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세계 질서
레이 달리오 지음 | 한빛비즈
변화하는 세계 질서
레이 달리오 지음
한빛비즈 / 2022년 6월 / 616쪽 / 38,000원
변화하는 세계 질서앞으로의 미래는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시대와 완전히 다를 것입니다.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냐고요? 항상 비슷한 일이 수없이 반복되어 왔으니까요. 매크로 관점에서 세계를 본 제 50년의 투자에서 제 평생 일어나지 않았던 놀라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중요한 사건들을 통해 힘들게 배웠죠. 이 놀라운 사건들로 인한 고통이 저로 하여금 지난 500년의 역사를 연구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역사의 비슷한 상황과 흥망성쇠가 반복된다는 것을 깨달았죠. 네덜란드, 영국, 그리고 미국까지 말입니다. 그들의 흥망성쇠는 변화하는 세계 질서의 신호였습니다.
가치 있는 교훈을 주었던 제 연구의 핵심을 오늘 여러분께 전해드리겠습니다. 연구의 전체 내용은 제 책 『변화하는 세계 질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죠. 과거를 공부하면서 미래를 전망하는 법을 배울 것이니 잘 따라오십시오.
1971년, 제가 뉴욕 증권 거래소의 신입 직원이었을 때 미국은 금이 바닥나 달러의 금 교환 요구에 지급 거절을 선언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미국의 채무 불이행이었죠. ‘왜’였을까요? 당시에는 ‘금’이 국가 간에 사용되는 ‘진짜 돈’이었습니다. 달러 같은 종이 지폐는 수표책의 수표와 같았습니다. ‘진짜 돈’인 금과 교환할 수 있는 것 이외에는 가치가 없었으니까요.
당시 미국은 달러를 교환해 줄 수 있는 금 보유량보다 훨씬 많은 지폐를 찍어내 지출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달러를 금으로 교환하면서 미국의 금 보유량은 감소하기 시작했죠. 곧 미국이 달러에 대한 금 교환 약속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졌습니다. 그래서 달러를 가진 사람들은 금이 바닥나기 전에 서둘러 달러를 교환했죠. 진짜 돈이 바닥날 것을 알았다는 겁니다.
결국 1971년 8월 15일 주일 저녁, 닉슨 대통령이 TV에 등장합니다. 그는 전 세계에 달러를 금으로 교환해 줄 수 없다고 선언했죠(닉슨 쇼크). 물론 그는 미국이 디폴트에 빠졌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외교적 언사를 동원합니다.
“한 국가의 통화 강세는 경제의 힘에 기초합니다. 그리고 미국 경제는 단연코 세계 최강입니다. 따라서 나는 재무 장관에게 투기 세력으로부터 달러를 방어하기 위한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나는 코넬리 장관에게 달러의 금 태환(兌換)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을 명령합니다. 통화 안정 및 미국의 최대 이익을 위해 결정된 금액은 제외합니다.”저는 충격 속에 우리가 알고 있던 달러는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엄청난 위기가 왔구나! 저는 다음 날 주식 시장의 폭락을 예상했고 장을 준비하기 위해 거래소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장이 시작되자 대혼란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상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시장이 상승했던 것입니다. 그것도 폭등이었습니다. 거의 25%가 상승한 것입니다. 제게는 충격이었죠. 저는 통화의 가치 하락을 경험해 본 적이 없기에 폭락을 예상했던 겁니다.
이후 저는 역사를 파헤쳐 1933년에 똑같은 사건이 일어났음을 발견했습니다. 효과도 정확히 같았죠. 그때도 종이 달러가 금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당시도 금으로 교환해 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종이 화폐를 찍어냈기 때문에 금이 바닥나고 있었죠. 루즈벨트 대통령은 라디오에 나와 선언했습니다. 달러를 금으로 교환해 주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없다고 말입니다.
“나는 선언문을 발표합니다. 정부의 금융 및 경제 재건의 첫 번째 단계로 전국 은행의 휴일을 선포했습니다. 두 번째 단계는 지난 목요일의 신속하고 애국적인 법안 통과로, 의회는 제 선언에 동의해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따라서 은행 셧다운의 연장을 요구할 수 있고, 이를 점진적으로 해제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것은 법이 부여한 권한이며…”두 경우 모두, 금과의 교환을 끊는 것은 더 많은 화폐를 계속 지출할 수 있게 했습니다. 종이 화폐를 찍어 내는 것으로 말이죠. 국가의 부가 증가하지 않은 채 달러의 화폐량만 증가했으므로 달러의 가치는 추락했죠. 다시 말해 생산성의 증가 없이 마구 찍어 낸 달러가 시장으로 유입되며 주식과 금, 원자재를 매수하는 데 사용된 것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오르게 된 것이죠.
역사를 공부하면서 저는 정확히 같은 일이 전에도 여러 번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도 정부가 세금 수입보다 더 많은 지출을 했을 경우 재정 상태는 악화되었으며 돈이 바닥났죠. 그래서 돈이 더 필요해지자 화폐를 계속, 더 많이 찍어 낸 것입니다. 결국 화폐 가치가 하락하며 주식, 금, 원자재를 포함한 대부분의 자산 가격을 상승시켰습니다. 그때 저는 첫 번째 투자 원칙을 배웠죠. “중앙은행이 위기 극복을 위해 화폐를 찍어 내면 주식, 금, 원자재를 매수하라.” 왜냐하면 자산의 가치는 오르고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화폐를 인쇄하며 통화량이 팽창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도 그러했죠. 또한 미래에도 같은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러니 첫 번째 투자 원칙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제게 두 번째 원칙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다가올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이 원칙은 1920년대의 거품이 어떻게 1930년대의 대공황을 초래했는지를 연구하게 했고 그 교훈으로 저는 2007년 거품이 2008년에 터질 것을 전망해 수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경험들은 제게 본능적인 직감을 가지게 했고 저는 미래를 전망하는 방법에 있어 과거의 비슷한 상황을 찾게 된 것입니다. 그 미래는 바로 ‘변화하는 세계 질서’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제 생에 일어나지 않았던 세 가지 큰일이 제가 이 연구를 하게 했습니다. 첫째, 국가들은 금리를 0으로 낮춘 후에도 부채를 갚을 충분한 돈이 없었다. 그래서 중앙은행들은 돈을 마구 찍어 내 뿌리기 시작했죠. 둘째, 부의 격차와 양극화로 인해 큰 내부 갈등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부를 빼앗으려는 좌파의 극단적 정치 포퓰리즘이 나타났고 우파는 그들이 가진 부를 지키고자 했습니다. 셋째, 떠오르는 강대국과 패권국 사이의 외부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 지금 미국과 중국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패권 전쟁이죠.
이제 과거를 돌아봅시다. 이 모든 일들이 함께 일어난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항상 국내와 세계 질서의 변화로 이어졌죠. 세계 질서의 변화가 마지막으로 일어난 것은 1930년부터 1945년까지였습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물으시겠죠. ‘질서’란 무엇인가요? ‘질서’란 사람들을 다루기 위한 통치 시스템입니다.
먼저 국가의 통치를 위한 ‘내부 질서’가 있습니다. 보통 헌법에 명시되죠. 그리고 국가 사이를 규율하는 ‘세계 질서’가 있습니다. 보통 조약에 명시되죠. 내부 질서는 국가 안에서, 세계 질서는 국가 밖에서 서로 다른 시기에 변화합니다. 이러한 ‘질서’는 일반적으로 전쟁 후에 바뀌죠. 국가 안의 ‘내전’에 의해, 국가 밖의 ‘국제 전쟁’에 의해 말입니다.
전쟁은 혁명적인 새로운 힘이 약하고 낡은 질서를 물리칠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내부 질서’는 독립 전쟁 후 1789년 헌법으로 세워져 남북 전쟁이 있었음에도 오늘날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1917년 혁명으로 낡은 질서를 없애고 ‘소련’의 새로운 질서를 세웁니다. 그리고 1991년 소련이 몰락하며 다시 러시아 질서로 바뀌죠. 중국은 1949년 중국 공산당이 내전에서 승리하며 현재의 내부 질서를 세웁니다. 이제 감을 잡으시겠죠.
현재의 세계 질서는 ‘미국의 패권 질서’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했기 때문이죠. 연합국의 중심인 미국이 세계의 패권국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중심의 세계 질서와 통화 시스템이 협정과 조약을 통해 확립되었죠.
1944년 브레턴 우즈 협정으로 새로운 세계 통화 시스템이 시작되었고 이를 통해 미국의 달러가 세계의 기축 통화가 되었습니다. ‘기축 통화’란 세계 모든 곳에서 받아들여지는 통화입니다. 또한 ‘기축 통화’는 가장 부유하고 강한 제국이 되기 위한 필수 요소죠. 지배적인 힘과 기축 통화 체제로 새로운 세계 질서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빅 사이클: 이러한 변화들은 변치 않는 보편적 사이클에서 일어났습니다. 이것을 저는 ‘빅 사이클’이라 부릅니다. 지난 500년간 가장 강력한 10개의 제국과 세계 기축 통화를 연구한 결과 패권국의 흥망성쇠를 볼 수 있었습니다. 네덜란드 제국의 ‘길더’, 대영 제국의 ‘파운드’, 미국 ‘달러’의 부상과 쇠락, 그리고 중국 ‘위안’의 쇠락과 부상입니다. 제국의 흥망성쇠는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인도, 일본, 러시아, 오스만(터키) 제국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차트로 제국의 충돌 국면을 측정했습니다. 또한 최근 부상하는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역사를 거슬러 600년 이후 중국 왕조의 흥망성쇠와 화폐를 연구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한 번에 보는 게 혼란스러우므로 저는 4개의 주요 제국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네덜란드, 영국, 미국, 중국입니다.
제국의 흥망성쇠는 약 250년의 주기로 발생했는데 패권의 교체기는 약 10~20년이었습니다. 이 교체기에 거대한 충돌이 있었죠. 패권은 전쟁 없이 쇠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떻게 제국의 힘을 측정했을까요? 저는 연구에서 8가지 지표를 사용했습니다. 제국의 총 국력 측정은 이들을 평균해서 도출했죠. 이 지표들은 교육, 창의성과 기술 개발, 세계 시장의 경쟁력, 경제의 생산량, 무역 점유율, 군사력, 자본 시장의 금융 경쟁력, 기축 통화로써 화폐의 힘입니다. 이러한 힘은 측정 가능하므로 우리는 각국이 현재 얼마나 강한지 과거에 얼마나 강했는지 그들이 부상하는지 쇠락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국가들로부터 힘의 변화와 순서를 조사해 사이클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복잡할 수 있기 때문에 제국의 흥망성쇠를 이끄는 원인-결과에 초점을 맞춰 패턴을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더 나은 교육은 혁신과 기술 개발로 이어지고 시차를 두고 다른 요인을 강화시켜 기축 통화 지위를 이끕니다. 여러분은 또한 이 힘들이 비슷한 순서로 영향을 미쳐 쇠락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국가 안에서 벌어지는 전형적인 사건을 통해 부상과 쇠락의 이유를 살펴봅시다. 간단히 말해, 빅 사이클은 전쟁과 같은 큰 충돌의 결과 새로운 패권과 신 세계 질서를 확립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아무도 이 권력에 도전할 수 없기 때문에 평화와 번영의 시기가 통상 뒤따르죠. 사람들은 익숙한 평화와 번영이 계속될 것을 확신하며 대출을 받아 투자해 결국 금융 버블이 생기죠. 제국의 무역 점유율이 높아지고 대부분의 거래가 그 나라 화폐로 이뤄지므로 결국 그 화폐는 기축 통화가 되고, 더 많은 대출로 이어지죠.
동시에 대출로 증가된 번영은 부의 격차를 가져옵니다. 부자는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진다는 거죠. 마침내 금융 거품은 터지고 위기 극복을 위해 돈을 찍어 냅니다. 또한 내적으로 빈부 갈등이 증가해 부를 재분배하기 위한 혁명이 초래되고 이 혁명은 평화적일 수도, 내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국이 이러한 내부 갈등으로 그 힘을 소진할 동안 외부의 라이벌 국가는 힘이 커지기 시작하죠. 새로운 신흥 강국이 내적 갈등을 겪고 있는 패권국과 경쟁할 만큼 충분히 강해질 때 외부 충돌이 발생해 대개 전쟁 발발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내부적, 외부적 전쟁으로 새로운 승자와 패자가 나오죠. 그 결과 승자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창조하고 빅 사이클이 다시 시작되는 것입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이러한 원인-결과의 관계가 제국의 ‘부상과 쇠락’의 사이클을 만드는 것입니다. 로마 제국까지 거슬러 올라가도 각국의 사이클을 만드는 사건들이 다른 사건의 전후에 얽히고설켜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고 섞이며 500년의 통합된 역사를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사이클도 비슷한데 정확히 같지는 않지만, 대부분은 비슷하죠. 우리의 인생도 논리적인 인과 관계로 움직이며 탄생의 단계에서 시작해 성장해 힘이 세지며 나이가 들면 필연적으로 쇠약해집니다. 하지만 이것은 평균 80년의 인생 사이클을 가정한 것이고 실제는 더 짧게 사는 사람도 있고 더 길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나이가 장수의 좋은 지표가 될 수 있지만 더 좋은 방법은 건강 지표를 보는 것입니다. 이처럼 제국의 생명력도 지표로 볼 수 있는 겁니다.
500년의 빅 사이클: 저는 권력의 변화 지표를 관찰함으로써 한 나라가 어떤 단계에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다음에 벌어질 일을 예상할 수 있게 했죠. 이제 빅 사이클을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0분만 내 주시면 지난 500년의 역사를 통해 제국의 비슷한 패턴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네덜란드, 영국, 미국, 중국을 통해 말입니다. 전형적인 사이클을 3단계로 나눠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상승, 절정, 쇠락입니다.
상승기: 상승의 물결이 성공적으로 부상할 때는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강력한 혁명적 지도자가 나타나 네 가지 일을 시작합니다. 첫째, 그들은 야당보다 더 많은 지지를 얻어 권력을 획득합니다. 둘째, 반대파를 제거하거나 약화시켜 권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그들의 일을 방해하지 못하게 합니다. 셋째, 제도와 기관을 설립해 국가가 잘 돌아가게 합니다. 넷째, 후계자를 잘 뽑거나, 잘 뽑는 시스템을 만듭니다. 왜냐하면 제국의 상승기에는 여러 세대에 걸친 훌륭한 지도자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패권을 잡은 지 얼마 안 된 단계에서는 보통 평화와 성장의 번영을 구가합니다. 리더십은 지배적이고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어 아무도 그에 맞서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상승기 동안 지도자들은 국부와 힘을 강화하기 위해 훌륭한 국가 시스템을 설계해야 합니다. 강한 국가를 만들려면 무엇보다 교육이 강해야 하죠. 단지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강인한 기질, 예의, 직업 윤리입니다. 이러한 교육은 보통 학교와 종교에서 배우죠. 교육은 부패를 일소하고, 규칙과 법질서를 존중하게 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공동의 목적 아래 단결하고 협력해 일할 수 있게 합니다. 사람들은 교육으로 기초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것에서 시작해 혁신과 새로운 기술의 창조로 나아갑니다.
예를 들어 네덜란드는 합스부르크 제국을 물리치고 최상의 교육을 시작했죠. 그 결과 창의력이 꽃피며 세계 주요 발명품의 1/4을 만듭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배의 발명이었죠. 그들은 배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며 큰 부를 모읍니다. 자본주의는 이러한 항해를 위한 자금 조달로 시작된 겁니다. 그들은 모든 제국들처럼 사고를 개방하며 더욱 강해집니다. 그 결과 네덜란드는 세계 시장에서 더 생산적이고 경쟁력 있는 국가가 되죠. 이는 증가하는 경제의 생산량과 세계의 무역 점유율에 나타납니다. 오늘날 벌어지는 일을 보면, 생산량과 무역 점유율에서 미국(하락)과 중국(상승)이 비슷해졌죠.
국가들의 국제 무역이 늘어날수록 그들은 무역로를 보호해야 하고 타국의 공격으로부터 자국의 이익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래서 군대의 힘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죠. 잘 된다면 이 선순환은 강력한 소득 증가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소득은 교육 투자, 인프라 확충, 연구 개발에 사용되죠. 또한 부를 만들 개척자들에게 인센티브와 권한을 줘 그들이 돈을 벌어 오는 시스템을 만듭니다. 이처럼 성공적인 제국들은 모두 자본주의적 접근법을 사용했죠. 생산적인 기업가들을 배출하기 위해 말입니다. 심지어 공산당이 통치하는 중국도 이와 같은 자본주의 접근법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