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로 가는 길 중학교 3년을 주목하라
황미용 지음 | 북오션
중학교 3년을 주목하라
황미용 지음
북오션 / 2010년 7월 / 232쪽 / 11,500원
1교시 중학교 3년이 인생을 좌우한다중학교 3년이 중요한 이유
초등학교 때 잘나가던 전설의 주인공들이 중학교에 가서 침묵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학습태도와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초등학교 때는 별로 눈에 띄지 않다가 중학교 때부터 서서히 빛을 발하면서 고등학교 때부터 상승곡선을 그리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들은 대개 초등학교 때와 다른 공부법을 택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법을 실천한다. 한번 우등생을 영원한 우등생으로 만드는 공부법과 습관은 따로 있다. 하지만 그 방법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많은 시간과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 중학교 3년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왜냐하면 고등학교에 가서 하기에는 이미 늦기 때문이다. 중학교 시기에는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특히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공부법을 익혀야 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부분에만 집착하는 버릇을 버리고, 앞뒤 유기적인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지금 나의 위치는 어디쯤에 있을까?
중학교 공부에 비하면 고등학교 공부는 진도도 빠르고 학습 분량도 훨씬 많다. 그러므로 우선 지금 내가 공부하는 방법이 어떤 식인지 체크해보자. 체크 결과, 꼼꼼지존이라면 이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지금처럼 너무 세세한 부분까지 외우려고 애쓰다 보면 전체적인 틀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끝까지 다 보지도 못하고 앞부분만 공부하다 지쳐서 마무리를 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똑똑한 머리만 믿는 벼락치기족이나 달달암기족도 더 이상 통하지 않고, 학교 공부를 대충하는 선행추종형도 예외는 아니다. 학원에서 떠먹여주는 공부에 빠져 있는 학원의존형은 시간이 부족한 고등학교에서 급좌절하게 된다. 거울을 보라. 그리고 냉철하게 지금의 모습을 분석해보자.
공부에도 스타일이 있다
'소희야, 이번 학원 방학 때 캠프신청 해놨어?' '무슨 캠프?' '동기부여 캠프야. 공부법에 대해 자세히 가르쳐준대.' '그나마 방학도 3일밖에 없는데 또 공부캠프야?' 소희는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온갖 짜증을 다 부렸던 소희가 캠프에서 돌아와 180도 달라졌다. 텔레비전 소리가 조금이라도 나면 귀신같이 나와 거실을 어슬렁거렸던 소희가 공부하는데 방해가 된다며 텔레비전을 안방으로 옮겨달라고 말했다. 서울대에 다니는 선배 이야기를 수시로 꺼내면서 공부에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다. 하지만 일주일 후 언제 그랬냐는 듯 원래의 소희로 원상복구되었다.
소희의 큰 이모는 소희 엄마의 마음을 알고, 사촌오빠인 민우를 긴급출동시켰다. 민우가 소희에게 줄 학습 다이어리를 가지고 찾아왔다. '소희야, 네가 처음처럼 꾸준히 공부하지 못한 이유는 공부습관이 안 들었기 때문이야. 학습 다이어리를 써봐. 이것만 꾸준히 써도 반은 성공한 셈이야. 목표가 눈에 보이니 자극도 되고, 못하면 반성도 되고 시간 관리도 되거든.' 소희는 최근 학습 다이어리를 쓰면서 자신의 부족한 점과 고칠 점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자신에게 맞는 공부 스타일을 찾아내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기만 했다. 소희는 심화반 친구들을 유심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개개인마다 공부 스타일들이 전혀 달랐다. 공부하는 시간도 다르고, 장소도 달랐다. 민우는 소희에게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은 이미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터득했다는 사실을 귀띔해주었다. 그런데 공부법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자신에 대해서 더 많이 더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2교시 우등생을 만드는 학습 환경교과서 밖으로 나가라!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는 말이 있다. 미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한다는 뜻이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미쳐서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그러므로 피할 수 없다면 미치도록 즐겨보자. 그리고 넓고 크게 보자. 교과서에서 배운 원리를 일상생활과 연결시켜 응용해보자.
한나네 할아버지는 약수터에 가서 생수를 떠오신다. 그래서 매일 페트병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엄마가 안 계신 날, 한나는 설거지를 하면서 텅 비어 있는 페트병을 씻었다. 깨끗하게 소독하고 싶은 마음에 뜨거운 물을 부었고, 잠시 후 뚜껑을 열고 물을 버린 후 다시 뚜껑을 닫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페트명이 찌그러져버렸다. 왜 그럴까? 한나는 학교 과학시간에 분명히 공기의 압력에 대해 배웠다. 하지만 교과서와 문제집, 시험문제에만 나오는 것인 줄 알았지 일상생활에 적용될 줄은 몰랐다.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디든지 있다. 당연히 페트병 속에도 있다. 뜨거운 물이 페트병 속의 공기를 데워주기 때문에 공기의 부피는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페트병 속에 있는 공기의 일부가 밖으 로 나가게 된다. 그런데 뜨거운 물을 쏟아버리면 어떻게 될까? 온도가 내려가면서 페트병 속의 공기 부피가 줄어들고, 결국 페트병 속의 압력이 낮아진다. 그럼 페트병은 찌그러진 깡통 꼴이 된다. 빈 페트병이 본래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는 이유는 페트병 안과 밖의 공기 압력이 같기 때문이다.
이렇게 교과서 속 원리는 생활 곳곳에 퍼져 있다. 왜 문 손잡이는 가운데 있지 않고 왼쪽 끝에 있을까? 가운데 있으면 불편한 이유와 그 원리는 무엇일까? 이렇게 교과서의 내용과 관련해서 관심을 가져보자. 어떤 특정한 물건이나 사건과 연관시켜 공부하면 오래 기억하고 이해도 쉽다.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본다면 교과서 밖으로 나온 원리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된다.
시간 관리가 우선순위
학원수업을 것공부겄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과외와 학교수업, 인터넷 강의, 교육방송 등은 모두 배우는 시간이다. 당연히 학원이나 과외를 받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스스로 익혀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어떻게 해서든지 배우는 시간이 아닌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이것이 성공적인 시간 관리의 1단계이며, 계획표를 짤 때 이점을 주의해야 한다.
민웅이는 큰맘을 먹고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주말 계획표를 세우려고 보니 해야 할 일이 왜 이렇게 많은 것일까?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런데 시간 부족을 탓하기 전에 할 일이 있다. 일단 공부부터 시작하고, 노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쓸 것 다 쓰고 돈 모으기가 어렵듯, 공부가 항상 우선순위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이제 공부부터 하기로 굳게 마음을 먹는다. 그런데 영어, 수학, 국어, 과학, 사회 등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다. 그뿐인가? 영어 하나만 해도 리딩, 리스닝, 어휘, 문법까지 두루 해야 한다. 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특목고를 준비한다면 희망 학교의 입시전형 기준에 맞춰 준비하는 일이 우선순위이다. 하지만 일반고가 목표라면 비주요과목에 올인하지 말고, 주요과목을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실력을 쌓는 좋은 방법이다. 즉 중요도가 앞서는 공부부터 시작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공부의 우선순위를 정한 다음에는 학습 계획을 세운 후에 실천해야 한다. 그래야 시간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이때 학습 플래너를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그리고 자투리 시간을 아껴야 한다. 6교시까지 쉬는 시간 10분과 점심시간의 휴식시간을 합치면 거의 2시간 가까이 된다. 그까짓 10분이라고 우습게 생각했던 시간도 모으면 귀한 시간이 된다.
반쪽짜리 자기주도적 학습
부모들은 대개 것아이 혼자 잘할까?겄라는 걱정과 것돈 주고 학원에 갔으면 더 공부를 열심히 할 거야겄라는 환상 때문에 학원을 끊기가 쉽지 않다. 단지 학원에 가면 엄마 눈에 딴 짓하는 게 보이지 않을 뿐인데도 말이다. 명심하자. 집에서 딴 짓하면 학원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그렇다면 불안한 마음을 억누르고 학원만 그만두면 해결이 될까? 아니다.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이 없는데, 하루아침에 변하리라 기대하면 오산이다. 스스로 자기주도적 습관이 들 때까지는 반드시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익숙하게 할 때까지 코치해야 한다.
공부는 체력이다
대학 입시라는 기나긴 레이스에서는 기본체력과 정신력이 받혀주지 못하면 끝까지 버티기 힘들다. 다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① 과학적인 잠자기 : 잠이란 무조건 무찔러야 할 악의 축일까? 아니다. 잠을 자는 일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잠자는 동안에는 성장기에 필요한 호르몬이 나오고 내일을 준비하는 과정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잠을 제대로 자야 기억력도 좋아지고 집중도 훨씬 잘 된다. 한 번의 수면주기는 1시간 30분이 걸린다. 따라서 이 수면 주기에 맞춰 일어나면 조금만 자도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그러니까 4시간 반, 6시간, 7시간 반에 맞춰 일어나보자. 그리고 낮잠을 잘 이용하면 공부체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난 뒤 8시간 정도 지나면 졸음이 오는데, 그 시간에 15분 정도 낮잠을 자면 밤에 자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오후 4~6시 사이의 잠은 수면주기를 심하게 손상시킨다고 한다. 그리고 낮잠은 30분 이상 자지 않는 것이 좋다. ② 아침밥이 집중력을 키운다 : 뇌는 오전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 그런데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활발하게 활동해야 활 뇌에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니 집중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또 아침을 거르면 나쁜 식습관이 생긴다. 아침을 먹지 않았으니 점심을 급하게 먹거나 과식을 하게 된다.③ 운동하고 수행평가 챙기고 : 장기간 공부를 하기 위해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근력이 향상되면 피로회복도 빨라지고 스트레스도 덜 쌓인다. 그러므로 하루 20~30분씩이라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자. 한편 학기 초가 되면 어떤 수행평가를 어떻게 할지 미리 알려준다. 그런데도 시험이 임박해 체육 과외를 받는 학생들이 있다. 매일 규칙적인 운동시간을 이용해서 수행평가 준비를 꾸준히 하면, 점수로 환산할 수 없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3교시 상위 5퍼센트로 가는 학습법선생님 스타일을 알면 성적이 보인다
학교에 가보면 한 대 때려주고 싶을 만큼 얄미운 친구들이 있다. 그들은 언제나 놀 거 다 놀고,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모두 꿰차고 있다. 그뿐이랴! 게임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잘하는데, 성적은 감히 넘볼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비결이 뭘까? 바로 수업시간의 집중력에 있다. 특히 시험기간에는 더욱더 집중을 한다. 선생님 설명 중에 시험문제 힌트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시험 출제자가 가르치는 선생님인 만큼 그의 성향이나 출제 스타일을 알고 있으면 굉장히 유리하다.
이렇게 공부하면 망한다 Worst 5
남들만큼 한다고 생각했는데 성적이 배신할 때에는 다 이유가 있다. 공부를 방해하는 핑계 폭탄을 제거해보라. 그중에서 몇 가지만 콕콕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먹으면서 공부한다고? : 미국의 한 심리학자에 따르면, 간식을 먹으면서 공부를 하면 집중력의 70퍼센트를 먹는 데 쓴다고 한다. 공부할 때는 공부하고, 먹을 때는 먹자. ② 음악 들으며 우아하게? :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는 학생은 정신의 60퍼센트를 음악소리에 빼앗기고 40퍼센트만 공부에 활용한다고 한다. ③ 쉬는 시간 백배 즐기기 : 수업이 끝났다고 바로 책을 덮지 말자. 잠깐이라도 필기 내용과 핵심사항을 눈으로 훑어보자. 최소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④ 멀티플레이를 막아라! :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오는 문자마다 바로 답장 문자를 날려주고, 메신저를 켜놓고 친구들에게 모두 인사하는 것방가방가맨겄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이라면 엄마가 옆에서 책을 보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수호천사가 되어주어야 한다. 한편 공부하는 시간이 길수록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3시간 동안 계속 공부하는 것보다 50분 공부하고 10분 쉬기를 반복하는 방법이 훨씬 더 유리하다. ⑤ 교실 뒷자리에서 누리는 자유 : 뒷자리에서 공부하면, 분위기가 산만해진다. 최대한 앞쪽에 앉아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자.
탄탄한 독서량이 학습 이해력을 결정한다
공부를 할 때는 숨은 뜻을 알아내는 사고력이 필요한데,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것독서겄이다. 독서는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학습의 바탕이자, 최고의 선행학습이 된다. 특히 고등학교에 가서 책을 읽으려면 시간이 부족하므로 독서는 가급적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독서는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는 책부터 시작하고, 자신의 독서 수준에 맞추어 가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로 시작해서 어느 정도 독서의 감을 익힌 후에 천천히 과학이나 인문사회, 고전과 명작들로 확대시키는 것이 좋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당장 읽어야 할 책이 많다고 닥치는 대로 읽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따라서 다독보다는 정독을 권하고 싶다. 그리고 책을 읽을 때도 시대적 배경이나 작가의 세계관, 등장인물의 행동양식을 통해 다양한 사고 확장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시험 준비가 남다르면 결과도 다르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의하면 학습 후 1시간이 지나면 배운 것의 50퍼센트, 하루가 지나면 60퍼센트, 일주일이 지나면 70퍼센트, 한 달이 지나면 80퍼센트를 잊어버린다고 한다. 그렇다면 기억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주기적인 반복뿐이다. 1회 반복은 20퍼센트, 2회 반복은 40퍼센트, 3회 반복은 50퍼센트, 4회 반복은 60퍼센트, 5회 반복은 80퍼센트, 7회 반복은 기억률을 100퍼센트에 올린다고 한다. 그런데 학습 내용을 암기하는데 처음에 1시간이 걸렸다고 7번째 암기 때에도 1시간이 걸릴까? 그렇지 않다. 같은 내용을 반복하면 암기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나중에는 5~10분 정도로 시간이 단축된다. 한편 30명의 사람들이 자기소개를 했을 때 우리는 몇 명이나 기억할 수 있을까? 우리 뇌는 보통 처음과 마지막에 인사한 사람들만 기억한다고 한다. 따라서 학습 계획표를 세울 때, 세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면 주요과목을 공부시간의 앞뒤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또 유사 관련 과목들을 한꺼번에 공부하기보다는 각각 성격이 다른 과목을 잡아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복습과 오답노트 100퍼센트 활용 노하우
예습과 복습이 중요한데, 이때 각자의 수준에 따라 어디에 더 중점을 둘 것인가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만약 상위권 학생이라면 예습이 더 효과적인데, 예습은 앞으로 배울 학습내용의 이해력을 극대화시킨다. 그리고 예습에서 미처 이해를 못한 부분은 수업시간에 집중하면 된다. 예습은 것부분겄에 매달리면 안 된다. 전체를 파악해야 한다. 단원의 학습목표와 목차를 통해 것아, 이런 내용을 배우겠구나겄라는 정도로 파악하면 된다. 중학교 내신의 완전정복 비결은 잔머리 굴리지 말고 성실하게 복습하는 데 있다. 아무튼 예습ㆍ복습과 오답노트를 생활의 일부처럼 습관적으로 만들자. 필기를 이용한 예습복습 4단계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수업시간 집중과 여유 있는 필기 : 수업시간이 제일 중요하고 반드시 집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수업시간에 판서한 내용을 필기할 때는 노트를 반으로 접어 한쪽만 이용하고, 각각의 중요도에 따라 색을 달리해서 필기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필기는 여유 있게, 빼곡하게 쓰지 않는 것이 좋다. ② 쉬는 시간을 활용한 1차 복습 : 쉬는 시간이 되자마자 바로 책을 덮지 말고, 오늘 배운 내용을 다시 빠르게 보면서 1차 복습을 한다. ③ 집에서 하는 2차 복습 : 집에 돌아오면 주요과목 위주로 복습을 한다. 참고서를 보면서 전체를 이해하고, 특히 핵심개념이나 요점을 다시 정리한다. 그 다음 확인문제를 체크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교공부 외에 추가된 부분과 헷갈리는 부분을 학교에서 필기한 노트에 추가하여 정리하면 된다. 노트 정리를 할 때는 본인이 선생님이 되어 학생을 가르친다고 생각하면 훨씬 더 효과적이다. ④ 아침에 하는 상쾌한 예습 : 아침에 책가방을 챙길 때 예습을 하자. 주요과목이 그 대상이다. 배울 단원을 가볍게 읽어보고, 아는 것과 잘 모르는 것을 파악하는 정도면 충분한데, 잘 모르는 부분이 바로 수업시간에 집중해야 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