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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업 catch up

트렌드모니터 지음 | 지식노마드


캐치 업 catch up

트렌드모니터 지음

지식노마드 / 2011년 2월 / 327쪽 / 15,000원



일상생활 트렌드_ 문제는, 돈




결혼식 : 2010년 현재, 이상적인 배우자 직업은 '평범한 회사원'

[40세 미만의 미혼 남녀 1,101명 / 2010.04.13]

결혼적령기의 남녀가 선호하는 배우자의 직업은 무엇일까. 현실에서의 일반인들은 이른바 '사자士字' 직업의 배우자를 얼마나 선호하고 있을까?* (14.0%): 결혼상대자의 희망 직업으로 남녀 공통으로 사무직 회사원과 교사를 선호한다고 응답하였다. 남성의 경우 사무직 회사원과 교사가 공동으로 1순위(12.7%)를 기록했다. 여성의 경우, '사무직 회사원'을 배우자로 가장 선호하였고(15.3%), 다음으로 '공무원'(14.9%) 이라고 응답했다. 배우자의 선호에 대해서는 남성은 전반적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선호하는 편이었으나, 여성은 배우자의 선호직업이 뚜렷한 편이었다. 소위 '사자직업'으로 분류되던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종이 모두 5% 미만의 낮은 선택률을 기록해서, '모든 이성들의 선망의 대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보다 현실적인 자신의 눈높이를 고려한 선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지

해외에서는 몰디브, 국내에서는 제주도가 꼽혔다. 조사 대상의 91.2% 정도가 신혼여행지로 해외를 원해 국내와는 압도적인 차이를 나타냈으며 몰디브 외에는 서유럽, 지중해, 하와이, 발리 등의 순서로 희망한다고 답했다.

결혼 예상 시기

20대 : 2년 이후 결혼(41.0%), 30대 : 2년 이내 결혼(52.2%) / 이중 절반가량은 1년 이내를 결혼시기로 점치기도 했다.

선호하는 결혼식장

전문결혼식장(33.2%), 야외(25.5%), 호텔(23.6%) / 전문결혼식장에 대한 선호도는 2009년과 비교해서 소폭 상승한 수치였다. 반면 야외와 호텔결혼식에 대한 선호도는 하락한 양상을 나타냈다.

로또 및 복권 구매 행태와 인식에 대한 조사 : 인생역전을 꿈꾸는 우리의 복권 트렌드

[전국의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1,074명 / 2010.04.09]

사행심의 조장, 한탕주의 같은 도덕적 해이를 불러일으킨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복권을 통해 답답한 현실을 '한 번에' 역전시키고 싶어 하는 것 같다. * (89.4%): 로또를 구매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이다. 같은 항목의 설문조사를 2009년과 2010년 3월에 각각 두 번 시행했는데, 그 결과 80%대의 구매경험은 2009년에도 마찬가지였다. 단, 2010년 1~3월 사이에는 64.8%로 다소 낮았다. 전체적으로 비교해 보면 직장남성층의 구매율이 타 집단보다 높았다.

복권 당첨될 경우의 사용처

주택마련(34.6%[작년대비 5.4% 증가]), 빚 청산(26.2%) / 흥미로운 점은 '현재의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며 현업을 계속하겠다'는 응답도 작년에 비해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70.2%로 높은 수준이었다는 점이다. 특히 젊고 학생일수록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다.

구매한 복권의 유형

나눔로또(89.4%), 즉석식복권(24.7%), 스포츠토토(16.1%), 당첨확률도 '나눔로또'(35.1%)가 가장 높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 '즉석식복권'(29.7%)과 '스포츠토토'(23.9%)에 비해 기대심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눔로또를 구매하는 이유

혹시나 하는 생각에(43.6%), 인생역전을 원하기 때문에(24.4%), 일주일의 행복을 위해서(16.0%), 막연한 기대심리도 비교적 높았지만 '꾸준히 구매하면 행운이 찾아올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44.7%인 것을 보면 실제로 당첨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노력하면 당첨될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퍼져있음을 알 수 있다.

건강 트렌드_ 건강은 이제 개인 차원이 아닌 공동체 차원의 문제



음주 및 흡연 : 한국사회, 음주는 필요악

[전국의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 2010.06.28]

최근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웰빙'은 트렌드를 넘어서 하나의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만병의 원인으로 꼽히는 흡연과 음주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커져가는 분위기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흡연 행위를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도 해를 끼치는 행위라고 인식하는 데 반해, 음주는 사회생활을 위해서 필요한 행위로 인식하고 있었다. * (94.6%): 압도적 다수가 금연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금연열풍의 단면을 보여주었다.* (79.2%): 다수가 금주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금연과 금주에 대한 필요성에는 대부분 공감하는 분위기였으나, 흡연과 음주의 개별 행위에 대해서는 정반대의 인식 결과가 나왔다. * (74.3%): 음주가 친분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우리사회가 흡연보다는 음주에 더 관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금연을 하는 이유

건강과 미관을 위해 끊어야 한다(94.7%), 타인에게 미안함을 느낀다(92.7%)



금주를 하는 이유

건강과 미관을 위해 끊어야 한다(48.4%), 타인에게 미안함을 느낀다(37.1%) / 이는 금연과 대조적으로 음주 행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행동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응답자들은 음주가 '스트레스 해소 수단'(67.9%)이며, '친분을 위해'(4.37%)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흡연자에 대한 생각

건강 염려(86.0%), 타인에게 해를 끼침(71.6%), 절제력이 없다(63.9%)

음주자에 대한 생각

건강 염려(68.7%), 인맥이 두터운 사람(41.4%)



식음료 외식 트렌드_ '누구'와 '어떤 상황'에서 먹고 마시느냐가 중요



식생활에 관한 조사 : 빵, 면보다 '밥'을 선호한다

[전국 만13세 이상 남녀 1,016명 / 2009.10.08]

최근 수확기 쌀 가격의 폭락으로 많은 농업인들의 피해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지만, 많은 소비자들은 여전히 '빵'이나 '면'보다 '밥'종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5.7%): 많은 소비자들은 여전히 밥을 선호한다고 응답하였다.



빵을 선호하는 이유

다양한 맛(31.4%), 일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22.5%), 휴대가 간편해서(21.6%) / 소비자들은 '다양함'과 '간편함'을 빵과 면의 핵심적인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최근 김밥이나 다양한 형태의 밥이 개발되고는 있지만, '다양함'과 '간편함'은 여전히 '밥 종류'가 빵이나 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이어서 향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생각된다.

밥을 선호하는 이유

밥을 먹어야 식사한 것 같다는 심리적인 이유(37.4%), 건강에 좋기 때문에(23.4%), 다양한 반찬과 먹을 수 있어서(18.3%)

면을 선호하는 이유

먹기 편해서(31.0%), 식감이 좋아서( 30.5%)



밥을 취식하는 유형

저녁식사(81.1%) > 아침식사(64.0%) / 평일(65.3%) > 휴일(53.8%)



여가 문화생활 트렌드_ 효율적 자극 추구 상황의 압력으로 부터의 해방



영화관 이용 : 영화 선택의 새로운 기준, '3D인가, 아닌가'

[서울, 경기도 거주 3달에 1회 이상 영화관 방문 경험 있는 만19~40세 남녀 1,050명 / 2010.04.12]도심의 영화관은 각종 쇼핑몰과 연계된 곳이 많아 도시인들에게는 딱 알맞은 '킬링타임'의 공간일 수 있다. 게다가 최근의 영화관은 주인공이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듯 '입체적'이기까지 하다.* (70.6%): 전체 응답자의 70.6%가 아바타를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과반수가 넘는 54.7%가 3D 방식의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3D로 아바타를 본 사람들 중 89.8%는 3D(4D포함)영화관을 '일부러' 찾아가서 보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객들의 적극적 성향이 향후에도 지속될지 예상하기 힘들지만 이 결과의 의미는 두 가지로 해석해 볼 수 있다. 하나는 영화관도 하나의 '독특한 체험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고, 이렇게 된다면 향후에도 '특정 영화관'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상황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당분간 3D 형태의 영화는 관객들의 영화 선택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영화관 관람 빈도

2009년 대비 15% 이상 크게 줄었다(69.2%) / 2009년 3월 조사에서는 '월1회 이상 영화관을 방문한다'는 응답자 비율이 84.2%였던 반면, 2010년에는 69.2%로 15% 이상 크게 줄어들었다.

최근 3개월 이용 경험이 가장 많은 영화관

CGV(83.1%), 롯데시네마(43.2%), 메가박스(20.4%), 씨너스(15.9%)



생활가전 용품 트렌드_ 생활동선과 어울림 불편함의 최소화



가전제품 구입 및 디자인 : 가전제품, 이제는 디자인이 경쟁력

[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만 25~49세 여성 1,036명 / 2010.07.05]1980년대에만 해도, 컬러TV는 물론 백색 냉장고와 일반 세탁기를 보유하는 일은 '부의 상징'과 같았다. 하지만 고도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이들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았고, 오늘날에는 가전제품의 종류와 모습도 각양각색으로 변화하고 있다.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 이용실태를 알아보자.* (81.2%): 향후 세탁기를 구매할 경우 디자인 측면에서 전체적인 모양이나 틀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대답했다.* (82.2%): TV를 구매할 경우에도 전체적인 모양이나 틀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대답했다.* (77.7%): 에어컨 또한 전체적인 모양이나 틀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대답했다.



반면 김치냉장고의 경우에는 '색상'(73.6%)이 '전체 모양'(72.7%)보다 좀 더 중시되었고, 냉장고도 '색상'(78.0%)이 최우선 고려 대상이었다. 대부분은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디자인보다는 '성능'과 '부가기능'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TV, 일반 세탁기, 일반 냉장고의 경우에는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무난한 제품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제품별로 디자인과 기능에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LCD TV, PDP TV, 양문형 냉장고 등의 최신 제품은 '디자인'에 보다 중점을 둔 구매패턴을 보였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일수록 디자인이 중요한 고려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는 결국 기능성과 실용성에 디자인을 얼마나 잘 접목시키느냐가 가전제품 경쟁력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가전제품(중복응답)

김치냉장고(73.9%), 일반 세탁기(64.2%), 양문형 냉장고(61.0%), 일반 TV(58.2%)

가전제품 구매 선호도

집안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가전제품을 좋아한다(69.2%), 최신 유행 제품으로 평범한 집 분위기를 커버하겠다(40.4%) / 응답자들은 인테리어와 조화로움을 유지하면서, 개인의 취향이 잘 반영될 수 있는 디자인의 가전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쇼핑 트렌드_ 개인에게 최적화된 쇼핑



유통점별 소비자 적합성 평가 조사 : 여기는 '얼마나 더 싸지?'

[전국의 만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 2010.06.21]

클릭 한 번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과 전국 곳곳에 세워진 대형할인마트의 등장은 소비자의 기존 쇼핑패턴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기존의 백화점과 재래시장에 더해 유통채널이 다양화되어 있는 지금, 소비자들은 상품 구매시 어떤 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을까? * (38.8%): 쇼핑 채널 선택 시 다른 채널보다 가격이 저렴한지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제품에 대한 신뢰'(27.2%), '원하는 제품의 구비 여부'(23.3%), '찾아가는 시간 절약'(21.2%)이 그 뒤를 이었다.

소비자가 고려하는 속성별 유통채널의 부합 여부

인터넷쇼핑몰과 대형할인마트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두 유통채널은 가격 경쟁력과 원하는 브랜드의 구비 등 소비자의 최우선 고려 속성에서 비슷한 점수 분포도를 형성했다. 다만, 인터넷쇼핑몰은 제품의 신뢰성 측면에서 전체 유통채널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아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형할인마트는 시간 절약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결국 값싼 가격을 앞세워 경쟁을 벌이는 두 채널이 향후 유통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각자의 약점을 어떻게 보완해 나가느냐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재래시장은 친숙함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얻었지만, 대부분의 평가에서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동네 골목까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래시장의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TV홈쇼핑의 경우에도 찾아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 다른 항목에서는 경쟁력이 약했다. 반면, 백화점은 다양한 이벤트와 간접체험, 직원들의 친절도 등 서비스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서비스보다는 가격경쟁력처럼 실질적인 구매에 도움이 되는 측면들을 더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유통채널(최근 3개월 기준)

대형할인마트(96.0%), 인터넷쇼핑몰(76.4%), 재래시장(49.3%), 백화점(43.6%)

휴대폰 트렌드_ '통화'는 하나의 기능에 불과한 시대



스마트폰 이용 : 스마트폰 구입 의향자 10명 중 7명 '올해 안에 산다'

[현재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전국의 만19~49세 대학(원)생 또는 직장인 1,100명 / 2010.04.21]2010년의 스마트폰 열풍을 알 수 있었다. 스마트폰의 열풍을 전망케 하는 핵심 동력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67.9%): 향후 스마트폰 구매의향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 수치는 작년도의 동일한 조사결과에 비해 (2009년 4월 구입의향률은 37.2%, 무려 30.7% 이상 증가한 수치로 최근의 스마트폰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지표로 보인다. 또한 이렇게 구매 의향이 있는 사람 10명 중 7명(72.1%)은 '올해 안에 구입'을 예상하고 있었다.

스마트폰 구입을 희망하는 이유(중복응답)

다양한 활용성(75.6%), 무선인터넷(71.4%), 실외 이메일 확인(70.5%)



스마트폰 구입하지 않는 이유(중복응답)

지금 현재 사용하는 휴대폰으로 충분하다(52.6%), 스마트폰은 불필요한 기능이 많다(43.6%), 비싼 단말기 가격(43.6%) / 소비자들의 구입 비구입 이유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구입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인은 개인의 활용도 여부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구매 기준

스마트폰 구매 시 제조사보다 소프트웨어를 중요시한다(47.9%) / 일반적으로 휴대폰을 구매할 때 제조사 브랜드(하드웨어 중심)를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여기고 있지만,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는 삼성, LG, 모토로라 등의 제조사 브랜드보다는, 안드로이드, 바다, 애플OS 등 스마트폰을 구동하는 기본적인 소프트웨어를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를 더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응답은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 더 높게 나타나, 향후의 스마트폰의 선택은 기존의 일반 휴대폰과는 다른 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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