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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성공을 위한 미래 뉴스

박영숙 지음 | 도솔출판사
박영숙 지음

도솔출판사 / 2008년 2월 / 239쪽 / 12,800원



1장 인터넷으로 감정까지 전송한다




여러 명의 파트너와 살아간다 : 200년 전만 해도 우리는 동성애는 말할 것도 없고, 합법적인 이혼도 함부로 이야기하지 못했다. 동성결혼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이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나라가 생겨나고, 전통적인 가족 형태가 해체된 지도 오래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세계 권력의 재편과 갈등, 새로운 첨단기술과 관련해 미래를 그려보곤 했지만, 도덕이나 가치관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선악 개념이나 사회 관념, 미를 바라보는 기준 등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바뀌었다.

인간은 새로운 형태의 사랑 관계를 가지게 될 것이다. 현대사회는 한 여자가(또는 한 남자가) 여러 남자(또는 여러 여자)와 가족을 꾸리는 것을 경제적인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재산 상속이나 복지비용 산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이 100년 이상 살게 되면 그 긴 세월을 한 사람과 살아야 한다는 것은 억압으로 작용할 소지가 커진 것이다. 하지만 '다중 파트너십' 혹은 '다중 동반자'로 사회인식이 변하려면 갈등이 따르기 마련이다. 가장 먼저 교회가 거부할 것이며 특히 여성들이 반대할 것이다. 그러나 개인의 자유가 더욱더 중요한 시대가 왔으며, 이미 '다중 동반자' 관계는 소설, 영화, 음악에서 미래의 가족 형태로 이미 우리에게 다가와 있다.



고령사회인데 노인은 없다 : 미래는 고령사회지만 나이 많은 사람들의 사회에 노인은 없다. '노인'이라는 낱말을 쓸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서구에서는 대부분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에 연령차별금지법을 제정했고, 노권운동이 이미 시작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노인'이라는 말을 쓰지 말자는 것이다. '노인', 즉 영어로 'aged', 'elderly', 'senior citizen' 대신 '성인(adult)'이라는 말을 쓰자는 운동이다. 2030년에는 평균수명이 79세가 되어 인생 80년 시대에 들어갈 전망이다.



서구의 경우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변하는 기간이 프랑스 115년, 스웨덴 82년, 미국 69년 등 상당히 길었다. 이들 나라는 산업발전과 더불어 노인인구가 서서히 증가했기 때문에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조달과 서비스 개발을 비교적 오랜 기간에 걸쳐 점진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은 2000년에 이미 65세 이상 노인인구 337만 명(7.1%)으로 늘어나 고령화사회(aging society)에 진입했고, 2030년 초반에는 노인인구가 1000만 명(19.3%)을 넘어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2050년에는 총인구의 34.4%로 세계 최고 고령국가가 될 전망인데, 지금처럼 출산율이 1.2명 수준에서 머문다면 2050년의 노인인구 비율은 40% 가까이 될 것이다. 1950년대 지구촌 출산율은 6.2명, 1997년 4.3년, 2050년에는 2.1명으로 예상되지만 한국은 0.8명으로 떨어진다는 예측도 있다. 2026년에는 한국인 1명이 벌어 1명을 부양해야 하고, 5명 가운데 1명이 65세 이상이며, 2050년은 인구 절반이 55세 이상이 된다고 한다.



남성평등을 외치는 시위가 일어날지 모른다 : 미래전문가협회 웬디 슐츠 회장과 '와이너 브라운' 트렌드분석회사 최고경영자 에디 와이너는 수렵채취시대, 농경시대, 산업시대에는 남성의 근력과 저돌적인 추진력이 필요했지만 지식정보시대에는 섬세하고, 복잡한 생각을 부드럽게 정리하는 감성적인 여성들이 앞서갈 것이라고 보았다. 더군다나 선진국 경제가 제조업에서 서비스산업으로 옮겨가면서 서비스산업의 기본정신에 잘 적응하는 여성이 더욱 각광받는다는 것이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은 남성보다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효율적으로 일한다. 지구촌의 절반인 여성들은 이제 동등한 교육기회를 갖고 부와 영향력을 키우고 있으며 다양한 의사결정에도 영향력을 미친다. 여성의 구매력이 커지면서 자동차산업에서도 여성에게 편리한 자동차 모델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금융업체는 여성용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각 정부 부처에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에서 여성조직이 확대되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접어들어 여성의 역할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1995년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여성대회에서는 성 차별 금지, 여성성 강화를 지구촌 개발정책에 넣는 등 양성평등에 성과를 거두었다. 여성운동은 앞으로 더 큰 관심을 얻을 것이다. 여성단체의 왕성한 활동은 물론 눈에 띄게 늘어난 여성 정치인, 여성 경제인, 여성 과학인 등을 보면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여성은 의식기술시대(인간의 의식과 기술이 결합하는 시대)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다.



GPS와 전자태그가 사생활을 노출시킨다 : 미래사회에는 프라이버시가 없어진다. 지금도 사람들은 테러방지와 범죄예방, 신변보호를 위해 프라이버시를 어느 정도 포기하고 있다. 조지 오웰이 경고한 '1984년'보다 조금 늦게 왔지만 우리는 '빅브라더(Big Brother)', 즉 감시체계가 24시간 돌아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도시에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교통카드는 승하차 기록이 단말기에 그대로 남아 이동경로를 알려주고 휴대전화는 위치추적까지 가능하다. 이제 그야말로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회가 된 것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영국 같은 나라는 2010년에 개인의 인적사항과 생체정보가 담긴 신분증 제도를 도입하려 한다. 이처럼 과학기술의 발달과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명분 아래 감시체계는 갈수록 강화되고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뒷전으로 밀려나면서 이를 둘러싼 찬반 논쟁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신원 확인용 전자태그나 두뇌칩 주입이 불러올 사생활과 자유의 침해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또 기업에서 사람들의 유전자 정보를 미리 파악하여 보험 가입을 거부하거나 직원 채용에 반영하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는데, 이는 첨단과학기술의 발전이 오히려 개인의 자유를 옭아매는 함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잘 말해주는 사례다.



200년 뒤에는 지구에 한국인이 없다 : 옥스퍼드 인구문제연구소 데이비드 콜만 박사는 한국이 지구촌에서 저출산 고령화로 사라지는 첫 번째 나라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코리아 신드롬'이라는 말을 만들었다. 한국은 저출산 세계 1위, 청소년 자살률 세계 1위, 이혼율 세계 1위, 초고령화 속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출산율을 1.10명으로 넣고 시뮬레이션 해보았을 때 2015년부터 인구 감소세가 나타난다. 그러다가 저출산 현상 속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부모가 되는 2040년부터는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어 2005년에는 4800만이던 것이 2050년에는 3400만, 2100년 1000만, 2150년 290만, 2200년 80만, 2250년 20만, 2300년 6만, 2305년에는 한국 사람이 사라진다! 그러나 다음 두 가지 변수를 고려한다면 2년 뒤 한국 출산율은 0.6명이 될지 모른다. 첫째, 한국여성개발원 조사를 보면, 아이를 꼭 낳겠다는 가임여성이 2003년 56%(출산율 1.19명)에서 2005년 23.4%, 즉 절반으로 급락했다. 둘째, 세계 유일의 해외 조기유학 급상승세로 초 · 중 · 고등학생 절반 이상이 해외연수로 나가고 있고, 대학생의 95%가 유학을 희망하며 25%는 실제로 유학 갈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6년 간 초·중·고등학생의 해외유학이 10배, 초등학생 해외유학은 30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출산율 0.6명을 넣어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한국의 수명은 겨우 200여 년 남았다.



주택은 사라지고 나노텐트를 매고 다닌다 : 미래의 평균수명은 2030년에 100세가 된다. 인간은 어차피 100년을 한 집에서 살기 싫어하고 또 100년간 수리하지 않고 살 수도 없어서 소유하고 머무는 주택보다 접속하고 이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시대로 간다고 한다. 정부는 부동산 문제의 대안을 국민에게 제시할 때 반드시 인구 감소에 대한 의견을 강조해야 한다. 또 첨단기술, 교통통신의 발달로 재택근무가 늘어 도심 인구는 지역으로 재배치되며, 이동이 자유로워지면서 사람들이 집을 소유하지 않고 세를 얻어 살려는 경향이 강해진다. 주택은 세금폭탄으로 거추장스러운 소유물로 전락한다. 이미 이동성 강화로 지구촌 사람들은 세계 곳곳을 자기 나라처럼 돌아다니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새로운 집시문화가 엿보이고 있는데, 이들은 방학으로 비어 있는 학교건물에 수백 명씩 몰려와 머물다 떠나곤 한다.



하와이 대학교 건축학과는 미래주택의 트렌드를 연구하여, '제2의 피부(2nd Skin)'라 불리는 미래주택을 제시했는데, 이는 콘크리트 빌딩이 아닌 백팩(backpack)이다. 미래사회는 곳곳에 전기나 수도가 설치된 캠핑장 천지가 되어 사람들은 이곳저곳에서 아주 튼튼하면서 냉난방이 가능한 나노텐트를 친다는 주장이다. 프로슈머(Prosumer)가 되어 제품을 스스로 만들고 소비하듯이, 집도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여 텐트를 치는 것이다. 주택 수요가 줄면 인구과밀국가로 건설 산업이 이동하여 국가 성장 동력 역할을 할 수 있다.



2장 첨단기술이 변화시킬 산업과 직업



나노공학이 여는 새로운 미래 모습 :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는 생명공학과 더불어 나노공학(Nano-Technology)이 꼽힌다. 나노공학이란 10억 분의 1 수준의 극소한 물질 단위를 다루는 과학기술을 말한다. 선진국들은 이미 1990년대부터 나노공학을 국가적 연구과제로 삼아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고, 2015~2020년쯤 첫 번째 나노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우리 실생활에서도 가전제품 등에 나노기술이 활용되고 있는데, 앞으로 신소재와 신물질 개발을 통해 전자 · 재료 · 의약품 · 에너지 · 의류섬유 · 화장품 · 자동차 등 거의 모든 기술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나노기술은 물과 식품에도 활용된다. 나노기술을 통해 깨끗하게 걸러낸 나노물(nanowater)은 위생 문제를 해결하여 안전한 식수 공급을 이루어내어 식수 문제를 해결할 주요한 대안으로 떠오른다. 또한 경작과 가공 절차 없이 식품을 제조하는 일도 나노기술로 가능해진다. 이런 나노식품은 음식 생산비용을 줄여 식량 부족 등 식품 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영양도 개선하여 건강에 좋고 안전한 음식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준다.



하지만 원자력과 마찬가지로 나노 기술도 잘못 활용하면 인류에게 재앙이 될 위험이 있다. 나노공학으로 만들어지는 극소한 미립자는 공기에 섞여 인간의 몸속에 들어와 갖가지 새로운 병을 가져올 수 있다. 최근에 유엔미래포럼에서는 나노공학의 군사적 활용에 관한 연구를 했는데, 나노기술을 이용해 인체에 유해한 미립자를 살포하여 대량살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이오디젤이나 에탄올과 같은 대체에너지를 쓰게 된다 :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은 환경오염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 개발이 시급하다. 미국 자동차공업의 중심도시 디트로이트는 석유와 옥수수로 만든 에탄올, 천연가스와 석유에서 추출한 메탄올을 원료로 쓰는 자동차를 2008년에 상용화한다. 2019년이 되면 미국은 중동의 석유에서 완전히 독립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열과 풍력, 지열 등 대체에너지 이용, 석탄 활용, 첨단기술 개발, 쓰레기와 농작물 등을 활용한 가스와 경유 개발 등으로 미국이 비교적 안정적인 에너지 독립국이 되는 것은 2015년쯤이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조인한 캐나다와 멕시코 등이 여기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고, 2010년에는 중국도 바이오디젤, 에탄올 에너지 등 대체에너지 개발 기술로 에너지독립을 선언할 예정이다.



1973년부터 지난 30년 간 오일쇼크 손실액은 2000조 원이다. 또한 세계무역센터 테러는 미군의 사우디아라비아 주둔이 원인인데, 사우디의 석유보존비용 200조 원을 결국 한순간에 날린 셈이 되었다. 유태인 미래학자 비스크가 《퓨처리스트》지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이 유전확보전쟁인 1차 걸프전을 치르지 않고 그 전쟁비용을 대체에너지 개발에 투자했으면 현재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달러에 머물렀을 것이라 한다.



미래에 뜨는 산업과 지는 산업 : 지난 2005년 세계미래회의에서 발간하는 잡지 <퓨처리스트>는 미래에 뜨는 산업을 정리했는데, 1위가 생명공학, 나노공학, 정보공학, 인지공학, 그리고 환경산업이었다. 앞으로는 이들 산업만으로 지구촌 절반이 먹고살 것이라는 보고도 있다. 2위로 꼽힌 산업 분야는 에너지, 즉 풍력 · 조력 · 원자력 · 태양열 산업이고, 3위는 GPS, 감시공학, 두뇌공학 등이며, 4위는 노인 의료산업, 5위는 인력공급업, 6위는 사이버 네트워크 산업이 꼽혔다.



이미 서비스 산업 시대로 들어선 미국에서는 서비스업 종사자가 88%에 이르며, 2010년을 넘어서면 대부분의 사람이 서비스업에 종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선진국은 서비스산업 위주로 돌아가고, 아프리카 같은 저개발지역은 제조업을 떠맡게 되리라는 것이다. 이제 선진국으로 진입해가는 우리나라를 봐도 제조업은 이미 상당 부분 중국으로 빠져나갔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경쟁력을 잃을 것으로 보이는 분야는 철강과 조선이며, 그 다음이 기계, 유통, 식품, IT 산업이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오래갈 산업 분야는 통신서비스, 자동차, 건설, 금융이 꼽힌다.



딱 10년 뒤의 인기 직업 : 미래에는 어떤 학과가 인기가 있고 어떤 직종을 가지면 한평생 먹고살 수 있을까? 이제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면 그 직종에서 한동안 안전하게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할 때다. 앞으로 어떤 직종이 사라지고 어떤 직종이 새로 생길지를 아는 사람만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세계미래학회가 2005년 발표한 10년 뒤에 뜨는 미래직업군을 보면 다음과 같다.

1위 : 의생명공학 전문가, 약사, 의사, 간호사

2위 : 에너지, 특히 태양에너지 산업 분야

3위 : 노인 의료, 헬스케어 사업

4위 : 개인 인력 매니저

5위 : 가상현실 네트워커



미래사회에 뜨는 직업으로는 서비스 관련 직종이 가장 많다. 특히 사람을 상대로 하는 직업이 많아진다. 또한 출산율 저하로 미래에는 청년 노동력이 감소하면서 여성, 노인, 장애인이 경제활동 인구로 들어오게 된다. 따라서 그 빈자리에 가사 도우미, 의료보건, 평생교육 각종 장애인 도우미 서비스 등 다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우주정거장에서는 장애인이 더 자유롭다 : 앞으로 몇 년 안에 의학과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장애인의 신체 활용도가 크게 높아진다. 또한 첨단기술이 장애인의 신체 능력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이는 곧 장애인이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력 감소를 해결해줄 유력한 노동력으로 떠오른다는 뜻이다. 앞으로는 첨단기술 덕분에 장애를 손쉽게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의 기계화와 자동화, 로봇의 활용으로 장애인의 노동력 투입이 가능해지면 장애인의 경제활동이 더욱 빠른 속도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미국, 유럽, 캐나다, 일본 등이 합작으로 우주정거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서 일할 사람을 뽑을 때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을 우대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반인은 우주의 무중력 상태에서 오랫동안 다리근육을 활용하지 않으면 근육이 약해져 지구로 돌아와서 걷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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