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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김두언) 지음 |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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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김두언) 지음
경이로움 / 2022년 3월 / 292쪽 / 18,000원
Preview. Next Stage, 얽히고설킨 이슈 7선(選)
긴축 시대의 개막, 그리고 인플레이션2022년 글로벌 경제는 ‘백 투 노멀(back to normal)’의 원년이 될 수 있다. 백 투 노멀이란 ‘코로나 이전의 세계로 돌아간다’는 의미다. 지난 2021년에는 기저 효과로 경기가 V자 반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런 성장세가 2022년을 기점으로 코로나 이전의 평균적인 성장세로 회귀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완만한 성장 기류 속에 국가 간 성장 속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어쨌든 2022년에는 전체적인 글로벌 경제 흐름이 완만한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게 주요 연구 기관들의 전망이다. 코로나 발생 이후 글로벌 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보여 주었지만, 현재는 성장의 동인이 조금은 희석된 모습이다.
2022년 핫이슈 중 하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압력이다. 코로나로 움츠러든 경기를 회복하고자 각 정부는 역사상 유례없는 막대한 규모의 돈을 시중에 풀었다. 그런데 2022년 초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테이퍼링(tapering)의 종료와 더불어 총 여덟 차례의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나선 상태다. 이는 경제 정책에서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추었음을 반영한 것임과 동시에 그동안 시장에 푼 유동성을 회수하겠다는 긴축 신호다. 이 같은 미 연준의 ‘매파’적 통화 정책의 변화는 분명 글로벌 경제에 크게 영향을 미쳐 2022년 경제 흐름을 좌우할 것이다.
전 세계 경제 주체들은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연준의 정책에 주목한다. 과연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강력한 통화 정책을 펼쳐 나갈까? 특히 40년 내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감안할 때,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누르는 정책, 즉 강도 높은 매파적 통화 정책을 펼칠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2022년 상반기까지 정점을 찍고 난 이후에는, 미 연준이 매파적 통화 정책의 강도를 점차 누그러뜨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런 흐름 속에 우리는 어느 한쪽으로의 쏠림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 특히 투자자라면, 2022년 상반기와는 사뭇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 미 연준의 정책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강도 높은 매파적 정책을 우려해 주식 투자를 기피한다면, 2022년의 짧고 큰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Chapter 1. Next Level, 저금리 시대가 끝나고 중금리 시대가 오다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그리고 양적 긴축(QT)미국은 현재 크게 두 가지 정책을 펼쳐 가고 있다. 다름 아닌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이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당초 테이퍼링을 2022년 중반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그 시기를 조금 더 앞당겨 2022년 3월 안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실천 중이다. 테이퍼링 정책을 마무리한다는 것은 간단히 말하면, 달러를 전 세계에 공급하는 미 연준이 달러 공급량을 줄여 간다는 의미다. 그간 연준은 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채권 등)을 매입하는 방법으로 양적 완화를 진행했는데, 2021년 가을부터는 자산 매입 규모를 줄여 가는 양적 긴축 정책(QT; quantitative tightening)을 진행해 오고 있다.
코로나가 아직 진행 중인데도 테이퍼링을 예정보다도 빠르게 마무리하겠다는 것은 물가 압력, 즉 인플레이션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으로 파악해야 한다. 테이퍼링을 시작한다는 것은 또한 연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언제든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뜻이 숨어 있다. 그렇다면 미국은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두 가지 정책을 동시에 진행할까?
과거 미 연준은 2014년 10월 테이퍼링 종료 이후 1년 2개월 만인 2015년 12월에 금리를 인상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테이퍼링 종료와 금리 인상 시작이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미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이 공개 석상에서 밝히기도 했지만, 필자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코로나 위기를 지나면서 이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연준의 자산 규모를 차치하더라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40년 만에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국 국민들의 기대 인플레이션도 덩달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 상승 속도가 서서히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을 동시에 가져가지만 금리 인상의 속도, 즉 긴축의 강도는 점차 완화될 수 있음을 말해 준다. 결국 현재 진행 중인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정책은 과거 2014년과는 달리 빠르게 진행되겠지만 하반기에는 그 속도가 조절되는 ‘전강후약’의 연준 긴축 속도가 예상된다.
스태그플레이션 or 리플레이션? 슬로플레이션!‘Next Level’에서 주목할 이슈는 누가 뭐라 해도 물가와 금리다. 분명한 사실은 이제 ‘제로 금리’가 끝났다는 점, 그리고 중금리, 중물가, 중성장의 시대로서 과거보다 레벨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그리고 최근 많은 전문가들이 너도나도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고로 인플레이션은 세 가지 국면으로 나눌 수 있다. 경기도 회복하고 물가도 적당히 오르면서 성장하는 리플레이션(reflation), 물가가 오르면서 성장이 하락하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물가와 성장이 완만하게 횡보하는 슬로플레이션(slowflation)이다.
필자는 앞으로 세계 경제가 리플레이션과 스태그플레이션 성향이 혼합된 슬로플레이션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성장이 머물러 있지 않고 전진한다는 점이다. 물론 물가 상승률이 매우 높은 게 변수일 테지만, 그 속도는 2022년 상반기가 피크일 것이다. 결국 좀 느리긴 해도 성장은 할 테고, 물가 상승도 정점을 찍은 후 낮아질 테니 평균적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슬로플레이션 형국이 될 것이다. 이러한 중금리, 중성장의 슬로플레이션 시대에는 투자 전략이 중요하다.
슬로플레이션 시대의 유망한 투자처와 자산: 1960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경제에서 슬로플레이션 국면은 총 열 번 있었다. 슬로플레이션은 대체로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연간 미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인 2%를 하회하면서도 잠재 성장률을 밑돌긴 하지만 플러스(+) 성장하는 국면으로 정의된다. 블룸버그에서 제공하는 주식과 채권(미국채 10년 금리), 그리고 부동산(미국 신규 주택 가격) 등의 수익률 데이터를 보면 종합적으로 슬로플레이션 국면에서 주식과 채권 가격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도 대부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2010년에는 14.2% 하락했다. 아마도 2009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미국의 부동산 경기의 둔화 압력이 지속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자료를 참고해 슬로플레이션 시대를 대비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Chapter 2. Next Chain, 새롭게 재편된 글로벌 밸류 체인
10년간 군림한 차이메리카 밸류 체인‘차이메리카’란 중국과 아메리카를 합한 말이다. 과거 10년간 글로벌 경제는 차이메리카 밸류 체인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형국이었다. 한마디로 글로벌 밸류 체인이 바로 차이메리카였다. 중국의 급부상도 분명 차이메리카 시스템의 결과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 시스템에 편승한 중국은 G2로 빠르게 올라설 수 있었다. 물론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까지의 상황이다. 중국은 값싼 노동력으로 생산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에 판다. 미국은 물건을 구매하면서 달러를 지급한다. 미국에서 달러를 받아 쟁여 둘 수 있었던 중국은 그 달러로 다시 미국채를 사들인다. 그리고 이 같은 행위를 반복한다.
차이메리카 시스템은 근 10년간 이어진 글로벌 경제 흐름이었다. 중국은 생산자 역할, 미국은 소비자 역할을 해 온 것이다. 그런데 ‘왜 중국은 벌어들인 달러를 다시 미국으로 돌려줄까?’ 그 답은 간단하다. 다시 달러를 돌려줘야만 미국이 중국 제품을 살 수 있으니까 말이다. 물론 전혀 간단하지 않은 중국과 미국의 속내는 따로 있다. 과연 그들의 속내는 무엇일까?
차이메리카 밸류 체인의 의도: 미국에 물건을 판 중국은 달러를 엄청나게 번다. 그런데 그토록 많은 달러가 중국에 깔리면 위안화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수출을 많이 하는 입장에서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면 제품 가격이 싸져 단기적으로는 좋을지 모르나, 원재료와 중간재를 수입해야만 물건을 수출할 수 있는 중국의 가공, 조립 무역 구조상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그래서 중국은 달러를 벌어들이는 족족 미국채 매입에 열을 올렸다.
미국채를 사는 이유도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돈이 미국으로 흘러야 미국은 다시 중국 제품을 사 줄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어느 한 나라에 달러가 많이 쌓이면 환율이 변하게 마련인데, 특히 수출하는 입장에서는 들쭉날쭉한 환율보다 고정된 환율이 유리하다. 바로 이런 이유로 중국은 벌어들인 달러를 끊임없이 미국으로 되돌려 주었다. 그렇게 환율을 방어한 것이다. 그리고 미국 입장에서는 아주 자연스럽고 거부감 없이 달러를 마음대로 발행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시절이었다!
차이메리카의 균열이처럼 중국이 생산하고 미국이 소비하는 차이메리카 구조에 2022년부터 커다란 변화가 생기게 될 것이다. 따라서 2022년은 차이메리카 밸류 체인이 재편되는 원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세계의 공장 역할을 했던 중국이 이제부터는 생산과 수출보다 내수 부양의 소비 의지가 한결 더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역시 커다란 변화가 예상되는데, 소비보다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두 나라의 역할이 완전히 뒤바뀌는 일이다. 그래서 필자는 이러한 변화를 ‘next chain’이라고 명명했다.
차이메리카 속 한국의 경쟁력: 한국의 2021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26% 증가한 6,445억 달러였다. 수입도 크게 늘어 6,150억 달러를 기록함으로써 무역 수지 294억 달러, 전체 무역액이 1조 2,500억 달러를 상회함으로써 세계 무역 순위 8위에 올랐다. 말로만 선진국이 아닌, 실제 무역액 규모도 선진국 대열에 든 것이다. 전 세계에서 무역액이 1조 달러를 넘는 나라는 고작 10개국에 불과하다.
그런데 한국의 경제 구조는 그동안 일본 등에서 기술을 수입해 이를 가공한 중간재를 중국에 넘기는 모습이었다. 한국의 대(對)중 수출 중 중간재 수출 비중은 약 80%다. 한국이 지금까지 차이메리카 밸류 체인 아래에서 수출을 잘 할 수 있었던 것도 엄밀히 따지면 미국이 중국 제품을 사 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이런 호시절은 이제 끝났다. 중국이 생산국에서 소비국으로 변화하고, 미국이 소비국에서 투자국으로 변화하면 한국의 전략도 바뀌어야 마땅하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 변화가 다가왔음에도 과거 전략에만 의존한다면 결국 도태되고 말 것이다.
미국은 앞으로 소비 대신 투자의 비중을 더욱 높여 갈 것이다. 투자를 한다는 건 제조업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제조업이라 해도 과거처럼 전통 분야로 여겨지는 유형의 자산 또는 화석 연료에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 미국이 관심을 갖는 분야를 단어 하나로 표현하자면 ‘그린(green)’이다. 그러니까 미국은 기후 환경 인프라인 친환경, 그린 투자에 주력할 거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한 전망이 될 수 있다.
차이메리카 균열의 조짐: 차이메리카의 균열 조짐은 중국이 미국채 보유 비율을 점점 줄여 가고 있다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다. 그간 중국이 미국채를 사들임으로써 벌어들인 달러를 미국에 돌려주던 흐름이 최근 들어 깨지기 시작했다.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국은 차이메리카 밸류 체인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G2의 균열이 시작된 것이다. 미국에서는 날로 무역 적자가 쌓이는 반면 중국은 무역 흑자가 쌓이자, 트럼프는 ‘불균형한 운동장’이라는 표현을 빌려 이 문제를 쟁점으로 삼았다. 그러자 중국은 미국채를 줄여 가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트럼프가 미중 무역 갈등의 촉매 역할을 한 것이다. 트럼프 시절부터 진행된 중국의 미국채 불매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그 추이가 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갈등을 선명하게 해 준 코로나
친환경 문제와 무역 갈등: 아직도 진행 중인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사람들은 코로나 사태를 친환경 문제와 결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코로나 발생은 새로운 전염병이 출연했다는 단순한 사실뿐 아니라, 인류가 친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도록 한 촉매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2021년 10월 3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 회의(제26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미국과 EU는 친환경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 천명했다. 특히 유럽의 경우 2040년까지 점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약속했다. 게다가 중요한 논의가 하나 더 전개되었다. 다름 아닌,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심각한 공해를 일으키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국가의 물건을 더 이상 사지 않겠다는 불매 운동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미국과 EU 간 불매 운동 협의는 누가 보더라도 그간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해 온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좀 더 세련된(?) 방법으로 중국을 압박하는 기술이다. 기존에 관세(가격)를 통해 어느 한 국가를 압박했던 모습과는 완전히 수준이 다른 압박이다.
미국과 EU는 가격 이외의 비관세 장벽 기준을 높임으로써 중국과 같은 해당 국가를 규제하고자 한다. 당연히 친환경과 그린 문제의 해법을 둘러싼 논의는 미중 무역 갈등이 발발한 후 점차 굳어져 가는 차이메리카 해체와 신 냉전 시대 갈등을 더욱 깊어지도록 만드는 촉매가 되었다. 향후 차이메리카의 균열, 즉 미중 간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경제 분야에만 집중되었던 G2의 마찰과 갈등이 점차 정치, 사회, 환경 문제 등 다른 분야로 확대되고 구체화될 것이다.
미중 갈등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 차이메리카 분열 후 새로이 재편될 글로벌 밸류 체인의 변화는 우리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일례로 한국 경제 성장의 절반 이상은 수출에서 나온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對)중 수출이 전체 수출의 25%이고, 이 중 중간재 수출이 80%이니, 중국과 미국의 밸류 체인 변화만으로도 우리의 전체 수출의 20%가 이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일 수 있다. 따라서 한층 더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의 진폭과 진의 그리고 정확한 흐름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우리에 득이 되는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다.
이제 과거의 밸류 체인에서 벗어나 미국에 중간재를 넘기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런 산업과 기업들에 희망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제 ‘중국바라기’에서 벗어나 ‘미국바라기’가 되어 미국 중심의 글로벌 밸류 체인에 편승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Chapter 3. Next Generation, MZ세대가 세상의 중심이다
지금은 MZ세대 시대Next stage의 세 번째 주제는 next generation, 즉 MZ세대다. 그들은 글로벌 격변기(외환 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태어났다. 필자가 나름 파악한 MZ세대 이야기는 그들의 특징을 투자로 연결했다는 데 있다. 그리고 MZ세대가 세상의 중심에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싶다. 그들이 세상의 중심이 되었다는 건 과연 무슨 의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