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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형? 학습법!

이영직 지음 | 스마트주니어
질문형? 학습법!

이영직 지음

스마트주니어 / 2010년 1월 / 240쪽 / 10,800원



1. 소크라테스에게 배워보자




어미 닭이 병아리를 태어나게 하지는 못한다.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올 수 있도록 껍데기를 깨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훌륭한 교사는 처음부터 정답을 말해주지 않는다. 이스라엘의 부모나 교사들이 그러하다. 일단 궁금증을 심어 준 다음에 일련의 도움말을 주어 스스로 깨닫게 한다. 위대한 사람 중에서 오직 질문을 통해 가르침을 실천한 사람은 소크라테스였다. 그는 사람들의 물음에 대답 대신 다른 질문을 던져 질문자 스스로 깨닫도록 이끌어주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가르쳤다. 교육적으로 본다면 오직 질문을 통해 사람들을 일깨웠던 소크라테스야말로 앞선 현자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젊은 제자들이 소크라테스를 찾아왔다. "삶이란 무엇입니까?" 소크라테스는 제자들을 과수원으로 데리고 갔다. "여기 넓은 사과밭이 있다. 너희들은 지금 사과밭으로 들어가서 각자 마음에 드는 사과를 하나씩 따오너라. 다만 선택은 한 번뿐이다." 제자들이 사과를 따는 사이 소크라테스는 사과밭이 끝나는 지점에 먼저 가서 기다렸다. 소크라테스가 제자들을 향해 말했다. "모두들 마음에 드는 사과 하나씩을 골랐겠지?" 그러자 제자 하나가 말했다. "한 번 더 기회를 주십시오." "왜?" "입구에서 크고 잘 생긴 사과를 하나 보았는데, 더 좋은 것이 얼마든지 있을 것 같아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새 사과밭의 끝이었습니다. 그러니 다시 한 번만 더…."

다른 제자가 말했다. "저는 그 반대입니다. 사과밭 입구에서 크고 잘 생긴 사과가 있어 땄는데, 나중에 보니 더 좋은 사과들이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그러니 다시 한 번만 더…." 두 사람뿐 아니라 제자들 모두가 자신들의 선택을 후회하고 있었다. 그러자 소크라테스가 말했다. "한 번 선택한 것을 돌이킬 수 없는 것, 그것이 인생이니라." 그는 "삶이란 무엇입니까?"라는 제자들의 질문에 직접적으로 대답해주지 않았다. 대신 적절한 비유를 들어 제자들이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교육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질문의 7가지 힘』이라는 책을 쓴 도로시 리즈는 질문을 하면 대개의 경우 답이 나온다고 주장한다. "질문도 훈련을 하면 조건반사처럼 답이 나온다. 비록 그것이 틀린 답일지라도 말이다. 좀 더 정확한 답을 원한다면 질문 역시 정확해야 한다. 이런 훈련을 하고 나면 질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질문은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과 비판적 안목은 물론 행동의 기준인 도덕적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질문을 잘하자. 질문은 그 자체가 절반의 배움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2. 위대한 결과는 위대한 질문에서 비롯된다



스코틀랜드의 시골 마을에 가난한 농부가 살았다. 농부에게는 총명한 아들이 하나 있었다. 아들은 훌륭한 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집안이 가난하여 꿈을 이룰 수 없었다. 어느 날 농부는 도시에서 캠핑 왔다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한 소년을 구해 주었다. 며칠 후 그 마을에 마차를 탄 귀족이 나타났다. 물에 빠졌던 소년의 아버지였다. 귀족은 아들의 목숨을 구해준 사례로 농부의 아들을 런던으로 데려가 의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많은 세월이 흘렀다. 귀족의 아들은 영국의 총리가 되었고, 농부의 아들은 훌륭한 의사가 되었다. 제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다. 영국 총리는 전선 시찰에 나섰다가 폐렴이 재발하여 쓰러졌다. 이 소식을 들은 국왕은 유명한 의사 한 명을 수소문하여 전선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의사는 단 하루 만에 총리의 병을 고쳤다. 총리의 이름은 윈스턴 처칠, 의사는 알렉산더 플레밍이었다. 처칠을 살려 낸 약은 플레밍이 개발한 폐렴 특효약 페니실린이었다.

그런데 이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은 좀 게으른 의사였던 모양이다. 그는 항생제 연구에 몰두하다가 실험실에서 배양중인 포도상 구균접시를 그대로 방치한 채 휴가를 떠났다. 돌아와 보니 배양접시 하나가 푸른 곰팡이에 오염되어 있었다. 접시를 버리려던 순간 '혹시?' 하는 생각이 번갯불처럼 스쳐갔다. 그것이 자신이 그토록 찾던 물질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는 곰팡이 핀 접시를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놀랍게도 푸른 곰팡이 주변에는 배양 중이던 포도상 구균이 모두 죽어 있었다. 페니실린이 발견된 순간이었다. 1928년의 일이다. 이 공로로 그는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유년시절 발명왕 에디슨은 매사에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다. 그는 호기심이 풀리지 않으면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행동으로 옮겼다. 병아리를 부화시키겠다며 헛간에서 계란을 품고 있는가 하면 하늘을 날게 하겠다고 친구에게 가루약을 먹여 땅바닥에 뒹굴게 만들기도 했다. 요즘 기준으로 하면 에디슨은 저능아나 문제아였을 것이다. 하지만 에디슨의 어머니는 그에게 무서운 집념이 내재되어 있음을 알아보았다. 그녀는 조용히 앉아서 눈으로 읽고 귀로 듣는 교육에서 탈피하여 에디슨에게 만져보고 느끼고 체험하게 하는 맞춤식 교육을 시작했다.

유년 시절 에디슨이 감명 있게 읽은 책은 파커의 『자연과학과 실험과학 입문』과 『로마제국 흥망사』 였다. 에디슨은 『자연과학과 실험과학 입문』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험을 직접 해 보아야 직성이 풀렸다. 『로마제국 흥망사』는 그에게 인내를 가르쳐 주었다. 로마 제국의 멸망 원인이 오만과 게으름이었다는 구절을 읽으면서 에디슨은 일생 동안 근면을 다짐했다. 이것이 1천 가지가 넘는 발명을 할 수 있도록 정신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었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할 때 1,200번 실패했다는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다. 사람들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만류했지만 에디슨은 오히려 이렇게 말했다. "천만에요. 저는 불이 들어오지 않는 이유를 1,200가지나 알아냈는걸요."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그는 인류를 어둠에서 구할 수 있었다.

3. 물음표로 생각을 넓혀라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유명한 이야기가 나온다. "문화재는 아는 것만큼 보인다." 이것을 학습에 적용하면 "공부는 의문의 크기만큼 이루어진다"라는 말로 바꿀 수 있다. 큰 의문을 품는 사람이 큰 깨달음을 얻을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특정 주제에 의문을 품으면 사방이 그 주제로 가득해진다. 어떤 실험에서 두 사람으로 하여금 자동차를 타고 낯선 도시를 여행하게 했다. 한 사람은 운전을 하고 다른 한 사람은 조수석에 앉았다. 여행이 끝난 후 여행했던 도시에 대해 질문을 했더니 운전자와 조수 사이에 4.7배라는 정보의 차이가 났다. 운전자는 여행의 주체였기에 거리의 구조, 교통 표지판, 건물들을 꼼꼼히 살피면서 주도적으로 여행을 했지만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수동적으로 구경만 했기 때문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수능 상위권 학생들과 하위권 학생들의 가장 큰 차이는 자율학습에 있다. 상위권 학생들은 자율학습 시간을 자신의 계획과 주도하에 충분히 활용하는 반면, 하위권 학생들은 이 시간이 가장 고통스럽다. 수업시간이야 시간을 때우면 지나가지만 자율학습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바로 학습의 주체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공부의 주체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질문을 하는 것이다. 교사의 일방적인 설명을 듣는 것과 질문을 통해 교사의 설명을 듣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이다. 이는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도 마찬가지이다. 잘 다듬어진 질문으로 자문자답하면서 공부를 하면 마치 게임을 하듯 공부를 즐길 수 있다. "내 방법은 어디가 틀렸을까?" "만약 조건을 바꾼다면?" "순서를 바꾸면?"

이처럼 질문은 모르는 것을 정의하는 동안 스스로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준다. 또한 질문을 통한 학습은 내가 배움의 주체가 되기 때문에 공부가 즐거워지고 신바람이 난다. 질문은 자전거 타기와 같다. 10시간 자전거 타기 이론을 공부하는 것보다 1시간 직접 자전거를 타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듯이 별다른 목적의식 없이 몇 시간 공부하는 것보다는 한 시간이라도 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그래서 질문을 통한 학습을 체험 학습이라고 한다.

유명 인사들의 자서전을 읽다 보면 유년 시절 부모나 스승, 아니면 주위사람 누군가로부터 들은 말 한마디가 일생을 바꾸어 놓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할 수 있다. 20세기 경영학의 황제로 추앙된 피터 드러커는 학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질문 하나가 자신의 일생을 바꾸어놓았다고 말한다. 당시 13살이던 드러커에게 선생님이 물었다. "너는 나중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느냐?"

선생님의 갑작스런 질문에 드러커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러자 선생님이 말했다. "지금은 대답을 하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네가 50이 되어서도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인생을 잘못 산 것이란다." 드러커는 평생 그 질문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다고 밝히고 있다. 그것이 일생의 좌표가 되었던 것이다. 선생님의 질문이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듯이 드러커 역시 질문의 고수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자신의 강점을 이용하는 방법, 중요한 것을 먼저 해결하는 방법 등 경영학에서 그가 터득한 대부분의 이론을 질문의 형태로 전하고 있다.

4. 질문 잘 하는 방법



질문을 잘하려면 의문부호로 세상을 보아야 한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뿐이라고 말했다.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으니 세상이 모두 의문부호로 가득하더라는 것이다. "왜(why)? 어떻게(how)?"라는 의문부호를 품고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은 온통 질문거리로 가득 차 있다. "왜? 어떻게?"라는 의문은 호기심으로 이어지면서 훌륭한 학습동기로 작용한다.

질문을 잘하려면 질문을 주고받는 사람 사이에 라포(rapport, 마음의 유대)의 형성이 우선되어야 한다. 또한 사용하는 어휘의 개념이 당사자 간에 명료하게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메논이라는 젊은이가 소크라테스에게 "덕으로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는가?" 하고 묻자 소크라테스는 덕의 정의부터 짚고 넘어가자고 말했다. 질문의 핵심인 그것이 명료하게 정리되지 않으면 동문서답이 되기 때문이다.

질문을 잘하려면 Hearing 하지 말고 Listening을 해야 한다. Hearing이 귓가에 스치는 것을 듣는 것이라면 Listening은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경청이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토크쇼에서 10분 정도 이야기한다. 8:2의 비율로 듣기에 8, 말하기에 2를 할애한다. 나머지는 초대 손님 하는 말에 눈이나 고갯짓으로 공감을 표시하고, 중간 중간 질문으로 상대로 하여금 더욱 열심히 이야기하도록 유도한다.

질문을 잘하려면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어야 한다. 토크쇼를 하다 보면 질문자인 사회자가 얼마나 공부를 했느냐가 눈에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초대 손님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확보한 다음 질문을 핵심 질문과 보조 질문, 상대의 이야기에 따른 보충 질문으로 나눈다. 그런 다음 전체적인 진행을 봐 가면서 적절한 질문을 던진다. 학생이라면 예습이나 질문 노트 같은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 질문비법1: 나만의 질문노트를 작성하자

예습이 별 다른 의식 없이 다음날 공부할 내용을 훑어보는 수준이라면 질문 노트를 준비하는 것은 질문을 만들겠다는 목적의식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질문노트는 일단 다음날 배울 단원에서 새로운 개념의 단어를 살피고 큰 단원, 작은 단원, 도표, 그래프를 살피면서 몇 개 정도 질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준비한다. 이 노트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예습이 된다.

- 질문비법2. 스펀지식 and 채금식 책읽기

책을 읽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책의 내용을 가능한 많이 기억하려는 방식을 스펀지식이라 부르고 중요한 것만 기억하는 방식을 채금식이라 부른다. 대부분의 글에는 객관적인 사실과 글쓴이의 주관적인 의견이 혼재되어 있다. 스펀지식 독서를 하다보면 객관적 사실과 글쓴이의 주장이 엇갈린다. 그러나 채금식으로 책을 읽는 사람은 사실과 글쓴이의 주장을 분리해서 글을 읽는다. 채금식 독서를 하려면 끊임없이 질문을 해야 한다.

- 질문비법3. 질문을 짧게, 굵게, 간결하게!

질문은 핵심만 담아낼 수 있을 정도로 짧고 간결해야 한다. 긴 질문은 몇 개의 짧은 질문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물어야 효과적이다. 또한 질문자의 주장이나 견해가 질문과 뒤섞여서는 안 된다. 질문을 던졌을 때 질문자는 예상되는 대답 몇 가지를 머릿속에 그려야 한다. 만약 A라는 대답이 나온다면 다음에는 이렇게 물어야겠다는 스토리를 그리는 것이다. 이때 던지는 추가적인 질문은 "만약 그렇다면?" 하는 식이 된다.

- 질문비법4. 구체적이고도 본질적인 질문을 하라

"잘못된 문제 제기는 잘못된 답으로 이어진다."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말이다. 정확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질문 역시 명료해야 하며, 정확해야 한다. 패스트푸드 체인에서 신상품 개발을 위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고 하자. "점심식사는 주로 무엇을 드십니까?"라고 질문하면 거의 대답은 "밥"이 나온다. 물으나마나 한 질문이다. 이럴 땐 이렇게 하자. "오늘 점심 식사는 무엇을 드셨습니까?" 된장찌개, 자장면, 냉면 등 다양한 대답이 나올 것이다. 이 대답을 응답자의 특성에 따라 분류하면 상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5. 질문으로 성적을 올려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했다는 것이다. "위대한 것 중에서 즐기지 않고 이룩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셰익스피어의 말이다. 어느 날 사람들이 에디슨에게 너무 열심히 일만 하지 말고 쉬어가며 하라고 충고했다. 그러자 에디슨이 말했다. "저는 한 번도 열심히 일한 적이 없습니다. 즐겼을 뿐입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는 사람들이었다.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를 보자. 그녀는 고된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면 몹시 힘들어 했다. 지켜보던 어머니가 안타까운 마음에 말했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그 말을 들은 김연아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래, 즐기는 사람을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연습 자체를 즐기자."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유대인 교육의 핵심은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어느 분야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공부를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라는 의미이다. 수재들은 공부 자체를 즐긴다. 그러려면 나름대로 방법이 필요하다. 수능 수석을 차지했던 어느 학생은 어느 날 수학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는 아름다운 문제 몇 개를 머릿속에 담고 차 안에서 풀이하는 것을 즐겼다. 전문가들은 공부를 즐기려면 호기심을 가지고 스스로 하라고 말한다. 강한 호기심을 품으면 궁금했던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동안 공부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호기심을 가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사에 "왜?"라는 의문부호를 던지는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분야의 재능은 타고나는 법이다. 전 과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기 어렵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한두 과목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 한두 과목을 잘하다 보면 전반적으로 공부에 자신이 생긴다. 가능하면 한 과목 정도는 1등을 목표로 설정하라. 유대인들은 전 과목 성적이 지나치게 고르게 나오는 아이는 개성이 없는 아이로 여긴다. 7과목 중에서 2과목은 아주 잘하고, 2과목은 아주 못하고, 나머지는 중상 정도, 이런 아이가 나중에 사회에 나오면 쓸모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 공부이론 1. 내면적 동기와 외면적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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