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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경제학

애디스 위긴 지음 | 비즈니스북스
달러본위 시대의 개막



1971년 닉슨 대통령은 달러의 금태환 정지를 선언했다. 그리고 그 후부터 달러는 금(또는 다른 어떤 재화와도)과 연결되지 않았다. 현재 미국의 화폐 제도는 단순화폐(flat money)체제 -정부가 금(또는 다른 어떤 것) 보유로 뒷받침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가치를 부여하는 체제- 이다. 단순화폐체제에서 지폐는 연방준비증서(Federal Reserve Note) -금이나 은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증서가 아니라 말 그대로 연방준비은행이 발행한 차용증서(IOU)- 에 불과하다. 1971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100년 이상 동안 사실상 금본위제를 유지해 왔다.



금본위제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경제적 도구였다. 금의 공급량 자체가 제한적이라는 사실이 통화량의 급속한 증가를 막는 억제수단으로 작용했다. 금본위제나 은본위제 하에서 정부는 달러 발행액에 상당하는 액수만큼의 금이나 은을 보유해야 했기 때문에 마음대로 지폐를 찍어낼 수 없었다. 그런데 닉슨은 왜 금태환 정지를 선언했을까? 그리고 그것은 모든 것을 어떻게 바꿔 놓았을까?



금본위제를 포기한 공식적인 이유는 미국의 무역상대국들로 하여금 자국의 통화를 미국의 달러화에 고정(peg)시키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 저변에 깔린 닉슨의 의도는 국제 교역을 위한 결제 수단이 금에 연동되어 있어 미국 경제의 확장에 장애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타개하기 위한 것이었다. 당시 금융시장에서 미국의 달러화는 과대평가되어 있었고 닉슨은 어떻게든 달러의 가치를 떨어뜨려야만 했다. 그리하여 1971년 12월 소위 G-10 선진국의 수뇌들이 워싱턴에서 공식 회합을 갖고 기존의 35달러에서 38달러로 인상된 금 1온스의 가치를 기준으로 각국 통화의 가치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달러는 7.89% 절하되었고, 독일의 마르크화는 13.57%, 그리고 일본의 엔화는 16.9% 절상되었다. 그러나 금본위제의 포기는 세계경제에 1970년대의 인플레이션 조정보다 훨씬 더 깊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쳤다. 닉슨은 무엇보다도 인플레이션을 잡고 싶어 했다.



우리는 금본위제의 의미와 왜 그것이 국제 경제정책에 있어서 그토록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금본위제는 그 국가가 금보유액을 기준으로 자국의 통화가치를 고정시키는 수단이었다. 제 1차 세계대전 기간 중 전쟁 당사국들은 전쟁 수행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금본위제를 포기하고 화폐를 남발했다. 그 결과 1920년대 화폐들이 크게 평가절하 되었고 1930년대 세계적인 대공황을 불러왔다. 결국 금본위제의 포기는 브레튼우즈 체제 하에서 가능했던 질서 있는 경제 정책들을 파괴시키고 결국 세계경제를 황폐화시키고 만 셈이었다. 이제 인플레이션과 실업, 통화의 불안정이 경제 사이클의 일상적인 일부가 되어버렸다. 비록 금본위제의 포기가 자본주의를 즉각적으로 붕괴시켰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로부터 30여 년이 지난 지금 장기적으로 미국이 주도해 오고 있는 세계경제는 벼랑 끝에 몰려 있다.



'위대한 달러 본위제' 시대인 오늘날 미국의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퇴직 저축의 가치를 갉아먹는 도깨비로 인해 앞으로 만성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고통을 받게 될 것이며 고정 소득으로는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다는 암담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지혜로운 투자가들은 불가피한 달러 가치의 하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선 달러 가치가 하락하게 되는 경우를 살펴보자.

1. 외국 중앙은행들이 자국의 달러 보유고를 낮춘다.

2. 유가가 급등한다.

3. 미국의 무역 적자와 재정 적자가 급증한다.



지난 200여 년 동안 미국의 낙관주의는 많은 성과를 이루어 왔지만 달러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재의 위기는 계속 가중되고 있다. 이것은 미국이 그 동안 누려왔던 경제적 힘과 부가 내부로부터 침식당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책은 미국이 현재 당면한 문제를 지적하고 어떻게 해서 이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어떻게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앞으로 달러와 미국 경제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외국이 궁극적으로 미국의 경제적 운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미국의 지도자들은 미국 경제가 건강하다고 말하며 미국 국민들을 어떻게 기만하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러 약세의 시대에 당신이 계속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오늘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할 것이다.



불경기답지 않은 불경기



전 세계의 보유 통화인 US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위축되어가는 것은 현대의 수수께끼이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환율은 지속적으로 신기록을 갱신하며 추락하고 있다. 그 결과 2002년 하반기부터 18개월 동안 유럽에 주재하는 미국의 현지 주재원들 -달러로 봉급을 받고 유로화로 지출을 해야 하는- 의 소득이 반으로 줄어 든 셈이다. 그렇다면 미국 본토에 있는 대다수 미국인들은 달러 가치 하락을 왜 염려해야 하는 것일까? 그것은 우유, 달걀, 가스, 건설비 등 모든 가격과 비용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미국인들은 미국이 항상 세계 경제의 주요 엔진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서서히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경제 엔진이 되고 있다. 2003년 한 해 동안 중국의 해외로부터의 수입액은 41% 급성장하여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미국은 겨우 3% 증가에 그쳤다.

현재 미국은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훨씬 더 커 엄청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것은 궁극적으로 달러 약세와 달러의 구매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 여기에다 정부의 엄청난 재정적자까지 겹쳐져 달러 약세를 이중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 막대한 규모의 쌍둥이 적자를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2001년부터 약 3년 간 미국은 계속된 경기 침체를 경험했다. 특히 2001년 불황기부터는 적자로 인한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의 가계 부채 또한 유례 없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2004년 말 2조 1천억 달러를 넘어서 4년 동안 23%나 증가했다. 결국 매일매일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부채가 문제다.



이제 미국은 신용이 한계에 달해 이 상태로 나가다가는 머지않아 신용이 바닥이 날 것이다. 소비자 부채와 정부 부채가 증가할수록 달러의 구매력은 더욱 약화되고 달러 약세는 가중될 것이다. 이것은 결국 당신의 저축 자산과 퇴직금, 그리고 사회보장보조금의 가치를 하락시킬 것이다. 이러한 통화 위기는 중국이 세계경제의 새로운 엔진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의해 더욱 악화되었다.



경기침체란 GDP의 감소, 실업, 무역 등의 후퇴를 의미한다. 과거 미국은 불황기에는 통화와 신용 긴축 정책을 실시했다. 그리고 (주택소유자들과 중소기업들은) 대출이 어려워진다. 이것이 사람들이 "돈줄이 말랐다"라고 말하는 경기침체의 증상이다. 그러나 지금은 이런 말을 전혀 들을 수 없다. 왜냐하면 지금은 돈이 마르지 않고 있고 돈의 가치가 점점 더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불황기에 긴축을 하고 허리띠를 졸랐으나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 미국은 빠르게 그리고 병적으로 비대해지고 있다. 우리는 그야말로 거품 시대에 살고 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최근의 침체를 단순한 경기순환으로 치부하고 소비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현실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긴축을 실시하지 않으면 어떻게 경제를 지탱해나갈 수 있을까? 거의 무한정에 가까운 신용창출과 과도한 부채는 결국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까?



허구 자본주의와 아이포드 경제



경제학자들은 국내총생산(GDP)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GDP가 거대한 용광로(melting pot)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GDP를 구성하는 각 부분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 각종 뉴스가 보도하는 것들은 단지 경제적 환상일 뿐이다. 좋은 직업과 경제성장의 역사적 원천인 미국의 제조업 기반은 수십 년 째 하향 곡선을 긋고 있고 달러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이 트렌드로 인해 미국은 제조공장과 직업들을 해외에 빼앗기고 있다. 이것은 결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며 상황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갈수록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부분의 좋은 소식들이 이것을 상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그러나 각종 통계수치들을 보면 미국 경제는 심각하게 왜곡된 채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고임금 일자리를 제공하는 생산부문들은 사라지고 저임금 일자리들만 제공하는 소비부문만 늘어나고 있다.



오늘날 미국 경제의 주력은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의 정책입안자들과 경제학자들은 선진국들의 경우 이것이 자연스러운 이동이며 발전하는 것이라고 오히려 환호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은 두 가지 중요한 점을 간과하고 있다. 첫째, 제조업 부문은 고임금이다. 둘째, 제조업 부문은 해외 채무를 변제할 수 있는 수입의 원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국의 수출액은 수입액의 56%에 불과하다. 이것은 미국이 버는 것 이상으로 해외에 지불하고 있으며 나아가 미국 제조기업들의 이윤이 경쟁국 기업들보다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무역적자는 달러 가치에 직접적이고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무역적자는 정부의 재정적자와 함께 달러 가치의 하락 속도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병적인 소비 열풍



오늘날 미국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막대한 부채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경제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실직했다면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얼마 동안은 버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빚을 얻어 필요한 물건들을 계속 구입하지만 언젠가는 그 빚을 상환해야 한다. 현재 미국이 당면한 현실이 바로 이와 같다. 달러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미국은 막대한 부를 소유하고 있지만 그 부는 지금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소진되어 가고 있다. 역사는 한 국가가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생산적이지 않으면 결국 그 부를 모두 잃고 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연방준비은행(Fed)은 달러의 하락을 좋은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달러의 구매력과 국민들의 저축 자산의 가치는 더욱 줄어들게 된다.



현재 미국 경제는 사실상 차입 또한 부를 창출하는 하나의 형태라는 믿음의 토대 위에 서 있는데 문제는 이것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경제정책과 성장은 소비자로서 개인이든 국가든 자신이 가진 것을 어떻게 지출하는가를 반영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질문은 '우리가 전체적으로 생산하는 것 중 얼마만큼을 소비하고 얼마만큼을 투자하는가?'하는 것이다. 경제의 건강도와 체력을 정의하는데 있어서 경제학자들이 저축과 투자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해외로부터 미국으로 막대한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미국 GDP의 5%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막대한 자금 유입은 생산적인 투자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현재 미국의 순투자는 세계 최저수준으로 이것은 실질적인 생산과 투자보다는 소비와 차입을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미국은 소비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국의 공장과 금융자산을 매각해오고 있다. 그 동안 미국인들에게 있어서 달러 가치의 하락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 그리고 비애국적인 발상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문제는 부의 본질과 부를 창출하고 유지하는 투자에 대한 이해 부족에 있다. 미국의 정책입안자들과 경제학자들은 실질 경제에 있어서 저축과 투자를 통해 창출되는 부와 자산의 거품을 통해 시장에서 창출되는 부를 구분하지 않고 있다.



미국이 생산과 투자보다 더 많은 소비를 계속 하는 한, 달러는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하락하게 될 것이다. 만일 외국 투자자들이 미국 달러화와 재무증권에 대한 투자를 줄인다면 미국 경제는 경착륙하게 될 것이다. 만일 달러가 폭락하기 시작하면 외국 투자가들은 달러 자산을 매각하기 시작할 것이다. 외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 자산은 그 규모가 실로 어마어마하다. 2002년 말 현재 외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화 자산의 시장가치는 무려 9조 780억 달러에 이르고 이것은 달러의 장래에 가장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만일 외국 투자가들이 미국 경제와 달러에 대한 신뢰를 잃는다면 그들은 달러를 버리고 다른 강세 통화 자산을 취할 것이다.



워싱턴은 달러의 하락이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여줄 거라고 믿고 있지만 과거의 경험을 비춰볼 때 그럴 희망은 없다. 미국의 만성 무역적자는 높은 소비율, 낮은 저축, 저투자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무역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불균형을 수정해야지 달러가 하락하는 것을 그저 지켜보기만 해서는 결코 개선될 수 없다. 미국 경제가 이처럼 약세를 보이는 것은 성장주도형 불균형 -무역적자, 연방재정적자, 가계부문의 과도한 부채,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저축률, 자산 거품, 기록적인 소비 지출- 에 멍들어 있기 때문이다. 매년 5,000억 달러를 상회하는 미국의 무역적자가 미국의 소득과 이익을 잡아먹고 있고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고 있다. 이것은 결코 더 많은 신용 창출과 더 많은 소비로 해결될 수 없다. 오히려 그 동안 미국의 연방은행은 극도로 느슨한 통화정책, 신용팽창을 통한 인위적인 국내 수요 창출로 소비를 부추겨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결국 이것은 미국의 자산에 대한 외국인들의 소유권이 매년 5,000억 달러 이상씩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의 국부가 매년 1%씩 외국인들의 손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배당금과 이자 수익 수지면에서 흑자(+)를 기록했던 미국이 이제는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의 소유가 늘어날수록 미국은 매년 막대한 금액의 투자배당금과 이자를 해외에 지불해야 한다. 이제 미국은 적자(-)가 가속화되는 세계로 들어섰으며 행복은 가고 대신 고통이 다가오고 있다.



헬리콥터 이론, 인플레이션, 그리고 당신 지갑 속의 돈



2002년 11월 21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인 벤 버난크는 워싱턴의 전국경제학자클럽에서 연설을 했고 이것은 '헬리콥터 이론(Helicopter Theory)'이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이 연설에서 버난크는 마치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리듯이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돈을 뿌려주는 효과를 유발한 일련의 조세 감축과 저금리 정책을 통해 일본식의 디플레이션을 피하려는 경제 처방에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최근 몇 년간 달러화는 세계 주요 통화 대비 점진적으로 하락해 왔고 2002년 이후 유로(euro) 대 달러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것은 단지 미국 소비자들의 부채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미국 달러화의 미래는 전 세계 경제와 투자가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심사이며 달러의 붕괴는 결국 글로벌 금융시장에 거대한 재앙을 가져올 것이다.



불행하게도 미국의 소비자들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 알렌 그린스펀은 현재의 문제를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린스펀은 계속해서 미국 경제의 생산성과 이윤의 선순환이 기적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의 생산성은 정체되어 있고 일자리는 제조업에서 저임금의 건강산업과 소매유통업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오늘날 Fed는 인위적으로 이자율을 낮게 유지해 소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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