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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필기 1등급 공부법

이주연 외 지음 | 웰북
노트필기 1등급 공부법

이주연 외 6명 지음

웰북 / 2008년 11월 / 184쪽 / 10,800원



Part1. Are you Ready?



[시작] 노트필기 시작 전에 알아두자, 자주 묻는 질문&대답 - 비비드


질문1. 노트 필기가 꼭 필요한가요?

비비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 것 중 하나입니다. 노트필기도 공부법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즉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는 얘기죠. 어떤 사람에게는 노트필기보다 다른 공부법이 더 잘 맞을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노트필기가 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노트필기에 앞서서 '노트정리'라는 공부법이 자신에게 과연 적합한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이 공부법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적절한가는 살펴봐야 하겠죠.



질문2. 전 과목을 모두 노트필기 해야 하나요?

비비드: 물론 아닙니다! 전 과목에 대한 노트필기를 하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부족하거나 특별히 정리가 안 되는 과목들을 하는 것이랍니다. 예를 들어 비비드가 중학교 때는 국사와 과학만 노트필기를 했어요. 오히려 국어는 교과서에 직접 필기를 해서 지문도 한 번 더 읽어보고 활자가 눈에 익숙해지도록 했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국사도 교과서에 있는 문장과 사진이 수능과 직결되어 시험에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국사 교과서에 치중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즉 그때 상황에 따라 '이 과목은 노트필기가 필요하다'라고 생각되는 과목만 정리하면 됩니다.



질문3. 노트필기는 언제 하나요?

비비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입니다. 비비드의 생각은 일단 수업시간에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중요한 부분들은 그때그때 필기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따로 시간 내서 정리해야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정리해야지'라고 생각하세요.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노트필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수업내용을 소홀히 하는 그런 터무니없는 행동은 절대로 하면 안 됩니다. 노트필기의 목적은 수업내용을 더 잘 기억하기 위해 만드는 것인데 수업내용을 놓치면 더 큰 목적을 잃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너무 빡빡하여 필기할 틈이 없는 분들은 연습장을 하나 옆에 두고 자신만 알아볼 수 있는 그런 글씨체로 마구마구 적어나가세요. 그리고 수업이 끝난 쉬는 시간에 다시 한 번 노트에 옮겨 적으면서 복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질문 4. 선생님 말씀을 다 받아 적어야 하나요?

비비드: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은 교과서에다 줄을 치면 되구요. 그 외 교과서에 나오지 않거나 선생님께서 특별히 강조하는 부분을 받아 적으면 된답니다. 교과서에 있는 내용까지 애써 받아적진 않아도 되겠죠.



[필기요령] 한눈에 보기 쉬운 필기법 - 꽃지

1. 나에게 맞는 노트고르기

노트필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어떤 노트를 사용하는가'입니다. 노트의 종류는 대부분 일반 문구점에 파는 유선 노트와 무선 노트, 그리고 네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 두꺼운 노트(스프링 노트가 일반적)인데요, 무선 노트를 사용하면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눈에 보기 힘들고 글자 줄이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가 있어서 무선 노트는 정말 비추천합니다. 저 꽃지는 지금 네 부분으로 나뉘어진 스프링 노트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 노트는 한 노트에 네 과목을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도 한 부분을 모두 사용하게 되면 사용할 공간이 없어져 애매해지기 때문에 이 노트도 비추천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반 유선노트가 가장 필기하기 좋은 노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노트가 자신에게 더 알맞다고 생각된다면 꼭 유선노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2. 교과서에 간단히 메모하고 노트에 정리하자

· 교과서에 정리하기

수업시간에는 필기할 일이 많은데요. 보통 학생들은 옆에 정리할 노트를 하나 펴놓고 수업을 듣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교과서보랴 노트에 정리하랴,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 때에는 선생님이 설명하시는 것과 교과서의 내용을 교과서의 빈 공간에 정리해 봅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정리 내용을 보면서 교과서 내용도 다시 보게되어 일석이조랍니다.



· 노트에 정리하기

수업 도중 틈틈이 중요한 내용들을 교과서에 메모해 두었다면, 이제 노트에 정리해 봐야겠죠? 노트정리는 학교(쉬는 시간)나 집에서 정리할 수 있는데요, 저는 집에서 주로 정리한답니다. 쉬는 시간에는 공부한 내용을 한 번 더 보고 잠시 휴식을 갖는 것이 좋아요. 교과서와 노트를 편 다음, 교과서에 메모한 내용을 보고 노트에 다시 깔끔하게 정리하여 적습니다. 참고서 내용을 추가해도 되고 이 때에도 포스티잇을 사용하면 효과 만점입니다.



3. 펜

꽃지가 지금까지 연필, 볼펜, 수성펜을 모두 사용해본 결과, 수성펜이 가장 적합하더라구요. 연필은 색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핵심만 짚어서 보기가 힘들고 볼펜은 찌꺼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필기 내용이 지저분해 보이는 데다가 잘 마르지 않아서 번지게 되면 매우 난감하죠. 하지만 수성펜은 색 구분도 잘 되고 질이 나쁘지만 않다면 잘 번지지도 않아요. 펜은 3색에서 5색(너무 많으면 혼란스러워요)정도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구요. 형광펜도 튀지 않는 색 몇 자루를 필통에 넣어두세요. 저는 검정색으로 거의 모든 정리내용을 쓰고 빨강색은 중요한 내용(밑줄을 긋거나 화살표로 표시해 작게 써도 됩니다)을 쓰구요, 파랑색은 보충하는 내용을 화살표로 표시해 작게 씁니다. 수성펜의 종류는 무궁무진한데요, 저는 하이테크 0.4 젤리롤 파인, 사라사, 시그노 펜을 추천합니다. 펜을 살 때에는 끊김이 없고 필기하기에 알맞은 두께를 골라 사도록 해요.



Part2. 차근차근 시작해볼까? 과목별 필기법 -국어, 영어편-



[국어] 내신 국어는 선생님 말씀이 진리라는 사실! - 비비드


1. 필기는 무조건 교과서에!

국어 필기는 따로 노트를 만들지 않고 교과서에 필기하는 게 제일이라고 봅니다. 지문도 다시 한 번 읽을 수 있고, 긴 문장을 읽어야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따로 노트필기를 하는 것이 쉽지 않죠.

2. 제목 옆 날개에 관련 정보를 팍팍

글의 제목 옆에는 빈 공간이 꽤 많죠? 그곳에 '글의 종류', '성격', '제재', '주제'는 반드시 적혀 있어야 합니다. 글의 종류를 가르쳐주지 않고 '이와 같은 종류의 글의 특징을 골라라'라는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또한 이렇게 정리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 시험기간에 글의 제목만 봐도 '아, 이 글은 어떤 종류의 글이구나, 이런 내용을 말하려고 이 글을 썼지'라고 기억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중요한 습관이라 생각해요.



3. 교과서 필기는 얇은 펜으로 알아보기 쉽고 꼼꼼하게!

비비드는 교과서를 필기할 때 하이테크 0.3과 파인테크 0.3을 사용합니다. 교과서에 정리할 때는 알아보기 쉽고 꼼꼼하게 정리해야 해요. 그래야 나중에 본문을 다시 읽어볼 때 본문에도 집중할 수 있고 써놓은 필기도 따로 볼 수 있답니다.



4. 부족한 부분은 포스트잇을 써서 보충해요

기본적인 추가 설명은 날개 부분에 적으면 되죠. 하지만 내용이 많으면 포스트잇이나 다른 별도의 종이를 사용하여 필기한 다음 해당하는 곳에 척 붙여놓으면 좋습니다. 나중에 볼 때 뿌듯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다른 책을 들춰보지 않아도 교과서로만 내용정리가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영어] 나 스스로 만드는 자작 문법노트 - 라빈빔

1. 문법만을 따로 정리하고 있어요

수능을 대비해서는 영어 문법 노트필기를 별도로 하고 있어요. 이것도 역시, 학교 내신 대비와 함께 병행하는데요. 학교에서 수업한 영문법 보충 교재를 이용해서 노트필기를 한답니다. 이런 식으로 영어 문법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예문을 적어가는 식이죠.



2. 단어장을 활용하고, MP3파일을 짬짬이 들어요

영어 어휘는 단어장을 이용해서 공부하는데요! 그 내용은 70쪽 '20. 외국어 공부는 수첩을 활용해요'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으니 참고하세요. 또한 영어 리스닝은 팝송을 이용해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팝송말고도 간단한 회화를 MP3에 담아서 시간 날 때마다 짬짬이 듣고 있어요. 그리고 제 주위에 외국에서 몇 년 살다온 경험도 있고 영어도 유창하게 잘하는 친구가 알려주었는데요. 어느 정도 리스닝에 귀가 열렸다 생각될 때부터 CNN을 청취하면서 받아쓰기를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귀가 뻥~뚫린다고 하니 저도 한 번 CNN을 들어볼 생각입니다.

Part3. 차근차근 시작해볼까? 과목별 필기법 -암기과목편-



[암기과목] 수업중 선생님 코멘트 목숨걸고 적어둬요 - 라빈빔

1. 국어 교과서

국어수업은 손이 바쁜 시간이에요. 필기할 내용은 많아서 밀려가는데 선생님께서는 왜 이리 빨리 수업진행을 하시는지. 그래서 나중에 필기를 다하고 교과서를 펼쳐보면 글의 갈래나 특징들은 검정색 펜으로 쓰고 빨강색 펜과 파랑색 펜으로 내용을 덧붙여가요. 그리고 교과서 본문 사이사이에 필기할 때에는 대부분 빨강색으로 필기한답니다. 교과서 본문이 검정색으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같은 검정색으로 쓰면 잘 안보일 수가 있거든요. 교과서 본문 사이에 필기할 때에는 확 튀는 색으로 필기하는 것이 좋아요. 국어 교과서가 필기할 칸이 좁다보니 포스트잇을 활용하는 것이 편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라빈빔은 포스트잇 붙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교과서 본문 맨 앞이나 혹은 맨 뒤에 한꺼번에 모든 내용을 정리합니다. 그래서 그 페이지를 보면 이 글의 전체적인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는 거죠.

2. 사회 교과서 & 학습지

먼저, 사회교과서는 굉장히 부실한 내용을 담고 있는 교과서 중 하나입니다. 라빈빔의 학교는 지리와 사회 선생님이 따로 수업하시는데 교과서 위주로 수업하지 않으시고 학습지로 주로 수업하시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교과서를 한 번도 안보고 시험공부를 할 수는 없답니다. 비중이 작을 뿐이죠. 요즘 내신은 심화문제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 라빈빔은 사회 교과서 본문 내용 옆에 전체 내용을 압축해서 정리해 두었어요. 사회 서술형 수행평가를 대비하면서 공부했는데, 요약 정리한 내용에서 많은 문제가 나와 쉽게 수행평가 문제를 풀 수 있었어요. 또한 교과서 내용만 압축해서만 적으니 부족한 점이 많아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학습지를 보충해서 적었답니다.



3. 영어 교과서

라빈빔은 영어를 따로 노트필기 하지 않아요. 대신 교과서에 열심히 필기한 후 프린트물을 만든답니다(영어 지문 쓰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각 교과서 출판사별 문제를 찾아 프린트해서 풀어보세요. 내신은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니까 말이에요. 또, 각 단원별 중심이 되는 문법은 꼭! 꼭! 알아두세요. 주관식 문제로 나올 가능성이 많거든요. 라빈빔이 영어 내신을 준비할 때 마다 꼭 하는 일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교과서 지문 소리 내어 읽기랍니다. 교과서 본문을 통째로 외우는 것보다 흐름을 파악하고, 주의해야 할 단어들까지 소리내어 잘 읽다보면 어느새 머리에 저장이 되고 시험문제를 읽게 되었을 때 '아! 본문 읽을 때 이 내용이 여기에서 나오는 게 아니었는데..'라는 느낌이 와요. 내신 공부뿐만 아니라 그 어떤 언어를 배우든지 소리내서 읽는 것은 굉장히 중요해요. 발음이 좋든 안 좋든, 속도가 빠르든 느리든 꼭꼭 소리내어 읽어보세요.

[암기과목] 중요한 내용 위주로 다른 컬러로 눈에 띄게 - 키세츠

1. 교과서나 문제집 필기는 어떻게

저 키세츠의 경우에는 조금 중요한 것은 개나리색 펜으로 밑줄을,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나 선생님이 강조하신 개념은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요. 그 외에 스스로 읽어보면서 밑줄을 치는 건 연필로 한답니다. 보충설명의 경우에는 검정색 펜으로 여백에 필기를 합니다. 교과서 밑에 하면 글씨도 잘 보이지 않고, 여백에 하면 복습할 때도 훨씬 좋더라구요. 키세츠가 내신 과목으로 배우는 법과 사회의 경우에는 예시가 좀 많은 편이었어요. 그런 예시는 포스트잇을 사용해서 붙여줍니다. 최대한 깔끔하고 다시 보기 편하게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2. 노트 정리가 중요한 역사과목

역사를 싫어하는 친구들이 가끔 있는데, 공부하다 보면 생각보다 재미있는 과목이랍니다. 역사적으로 지엽적인 사건들이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제 생각에는 크게크게 연대를 위주로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국사 책에도 중요한 건 역시 형광펜으로, 그보다 좀 덜 중요한 건 개나리색 사인펜으로 밑줄을 그어줍니다. 단원을 시작하는 앞 페이지에 포스트잇을 붙여서 가볍게 흐름을 정리해 주기도 합니다. 책에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역사 쪽 과목의 경우는 노트정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노트정리를 하다보면 저절로 내용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암기과목] 암기과목 필기법 총정리 - 블링케이

1. 수업시간에 하는 필기요령

학교에서는 필기 내용을 예쁘게 정리를 하면서 써 내려갈 만큼 시간이 넉넉하게 주어지지 않아요. 선생님들께서 판서를 한 다음에 다른 내용을 적기 위해서 썼던 내용을 금방 지우시기도 하고 수업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일단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블링케이는 필기를 할 때 입으로 소리 내어 읽으면서 연습장에다가 받아 적은 다음 집에 와서 옮겨 적는 식으로 필기를 하고 있어요. 이 방법은 여러 책이나 매체에서 알려진 방법인데요. 내용을 외우기에는 입으로 소리를 내면서 적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일단은 선생님이 수업하실 때 사소한 내용이라도 연습장에 살짝 적어두면 나중에 다시 볼 때 기억도 잘 나고 훨씬 더 공부에 도움이 돼요. 그리고 칠판에 적어 주시는 내용은 모두 적지말고 대략적으로 요약정리를 해서 적으세요. 만약에 영어 본문을 공부하는데 관계 대명사라는 단어가 나왔다면 '관·대'이렇게 적어주고 많이 아시겠지만 주어는 S, 동사는 V 이렇게 줄여서 적으면 시간도 훨씬 절약되고 팔도 덜 아프면서, 결국 필기하는 속도가 엄청 빨라져서 편하답니다. 메모는 메모일 뿐이니, 간략하게 적는 게 좋아요. 이제 본격적인 필기를 할 차례인데요. 먼저 대단원 제목을 써주세요.

2. 대단원 적기

예를 들어 중3 과학의 경우는 '1. 생식과 발생'이런 식으로 쓰는데 노트에 그어진 줄 안에 쓰지 말고 줄 바깥쪽, 그러니까 줄 위쪽에 보면 빈 여백이 있는데, 보통 글씨 크기보다 크게 써주세요. 또 얇은 펜보다는 굵은 펜으로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목도 공부하고 필기하는 데 있어서 본문 내용 못지 않게 굉장히 중요한 항목이에요. 그리고 대단원 밑에 있는 소단원이나 단원명을 적어주세요.



3. 사회

사회는 필기할 양이 어마어마하죠. 저는 중학교 1학년 때 우리나라의 지형에 대해서 배웠는데 문제집 한 권을 통째로 베껴서 필기를 한 적이 있어요. 물론 방학 숙제였기도 했지만 적고 나니까 '아! 힘들게 이걸 왜 했을까' 하는 허무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후로 필기방법을 바꿨어요. 먼저 수업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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