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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맛있는 금융 이야기

KB 국민은행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01 금융 알기



돈의 개념과 역할

돈의 개념 : 아주 먼 옛날, 원시 시대에는 돈이 없었기 때문에 필요한 물건을 얻기 위해서 내게 필요 없거나 남는 물건을 다른 사람과 맞바꾸어야만 했습니다. 그 시대에는 '돈'이라는 게 따로 없었으니까 불편하더라도 이런 방법으로 바꿀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처럼 물건을 다른 사람과 서로 맞바꾸는 것을 '물물 교환'이라고 합니다.



이런 불편함으로 인해 사람들은 물건을 주고받는 데 쓰이는 '유용한 도구'를 만들어냈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얻기 위해서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는 '약속된 수단'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돈'입니다. 다른 말로는 '화폐'라고도 하죠. 돈에는 10원, 100원, 1000원처럼 돈의 가치 단위를 나타내는 금액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사고자 하는 물건의 값만큼 돈에 표시되어 있는 금액 단위에 맞춰 돈을 내면 됩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앞으로 이런 돈의 개념에 대해서 잘 이해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돈을 제대로 알아야 모으는 방법도, 쓰는 방법도 제대로 알 수 있고, 그래야 어린이 여러분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돈의 역할 : 어린이 여러분은 필요한 물건을 사려면 어떻게 하나요? 보통 엄마나 아빠께 필요한 물건을 말씀드린 후 그 물건값만큼 돈을 받게 되죠. 즉 물건을 사려면 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햄버거 가게에서 맛난 햄버거를 사 먹기 위해서는 햄버거라는 물건과 돈을 교환해야 합니다. 이처럼 돈은 교환의 어려움을 줄여 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이 돈의 본래 얼굴입니다.



돈의 두 번째 얼굴은 물건의 가치를 화폐 금액으로 표시하는 기능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중에서는 취미로 우표를 모으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어린이 여러분의 아빠 중에서는 취미로 유명한 그림을 수집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나중에 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 우표나 유명한 그림은 돈으로 바꾸어 팔 수도 있습니다. 즉 그 물건의 가치를 돈으로 가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돈의 세 번째 얼굴은 외상 거래 후 또는 세금 내기처럼 갚는 데 사용되는 기능입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엄마와 함께 장에 간 적이 있죠. 그때 엄마가 물건을 고른 후 돈이 없어 나중에 갖다주기로 한 것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나중에 시장 아줌마에게 돈을 갖다주어야만 물건값을 제대로 치른 것입니다. 그리고 한 나라의 국민들은 열심히 일을 해서 번 돈의 일부분을 세금으로 국가에 내게 됩니다.

네 번째는 물건을 구입할 때까지 보유하는 기능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통장이나 돼지 저금통에 돈을 모으고 있을 겁니다. 그건 나중에 무언가를 하기 위해 지금 돈을 모으는 것입니다. 나중의 가치를 위해 돈을 미리 저장해 놓는 것이죠. 이와 같이 돈은 한 가지 본래의 얼굴에 다른 세 가지 얼굴을 가지고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특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돈의 역사

각 국의 돈 : 어린이 여러분,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돈의 종류는 얼마나 될까요? 돈은 나라마다 다릅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자기 나라에서 만든 돈을 사용하기도 하고, 또 어떤 나라에서는 여러 나라들이 함께 만든 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나라마다 특성에 맞는 돈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지구상에서는 200여 국가가 수백 종에 이르는 돈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라마다 돈이 다른 이유 : 왜 나라마다 사용하는 돈이 다를까요? 왜냐하면 한 나라의 사람들이 '가치를 부여하는 모든 것들'이 돈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은 '서로 간의 약속'에 의해 돈으로서의 사용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한 나라에서 국민들 간에 서로 약속하여 새로운 돈을 만들어내고, 이를 사용하고 있기에 나라마다 돈이 다른 것입니다. 이런 탓에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갈 때에는 은행이나 환전소(돈을 바꾸어 주는 곳)에서 여행할 나라의 돈으로 바꾸어 가야 한답니다.



돈의 이름도 다 달라요! : 돈은 그 표면에 얼마짜리인지를 나타내는 '금액'과 그 금액을 부르는 '단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돈의 '단위'는 각각의 돈에 주어진 이름에 해당합니다. 돈을 부를 때, 우리나라에서는 원(\), 미국에서는 달러($), 일본에서는 엔(¥)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돈의 금액 뒤에는 그 이름에 해당하는 '단위'가 붙으며, 단위는 나라마다 다른 것입니다.



그럼 이 밖의 다른 나라에서는 돈을 뭐라고 부를까요? 영국에서는 파운드(Pound), 덴마크에서는 크로네(Krone), 스웨덴에서는 크로나(Krona), 러시아에선 루블(Rouble), 중국에서는 위안(元) 등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유럽 국가에서는 '유로(Euro)'라는 돈을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유로'라는 돈은 유럽 13개 국가(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핀란드, 그리스,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벨기에, 슬로베니아)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돈입니다.



돈 속의 인물 : 세계 각 국의 돈에는 인물 초상, 동식물, 건축물 등 매우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각 국 돈의 주된 그림(도안) 소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인물 초상입니다. 현재 지구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백 종의 돈에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은 바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라고 합니다. 세계 200여 국가 중 영국 여왕을 자기 나라 돈에 사용하고 있는 나라는 캐나다, 호주 등 20여 국에 달합니다. 그만큼 이들 나라에서는 영국 여왕이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얘기죠.

우리나라의 돈에도 유명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1,000원 권에는 퇴계 이황 선생이, 5,000원 권에는 율곡 이이 선생이, 그리고 10,000원 권에는 세종대왕이 각각 그려져 있습니다. 이들 세 분은 모두 화려한 모자가 아닌 평범한 '검은색' 모자를 쓰고 계십니다. 여기에는 그분들의 깨끗한 성품과 한결같은 마음을 국민들에게 전해 주기 위한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따라서 '돈을 깨끗하게 쓰고, 소중하게 관리하는 것'이 곧 '위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겠죠.



돈의 어제와 오늘 : 돈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데 보다 편리하도록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물건과 물건을 맞바꾸는 물물 교환이 불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필요한 물건을 돈을 주고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돈'이라는 친구가 등장하면서 경제생활의 기초가 되는 교환 활동이 비로소 생겨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 최초의 돈, '물건' : 제일 처음 등장한 돈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소금, 가축, 조개, 곡식 등이 첫 번째 돈입니다. 한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물건이 최초의 돈'으로 사용된 것이죠. 그러나 이런 돈은 많은 양을 교환하거나 먼 곳까지 이동해야 하는 경우 불편하며, 원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 '금속으로 만든 돈' : 이런 불편함이 있다 보니 사람들은 '금속으로 만든 돈'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소금이나 가축, 조개 등의 '물건으로 시작된 돈'은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금이나 은 같은 '금속으로 만든 돈'으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금이나 은의 가장자리를 몰래 깎아 내어 이득을 보려는 나쁜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금이나 은은 지구상에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돈으로 사용하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 '동전'과 '종이로 만든 돈' : 그래서 또 다른 모습을 한 '동전'이 새로운 돈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동전'은 '금속으로 만든 돈'에 비해 편리했지만, 이것 역시 값비싼 거래를 할 때는 주고받아야 할 양이 많아 불편했습니다. 동전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생겨난 것이 지금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종이로 만든 돈'입니다. '종이로 만든 돈'은 동전에 비해 매우 가벼워 소지하기가 편합니다. 그러나 '종이로 만든 돈' 역시 자동차나 집과 같은 값비싼 물건을 살 때는 매우 많은 양이 필요하게 됩니다.

-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만든 돈' : 신용이 중시되는 사회로 바뀌면서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만든 돈'이 생겨났습니다. 종이돈을 많이 가지고 다니다 보면 불편하고 남의 눈에 쉽게 띄어 도난의 위험성도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등장하게 된 것이 신용에 기초한 '신용 카드'랍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가족과 함께 고급 식당에서 맛난 식사를 한 후에 아빠가 주머니에서 '신용 카드'를 꺼내 식당 주인에게 건네주고 난 뒤 넘겨받은 영수증에 멋지게 사인하는 모습을 지켜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처럼 신용 카드로 계산을 하게 되면 현금을 낸 후 잔돈을 주고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가게 주인도 편하고 아빠도 편하겠죠.



- '가상으로 충전시킨 돈' : 정보화 시대인 오늘날, '형태가 없는 무형의 돈'이 사용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즉 컴퓨터의 인터넷 세상에서는 이미 '가상으로 충전시킨 돈'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어린이 여러분들도 학교 앞 문구점이나 서점에서 돈을 주고 게임 카드를 사서 넥슨이나 메이플스토리, 퍼피레드와 같은 게임 사이트에 들러 카드 번호를 넣은 후 아바타를 예쁘게 꾸미거나 아이템을 사서 게임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때 사용된 카드가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 '가상의 돈으로 충전'되어 아바타와 아이템을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돈의 원천>

용돈이란 무엇인가요? : 용돈이란 부모님이 주신 돈을 가지고 어린이 스스로가 일정한 범위 내에서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을 말합니다. 즉 용돈이란 특별한 목적을 갖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입니다. 꼭 필요한 물건을 사거나, 당장에 액수가 적어서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없다면 차곡차곡 모아 두었다가 나중에 필요한 물건을 사야 하는 돈, 그게 바로 용돈인 것입니다.



용돈은 누구로부터 오나요? : 아빠나 엄마가 힘들게 번 돈을 어린이 여러분에게 용돈으로 주는 것입니다. 어떤 어린이는 꼬박꼬박 정해진 날짜에 용돈을 받고 있을 것이고, 또 어떤 어린이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른 날짜에 받고 있기도 할 겁니다. 아빠나 엄마에게서 받는 액수의 '많고 적음'에 차이가 있을 뿐 어떤 형태로든지 용돈을 받고 있을 겁니다.

용돈은 어떻게 벌 수 있나요? : 스스로 일해서 돈을 번다는 것은 아주 소중하고 보람된 일이랍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지금부터 용돈을 벌어 보는 건 어떨까요? 부모님의 구두를 닦거나, 아니면 부모님의 어깨에 안마를 해 드리거나, 아니면 집안 청소를 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여러분도 당당하게 용돈을 버는 어린이가 될 수 있겠죠.



선진국 어린이들은 용돈을 어떻게 버나요? : 선진국의 어린이들은 '필요한 물건은 스스로 벌어서 사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어린이가 할 수 있는 용돈 버는 방법으로 잔디 깎기나 세차, 애완동물 돌보기 등이 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여왕의 날(Queen's Day)'이란 기념일이 있다고 합니다. 이날은 네덜란드 어린이들이 '장사'를 경험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네덜란드 어린이들은 이날을 위해 1년 내내 내다 팔 물건들을 준비합니다. 어른들도 이날만큼은 어린이를 어엿한 상인으로 대접해 줍니다. 비록 하루 동안의 이벤트지만 어린이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장사란 무엇인지', '이익은 어떻게 얻어지는 것인지', '고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는 것이지요.

'돈 버는 경험' 빠를수록 좋다! : 우리나라에서는 선진국에 비해 '돈 버는 것'을 '쓰는 것'에 비해 너무 늦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버는 경험이 너무 늦으면 곤란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어렵게 이룬 것에 대해 소중히 여기기 마련이고,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힘들여 돈을 벌게 되면, 그 돈이 내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돈을 쓸 때에도 아주 신중하게 생각하고 나서 사용하게 되지요.



돈은 내 힘으로 벌어야 : 무엇이건 땀을 흘리지 않고 얻은 것은 '자기 것'이 되기 어렵습니다.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릴 적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옛말이 있듯이 어릴 적 고생은 세상을 보는 지혜를 가르쳐 주고 사람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어린이 여러분이 '돈을 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돈과 친해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벌어야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 돈을 벌 때 어린이 여러분이 반드시 가슴에 새겨야 할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어린이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것은 '돈은 내 땀과 노력을 들여 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의 지출

지출이란 뭔가요? : '지출'이란 쉽게 말해서 돈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이 사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 그 물건을 사면서 내는 돈이 바로 '지출'인 것입니다. 이런 '지출'과 비슷한 의미로 '소비'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비는 어떤 물건을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가장 좋은 소비는 '가장 적은 돈'으로 '나의 욕구를 가장 잘 채워 줄 수 있는' 물건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용돈은 어디에 써야 하나요? : 용돈은 '필요한 물건'을 사는 데 써야 합니다. 똑똑한 소비를 위해서는 충동을 잘 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충동을 억제하지 않고서는 나의 욕구가 최대로 채워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충동적으로 어떤 하나의 물건을 선택하게 되면 정말 필요한 물건 하나는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포기하는 것에 대한 대가를 전문 용어로 '기회비용'이라고 합니다. 기회비용이 적을수록 선택을 잘한 것이지요. 기회비용이 크지 않게 하려면 꼭 '필요한 물건'과 '목적에 맞는 물건'을 사는 것을 말하고, 그것이 나의 욕구를 '최대로'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됩니다.



용돈은 어떻게 써야 하나요? : 용돈을 쓸 때에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우선 군것질이나 예쁜 물건, 멋진 물건, 비싼 물건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용돈은 예쁘거나, 멋지거나, 비싼 물건보다는 '필요한 물건'을 사는 데 써야 내 맘이 만족스럽게 됩니다. 또한 '한꺼번에 많이 쓰면서 나중에 안 쓰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그런 생각은 '필요한 물건'과 '목적에 맞는 물건'을 살 수 없게 하고, 결국 나에게 나쁜 지출 습관을 갖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쓰고 남은 용돈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쓰고 남은 용돈은 다음에 지출하기 위해 '잘 모아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록 액수가 적더라도 소홀하게 취급해서는 안 됩니다.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용돈 기입장에 남은 금액을 꼼꼼하게 적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어떤 물건에 얼마만큼을 썼는지 알 수 있고, '적은 돈이 모여 큰돈'이 되어 가는 즐거움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돈의 용도

돈은 어느 곳에 쓰이나요? : 돈이 쓰이는 곳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돈은 소비(또는 지출)할 목적으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돈을 소비(또는 지출)하기 위해서는 우선 벌어야 하고, 또 번 돈은 좀 더 늘어나도록 하거나 나누기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돈이 없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서 빌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돈은 '버는 것'에서부터 '나누는 것'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곳에서 여러 가지 용도로 쓰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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