>가 가장 좋았습니다. 공연히 끝난 후, 딸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워 꼭 안아 주었습니다. 그 의미 있는 역할을 그처럼 멋지게 해내다니, 깊고 깊은 감동과 뿌듯함에 그날 밤 아주 행복했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감동이 굽이치며 되살아 오르곤 합니다.

힘들 땐 잠깐 쉬었다 가도 괜찮아


요즘 많이 힘들지요? 생각하는 대로 잘 되어 주지도 않고, 열심히 하는데도 티도 안 나고, 무엇 하나 맘먹은 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거예요. 그런데도 그런 모습 보이기 싫어 답답해서 미칠 것만 같은 마음을 꼭꼭 숨기느라 너무 애쓰지 말았으면 해요. 인생을 살아오면서 수없이 느낀 건데 그런다고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요.

힘들면 억지로 하려고 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잠깐 쉬었다 가도 괜찮아요.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밀렸던 잠을 자도 좋고, 목적지를 정하지 말고 한 2박 3일 어딘가 다녀와도 좋고, 재밌는 뮤지컬을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최대한 편히 쉬게 해 주세요. 맑은 날이 있으면 흐린 날도 있고, 비 오는 날도 있고, 장마가 지기도 하고, 폭풍이 치는 날도 있지만 또다시 맑고 푸른 날이 우리를 반겨 주잖아요.

삶도 기분 좋은 날이 있으면 기분 나쁜 날도 있고, 즐겁고 신나는 날이 있으면 슬프고 우울한 날도 있고, 웃는 날이 있으면 짜증 나는 날도 있지만 우리는 또다시 그 길을 가게 되고 가야만 하잖아요. 그래요. 인생이란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성숙하게 열매를 맺게 하지요. 인생을 쉽게 살려고 해서도 안 되겠지만, 무리를 하면서 억지로 해도 안 될 때가 많아요. 그러니까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할 땐 성실히 하되 힘들고 어려울 땐 잠깐 쉬었다 가도록 해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바라는 날이 오지요. 혹여 오지 않는다고 해도 기죽지 말아요. 적어도 자신에게 최선을 다했으면 그것만으로도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산 증거로써 충분하니까요.

내가 사랑하는 문장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이다. /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거라고 비난할 것이다. /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당신이 성공하면 / 거짓 친구들과 참된 친구들을 만날 것이다. / 그래도 성공하라.

오늘 당신이 선을 행하면 / 내일은 잊혀질 것이다. / 그래도 선을 행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 상처받을 것이다. /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공들여 만든 것이 / 하룻밤 사이에 무너질지도 모른다. / 그래도 만들어라.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 도와주면 공격할지도 모른다. / 그래도 도와줘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 당신은 발길로 차일지도 모른다. /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 가장 좋은 것을 세상에 주어라.

인도 콜카타의 버려진 어린이들을 위한 집 ‘쉬슈 브하반’의 벽에 있는 글입니다. 이 글은 ‘그래도’라는 낱말을 주체적으로 하여 긍정적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고 나면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 얼마나 백해무익한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 마치 ‘긍정의 메시지’의 전형적인 문장인 듯 이 글에는 긍정의 에너지가 넘칩니다. 이 글을 마음에 새겨 실천한다면 못 이룰 것이 없고, 그 어떤 불합리와 부정적인 상황도 극복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처음 이 글은 내가 사랑하는 문장 중 하나로 나를 지탱하는 희망과 용기의 글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에너지 넘치는 문장은 인생을 바꿀 만큼 큰 힘이 있습니다. 문장 하나로 인해 자신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써낸 인물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얼마든지 있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문장은 단순히 하나의 문장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의 말의 역사이며 희망의 원천이자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마법의 키워드’인 것입니다.아무렇지도 않게 행복한 날



그 사람의 행적은 그 사람의 삶의 향기다


모처럼 화창한 가을날 시내에서 볼일을 마치고 집으로 걸어서 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걷지 않는다는 것은 날씨에게 대단히 미안한 일이라서 산책하듯 집으로 향했던 것이지요. 집 근처에는 나지막한 동산과 군데군데 텃밭이 있는데 나는 그곳을 지날 때가 참 좋습니다. 그곳을 지나갈 땐 마치 시골길을 걷는 듯한 착각이 일곤 하니까요.

나는 최대한 속도를 늦춰서 걸었습니다.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었지요. 그렇게 걷다 그곳을 지나 막 길모퉁이를 돌 때였습니다. 고소한 들깨 향이 코를 신선하게 자극했습니다. 나는 들깨 향에 취해 그만 그 자리에 딱 멈춰 섰습니다. 할머니가 들깨를 털고 있었습니다. 들깨가 그처럼 향이 짙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할머니, 들깨 향이 참 좋네요.” “기름을 짜기 전엔 참깨 냄새보다도 들깨 냄새가 더 좋지요.” 할머니는 이렇게 말하고 웃었습니다. “들깨 향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습니다.” “그러겠지요. 그것은 들깨를 길러 본 사람만이 아니까.”

할머니는 이렇게 말하며 들깨가 멍석을 벗어나지 않게 조심히 털었습니다. 들깨 한 알이라도 소중히 하려는 할머니 모습은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순수를 그대로 닮았습니다. 나는 연신 숨을 들이마시며 다시 발길을 옮겨 놓았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오는데 계속 들깨 향이 났습니다. 그곳에 잠깐 멈추어 섰던 것뿐인데 그 사이 몸에 뱄나 봅니다. 나는 기분 좋은 들깨 향을 맡으며 집으로 왔습니다.

사람에게도 그 사람만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쓰는 향수라든가 화장품이 마치 그 사람의 향기처럼 여겨지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인위적인 것이지요. 진짜 그 사람의 향기는 그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에 있습니다. 그 사람의 행적에 그 사람만의 삶의 향기가 배어 있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삶을 아무렇게나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행적이 맑고 깨끗하면 그 사람의 삶의 향도 향기롭지만, 행적이 지저분하면 그 사람의 삶의 향은 악취를 발하게 되지요.

인생이란 무엇이 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요. 그러기에 삶을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향수 가게에 들어가 아무런 향수를 사지 않더라도 가게를 나왔을 때는 냄새가 난다.” 이는 『탈무드』에 나오는 말로 향수를 사지 않아도 향수 냄새가 나는 것처럼, 누구를 만나고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하면 좋은 말을 듣게 되지만, 나쁜 사람과 함께 하면 그것만으로도 나쁜 말을 듣게 되지요. 그런 까닭에 누구와 어울리고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 또한 그 사람의 행적으로 나타나게 되고, 결국 그것은 그 사람의 삶의 향기로 인식되어지는 것이지요. 자기만의 좋은 삶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곧 자신의 삶에 대한 기록으로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만나는 시간



그리움을 이겨 내는 법


언제부턴가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그리움이 불쑥 솟아나면 하늘을 바라보곤 합니다. 낮에도 그렇지만 특히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습관처럼 굳어졌습니다. 밤하늘에 드문드문 떠 있는 별들이 마치 내 마음속의 그리움처럼 보이는 까닭이지요. 각기 독립해서 살고 있는 딸과 아들에 대한 그리움,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 미국에서 살고 계시는 누님에 대한 그리움, 가끔씩 떠오르는 지난날의 그리움 등 이런저런 그리움이 짐승처럼 울어대며 나를 힘들게 할 때면 하던 일을 잠시 미루고 밖으로 나가 길을 걷습니다. 그리고는 한적한 곳에 이르러 밤하늘을 바라봅니다.

밤하늘과 내 눈이 마주치는 순간, 밤하늘도 내 눈도 파르르 떨립니다. 그리움에 젖은 눈엔 슬픔의 빛과 외로움의 빛이 떠돕니다. 그래서일까요, 내 눈엔 밤하늘도 슬픔의 빛과 외로움의 빛이 떠돕니다. 그래서일까, 내 눈엔 밤하늘도 슬픔의 빛도 외로움의 빛이 고여 있는 듯 보입니다. 내가 그리움에 젖을 때마다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밤하늘을 바라보면 위로가 됩니다. 그리운 것들은 서로 바라만 봐도 마음이 통하는 까닭이지요. 밤하늘도 그런 날 좋아하는 듯 보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며 그리움을 이겨냅니다.

인간이기에 그리움을 떨쳐낼 수는 없습니다. 그리움 또한 인간의 여러 마음 중 하나니까요. 문제는 그리움을 이겨내지 못해 우울증을 빠지고, 그로 인해 아픔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심하면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요.

그리움을 적당히 품고 사세요. 적당한 그리움은 오히려 긍정적인 것이 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살피게 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지나친 그리움은 경계해야 합니다. 그것은 아픔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 숲에서도 사람이 그리운 시대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그리움을 생산적으로 이겨내고 행복한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향기가 있는 저녁



사랑의 나무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보면 나무란 그 어떤 성인보다도 가치 있고 위대한 존재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나무는 자신의 가지와 줄기, 꽃과 나뭇잎과 열매, 그리고 자신의 뿌리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주는 살신성인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니까요. 그런 까닭에 나무와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을 보면 그렇게도 넉넉하고 값져 보일 수가 없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TV 프로그램 <인간극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몽골로 간 의사, 박관태’였습니다. 그들은 의사 부부로 10년 넘게 몽골에서 의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없는 병원 건물, 열악한 의료시설과 환경은 보는 내내 마음을 안타깝게 했지만, 의사인 그는 너무도 활기차고 헌신적이었습니다. 매사가 긍정적이었고 낙관적이었지요. 그 힘든 수술을 수시로 하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와, 가난하고 남루한 환자와 보호자를 대하는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은 그 어떤 의사에게도 볼 수 없는 품격 그 자체였습니다.

병원 일을 하면서 지치고 힘들 텐데도 정해진 날짜에 낙후된 마음을 찾아가서 벌이는 의료 활동은 변변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몽골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천사의 사랑 그 자체였습니다. 몽골 사람들은 그의 헌신적인 사랑을 존경하고 고마워했습니다.

내가 그를 보며 각별히 느낀 것은 누굴 대하든 진정성을 갖고 대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친근한 동네 통장과도 같은 사람들을 스스럼없이 대하는 모습에서 저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의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간호사를 비롯한 직원들에게도 가족과 같이 다정다감하게 대하는 모습에서 참사랑의 가치란 바로 저런 것이라는 생각을 거듭해 보곤 했습니다. 그 어떤 영화가 이보다 더 감동적일 수 있을까요. 참으로 오랜만에 휴먼 다큐멘터리를 본 나는 그 깊은 감동의 여운을 글로 쓰면서도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한 그루의 멋진 ‘사랑의 나무’였습니다. 자신의 시간과 열정, 자신의 의술, 자신의 헌신, 자신의 땀방울, 자신의 사랑,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 주는 살아 있는 사랑의 나무였던 것입니다. 조건 없는 참사랑을 보여 준 그에게 한없는 행복과 삶의 은총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의 본질, 그 위대함에 대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창궐하는 이때 미국의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윌스트리스저널》, ABC 방송, 영국의 BBC, 프랑스의 AFP 통신 등을 비롯한 세계 각국 유수의 언론들은 대서특필로 한국의 방역시스템을 연일 극찬하고 있습니다.

하루 2만 명을 검체 검사할 수 있고, 드라이브스루라는 창의적인 검사시스템 도입은 물론 방역본부의 철저하고 체계적인 방역시스템과 열정적인 근무자세, 우수한 의료시스템과 헌신적인 의료진들,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확진자가 대량발생한 도시를 봉쇄하지도 않고도 눈부신 성과를 내는 검체 검사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의 IT강국답게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사실에 입각한 정확한 보도와 언론의 투명성, 국민들의 자발적 방역예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를 직접 만들고 물품을 지원하는 등 국민들이 합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국민성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며 연이은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 나라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부럽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대한민국은 최고의 선진의료국가라는 등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민족성을 부러워합니다.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수많은 국가가 한국식 드라이브스루 및 다양한 방역시스템을 도입하여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고자 온 힘을 기울이고 있고, 수많은 국가가 우리나라에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뜻하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팬더믹으로 대한민국의 잠재된 우수성과 민족성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 출몰로 위기에 직면했을 때 우리나라가 보여 준 위기 대처 능력은 단연 최고입니다. 이를 세계인들은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했으며, 그 결과 우리나라의 위대함에 깊이 공감하고 인정했습니다. 참으로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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