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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보다 꿈꾸는 청소년이 성공한다

임재성 지음 | 평단문화사
천재보다 꿈꾸는 청소년이 성공한다

임재성 지음

평단문화사 / 2014년 3월 / 239쪽 / 10,000원





제1장 내 인생은 생각하고 원하고 꿈꾼 대로 된다



꿈이 이루어진 모습을 선명하게 바라보라 - 천리안(千里眼)

옛날 북위(北魏)에 양일이라는 젊은이가 살았다. 그는 스물아홉 살의 젊은 나이에 광주(廣州) 자사라는 벼슬을 얻었다. 양일은 백성의 삶이 좋아지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했다. 그래서 부임하자마자 백성이 어떻게 사는지 정탐꾼을 보내 샅샅이 살피게 했다. 백성은 양일의 생각과는 다르게 힘겹게 살아갔다. 관리와 군인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뇌물을 뜯어냈기 때문이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양일은 곧바로 절대 뇌물을 받지 말라고 공포했다. 또한 잔치를 금지하고, 관리나 군인이 지방을 갈 때는 식량을 직접 준비해서 가도록 했다. 그 후 어쩌다 백성이 음식을 대접하려고 해도 관리들이 오히려 사양할 정도가 되었다. 왜냐하면 양일이 관리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양일이 “천 리를 내다볼 줄 아는 놀라운 눈을 가졌다”라고 이야기했다.

흉년(凶年)이 계속되자 양일은 비축해 둔 식량을 백성에게 나눠 주라고 지시했다. 그런데 신하들은 정색을 하며 반대하고 나섰다. 관리가 멋대로 식량을 배급하면 황제에게 벌을 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양일은 이렇게 말했다. “나라의 근본은 백성이므로 백성을 굶겨서는 안 된다. 백성에게 식량을 나눠 준 것이 죄가 된다면 내가 그 죗값을 기꺼이 받겠다.” 훗날 그 사실이 황제에게 알려졌다. 사람들의 염려와 달리 황제는 오히려 사랑으로 백성을 돌본 양일을 칭찬해 주었다. 그 후로 관리들은 양일이 없어도 양심에 따라 백성을 돌보았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서 천리안(千里眼)이라는 말이 유래되었다. 근래는 미래(未來)의 일을 미리 꿰뚫어 보거나 먼 곳의 일을 감지하는 능력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우리의 삶에서도 천리안의 눈이 필요하다.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목표(目標)를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명확한 목적지를 알 수 있으므로 방황하지 않는다. 공부의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에 현실에 충실한 삶을 살게 된다. 이것을 영어로 표현하면 비전(Vision)이라고 한다. 『걸리버 여행기』를 쓴 조너선 스위프트는 “비전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비전을 실현한 대표적인 인물은 라이트 형제다. 그들은 마음속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의 모습을 선명하게 그렸다. 그 모습을 바라보고 뼈대를 만들고 조그마한 부품을 설계해 마침내 비행기를 발명했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다. 미래를 꿰뚫고 있으면 이미 성공적인 삶을 산 것이나 다름없다. 앞으로 펼쳐질 인생을 미리 알고 있으니 걱정할 것이 없다. 일본 최고의 기업가 중 한 사람인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 역시 비전을 품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1957년 규슈(九州)에서 재일교포 3세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 일본 아이들에게 조센징이라는 놀림을 받았고, 그들이 던진 돌에 맞아 피를 흘린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미래를 꿰뚫는 비전을 세우고 일본 제1의 부자가 되었다. 재일교포라는 왕따를 당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직 미래의 비전을 바라보고 한 걸음씩 나아갈 뿐이었다.

그가 비전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는 그의 말을 통해 알 수 있다.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끼는 것이다. 몇백 킬로미터 앞을 보라. 바다는 기름을 제거한 것처럼 평온하다. 나는 그런 장소에 서서 오늘을 지켜보고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손정의가 미래 비전을 설계한 것은 열아홉 살 때였다. 그는 ‘인생 50년 계획’이라는 계획을 세우고 사업가로서 성공을 꿈꾸었다. “20대에는 이름을 날린다. 30대에 최소한 1천억 엔의 자금을 마련한다. 40대에 사업에 승부를 건다. 50대에 사업을 완성한다. 60대에 다음 세대에 사업을 물려준다.” 대학을 입학하기도 전에 그는 미래를 꿰뚫어 보았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지 마음으로 그리고 준비했다.

손정의가 스물네 살에 회사를 창업할 당시였다. 그는 허름한 창고에서 직원회의를 소집했다. 직원이라고 해봐야 아르바이트생 2명이 전부였지만 그의 말에는 확신이 넘쳤다. 그는 작은 궤짝에 올라가 이렇게 말했다. “우리 회사는 5년 이내에 1백억 엔, 10년 후에는 5백억 엔, 언젠가는 1조 엔대의 기업이 될 것입니다.” 허름한 창고에서 일하며 당장 눈앞의 상황도 알 수 없는 처지였기에 아르바이트생들의 눈에는 손정의가 과대망상 환자처럼 보였다. 그들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여기고 즉시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러나 손정의가 작은 궤짝에 올라가 한 말은 결국 현실이 되었다. 그는 열아홉 살에 세운 ‘인생 50년 계획’도 이미 이루었다. 이제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며 나아가고 있다.

빌 게이츠의 비전은 ‘전 세계 가정에 개인용 컴퓨터를 보급하겠다’는 것이었다. 스티브 잡스는 ‘우주에 영향을 미칠 만큼 획기적인 컴퓨터를 만들 것이다’라고 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흑인과 백인이 손잡고 나아가는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소룡은 ‘미국에서 최고의 출연료를 받는 슈퍼스타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모두 비전을 이루었다.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비전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미래의 선명한 모습을 꿰뚫고 공부하는 사람은 즐겁다. 어렵고 힘든 공부도 견뎌 낼 수 있다. 이미 꿈이 이루어진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사람은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는 배처럼 막막함을 느끼게 된다. 삶의 지표가 없으니 어디로 방향을 잡아야 할지 알 수도 없다. 하루하루 눈앞에 보이는 일에만 매달리며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어렵고 힘든 일이 닥칠 때 쉽게 포기하고 만다. 이제부터는 자신이 하고 싶고, 이루고 싶고, 해 보고 싶은 일들을 선명하게 그려 보아야 한다. 궁극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질문을 던지며 비전을 디자인해야 한다. 미래를 꿰뚫는 천리안을 가지고 있을 때 현재와 미래의 인생이 달라진다.



제2장 내 가슴을 뛰게 해야 꿈은 전진한다



간절하게 바랄 때 열정이 샘솟는다 - 형설지공(螢雪之功)

진나라의 효무제 때 ‘손강’과 ‘차윤’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손강은 어린 시절부터 바르고 정직했다.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지 않고 매사에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글공부에도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집이 가난해 밤에는 등불을 켤 기름을 살 돈이 없어 책을 읽을 수가 없었다. 추운 겨울, 속이 상한 손강은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봤다. 그런데 새하얀 눈에 달빛이 반사돼 반짝반짝 빛이 났다. 그때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 눈빛에 책을 비춰 보면 되겠어!’ 손강은 그때부터 추위를 무릅쓰고 눈빛에 의지해 책을 읽으며 공부했다. 그렇게 노력한 보람으로 손강은 어사대부라는 높은 벼슬까지 올랐다.

차윤도 어려서부터 학문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집이 가난해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다. 낮에는 부모님을 도와서 들에 나가 일을 해야 했고 밤이 돼야 책을 펼칠 수 있었다. 그러나 등불을 밝힐 기름이 없었다. 책 읽을 방법을 궁리하고 있는데 마침 반딧불이가 눈앞으로 지나갔다. 차윤은 무릎을 쳤다. ‘그래! 반딧불을 잡아 책을 보는 거야!’ 차윤은 얇은 명주주머니를 만들어 반딧불을 잡아넣었다. 그러자 어둡던 방이 대낮처럼 환해졌고, 차윤은 그 빛을 의지해 글공부를 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덕에 차윤은 이부상서라는 높은 벼슬에 오를 수 있었다.

이처럼 형설지공(螢雪之功)이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일컬을 때 사용한다. 명확한 꿈이 있으면 환경은 더 이상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반드시 이루어야 할 꿈이 있으므로 어떤 환경에서든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접근한다. 그런 삶에서 열정이 뿜어져 나온다. 열정은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환경을 무력하게 만들어 버린다. 선택과 집중도 가능하므로 주변을 돌아볼 틈이 없기 때문이다. 열정은 오직 목표만을 향해 전진하게 만드는 로켓 엔진과 같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발로 유명한 강수진. 그녀는 발레에 대한 열정적 마음 하나로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되었다. ‘강철 나비’라는 별명도 그 때문에 붙여졌다. 수많은 불리한 조건을 극복해 내는 강철 같은 의지를 지녔다고 해서 사람들이 지어 주었다. 그만큼 강수진의 발레 인생은 험난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들은 어린 나이에 발레를 시작한다. 어렸을 때부터 차근차근 기본기를 익혀야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수진은 꽤 늦은 열네 살에 발레를 시작했다. 운 좋게 모나코 왕립발레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그중에서 제일 발레를 못하는 학생에 속했다. 자신의 실력이 파악되자 그때부터 피나는 노력을 했다. 밤새워 연습한 날이 셀 수 없이 많았다. 그 결과 1985년 17세에 동양인 최초로 스위스 로잔 발레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 후 강수진은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역사상 최연소로 화려하게 입단했다. 희망을 품고 입단했지만 세계 정상의 발레단에서 강수진에게 돌아오는 배역은 없었다. 더욱이 동양인 외모가 너무 눈에 띄어 여러 명이 함께 추는 군무조차 맡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2년 동안 무대에 서지 못했다. 그때 강수진은 발레를 계속하느냐 마느냐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러나 열정을 쏟아부었던 발레를 쉽게 포기할 수 없었다. 다시 일어서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연습에 돌입했다. 하루에 4켤레의 토슈즈(발레를 할 때 신는 신발)가 닳을 만큼 지독하게 연습에 몰입했다. 눈뜨고 있는 시간은 오직 발레만 하는 연습벌레가 된 것이다. 그렇게 연습벌레가 되자 닳아서 신지 못하는 토슈즈가 한 시즌에 150켤레가 되었다. 1년을 모으자 1,000켤레가 될 정도였다. 그렇게 해서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발이 탄생했다.

발이 기형이 되도록 연습을 한 후부터 무대에 서는 횟수가 늘었다. 수많은 주인공역을 맡고 박수갈채를 독차지했다. 최고무용수라는 호칭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모든 것이 발레에 열정을 쏟아부은 결과였다. 그녀가 삶의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었던 것은 꿈에서 시작되었다. 꿈의 중요성을 그녀는 자서전에서 이렇게 밝혔다. “꿈을 놓치지 마라. 꿈이 없는 새는 아무리 튼튼한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지만 꿈이 있는 새는 깃털 하나만 가지고도 하늘을 날 수 있다. 지금 내가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유는 내 몸이 튼튼하거나 내 나이가 젊어서가 아니다. 놓치고 싶지 않은 꿈을 가지고 있기에 나를 미치게 만드는 꿈을 가지고 있기에 깃털 하나만으로도 무대 위에서 날아다닐 수 있는 것이다.”

간절하고 명확한 꿈이 있으면 환경은 아무것도 아니다. 언제라도 차고 올라가는 강력한 엔진 같은 열정이 솟아나기 때문이다. 열정은 자동차의 엔진과 같아 어렵고 힘든 삶의 고갯길도 쉽게 올라가게 해 준다. 그러니 현재 처한 상황보다 이루어질 꿈을 바라봐야 한다. 그 꿈에 형설지공의 마음만 있으면 눈부신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제3장 나를 이기는 힘이 성공의 나이테를 키운다



순간의 유혹을 이기는 힘을 키워라 - 권토중래(捲土重來)

초(楚)나라의 항우는 한(漢)나라 한신에게 패했다. 그는 병사를 모두 잃고 도망가게 되었다. 28명밖에 남지 않은 군사로 버티던 항우는 어느덧 옥아이라는 강가에 다다랐다. 그때 강에서 배를 대고 기다리던 항우의 부하가 다급하게 소리쳤다. “장군, 어서 우리 땅 강동으로 돌아가시지요. 비록 강동이 작다고는 하나 땅이 천 리로 뻗어 있고 백성도 수십만이 있으니, 그곳에 가서도 훗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항우는 웃으면서 조용히 대답했다. “내가 강동에서 젊은이 팔천여 명과 함께 강을 건너 서쪽으로 갔다. 그런데 지금은 몇 명이나 살아 있는지 아느냐. 내 이제 와서 무슨 낯으로 강동 사람들을 대하겠느냐. 내 양심이 부끄러워 다시 강동으로 돌아갈 수 없느니라.” 그러고는 그 자리에서 자결했다.

그로부터 천여 년이 흐른 어느 날, 당(唐)나라 시인 두목은 오강을 유람했다. 그러면서 당시 항우가 오강을 건너 강동으로 가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며 <제오강정>이라는 시를 지었다.

이기고 지는 것은 전쟁에서 기약할 수 없는 것

부끄러움을 안고 참을 줄 아는 것이 사나이로다

강동의 젊은이 중에 인재가 많으니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왔다면 어찌 되었을까



항우가 그 순간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권토중래(捲土重來)라는 말을 넣어 시를 쓴 것이다. 꿈을 이루고 원하는 목표(目標)를 달성하려면 순간의 유혹을 이겨 내야 한다. 한순간의 유혹이나 충동을 견디지 못하면 목표를 이룰 수 없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저마다 꿈을 꾸고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목표를 이루며 나아가는 사람은 드물다. 그 이유는 목표를 이룰 때까지 참고 기다리기보다 즐거운 일에 빠져 쾌락(快樂)을 즐기는 것이 쉽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쾌락은 TV, 게임, 스마트폰, 게으름과 같이 즐거움을 유발시키는 것을 말한다.

정신과 의사인 M. 스캇 펙은 『아직도 가야 할 길』에서 충동을 억제하고 즐거움을 유보하는 중요성을 이렇게 말한다. “즐거움을 유보하는 것은 삶의 고통과 기쁨을 적절히 배열하는 과정이다. 곧 삶의 고통을 먼저 접하고 극복함으로써 나중에 기쁨이 배가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삶을 제대로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어서 이렇게 놀다가 결국은 심리상담가나 정신과 의사의 치료를 받게 된다.” 꿈은 버튼만 누르면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즐기고 싶은 것들을 마음대로 즐기며 살다 보면 꿈은 영원히 꿈으로 남게 될 뿐이다.

요즘은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났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1등을 하면 한순간에 스타가 된다. 그런데 청소년들은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간과(看過)한다. 스타가 되기까지는 연습생 시절을 적게는 1년, 많게는 수년을 거치게 된다. 피나는 훈련을 거듭한 후에야 비로소 스타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치열한 훈련 과정 없이 한순간에 스타가 된 사람은 오래가지 못한다. 운 좋게 떴다고 해도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인기가 거품처럼 사그라지고 만다. 어느 순간 그들은 시청자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린다. 자신의 실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힘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노력하고 훈련하며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아야 한다. 어떤 비바람에도 굳건히 버틸 수 있는 탄탄한 뿌리가 생기도록 힘써야 한다. 고된 훈련의 과정을 거쳐야 실력이 쌓이고 기본기가 생겨 스타가 된 뒤에도 롱런하게 되는 것이다.

아프리카의 원시 밀림에 병원 막사를 짓고 원주민을 치료했던 슈바이처 박사가 있다. 그는 혼자 힘으로 병원을 짓고 환자를 치료했다. 그곳은 병원을 짓는 재료와 도움이 턱없이 부족한 곳이었다. 열악한 조건 속에서 그는 거듭되는 실패(失敗)를 겪었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수많은 사람을 치료해 주었다. 슈바이처는 어떤 환경을 극복하는 자세를 이렇게 말했다. “올바른 것을 찾기 전에 한참을 기다려야 할지라도, 설사 몇 번의 시도를 해야 할지라도 용기만은 잃지 마라. 실망을 맞아들일 준비는 하되, 원하는 것을 포기하지는 마라.”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는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조급하면 눈이 흐려지고, 자꾸 분노하는 자는 일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차분하게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자의 머릿속에는 지혜가 스며든다”고 말했다. 설령 실패했더라도 포기는 하지 말라. 권토중래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고 도전하면 된다. 오뚝이 정신을 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면 언젠가는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



제4장 생각을 바꾸면 인생도 바뀐다



눈앞 상황에 연연하지 말고 관점을 바꾸라 - 새옹지마(塞翁之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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