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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혁명 지금부터가 진짜다

미쓰비시 종합연구소 정보기술연구회 지음 | 무한
인터넷 뱅킹의 다음 주자는인터넷 숍은 안전한가제4장 변해 가는 컴퓨터



PC는 필요 없게 되는가?모든 시계를 똑같이 맞추고 싶어뇌파로 컴퓨터 조작을컴퓨터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기계이다. 그러나 요즘의 컴퓨터 사정을 보면 아무래도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에 빠져있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를 교체해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컴퓨터의 장점인데 어떤 소프트웨어를 넣으면 일부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어떤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더니 상태가 나빠졌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그밖에 전원을 켜고 나서 사용할 수 있기까지 일정시간이 걸리며, 본체에서 나는 소음이 시끄러운 단점도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사무실용 소프트웨어 전용기가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ROM에 기록된 윈도우가 3초 만에 뜨고 곧바로 워드프로세서와 엑셀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용기라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는 없지만 반면 바이러스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어중간한 컴퓨터는 이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전용기화 된 사무실용 컴퓨터가 이제 사무실을 장악하게 될 것이다.얼마 전에 인터넷 텔레비전이 출시되기는 했지만 지금의 텔레비전(해상도 720 x 480)으로는 화질이 거칠어서 도저히 볼 수 없다. 적어도 디지털 하이비전(해상도 1920 x 1080) 정도는 되어야 텔레비전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면서 리모콘으로 인터넷 서핑을 즐기는 것은 상당히 기대할 만한 일이다.



소니사는 "플레이스테이션2가 디지털 콘텐츠를 가정으로 보내는 트로이의 목마이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아날로그 텔레비전으로는 인터넷 서핑을 하는 것이 무리이다. 디지털 하이비전이야말로 컴퓨터를 대신할 수 있는 인터넷 단말기의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텔레비전을 인터넷에 연결하기만 하면 손자의 사진과 비디오를 시골의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전자 메일로 보낼 수 있고, 연인끼리 비디오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홈뱅킹과 티켓 예약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넷이 일상생활에 편입되어 인터넷 보급률이 100퍼센트에 달할 수 있을 것이다.컴퓨터 말고도 주위에 있는 대부분의 기계에는 시계 기능이 있다. 그런데도 이 시계들이 전부 같은 시각을 표시하는 일은 거의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것은 늦고 어느 것은 빠르고, 그 격차는 점점 벌어진다. 이 시계들을 자동적으로 맞추는 방법은 없는 걸까?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라면 시계를 맞추는 것은 간단하다. NTP(Network Time Protocol)라는 시계 맞추기 프로토콜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정확한 시각을 찾아낼 수 있다. 시계 회사인 스워치사는 인터넷에 국경이 없는 점을 강조하여 시차도 없고 지역차도 없는 인터넷 타임을 고안해 냈다. 비트(Beat)라는 시각단위(기호는 @)를 사용하여 하루를 1,000비트로 나타내고, 시각은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스워치사의 스위스 북서부 비엘을 표준시로 삼고 있다. 예를 들면 @500은 비엘의 12시로, 서울은 20시쯤 된다.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의 이미지를 떠올리라면 눈으로 미처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키보드를 치고 있는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음성 입력방법이 사용되면 상당히 달라지겠지만 손가락과 말을 사용하지 않는 다른 인터페이스는 없을까? 거리의 오락실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DDR은 동전을 넣고 나서 비트에 맞추어 스텝을 밟으면 된다. 다리만 사용한다. 전후좌우 4비트밖에 없지만 리듬을 새겨 넣어 다양한 변화를 가능케 했다. 발만 사용하여 이토록 복잡한 입력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뛰어난 발상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다.



눈의 움직임으로 입력하는 시선 입력 인터페이스는 캐논 카메라에 사용되고 있다. 피사체를 바라보기만 해도 초점이 맞고 줌을 바꿀 수도 있는 뛰어난 상품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역시 뇌파일 것이다. 생각만으로 문자를 입력할 수만 있다면 그보다 편리한 것이 어디에 있겠는가? 이제 이것은 더 이상 SF 세계에서나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로 뇌파용 키보드가 생산되었다. 아직까지는 키보드를 사용하기가 쉽지 않지만, 일단 익히기만 하면 손으로 쓰거나 음성으로 입력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입력할 수 있다. 뇌파 인터페이스는 문자뿐 아니라 도형 같은 것도 동시에 입력할 수 있다. DDR에서조차 세대차이를 느낄 정도니 나이든 사람들만 괴로워질 것 같다.데이터가 사라져 버린 날메일에 주의, 컴퓨터 바이러스제5장 IT혁명이 기업을 바꾼다

IT혁명과 기업의 대처 방법"재미있는 것이 들어 있으니 봐주세요~" 이런 메일과 함께 아는 사람으로부터 첨부파일이 온 적이 없는가.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메일도 이런 식으로 온다. 본문에는 "중요한 통지입니다." 또는 "곧바로 체크해서 바이러스를 퇴치하세요." 등 파일을 열고 싶어지게 하는 내용이 담긴 경우가 많다. 2000년 5월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쳤던 러브레터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내가 보내는 러브레터를 읽어 주세요."라고 쓰여 있었다. 하지만 잔인하게도 그것을 읽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바이러스는 인간이 만든 악의적인 프로그램이며 바이러스 자체가 전염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첨부파일을 열게 만드는 마지막 수단은 프로그램에 없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교묘한 유혹의 언어이다. IT 기술이 진화하는 것처럼 인간이 만들고 있는 바이러스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i모드의 편리한 가장 큰 이유는 간편함이다. 휴대 전화라서 늘 갖고 다니는 데다 사람이 많은 지하철 안에서도 한 손으로 쉽게 다룰 수 있다. 그래서 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띈다. 또한 티켓과 호텔예약, 주차장 빈자리에 대한 실시간 정보, 카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유용한 콘텐츠가 많다. 심심풀이용으로는 그만인 것이다.



그러나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다 보니 일시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까지 생겼다. - 최근 몇 개월간은 한 달에 가입자가 100만 명씩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1초에 한 명이 가입하는 꼴이다. 아무리 간편한 심심풀이 도구라도 인터넷에 연결되지 못하면 단지 휴대전화에 불과하며, 원할 때 필요한 정보를 받지 못하면 모바일 기기로서 쓸모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 다음 문제는 메일과 문자를 입력할 때의 불편함이다. 휴대전화 본체의 다이얼 버튼으로 글자를 입력해야 하는데 입력하는 일 자체만으로도 어지간한 고생이다.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는 것으로 어느 정도 불편함이 상쇄되기는 하지만 모바일 기기로서의 매력이 반감되는 것은 사실이다.지상파 방송은 아날로그 방식이 2010년에 중단될 예정이어서 2003년부터 개시 예정인 디지털 방송으로 점차 대체될 것이다. 디지털 방송을 수신하려면 텔레비전 튜너에 해당하는 방송데이터 신호처리 장치인 셋톱박스(STB)가 필요하다. 디지털 방송에서는 고품격 화질의 텔레비전(HDTV) 방송도 가능한데 한 시간짜리 드라마를 데이터로 압축해서 전송하면 불과 몇 분 만에 각 가정으로 보낼 수 있다.

이렇게 송신된 데이터를 저장하여 재생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홈 서버가 필요한데, 홈 서버를 설치하면 방송시간에 매이지 않고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편리함을 만끽할 것이며 인터넷상의 우수한 공개 콘텐츠를 종합해서 데이터 방송으로 보내는 서비스도 즐길 수 있게 된다. 텔레비전 프로그램 안내표는 데이터 송신 스케줄 표로 대체될 것이다. 방송계의 혁명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IT혁명을 상징하는 것은 전자상거래라고 불리는 e-비즈니스이다. 그것이 어째서 혁명일까? e-비즈니스는 단지 상거래가 컴퓨터화, 인터넷화 되었다는 것 이상의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IT혁명으로 거래 속도가 단숨에 가속화되었으며 거래처의 범위가 넓어져 비즈니스 기회도 확대되었다. 업종간 울타리가 낮아졌고 새로운 비즈니스도 생겨났다. 신흥기업이 급성장할 기회도 많아졌다. 야후나 소프트뱅크는 단지 몇 년 만에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반면 IT화에 뒤진 기업은 순식간에 경영난에 빠지기도 한다. 이런 산업구조의 변혁이 IT화를 혁명이 되게 만든 것이다.



개인의 생활 양식에서도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크게 변화되었다. 특히 전자메일과 휴대전화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전자메일의 편리함은 전화와 편지에 비할 바가 아니다. 전자메일 때문에 인터넷을 시작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휴대전화도 i모드라는 인터넷과의 조합으로 IT혁명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단말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 인터넷이 사람, 공동체, 기업 등 모든 것을 연결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새로운 문화가 날마다 생겨나고 있다. 좋든 싫든 간에 당분간 인터넷은 IT혁명의 주역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인터넷이 빨라지면 세상이 바뀐다인터넷 전화의 미래인터넷 회선이 빨라지면 홈페이지가 한번에 쫙 뜨고 영상을 실시간으로 다운 로드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 덕택에 팩스가 전자메일로 교체되면서 팩스의 이용도가 낮아졌다. 홈페이지가 있기 때문에 전시장에 가서 카탈로그를 모으거나 가판대에서 스포츠 신문을 사지 않아도 된다. 아마 곧 있으면 비디오와 음악도 인터넷으로 받을 수 있게 되어 비디오를 빌려 본다거나 레코드점에서 CD를 사는 일도 없어질 것이다.



애완 로봇이 인터넷을 통해서 마구 수다를 떨기 시작할 지도 모른다. "그것 찾아 둬!"라든가 "오늘은 뭘 먹을까?" 하고 이야기하면 로봇이 당장 인터넷으로 찾아줄 것이다. 애완 로봇끼리 인터넷으로 친구를 찾아 놀 수도 있고 주인에게 보고도 하고, 어쨌든 매우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이다.제3장 TV와 플레이스테이션2의 미래

IT혁명과 TV의 만능 이용법플레이스테이션2의 다음 주자는 디지털 TV인가휴대 정보 단말기를 굳이 구입하려는 것은 종이나 수첩으로 할 수 없는 것을 모바일 툴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최근 경향으로 볼 때 통신기능은 필수 항목이라 할 수 있다. 통신 기능이 없으면 휴대 단말기라 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밖에 기능으로는 음성인식 기능이 있다. 또 음성으로 번호를 인식할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통화를 인식해서 문장으로 교환하고 그 기록을 메일로 보내는 기능도 개발중이다.



바람직한 모바일 툴의 기대요건은 첫째, 스위치를 켜면 즉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둘째, 종이와 연필처럼 간단히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전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배터리 소모량이 적거나 충전기의 용량이 커야 하며 넷째, 통신 기능이 전화같이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수첩 정도의 크기로 휴대하기가 간편해야 그 이용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현재 인터넷 전화라고 하면 대부분 인터넷을 중계 회선으로 이용하는 전화를 말한다. 이 시스템으로 통화하는 상대방은 일반 전화기를 사용한다. 그런데 전화회선을 인터넷으로 바꿔 통화 비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별로 재미가 없다. 다양한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인터넷이므로 음성만이 아니라 화상 데이터도 전송될 수 있게 화상전화가 실현되어야만 인터넷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인터넷 화상 전화를 실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니의 화상 회의 시스템 PCS-1500이 있는데 아직은 업무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데다 가격이 비싼 편이라 가정에서의 사용은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통신기술의 개발과 수요증가로 인터넷 화상전화가 가전제품으로 등장하는 일도 그리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i모드가 유행하고 있다. i모드란 휴대전화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이 가능한 시스템인데, 1999년 2월에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불과 1년 만에 이용자 수가 5백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i모드가 성행하게 된 이유는 메뉴의 다양함 이외에도 휴대전화가 6천만 대나 이미 보급되어 있었고, 무엇보다도 컴퓨터에 비해 휴대전화의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현재의 i모드는 대부분 문자 정보 정도지만, 앞으로는 화면도 커지고 아름다운 그래픽이 들어있는 콘텐츠를 다룰 수 있다. 아마도 앞으로 인터넷은 i모드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더욱 늘어날 것이다. 동영상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수십 초짜리 비디오 클립도 즐길 수 있고 친구들과의 화상 전화도 유행할 것이다.i모드에 대한 오산제2장 i모드와 모바일이 사회를 바꾼다



세계를 바꾸는 i모드휴대 정보단말기의 미래데이터를 보장하는 수단은 다양하다. 백업을 하거나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거나 보험을 들어두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데이터의 보장 수단 중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백업이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대용량 기억 미디어가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백업 방법도 다양화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백업의 빈도 수이다. 매주 1회 정도로 충분할 때도 있지만, 가능한 한 수시로 백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동적으로 백업해 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매우 편리할 것이다.



한편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여 데이터가 파손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면 하드디스크를 복수화하여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그러면 한 대의 하드디스크가 망가져도 데이터가 없어지지 않는다. 또 무정전 전원장치를 사용하면 정전이 돼도 일정 시간 동안 전원을 공급해 주므로 그 사이에 시스템 정지를 안전하게 실시할 수도 있다. 이밖에 전용 파일서버 기능을 지닌 OS를 사용하게 되면 시스템이 보다 견고해질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는 수단도 데이터의 파손을 막을 수는 없다. 데이터 보장은 시스템이 망가져 버린 경우를 상정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보험이 필요한데, 컴퓨터 종합보험처럼 데이터에 대한 보장이 들어 있는 보험상품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데이터 보험의 특징은 하드웨어 보험보다도 보장 금액이 훨씬 고액이라는 점이다.제1장 인터넷이 세상을 바꾼다



IT혁명과 인터넷컴맹과 IT나이를 먹으면 텔레비전의 빠른 말씨도 잘 안 들려 곤란해진다. 이런 나이가 되면 포터블 화속 변환기에 관심이 커질 것이다. 목소리의 높이와 질감을 바꾸지 않고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천천히 들을 수 있는 기기이다. 소리만 천천히 하면 화면과 점점 틀려질 것 같지만 호흡과 무음 사이에 쫓아가기 때문에 충분히 들을 만하다. 화속변환 보청기를 귀에 꽂으면 사람들의 빠른 말도 들을 수 있게 된다.

작은 글자가 흐릿하게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위즈콤사가 개발한 말하는 전자펜 퀵셔너리(Quicktionary)는 제법 쓸 만하다. 이 펜으로 글자를 덧쓰면 기계가 그 문자를 읽어 준다. 펜 모양이기 때문에 주머니에 꽂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고 번역 기능도 있어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수년 전부터 컴퓨터와 화상 전화에 의한 재택의료의 진료보수가 인정되었다. 세콤사의 재택의료지원 시스템인 메디데이터는 자택의 기기로 측정한 검사데이터를 너스센터로 보내고 이를 간호사가 체크하여 의사에게 보고한다. 이것은 고령이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병원을 다녀야 하는 환자에게는 대단히 편리한 시스템이다.



한편 내시경으로 보는 것처럼 사람의 장기 속을 재현하는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이것은 MRI나 CT촬영으로 얻을 수 있는 인체의 데이터를 3차원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하는 기술인데, 위 내시경 검사 등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환자의 고통이 따르던 것에 비해, 시간도 20-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고 환자의 고통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정보기술은 이제 모든 것이 갖추어진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보다 풍요로운 일상을 약속하고 있지만 어쨌든 지금껏 해본 적이 없는 조작을 요구하는 등 여러 가지 시작하기 힘든 요인을 가지고 있다. 적응력이 높고 호기심이 왕성한 젊은이라면 몰라도 기성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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