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도어의 OKR 레볼루션
존 도어 지음 | 비즈니스북스
존 도어의 OKR 레볼루션
존 도어 지음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월 / 527쪽 / 28,500원
프롤로그2006년에 나는 앨 고어 전 부통령이 기후 위기를 주제로 만든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을 관람한 후 만찬을 진행했고, 우리는 한 사람씩 돌아가며 이 영화가 전하는 시급한 메시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때 열다섯 살 된 딸 메리의 차례가 되었을 때 그녀는 특유의 솔직한 말투로 선언하듯 말했다. “아빠, 아빠 세대가 이 문제를 일으켰어요. 그러니까 해결하세요.” 갑자기 대화가 뚝 끊겼다. 모든 시선이 내게로 향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참고로 창업 투자자로서 내가 하는 일은 큰 기회를 찾고, 큰 난관을 겨누고, 큰 해결책에 투자하는 것이다. 나는 구글과 아마존 같은 기업을 일찍이 지원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환경 위기는 내가 접한 모든 난관을 압도했다.
내게는 그날 저녁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파국을 피하려면 시급하고 단호하게 행동해야 했고, 나와 파트너들은 기후 문제를 최우선 순위로 삼았다. 우리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 - 또는 실리콘 밸리에서 말하는 ‘클린테크’(cleantech) - 에 대한 투자를 진지하게 고려했다. 참고로 나는 클린테크 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할 괴물이라고 생각했고, 옳은 일을 통해 사업도 잘할 수 있다고 믿었다.
우리는 모바일 앱과 기후 벤처라는 두 분야에 대한 회의론에도 불구하고 이를 동시에 추구했다. 우리의 모바일 앱 투자는 빠르게 성공했다. 반면 기후 투자는 초기에 다소 부진했으며, 대부분 실패했다. 그래도 우리는 인내와 끈기로 창업자들을 계속 지원했고, 2019년 무렵 살아남은 클린테크 투자 기업들이 홈런을 날리기 시작했다. 10억 달러의 그린 벤처 투자는 현재 30억 달러의 가치로 불어났다.
하지만 승리에 도취할 여유는 없다. 시간이 흐르는 동안 기후 시계는 계속 돌아간다. 대기 탄소량은 이미 기후 안정성에 필요한 한계치를 초과했다. 현재 속도대로라면 산업화 이전 기온보다 1.5도 높은 임계치를 머지않아 넘어서게 되는데, 이 임계치는 지구에 심각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과학자들이 말하는 수치다. 파괴적인 허리케인, 『성경』에나 나올 법한 홍수, 진압할 수 없는 산불, 살인적인 이상 고온, 극단적인 가뭄 등 걷잡을 수 없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이미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이 싸움을 함께할 우군이 있다. 바로 ‘혁신’이다. 지난 15년간 태양광과 풍력 발전 비용은 90퍼센트나 감소했고, 청정에너지원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배터리는 갈수록 저렴해지고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늘리고 있다. 또 높아진 에너지 효율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였다. 이처럼 여러 좋은 해결책이 있지만 그 활용은 필요한 수준에 크게 못 미친다. 이런 혁신을 보다 저렴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투자와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다. 현재 진행 중인 혁신의 규모를 (즉시) 키우고, 필요한 혁신에 계속 투자해야 한다. 요컨대 지금 있는 것은 물론 새로운 것도 필요하다.
그러면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한 계획은 어디에 있는가? 사실 그것이 빠졌다. 실행 가능한 계획 말이다. 물론 문서상으로는 넷 제로(net-zero) 탄소 배출에 이르기 위한 수많은 방법이 있다. 참고로 ‘넷 제로’는 대기에서 제거하는 온실가스보다 더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지점을 말한다. 그러나 목표를 나열해 놓은 목록은 계획이 아니다. 수많은 선택지를 담은 긴 메뉴는 아무리 훌륭해도 계획이 아니다. 무엇보다 명확한 행동 지침이 필요하다.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다. 그리고 계획을 실행하려면 올바른 도구가 필요하다. 나는 앞서 펴낸 책 『OKR, 전설적인 벤처투자자가 구글에 전해준 성공 방식』에서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목표 설정 규칙을 제시했다.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또는 ‘목표 및 핵심 결과’로 불리는 이 규칙은 조직이 몇 가지 핵심 목표에 집중하고, 모든 직급에서 대열을 맞추고, 야심 찬 결과를 위해 노력하며, 진행 상황을 추적해 중요한 사항들을 측정하도록 이끈다. 여기서 나는 OKR을 활용하여 우리 생애에 가장 큰 난관인 기후 위기를 해결하자고 제안한다.
계획이 무엇인가?
온실가스란 무엇인가?: 온실가스는 대기층에서 열을 흡수하는 기체다. 태양은 에너지를 발산하는데, 그중 일부는 지구에 흡수되었다가 대기 중으로 발산된다. 대기를 구성하는 주된 기체인 질소와 산소는 이 열에너지를 자유롭게 우주로 통과시킨다. 반면 온실가스는 좀 더 느슨하게 얽혀 있는 복합 분자로서 이 에너지의 일부를 가두었다가 다시 지표면으로 발산한다. 그에 따라 태양으로부터 직접적인 가열에 더하여 추가로 온도를 높이는 이른바 ‘온실효과’가 발생한다. 적절한 수준의 온실가스는 필요하다. 온기는 생명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온실가스가 너무 많으면 문제가 된다. 가장 풍부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는 냄새가 없고, 보이지 않으며, 끈질기게 오래 남는다.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은 집을 따뜻하게 덥히고, 가스레인지에 불을 붙인다. 소도 많은 양의 메탄을 배출한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짧게 대기에 머무나 열을 단기적으로 가두는 힘은 몇 배나 강하다. 다른 기체도 지구를 덥힌다. 거기에는 일부 냉매뿐 아니라 비료의 부산물인 아산화질소가 포함된다. 이 모든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등가물 또는 CO2e(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 등 여러 온실가스를 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이산화탄소 환산량)라는 단일 척도로 측정할 수 있다.
대기에 얼마나 많은 온실가스가 존재할까?: 산업화 이전 시대에는 공기 분자 100만 개당 약 283개의 CO2e 분자가 존재했다. 그런데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은 CO2e를 485ppm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문제는 우리가 이미 그 임계치를 넘어섰으며, 현재 수치가 500ppm 이상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기후 파국을 막으려면 온실가스가 더는 축적되지 않도록 막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그래서 CO2e를 430ppm 이하로 낮추고 그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지구 규모로 평가할 때 CO2e는 대개 기가톤 또는 10억 메트릭톤 단위로 측정된다. 배출량 측면에서 약 420리터의 휘발유를 태우면 1톤의 CO2e가 배출된다. 따라서 1년 동안 1만 2,000가구에 화석연료로 전기를 공급하면 10만 톤의 CO2e가 배출된다. 1대당 평균 약 1만 9,000킬로미터씩 20만 대의 휘발유 차를 운행하면 100만 톤의 CO2e가 배출된다. 1년 동안 220개의 석탄화력 발전소를 가동하면 1기가톤의 CO2e가 배출된다. 인간이 초래하는 모든 CO2e 배출량의 연간 총합은 59기가톤이다.
왜 이 수치들이 중요할까?: 줄지 않는 온실가스 배출은 지구에 온난화를 일으켰고, 지구의 평균 온도는 1880년 이후 약 1도 상승했다. 기후 위기는 오랫동안 진행되어 왔다. 산업혁명이 태동한 이래 화석연료의 연소와 인간의 활동으로 1조 6,000억 톤 이상의 온실가스가 대기로 배출되었는데, 그중 절반 이상의 배출이 1990년 이후 이뤄졌다. 우리 중 다수가 이 문제와 관련 있다. 차나 비행기로 여행하거나 점심으로 치즈버거를 먹거나 따뜻하게 덥혀진 집의 안락함을 즐긴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말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극적으로 줄여야만(대기로 진입하기 전에) 생태계 붕괴와 거주 불능 지구를 막을 수 있다. 이 임박한 재난을 실제로 피할 수 있을 만큼 실행 가능하며 측정 가능한 계획은 무엇일까? 나는 새로운 세대의 기업들이 성공하도록 돕는 과정에서 거대한 계획을 실행하려면 명확하고 측정 가능한 목표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나의 첫 책은 OKR, 즉 목표 및 핵심 결과가 구글부터 빌&멀린다 게이츠재단까지, 소박한 스타트업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속한 대기업까지, 온갖 조직의 성공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나는 OKR 방식이 세계적인 기후 비상사태에도 통하리라 믿는다.
OKR은 목표 및 핵심 결과를 말한다. OKR은 달성할 가치가 있는 모든 목표의 2가지 측면, 즉 대상(what)과 방법(how)을 다룬다. 목표(O)는 달성하고자 하는 대상을 가리킨다. 핵심 결과(KR)는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말해 준다. 대개 핵심 결과는 보다 세부적인 과제로 나눠진다. 강력한 핵심 결과는 구체적이고, 시간 제약이 있고, 공격적(하지만 현실적)이며, 무엇보다 측정 및 검증이 가능하다. OKR은 모든 과제를 모아 놓으려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가장 중요한 것, 주어진 과업을 위한 소수의 필수 실행 단계에 집중한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얼마나 진전을 이뤘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OKR은 야심 차지만 도달 가능한 결승선까지 높이 겨냥하도록 설계되었다.
넷 제로는 우리의 결승선이다. ‘넷’(net) 부분은 배출량 감축만으로는 제로까지 가는 타당한 경로가 없음을 나타낸다. 우리는 감축하기 어려운 배출원에서 배출된 온실가스를 자연과 기술을 통해 제거하고 저장해야 한다. 그러나 미래에는 대기를 청소하는 기술이 개발될 것이라는 핑계로 계속 화석연료를 태울 수는 없다. 우리 앞에 주어진 핵심 과제는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최고의 OKR은 2030년까지 넷 제로의 절반, 그리고 2050년까지 넷 제로 배출에 이르는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전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CO2e로 환산할 때 연간 59기가톤에 이른다. 현 상태를 유지하면 이 수치조차 뛰어넘어서 65~90기가톤에 이를 것이다. (즉 정상 영업을 계속하면 결국 모두가 망할 것이다.) 그러므로 논리와 공정성 측면에서 지구 전체 배출량의 다수를 차지하는 국가들이 먼저 적극적인 감축에 나서야 한다. 선진국이 모범을 보이면 개발도상국들이 감당해야 하는 청정에너지 비용도 줄어들 것이다. 참고로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을 구성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① 에너지 24Gt(41%) ② 산업 12Gt(20%) ③ 농업 9Gt(15%) ④ 교통 8Gt(14%) ⑤ 자연 6Gt(10%)’
우리의 목표치는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유엔환경계획(UNEP), 파리기후협약 협상단이 계산한 수치에 부합한다. 이 3조직이 계산한 배출 기준은 기온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도, 1.8도, 2도 높아지는 시나리오와 통하는데, 목표를 단순화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핵심 결과를 가장 야심 찬 목표치인 1.5도 이하로 맞춘다. 다만 과학자들은 그래도 확실하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우리가 더 신속하게 움직여야 하는 이유다. 따라서 우리의 계획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속도와 규모 계획’이다.
뒤에 나오는 6개 항목은 늦어도 2050년까지 넷 제로를 달성하여 기후 위기를 해결한다는 우리의 최고 목표를 뒷받침한다. 이 항목들은 모두 그 자체로 복잡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각각의 장으로 다뤄진다. 6개의 장이 모여서 이 책의 제1부인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어라’를 구성한다. 그 아래에는 기후 행동(기후 변화의 원인인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행동)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일련의 ‘촉진제’들이다. 그것이 제2부 ‘전환을 촉진하라’다. 제2부는 각각의 촉진제를 다루는 4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넷 제로 미래를 열 수 있는 전략들을 고려해 보자. 기후에 미치는 영향력에 따라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① 감축(배출량 줄이기) ② 보존(효율성 높이기) ③ 제거(남은 것 치우기)’ 예컨대 교통을 전기화하거나 전력망을 탈탄소화함으로써 애초에 온실가스 배출을 피하는 것이 핵심 행동 방침이다. 이는 지금 수 기가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가장 빠르고 믿을 만한 방법이다. 그다음은 에너지 효율을 높여서 에너지 투입량 대비 산출량을 늘리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 전략은 자연적ㆍ기술적 방식으로 탄소를 제거하고 장기간 저장하는 것이다. 이는 특히 교통, 산업, 농업 등 배출을 피하기 힘든 분야를 위한 전략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세 가지 방침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
제1부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어라목표는 다음과 같다. ‘교통을 전기화하라’는 휘발유와 경유 엔진을 플러그인 전기 오토바이ㆍ승용차ㆍ트럭ㆍ버스로 바꿔야 한다는 뜻이다. ‘전력망을 탈탄소화하라’는 화석연료를 태양광, 풍력, 다른 제로 배출 에너지원으로 바꿔야 한다는 뜻이다. ‘식량을 바로잡아라’는 탄소가 풍부한 표토(表土)를 보존하고, 토양의 비옥화를 실천하고, 소비자들이 저탄소 단백질을 더 많이 먹는 동시에 소고기를 더 적게 먹도록 유도하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뜻이다. ‘자연을 보호하라’는 개입과 보호를 통해 삼림, 토양, 해양을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산업을 정화하라’는 모든 제조업체(특히 시멘트 제조업체와 제철기업)가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여야 한다는 뜻이다. ‘탄소를 제거하라’는 자연적 해결책과 공학적 해결책을 동원하여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장기적으로 저장해야 한다는 뜻이다.
교통을 전기화하라
교통 부문의 카운트다운: ‘교통을 전기화한다’는 목표는 대부분 배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8기가톤을 겨냥하는데, 이 목표를 이루려면 전 세계에 걸쳐 2050년까지 모든 휘발유차와 경유차를 제로 배출 승용차ㆍ트럭ㆍ버스로 교체해야 한다. 한편 교통 부문의 전기화는 이미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규모를 키워야 할 전기차 기술 개발이 현재 일정보다 뒤처져 있으며, 짜증스러울 정도로 더디게 진전하고 있다. 속도를 더 높여야 하는데, 우리가 빠르게 속도를 내지 못하는 이유는 전기차가 아직 편의성과 비용 측면에서 휘발유차나 경유차와 경쟁이 안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교통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핵심 결과를 정했는데, 이 핵심 결과들을 모두 달성하면 분명히 목표를 충족할 수 있다. 이때 우리의 목표는 교통 부문에서 해마다 배출량을 2기가톤으로 줄이는 것이다.
[KR(1.1)-가격-전기차는 미국에서 2024년(3만 5,000달러), 인도와 중국에서 2030년까지(1만 1,000달러) 내연기관 차량과 가격 및 성능 면에서 동등한 수준에 이른다.] 이는 교통의 전기차화를 막는 끈질긴 장벽을 무너트린다. 그것은 바로 내연기관과 동등한 수준의 가격 및 성능을 달성하는 것이다. 승용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상당 부분 차지하려면 광범위한 소비층이 부담할 만한 가격대여야 한다.
[KR(1.2)-승용차-전 세계에서 구매하는 개인용 승용차 중에서 2030년까지 2대 중 1대를, 2040년까지는 95퍼센트를 전기차로 만든다.] 이는 2030년까지 판매되는 신차의 대다수가 전기차이기를 요구하지만, 이것은 어느 모로 보나 매우 무리한 목표다. 그래도 공공 정책의 변화 덕분에 우리에게 필요한 미래가 지금 유럽 일부 지역에서 전개되고 있다. [KR(1.3)-버스 및 트럭-2025년까지 모든 신형 버스, 2030년까지 중대형 트럭의 30퍼센트, 2045년까지 모든 트럭의 95퍼센트를 전기차로 만든다.] 이는 과도한 배출량에도 불구하고 승용차보다 주목도가 떨어지는 버스와 트럭에 집중하는데, 두 차량은 도로를 달리는 차량의 10퍼센트를 차지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차량 부문 온실가스의 30퍼센트를 배출한다. [KR(1.4)-주행 거리-전 세계 모든 차량(이륜차, 삼륜차, 승용차, 버스, 트럭)이 달리는 주행 거리 중에서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2040년까지 50퍼센트, 2050년까지 95퍼센트로 만든다.(5기가톤 감소)] 이는 배출량 감축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KR은 총 주행 거리에 집중하기 때문에 새 전기차부터 오래되고 더러운 내연기관 차량까지 도로를 달리는 모든 차에 해당한다.
[KR(1.5)-항공기-비행거리 기준으로 2025년까지 저탄소 연료 비중을 20퍼센트, 2040년까지 탄소중립 비행의 비중을 40퍼센트로 만든다.(0.3기가톤 감소)] 이는 항공업계가 친환경 항공유 채택을 가속화할 것을 촉구한다. [KR(1.6)-해운-2030년까지 새로 건조되는 모든 선박을 ‘제로레디’(zero-ready, 태양열 추가로 제로 에너지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의미)로 전환한다.(0.6기가톤) 감소] 이는 화물선과 크루즈선이 배출하는 해운 부문의 온실가스를 보다 공격적으로 줄일 것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