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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쇼링

다이애나 패럴 외 지음 | 명진출판
오프쇼링

다이애나 패럴 외 지음

명진출판 / 2007년 12월 / 212쪽 / 15,000원

서문 : 오프쇼링 이해하기


오프쇼링을 둘러싼 논쟁이 분분한데, 오프쇼링을 최근에 생겨난 트렌드로 여기는 이들도 많지만, 사실 업무이전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전략은 그리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예를 들어 1980년대에는 미국 북동부의 제조공장 대다수가 비용절감을 위해 남부와 남서부로 자리를 옮겼는데, 기업들의 이러한 생각이 좀 더 최근에 와서 해외에서의 업무수행으로 표출된 것뿐이다. 참고로 오프쇼링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조건으로는 해당 지역의 업무에 지원하는 고급인력 풀, 그들의 기대임금과 자국시장 내 고급인력의 기대임금 사이의 상당한 격차, 안정적ㆍ포괄적 커뮤니케이션 기술, 일련의 자유무역 원칙, 신흥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기업계의 확신 증가 등이 있는데, 1990년대 중반 이후 여러 신흥시장이 이러한 조건들을 점진적으로 충족시켜왔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오프쇼링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 양편에 서 있는 기업과 국가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예로 오프쇼링이 최고 수준에 달하면, 다국적 기업이 저비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기회를 갖게 되고, 또 글로벌 경제의 생산성에 불을 붙이는 구실을 해내기도 한다. 다시 말해, 전 세계인들이 나누어 가질 수 있는 더 큰 이익을 창출하는 데 기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프쇼링으로 생긴 이익이 영향권 내의 모든 이에게 자동적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특히 선진국의 노동자들은 오프쇼링의 결과로 실직이라는 대가를 떠안아야 한다. 정리하면 오프쇼링을 통해 세계 각지의 고용수준이 증가하겠지만, 당장은 업무를 수행 중인 개개인(선진시장뿐 아니라 신흥시장에서도)이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예로 노동자는 고용주가 관련 노동비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 회사를 이전해버릴지도 모른다고 여기기도 하고, 신흥시장의 노동자는 오프쇼링을 하는 고용주의 계획 및 기대치와 현지의 작업습성 및 관행 사이에 존재하는 격차 때문에 혼란을 느낄 수도 있다.

간단히 말해 오프쇼링은 세계의 부를 늘릴 가능성이 큰 경제협상으로 그 영향을 받는 사회의 변화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정책입안자들에게 복잡한 선택 과제를 안겨주게 된다. 이 책의 목적은 의사결정권자들이 오프쇼링을 더욱 잘 다루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1 신흥 노동시장은 지금



해외 고급인력에 대한 수요


대체로 전 세계 어디에 가건, 직원과 고객 사이 또는 동료직원 사이의 신체적이거나 복잡한 상호작용, 혹은 실질적인 지역적 지식을 수반하지 않는 업무를 수행할 자질을 갖춘 사람 정도는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기준을 적용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직 중 11%가 원거리에서 수행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오프쇼링을 할 수 있는 직종 중 오프쇼링의 실행으로 이어지는 직종은 몇 가지에 불과하다. 예로 우리가 평가한 8개 서비스직 - 자동차(서비스 부문만), 금융 서비스, 의료, 보험, IT서비스, 소프트웨어 패키지, 의약품(서비스 부문만), 소매업 - 중 현재 약 56만 5천 개 업무가 저임금 국가에서 오프쇼링을 실행하고 있고 2008년까지 그 수는 120만 개로 늘어날 것이다. 이 수치를 기초로 글로벌 경제 전체를 추정하면 오프쇼링의 총 일자리는 2003년 150만 개에서 2008년 410만 개(선진국 서비스직 총 수효의 1%에 불과함)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해외로의 업무이전 가능성과 실제 사이에 이토록 커다란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흔히 법 규정이라는 장벽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연구자들이 많지만, MGI가 실시한 인터뷰 결과 대체로 기업 특유의 고려사항(경영방식, 조직의 구조와 규모 등)이 더욱 허물기 힘든 장벽임이 밝혀졌다. 예를 들어 기업은 주로 비용의 압박을 계기로 해외 노동력을 고용하게 되는데, 비용압박의 정도가 부문별로 다양하다는 것이다.



저임금 국가의 고급인력 공급

우리가 연구한 저임금 시장의 잠재적인 젊은 고급인력 3,300만 명 가운데 다국적 기업에 적합하면서 실제로도 고용이 가능한 인력은 390만 명(12%)에 불과하다. 이와 대조적으로, 우리가 표본으로 삼은 고임금 국가에서 다국적 기업에 취업이 가능한 젊은 고급인력은 880만 명이다. 그런데 390만 명도 적은 수치는 아니다. 왜냐하면 엔지니어링, 금융 및 회계, 정량분석 등의 직종에서는, 표본 고임금 국가 내에서 75% 이상의 노동력이 다국적 기업에 적합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임금 국가에서는 다국적 기업에 취업이 가능한 노동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다국적 기업에서 원하는 자질을 갖춘 인력집단의 규모는 실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시장은 완벽하지 않다

해외의 고급인력을 고용하는 기업들은 장소를 선정하는 데 있어 모든 필요를 빠짐없이 충족시키는지를 일일이 따지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기업들이 이미 활동하고 있는 곳, 즉 고급인력을 고용할 수 있다고 증명된 장소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이런 경향으로 기업들이 한 곳에 몰리면 분명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낳는다. 인프라 향상의 가속화, 커뮤니케이션, 기업환경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오프쇼링 지역 내 수요-공급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이 불균형은 또다시 그 지역의 임금 상승과 노동력 부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수요 - 오프쇼링 지역 선정의 기준

기업마다 오프쇼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다르다. 왜냐하면 자국 내 시장의 상황, 통용되는 언어, 오프쇼링 계획의 규모, 아웃소싱을 할 것인지 자회사를 운영할 것인지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상이 다르다는 것은 기업들이 같은 지역에 각기 다른 비용과 수익을 책정한다는 의미이고, 이는 수요를 분산하고 임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 유용한 동력을 만들어내는, 글로벌 노동시장의 특성 중 하나다. 그러나 기업들은 합리적으로 행동하여 이러한 동력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참고로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오프쇼링 국가는 중국, 인도, 필리핀인데, 이들은 평균 노동비용이 가장 낮아, 무엇보다도 노동비용을 가장 중시하는 기업들에게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

공급 - 오프쇼링 유치를 위한 준비

수요의 관점에서 본 오프쇼링 지역에 대한 평가순위는 일반적ㆍ고정적이지 않다. 그러므로 공급 측면에서도 미리 예정된 승자나 패자가 없다. 따라서 오프쇼링 투자를 유치하려는 국가는 자국이 제공할 수 있는 것과 가장 근접한 요구사항을 지닌 투자기업 및 부문을 목표로 삼아 그들의 관심을 끄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러려면 물론 자국의 장점이 무엇인지를 알고 어느 산업부문과 기업이 그 장점을 좋아할 것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어떤 경우든, 공급의 입장에 놓인 국가라면 고급인력의 양이 아닌 질을 향상시켜야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또한 정부는 행정적 간섭의 수준을 줄이고,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며, 세금제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적 재산권법을 강화시켜 어느 분야에서든지 다국적 기업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해야 한다.



2 인도 오프쇼링의 미래

세계 최대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인도의 오프쇼링은 인도의 전반적인 경제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IT분야가 주도하고 있다. 2004~2005년 인도의 해외 IT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산업은 약 173억 달러의 수익과 69만 5천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낳았다. 그리고 2007~2008년까지 고용 인력은 약 145~155만 명으로 늘어나고, 오프쇼링 산업은 인도 GDP의 7%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인도의 오프쇼링 부문에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MGI의 연구에 따르면, 인도가 배출하는 대졸자의 규모가 어마어마하기는 하지만 다국적 기업에 적합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를 고려할 경우 취업이 가능한 대졸자의 수는 크게 줄어든다. 또 인도의 방갈로르처럼 오프쇼링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는, IT분야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엔지니어의 이직률과 임금상승률이 매우 높다. 즉 이들 지역의 고급인력 공급에도 이미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과 헝가리, 필리핀 등의 또 다른 저임금 국가들이 인도의 선두자리를 위협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인도 오프쇼링의 활황이 막바지에 이른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인도에는 저임금 고급인력 말고도 오프쇼링을 원하는 기업의 흥미를 끄는 여러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예로 15년 동안 오프쇼링 투자 대상국이었던 인도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IT분야 벤더들이 성장하였고, 또 외국기업들이 일부러 해외지사를 설립하는 수고를 덜 수도 있다. 또한 인도는 R&D, 금융 및 회계, 콜센터, 백오피스 운영 등 IT 이외의 분야에서도 자질을 갖춘 고급인력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인도 정부는 오프쇼링 장소를 물색하는 기업이 다른 나라를 선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즉 국가 차원으로 교육정책을 조율하여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고급인력 착취의 싹을 잘라내야 하며, 인프라에 더욱 많은 자금을 투자해야 한다. 아울러 정책입안자들은 기업이 아직 오프쇼링 인기지역으로 발굴되지 않은 도시, 저임금 노동력의 공급이 당연히 수요를 초과하는 도시에서도 고급인력을 찾도록 유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지역으로 몰려든 사람은 수백만 명에 달했지만, 그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생활하고 일하기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앞으로 오프쇼링이 인도의 성장엔진으로 남아 있으려면, 이제부터 정부와 기업이 다방면으로 협력해야 한다.



3 중국과 고급인력

중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그 기초가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발전하려면, 자질이 있는 수많은 대졸자가 필요하다. 그런데 중국에는 대졸자가 넘쳐흐르지만, MGI의 연구에 의하면 가치사슬의 상위에 해당하는 직종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이들은 그들 중 소수에 불과하고, 이러한 대졸자를 확보하려는 기업 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은 대졸자의 자질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가? 우선 대학에 대한 재정적 지원 체계를 변화시켜야 한다. 참고로 중국인들의 고등교육을 위한 지출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50% 이상 증가했으며, 지금도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학생 수는 그보다도 훨씬 많아져,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들어가는 교육비는 5% 감소했다. 또 정부의 재정적 지원 또한 전국적으로 고르지 않다. 예로 베이징에서 학생 한 명 당 평균 교육비 지출은 2위인 상하이보다 30% 이상 많고, 31개 지역 중 25곳에서의 한 명 당 교육비보다 2배 이상 많다. 아무튼 중국은 교육의 양보다는 질에 좀 더 많은 돈이 집중되도록 하고, 베이징이나 상하이 이외의 지역에 있는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을 크게 증가시켜야 한다. 아울러 기업의 요구에 맞추어 교과과정을 개편하고, 영어교육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대졸자의 자질을 높이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 끝으로 중국의 정책입안자들은 수많은 해외 유학생들을 고국으로 되돌아오도록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 중 상당수가 다국적 기업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중국은 IT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오프쇼링의 신흥기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조금씩 불거지고 있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중국 기업들의 국제적인 야망이 꺾일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4 오프쇼링의 승자는 누구인가?

기업이 해외로 업무를 이전하는 이유는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는 곧 미국 기업을 받아들이는 나라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부가 창출된다는 의미다. 즉 오프쇼링은 비용절감, 수출신장, 수익상환의 형태로 미국에 직접적인 이익을 주는 것 외에도, 경제에 간접적인 이익을 안겨줄 수 있는데, 예로 절약한 자본을 노동력이 필요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투자할 수 있게 한다. 실제로 지난 20년 동안 제조업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고, 이와 같은 일은 얼마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 아무튼 콜센터 업무, 백오피스 운영, 반복적인 IT 기능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미국에는 노동력 훈련의 기회가 생기고 연구와 디자인 등의 고부가가치 직종에서 기회를 만들기 위한 자본투자도 늘어날 것인데, 노동통계국은 2000년에서 2010년까지 주로 비즈니스 서비스, 보건, 사회복지, 운송,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일자리 2,200만 개가량이 새로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얼마나 많은 가치가 창출될지는 앞으로 미국의 경제수행력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총체적인 부가 창출된다고 해서 실직하거나 저임금직에 취업한 노동자들의 고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비생산 부문에서 실직한 노동자 중 69%가 재취업했다는 통계는 곧 나머지 31%는 여전히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는 뜻인데, 이 문제는 해결되어야 한다. 참고로 경제의 큰 출혈을 요하지 않고 실직의 고통을 완화한다는 수단으로는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넉넉한 퇴직금 패키지(severance package), 혁신적인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



아무튼 단기적으로는 분명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겠지만, 변화에 대한 저항의 결과를 먼저 고려해 보아야 한다. 예로 미국 기업이 업무를 해외로 이전할 수 없다면 그들의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고, 그 결과 경제가 악화되고 더 많은 일자리가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또한 미국 경제가 고부가가치 직종을 창출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킬 기회마저 잃고 말 것이다. 게다가 미국 경제의 개방성과 유연성(특히 노동시장에서의 융통성)은 미국의 장점에 속하는데, 이런 유연성마저 떨어지게 될지 모르고, 그렇게 되면 미국 경제의 안정세가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측된다.



5 외국인직접투자에 관한 진실

다국적 기업이 신흥시장에 쏟아 붓는 FDI(외국인직접투자)는 세계화를 둘러싼 최고의 논쟁거리다. 비평가들은 FDI의 약용실태에 초점을 맞추어 가난한 노동자를 착취하고 노동법을 무시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고, 옹호론자들은 FDI가 개발도상국에 새로운 자본과 기술, 일자리를 가져다준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로 MGI의 연구에 의하면, 투자를 받아들이는 경제도 시장투입, 생산성, 생활수준 향상 등의 형태로 상당한 이익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개발도상국이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센티브와 지역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한조치는 대개 비효과적이고 비생산적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역의 인프라와 경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비용은 외국인투자를 극대화하는 데 직접적인 인센티브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낳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기업이 지역산업의 자원을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은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하락시킴으로써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여, 해당 경제가 투자자들에게 매력을 잃게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튼 개발도상국들은 도로, 전력공급, 항만(특히 수출지향적인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려 한다면)을 비롯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인도에서 1991년에 시작된 전력 및 통신 부문의 지속적인 자유화는 투자 붐을 일으켰고, 그것이 인프라의 향상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렇게 향상된 인프라는 또다시 IT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제조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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