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컴이 망해야 e비즈니스 성공한다
린 시코 지음 | 지원미디어
도요타에서는 '기존브랜드'의 흔들림 없는 지위를 배경으로 '새로운 디자인 개발을 위한 실험' 'ITS(고도의 도로교통시스템)·커뮤니케이션시스템' '넷 브랜드'로 본업인 고객 유치 및 서비스 충실을 시도하고 있다. WILL프로젝트나 EC사이트 '가주(Gazoo)'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기존 본업의 인프라를 중시하여 한 발 한 발 착실히 넷시대의 변혁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 WILL로 고객과의 쌍방향 시스템을 확립하긴 했지만 판매할 때는 기존 딜러망을 중시하거나, 가주에 의한 다각화와 타 업종과의 교류를 확대할 때도 고객 데이터베이스 유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늘 주도권을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돋보인다. 그렇다면 도요타의 차세대 전략은 무엇일까? 다음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자동운전. ITS기술이 추구하는 것은 면허의 유무를 떠나서 안전하고 확실하게 사람을 이동시켜서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것이다. 이것은 자동차를 단순한 수단에서 진정한 의미의 생활공간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다.
둘째, 금융기능의 강화. 자동차를 구입하는 행위나 자동차를 운전하는 행위에 안전을 보증하는 금융상품[론(loan)이나 보험]의 연장선상에 존재하는 금융결제 기능에 대한 몇 가지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 하나가 2000년 7월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던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이며, 그 밑의 '증권회사'나 2002년에 합병이 예정되어 있는 다이도쿄화재와 치요다화재에 의한 손해보험회사이다.
셋째, 전략적 제휴에 의한 생활 제안형 비즈니스. 생활제안형 하류 영역 확보에는 전략적 제휴를 채용했다. 이것은 개개의 강점을 존중하고 각각의 소비자상을 공유하려는 전략이다. 또한 가주단말기를 자동차 딜러에서 도시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진출하려고 하고 있다. 편의점용 넷 단말기 개방을 위해 NTT커뮤니케이션즈나 편의점 5사(패밀리마트, 서클K 등)와 함께 공동 출자한 'e플래닛'을 2000년 4월에 설립했다.
도요타의 넷 관련 비즈니스에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의 전개이다. 도요타가 주요 주주인 국제통신사업의 최대 기업 KDD는 역시 도요타자동차 계열 IDO(니혼이동통신), 교세라계열 DDI(다이니전신전화)와 2000년 10월 합병하겠다는 기본 합의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새 회사의 명칭은 'DDI'다. 통신사업은 미래 사회에 주목받고 있는 ITS와도 크게 관련되어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대단히 흥미롭다.백화점의 새로운 움직임으로 주목되는 것은 터미널 내의 신규개점이다. 미디어도 이용하며 역 이용자나 관광객을 확보하는 등 시작은 아주 좋은 것 같다. 넷 시대에서는 '정보 교차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승·하객을 가진 역에 주목한 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백화점에서는 웹사이트를 공개하여 그것을 활용하고 있다. 취업 희망자나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정보 발신은 물론이고,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이 전자상거래, 즉 웹사이트에서의 상품판매이다. 점포 판매에 비해 비용이 낮다는 점 외에도, 점포 입지에 얽매이지 않는 넓은 상권을 대상으로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넷 판매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기업이 인터넷을 전도 유망한 판로로 파악했던 것이다. 또, 넷 판매 이외에도 상품이나 자재조달에 인터넷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다.
종합슈퍼업계에서도 웹사이트를 통해 취업 희망자나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정보발신을 하고 있다. 점포 판매에 비해 판매비용이 낮다는 점 외에도, 점포 입지에 얽매이지 않는 넓은 상권을 대상으로 할 수 있다는 점,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이 넷 판매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파악하여 온라인쇼핑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전자상거래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독점하지 않는 비즈니스모델의 재구축소프트뱅크소니도요타자동차닷컴으로 성공한 몇몇 기업을 예로 들어 그 성공요인을 살펴보면, 넷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선전하고 있는데 최종 후보 목록에는 기업의 이름조차 올라있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다. 각 기업의 성공요인에서 공통항목을 추출했을 때, 하나의 판단재료(척도)로 부상했던 것이 '독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요컨대 일단 네트워크형을 표방하면서 중개수수료를 공제하는 산업은 오래 버티지 못하며 게임의 법칙에 따라 타사가 똑같은 것을 모방할, 즉 반격 받을 확률도 높아진다. 현재 대다수 닷컴 전략은 효율성, 스피드, 개성으로 집약되고 있지만, 그것은 과도기의 일시적인 현상일 뿐 결국 각 기업이 그런 특성에 순응하여 안정된 다음에는 또 다른 상위 개념인 독점하지 않는 것이 존중될 것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까지의 내용을 평가기준으로 하여 엄선한 기업들의 예를 살펴보자.2. 업종별 넷 비즈니스 전략
전기사업전기업계는 엔터테인먼트를 목표로 하는 '소니와 마쓰시타전기', 시스템솔루션의 승자를 목표로 하는 '후지쓰와 NEC'의 대립구도로 집약할 수 있다. 각 업계에서는 소니와 후지쓰가 리드하고 마쓰시타와 NEC가 추격하고 있다. 중후하고 스케일이 큰 각 전기메이커는 거품 붕괴 후 차츰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 전기업계 고유의 이슈였던 Y2K에 대한 대책이 거의 일단락 되자 각 회사의 최고경영자는 2000년 초 넷 관련 사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전기 업계의 향후 동향은 '디지털가전의 연구개발'이 하나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는 고객이 계속적으로 접속하는 포털을 운영하여 쌍방향통신으로 차세대 이용자에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그들의 새로운 요구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기업계는 인터넷을 활용하여 부품의 효율적인 공급체제를 정비하고 비용삭감에 힘쓰고 있다. 그것은 서플라이 체인 매니지먼트로 대표되는 기업간 거래정보 공유화와 재고삭감이라는 이점을 누리기 위해서다. 인터넷은 기업활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가전제품시장도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가전업계는 인터넷가전 상품개발을 비롯하여 포털사이트 구축·컨텐츠 제공·인터넷에 의한 자재 조달 등 적극적으로 넷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또 일본 정부 주도로 TV 등 PC 이외의 가전제품이나 휴대전화로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한 '정보가전 인터넷 추진 협의회'가 발족하여 소니·마쓰시타·산요전기·후지쓰 등이 NTT도코모 등 4개의 통신사업자와 공동연구에 착수했다.자동차업계게임업계백화점·종합슈퍼업계소프트뱅크는 넷 비즈니스의 영웅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포함한 모든 산업 업종에 참여하는 넷 재벌이다. 소프트뱅크의 넷 비즈니스를 살펴보면 산업 전체에 넷 관련 그룹을 배치하는 것이 기본 전략임에는 틀림없지만, 오늘날의 넷 붐을 반영하여 소프트뱅크에서는 제2, 제3국면으로 자사 포지션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 내용을 살며보면 첫째, '종합 넷 금융'의 시작이다. 종합 넷 금융의 구상은 99년 10월 하순에 제창되었고, 2000년을 목표로 은행업무나 보험업무에 참여할 것을 선언하였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가령 은행업무에서는 은행법상 면허취득·기존은행과의 제휴·고객 기반을 가진 타 은행의 매수 등을 검토할 수 있는데, 소프트뱅크는 은행 매수라는 지름길로 가기로 결정했다. 예를 들어 니혼 채권신용은행을 소프트뱅크(40%이상), 오릭스(20%), 도쿄해상화재보험(15%)의 세 회사가 공동 출자하는 형태로 그 산하에 거둬들이는 데 성공했다.
둘째로는 효율적인 넷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인프라의 가격파괴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사실상 넷 비즈니스의 폭발적인 보급은 어렵다. 소프트뱅크는 도쿄전력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나란히 각각 33.3%를 공평하게 출자하여 스피드 넷이라는 회사를 99년 9월 10일에 설립했다. 스피드 넷은 저렴한 가격으로 언제나 접속이 가능한 고속인터넷서비스 사업을 하는 합작회사이다. 또한 인터넷 프로토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광섬유ㆍ메탈ㆍ무선관련 기술을 복합적으로 활용한 서비스를 2000년 여름에 개시할 예정이다.
셋째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시장개발이다. 일본 이외의 여러 나라에 대한 투자는 넷 인구의 확대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소프트뱅크는 그 대대적인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세계은행그룹의 국제금융공사를 선택했다. 이것은 세계은행이 미국 모델을 일본시장에 맞게 전혀 새로운 형태로 정착 확대시킨 소프트뱅크의 성공 방정식을 높이 평가했으며, 소프트뱅크도 세계은행이 보유한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기동력을 파트너로 얻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효율화에 의한 생존을 목표로 국제적인 통합이 진행되고 있는 자동차업계는 선진국의 인구가 한계점에 달한 점이나 환경오염·석유 에너지의 고갈문제 등과도 맞물려 전략적 제휴에 의한 네트워크 형성이 진행중이다. 각 회사는 효율경영을 목표로 그룹영역을 벗어나 플랫폼(platform)이나 중요부품의 공동화에 착수하고 있다. 그에 따라 자동차부품을 일괄 취급하는 B2B전문 포털이 출현하는 등 최적의 비용으로 최고의 부품을 조달하는 이점을 누리는 방향으로 업계 전체가 변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넷에서의 부품거래가 보편화되자 완성차 생산업체와 부품 생산업체의 분업체제가 재검토되었다. 현재 완성차 생산업체의 내재율은 30%로 서구의 절반 정도이지만, 서서히 그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넷 비즈니스는 그런 흐름을 타고 이제 막 실험이 시작되었다. 새차를 비롯하여 중고차나 폐차 등에서는 완성차 생산업체와 부품 생산업체라는 단순한 수직관계뿐만 아니라, 손해보험회사나 여행대리점 등 폭넓게 자동차업계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를 끌어들인 형태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도가 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구입 검토단계에서 구입시 보험이나 론, 구입 후 애프터서비스, 금융이나 자동차와는 직접 관계없는 서비스까지 모두 웹을 경유하여 쌍방향 교환이 가능해진다.
또 한 가지 움직임은 카포인트·오토바이텔 같은 인터넷 자동차판매 중개업자가 탄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메이커도 자사의 온라인 직판을 하든, 이런 중개업자와 제휴하는 형태로 넷판매를 하든, 신속한 의사결정이 요구되고 있다.은행업계인터넷의 급속한 보급은 게임업계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PS2와 같이 차세대 게임기기는 넷을 대전형 게임으로 상정하고 있어서 이런 커뮤니티를 창조하고 나면 버티컬포트로서 특정상품의 전자상거래나 넷옥션 등이 실시될 것이다. 게임업계가 취급하는 데이터는 원래 디지털이라서 각종 컨텐츠를 넷을 경유하여 판매하는 것이 적합하므로 만약 대용량 회선이 정비된다면 직판체제가 진행될 것이다. 종이 매체에서 CD-ROM으로 변경하면서 제작 비용의 절감을 것을 비롯하여 유통비용이 현격히 절감될 것이며 나아가 주문에 의한 제조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망한 게임을 개발하는 일부 전문가를 어떻게 확보하여 자사의 경영자원으로 활용하는가가 앞으로의 과제인데, 넷 비즈니스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디자이너를 비롯한 이런 인적 자원이 활약하는 장이 많기 때문에 비용 상승요인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밖에 통신서비스회사와 제휴하여 컨텐츠를 충실히 하거나 휴대단말기에 컨텐츠를 제공하는 전개도 큰 흐름이 될 것이다.넷사회의 '총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통신업계의 넷 비즈니스는 고속 데이터 통신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과 모바일 통신의 네트워크 확충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넷 비즈니스의 전개에서 통신네트워크의 정비나 고속화는 '생명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통신 네트워크의 정비와 고속화의 초점이 되는 것이 바로 광파이버와 고속라우에 의해 구성되는 차세대 기간통신 네트워크의 정비구상이다. 데이터 통신의 고속화가 요구되는 배경에는 기존 비즈니스에서의 이용확대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다른 매체나 패키지를 통해 유통된 정보의 데이터통신으로의 전환이 앞으로 급속도로 진행될 거라는 사정도 있다. 아직은 투자비용이 많지만, 고속화로 3~4년 후면 문자정보·음악·게임소프트·영상 등 컨텐츠의 네트워크 전송이 일반화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기간통신 네트워크는 IP(인터넷 프로토콜)로 특화한 통신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2000년 말에는 일본 통신전송에서 음성통신과 데이터통신의 역전이 예상되고 있지만,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음성통신용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통신에 대응한 IP라우로의 교체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차세대 기간 통신망의 정비에서 가장 앞선 기업이 NTT이다. NTT는 기간망의 IP대응화와 함께 전국의 각 가정에 광파이버 통신망을 정비하는 '파이버 투 더 홈(FTTH)' 구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5년 전국 네트워크 정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신문업계TV업계통신업계TV방송국에서는 최근 안테나숍을 개설하여 프로그램 시청자와의 접근을 도모하고 있는데, 실제 점포에 방문하기 위한 시간적·물리적 부담이 커서 넷상의 버추얼숍 개설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넷에서는 프로그램의 내용에 대한 반응을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에 TV방송국도 컨텐츠 강화에 주력하기 시작했으며, 컨텐츠를 시청자에게 보내기만 하는 스타일도 크게 바꾸려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연속 추리드라마에서는 스토리 전개를 시청자에게 예상하게 하여 정답자에게 상금을 보내는 기획이나 시청자가 참가할 수 있는 채팅장을 제공하여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등 여러 가지 대응을 하고 있다. 이런 시도는 인터넷을 이용한 상승효과로 시청률을 향상시키고 시청자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TV업계의 또 하나의 움직임으로 주목해야 할 것은 2000년 말에 개시할 BS디지털방송과 2003년에 개시할 디지털 지상파방송이다. 이 디지털방송은 인터넷 기술과 융합하여 TV화면을 통해 가정에 쇼핑이나 뱅킹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쌍방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주요 방송국의 넷 비즈니스를 살펴보면, 니혼TV는 민간방송국 중에서 가장 빨리 i모드 컨텐츠 프로바이더로 참가하여 최신 뉴스·프로그램표·아나운서 일기 등을 망라한 'i-니치텔레'를 전송했다. 또 2000년 3월에는 인터넷사업의 본격적인 전개를 목표로 트랜스코스모스와 신규회사 '포어캐스트 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했으며, 그와 동시에 새로운 i모드의 유료 컨텐츠 'MY니치텔레'의 전송도 개시했다. 기존의 정보전송에 추가하여, 물품판매를 포함한 전자상거래의 본격적인 참여 등 인터넷사업을 전개할 나갈 방침이다.
TBS는 99년 10월 BRANDO와 업무 제휴하여 통신위성을 이용한 다운로드형 방송 '디지팝TV'를 설립했다. 이것은 통신위성을 이용하여 점포 서버에 다양한 컨텐츠를 축적하여 플라즈마 디스플레이에 방영해 나가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마쓰모토 키요시의 각 점포에서 전개하고 있다.
후지TV는 97년 9월 일본IBM·미쓰비시상사 등이 출자한 네트워크 서비스회사 '피플월드'에 출자하여, 피플월드의 온라인몰 'P-몰'에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00년 1월 NEC와 공동으로 BS디지털방송의 데이터 방송량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한 새로운 시스템 개발과 실용화에 성공했고, 소니의 자본 참여를 결정하는 등 착실히 인터넷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은행업계는 일찍부터 온라인 등 시스템화에 대처하고 있었으며, 급여계산 등 시스템 요원을 내부에 갖고 있었기 때문에 넷 비즈니스에 대한 잠재능력이 높다. 구조조정이나 은행합병 등으로 기존 점포가 폐쇄되면서 편의점이나 슈퍼를 이용한 '출장 점포'나 'ATM' 설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 i모드 등 모바일계 단말기를 기존의 텔레폰뱅킹이나 PC뱅킹의 연장선상으로 파악하여 개인의 편의성을 추구하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현재 은행업계에서는 주로 인터넷뱅킹에 의한 신규고객 개척을 위해 인터넷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터넷뱅킹이란 PC나 휴대전화를 통해 입금·잔액조회 등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대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