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재생목록이 비어 있습니다.
-
-
0:00 0:00
화면 너비 (여백)
좁게
보통
넓게
최대
배경 테마
글꼴
바탕/명조
돋움/고딕
글자 크기
작게
100%
크게
줄 간격
좁게
보통
넓게

새로운 금융질서(21세기의 리스크)

로버트 쉴러 지음 | 민미디어
전체 미국 경제를 대상으로 하나의 증권을 발행하고 이 증권은 1주당 특정한 비율로, 예를 들어 미국 GDP의 1조 분의 1을 매분기마다 배당금으로 지불하는 시장을 상상해보자. 증권의 보유자는 매분기마다 계속 배당금을 지급 받을 권리를 갖는다. 그리고 미국 정부든 민간이든 이런 조건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계약한다면 증권을 발행할 수 있다.



현재 미국 경제에 기초하여 미국 GDP의 1조 분의 1에 해당하는 배당금은 분기당 약 2.5달러로 연간으로는 10달러가 된다. 배당금은 미국 경제의 상태에 따라 상승 또는 하락한다. 미국 경제가 향후 5년간 성장한다면 이에 따라 연간 배당금도 높아져 주당 12달러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아 침체에 빠지면 배당금이 주당 8달러로 떨어질 수도 있다.



이런 증권은 한 국가의 GDP뿐만 아니라 교육수준별, 개인 특성별, 초기 소득수준별, 혹은 직업별 소득에 대해, 그리고 도시별 단독 주택가격지수나 형태별 상업용 부동산가격지수 등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도록 고안될 수 있다. 이런 증권은 소득의 흐름이나 주요 자산가격의 일정 비율을 정기적 배당금으로 지급한다. 증권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이들 다양한 소득이나 부동산 투자에 대해 시장이 추정한 장기적 가치를 나타낸다.



이런 거시적 시장이 언젠가 실제로 형성되면 단지 미국의 다우존스 산업지수나 영국의 FTSE100 지수가 아니라 미국과 영국의 가격이 오늘 얼마나 오르고 내렸는지를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뉴스를 통해 주기적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중국은 3포인트 하락으로 장을 마치고 브라질은 5포인트 상승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숫자들은 해당 국가에서 단순히 증권거래에 관계된 숫자가 아닌 한 국가를 대표하는 숫자가 된다.



최근 몇 십 년간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초정보의 체계적 축적, 분석 및 조직화로 인해 거시적 시장의 출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거시적 시장은 세계 경제를 위해 매우 근본적인 진일보를 의미한다. 거시적 시장에서는 우리가 가진 가장 큰 부의 원천을 거래할 수 있으며, 모든 가치의 시장가격을 형성하고, 전세계적 차원에서 근본적인 리스크 관리를 가능케 할 것이다.제3부 새로운 금융질서를 위한 여섯 가지 아이디어

생계와 주택을 위한 보험주조화폐 발명은 기원전 7세기 리디아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나 처음엔 분명한 개념을 갖추지는 못했다. 그 당시 상인들은 귀금속을 교환의 매개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때 귀금속이 일정한 가치를 가지도록 접시저울을 이용해 신중히 무게를 재야 했다. 이처럼 귀금속의 무게를 쉽게 측정하는 방법으로 동전이 발명되었고, 따라서 무게 그 자체를 화폐단위로 사용하였던 것이다.



지폐는 중국에서 9세기에 처음 나타났으나 15세기경 사라졌다. 지폐가 다시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시작한 시점은 유럽을 비롯한 세계에 지폐가 널리 유통된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이다. 위조를 막을 수 있는 동판인쇄기술이 개발되자 지폐 사용이 촉진되었는데 동전의 발명이 가져온 영향에는 미치지 못했다. 동전이라는 효과적인 화폐가 이미 존재했기 때문이다.



최근 전자화폐와 전자 지불 시스템의 발명은 처음 동전이 도입되었을 때 그랬듯이, 좀더 대중적으로 사용되리라는 전망을 준다. 전자화폐는 정보에 따라 가격이 복잡하게 변동하고 규모가 훨씬 작은, 심지어 미세 단위로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비용이 적기 때문에 거래는 훨씬 자주 발생한다. 전자화폐의 도입으로 21세기 초반에는 생산이 더욱 전문화되고 상품과 서비스는 현재보다 다양해질 것이다.현대의 금융은 리스크 관리를 위한 새로운 거시적 시장을 가능하게 했듯이 새롭고 더 우수한 대출방식을 창출할 수 있게 한다. 은행이나 주택자금 대출기관과 같은 대부자들은 대출금의 상환조건을 차입자의 총소득이나 개인별 혹은 기업별 특정 소득 또는 이 둘 모두에 연계시켜 장기대출을 제공할 수 있다.



대출 이후 소득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이자와 원금을 상환해야 한다. 이런 식의 대출 방법은 차입자의 소득변화에 따라 상환금액도 자동적으로 변하므로 리스크 관리기능을 수행한다. 오랜 기간에 걸친 장기대출이라면, 이러한 대출이 제공하는 리스크 관리 기능은 실제적이며 개인파산의 문제를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



오늘날 대출 대상이 개인이든 기업 또는 정부이든 간에 소득연계대출이 상대적으로 드문 이유는 현재까지 새롭게 등장하는 정보기술을 제한적으로만 활용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소득연계대출이 적다고 해서 미래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추측해서는 안 된다. 새롭게 발전하는 정보기술은 소득연계대출의 잠재영역을 빠르게 넓힐 것이다.이미 잘 알려진 금융혁신의 사례는 주요한 리스크에 대한 보험증권이다. 여기에는 우리 삶에 중요한 주택보험증권이나 생명보험증권이 포함된다. 현대적인 보험은 14세기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1666년 런던 화재 이후 점진적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확률과 통계를 기반으로 주요 리스크를 보호할 수 있었다. 수세기를 거치면서 보험은 훨씬 더 정교하게 발전했다.



오늘날 공항이나 역을 걷다 보면 작은 바퀴가 달린 여행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이 가방은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끌고 다닐 수 있다. 여행가방에 바퀴를 다는 것이 너무 당연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달려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1970년대까지 이런 가방은 존재하지 않았다.



1972년 처음으로 바퀴 달린 가방에 대해 특허를 신청한 사람은 메사추세츠 주의 폴 리버에 사는 버나드 데이비드 사도우였다. 사도우가 처음 바퀴 달린 가방을 개발했을 때는 사람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형 백화점의 구매담당자는 이 가방을 팔리지 않을 제품이라고 거절했다. 하지만 바퀴 달린 가방이 쓸모없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한 것은 아니다. 이것이 수많은 발명의 운명이다. 결점이 있어서가 아니라 일반인이 관심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사도우의 여행용 가방은 바퀴가 없는 일반가방에 비해 큰 발전이었다. 그러나 가방을 끌 때 흔들거리거나 바퀴가 떨어져 나가는 문제가 있었다. 20년 후 노스웨스트항공의 로버트 플레이스가 바퀴의 간격이 넓게 배치된 가방을 개발했다. 이 가방은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손잡이가 달려 있었으며, 쉽고 안전하게 끌고 다닐 수 있었다. 이후 이 가방은 여행용 가방의 기본적인 형태가 되었다.

현대 사회는 크고 중요한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우리에게는 중요한 금융혁신에 귀 기울이고 이를 승인해줄 정부가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는 대기업도 있다. 금융혁신은 경제와 금융의 성장을 가속화시키는 경제적 보장을 위한 것이다. 또한 효과적이고 인간적인 자본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정부와 기업, 학자들이 도전할 만한 것으로 보다 큰 경제적 보장의 미래를 응축하고 있다.한 젊은이가 전망 있는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그는 대학원에서 유전자 재조합 분야를 전공으로 택하고 실험실에서 아데노바이러스에 관한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학위를 얻으려면 몇 년을 투자해야 하고 고도의 전문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이 미래의 생화학자는 모험을 해야 하는 딜레마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과연 누가 유전자 분야를 전공하는 이 생화학자가 얻게 될 십 년 또는 이십 년 후의 수입이 얼마나 될 지 알 수 있을까? 여기에 리스크의 본질이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재능이 있는 많은 연구자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저임금과 단기적인 일자리밖에 가질 수 없음을 인식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갈수록 이들의 경제상황은 악화될 것이다. 여기에 생명공학 분야에서 특히 생계보험이 필요한 이유가 있다. 직업의 특성에 따른 장기적 소득감소를 막고 경제적 곤란을 해결하기 위해 생계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런 보험은 소득이 감소할 경우 감소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가입자는 현저하게 낮아진 리스크 부담으로 생명공학 분야의 직업에 긍정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생계보험 덕택으로 그는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받게 되며, 만약 성공하는 경우에는 활기찬 미래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그는 마치 좋은 조건의 인센티브 계약을 맺은 생명공학 회사의 사장처럼 되는 것이다.



한편, 개인과 가족을 위한 생계보험보다 중요하지는 않으나 현재 시점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보험은 개인이 소유한 주택의 시장가치를 보존하는 주택지분보험이다. 실제로 주택지분보험의 전례가 되는 시도들이 이미 몇 차례 있었다. 1977년 일리노이 주 시카고 근교의 오크파크 시에서는 시 인구 구성에서 인종 비율이 급격히 변화할 때 발생하는 일명 '백인 이탈' 현상을 막으려고 주택지분보장 제도를 시행했다.



이 정책의 지지자들은 백인들은 유색 인종이 증가할 기미가 보이면 주택가격의 하락을 두려워해 집을 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로운 이웃과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던 상황에서 이런 식의 주택매도는 이웃 간의 단절을 의미하므로 유감스런 일이다. 또한 주택가격 하락을 예상한 집단적 주택매도는 스스로 자신의 주택가격을 하락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이런 시점에서 주택가격의 하락에 대비한 보험은 리스크 관리라는 목적뿐 아니라 자기실현적 예언으로 인한 투매현상을 원초적으로 방지하는 효과를 갖는다.



주택지분보장 제도가 지난 수십 년간 시행되었지만 아직 논란의 여지는 남아 있다. 이들 주택지분보장 제도가 최선의 방식은 아닌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단점 중 하나는 개인이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집을 팔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 때문에 오랫동안 거주한 사람들이 전략적으로 집을 매도하고 도시를 떠나는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려고 기획된 시도가 실제로는 가격 하락의 압박요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거시적 시장 : 가장 큰 리스크의 거래소득연계대출 : 가난과 파산 리스크의 축소리스크와 금융에 대해 전문가들이 언급하듯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경제적 리스크는 대부분 숨겨져 있어 그 존재를 알 수 없다. 이처럼 리스크를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쉽게 두려워하고, 작은 리스크에 과도하게 반응하거나 큰 리스크를 무시하는 경향마저 생긴다. 또한 장기적인 리스크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여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는다. 개인은 타인의 도움 없이 자신의 판단에 의존해 되는 대로 리스크를 다룰 수밖에 없다. 우리는 삶에 영향을 끼치는 복잡한 장기적인 리스크에 대해 이야기하기보다는 신문에서 발견할 수 있는 대재난과 같은 생생한 리스크에 관한 이야기만을 나눌 뿐이다.

리스크를 회피하는 성향은 정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새로운 경제정책을 추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안전하고 전통적인 방식만을 답습한다. 새로운 기술의 중심지로 자신의 지력을 개발해야 할 때도 기존의 성공 방식만을 따른다. 이런 일들은 결국 사람들이 목표 생활수준에 맞춰 현상유지를 하려는 결과를 낳으며 이로 인해 사회진보는 어려워진다.



미디어의 조사를 보면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중간계층에 속하는 것을 가장 편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가장 발전한 나라에서도 일종의 환상에 불과하다. 이런 환상은 경제적으로 실패한 사람들이 자신의 실패를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생긴다. 한편,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그러한 성공이 자신의 본질적인 가치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며 미래의 경제적 위협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에서 우연적 요인을 과소평가하듯, 경제 시스템의 리스크를 낮게 평가하고 있다. 중산층 이하의 사람들은 자신이 받을 만한 것을 제대로 받고 있는 공정한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때때로 바로 눈앞에 직면해 있는 리스크를 인식하지만 진정한 리스크의 본질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개인적으로 모든 리스크를 관리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특히 경제적 리스크는 우리의 삶 전반에 퍼져 있다. 따라서 소득과 같이 포괄적인 경제적 복지 지표에 대한 리스크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

40인의 도적을 생각해보자. 도적 한 명으로는 돈을 훔쳐갈 가능성이 매우 낮다. 돈을 훔쳐갈 가능성을 10%로 보고, 훔쳐가더라도 돈의 10%만을 가져갈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도적 한 명이 훔쳐갈 돈의 양은 전체 돈의 1%에 불과할 것이다. 이러한 1%의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까우므로 이에 따른 리스크는 무시할 수 있다. 그러나 40인의 도적이 있다면 돈의 40%를 훔쳐갈 수 있으며, 이는 매우 위협적이다.



우리의 경제적인 안전을 생각할 때 도적의 수를 세는 것은 쉽지 않다. 누가 그 도적인가? 나이, 교육연한, 직무경험, 부모의 교육수준, 직업, 소득과 같은 인구통계학 및 사회경제적인 요소들로는 개인이 소득이 얼마나 될지 예측하기 힘들다. 이처럼 많은 리스크 요인들이 우리를 위협하는데 우리는 이를 무시하고 미래를 확신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미래에 대한 과신과 리스크를 조각들로 나누어 작게 생각하려는 경향에서 벗어나야 한다.



개인의 경제적 성공과 실패를 가져오는 요인 중 일부는 국가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요인을 명확하게 인식하기란 매우 어렵다. 역사적으로 한 나라의 경제수준이 침체될 때 전문가들은 침체 원인의 다양성과 복잡성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밝히면서 결론 없이 오랜 논쟁만을 벌인다. 예를 들어 미국의 대공황, 2001∼2002년에 정점을 이룬 아르헨티나의 경기침체, 1989년 이래 일본의 불황, 1990년 러시아의 낮은 경제성장률의 원인에 대해 여전히 논란이 있다.



경제학자들이 제시한 내용 외에도 많은 요인이 국민소득의 변화에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요인은 아직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구체적인 이론을 갖출 것이다. 국가에 대한 리스크를 좌우하는 요인들은 너무 많기 때문에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대부분의 이론은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잘 정의되지 못한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보험계약을 일일이 체결하는 일은 무의미할 것이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리스크를 발생시키는 개별 요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가능한 개별요인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지도자는 국가 수준 이하의 리스크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는 개인의 리스크는 결국 국가적 리스크와 개인 및 집단에 대한 리스크가 합쳐진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 수준에서는 이겨낼 수 있는 리스크라도 이를 국민 개개인에게 나누어준다면 개인이 느끼는 리스크는 훨씬 큰 것이 된다. 따라서 리스크에 대한 분석 단위를 국가 수준에만 맞추어서는 안 된다.현금은 2,000년 이상 인간사회의 중요한 제도였다. 그러나 현재 점진적으로 신용카드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전자화폐로 대체되고 있다. 자동 지불 시스템을 이용하면 사람의 도움 없이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호텔의 미니바를 이용할 때는 단지 필요한 음료수를 선반에서 가져가기만 하면 전자신호가 자동적으로 음료수 비용을 호텔 이용료에 합산해서 계산한다.



1997년 홍콩은 옥토퍼스라 불리는 스마트카드를 도입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편의점에서 물건을 살 때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지 않고 단지 센서에 지갑을 스치는 것만으로도 금액을 지불할 수 있다. 주요 도로의 통행료는 자동차에 탑재된 트랜스폰더를 통해 지불시스템에 연결되어 요금이 징수된다.



트랜스폰더는 이미 도로 통행료 외에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사용되기 시작했다. 맥도널드는

전문 열람 제한

미가입 상태이므로 요약본의 일부만 제공됩니다.
더 깊이 있는 내일의 통찰력과 지식 에너지를
프리미엄 무제한 이용권으로 충전해 보세요!

멤버십 가입 / 결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