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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비즈니스의 최전선, 실리콘 앨리

나가노 히로코 지음 | 영진Biz.com
제1부 넷비즈니스의 거리, 실리콘앨리



1. 실리콘앨리는 이렇게 태어났다




"실리콘앨리라구요? 실리콘밸리가 아닌가요? 그게 뭐죠?" 지금도 자주 듣는 질문이다. '실리콘앨리'는 미국 뉴욕 하이테크 지구의 총칭으로 인터넷이나 하이테크 관계자라면 이미 귀에 익은 지역이다. 실리콘앨리는 미국에서는 일반인 사이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오늘날 뉴욕 지역경제에 있어 큰 영향력을 갖는 비즈니스 지구로 발전하고 있으며 뉴욕은 이 지역을 중심으로 미디어, 광고, 엔터테인먼트 등 미국 내 인터넷 사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 앨리는 1993년 말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 사이버 공간 아티스트들의 교류의 장으로 기획되었던 네트워크 파티 '사이버 살롱'에서 시작되었다. 뉴욕의 뉴미디어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그들은 실리콘밸리와 보스턴 등 2대 테크놀러지 지구가 우수한 하이테크 노동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서 뉴욕을 새로운 인터넷 기업의 중심지로 만들 구상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알렉스 브라운 & 선스의 증권 애널리스트였던 마크 스톨맨은 초기 사이버 살롱을 기획한 사람으로서 뉴욕의 주정부 기관이 있는 알바니시로 가서 주 경제개발 담당자와 교섭하여 1994년 '뉴욕 뉴미디어 협회(NYNMA)'라는 결실을 맺는다. 이후 협회는 인터넷 아티스트 지원단체인 월드 와이드 웹 아티스트 컨소시엄과 인터넷 관계자들이 매달 모여 파티를 열었고 뉴욕 인터넷 커뮤니티를 알리기 위해 '실리콘앨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었다. 현재 2천 개사 5천7백 명의 규모로 성장한 협회는 엄밀히 말해 뉴욕주, 뉴저지주, 코네티컷주를 포함하여 뉴욕의 4대 도시권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리콘앨리를 대표하는 테크놀러지 기업의 특징 및 실리콘밸리와 같은 하이테크 지구와 실리콘앨리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뉴미디어다. 고도의 프로그래밍 기술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나 시스템 통합뿐만 아니라 웹사이트의 컨텐츠 작성이나 디자인 개발에서 인터넷 광고 디자인, 전송 서비스, 인터넷 서비스 프로바이더의 마케팅 담당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지식이 필요 없는 인터넷 관련 직종도 폭넓게 뉴미디어 산업에 포함된다. 실리콘앨리는 순수한 하이테크 기업의 집적지라기보다는 인터넷을 새로운 미디어의 하나로 보는 기업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뉴욕이 네트워크 비즈니스의 중심지로서 급속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오래 전부터 뉴욕에 광고, 출판, 텔레비전, 라디오, 금융, 교육, 음악, 아트, 패션과 같은 산업이 밀집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찾을 수 있다. 세계 최대의 금융산업과 문화의 진원지인 뉴욕에는 우수한 인재가 넘쳐나고 있다.

2. 급성장의 실태를 숫자로 읽는다



1997년의 조사에 따르면 3개 주를 포함하여 뉴욕 대도시권의 인터넷 기업 수는 4천8백81개 사에 이르며 그 중 54%는 뉴욕시에 집중되어 있다. 뉴욕시는 맨하튼, 브롱크스, 퀸즈, 브루클린, 스타텐 섬의 다섯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맨하튼 지구는 2천1백28개 사로 전체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그 중에서도 실리콘앨리에는 맨하튼의 절반에 가까운 총 1천1백6개 기업이 집중되어 있어 실리콘앨리가 인터넷 기업의 집적지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뉴욕시 인터넷 기업의 매출총액은 1996년 4월 18억 달러, 1997년 10월에는 28억 달러로 무려 56%의 성장률을 보여준다. 뉴욕시 권내에서의 인터넷 기업 매출총액은 57억 달러이고 이중 실리콘앨리 지역은 10억40만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기업 중에서 인터넷 사업이 주요 사업 혹은 사업의 전부라고 답한 기업은 48%, 자사 내에 인터넷 사업 부분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52%이다. 그리고 전체 기업 중 사무실이 한 군데인 기업이 62%, 사업 개시 3년 이내 기업은 68%로서 대부분의 기업이 설립한 지 얼마 안 되는 신흥기업임을 알 수 있다.

3. 뉴욕 주정부와 시정부의 산업진흥책



실리콘앨리의 마이너스적인 요인은 사무실 임대료나 보험, 광열비와 같은 사업비용이 비교적 많이 든다는 점, 뒤쳐진 광대역 인프라 장비, 벤처캐피탈의 부족, 프로그래머의 부족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뉴욕시에서는 법인화 되지 않은 개인 사업주에게 소득세와 제2급 사업세가 부과되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뉴욕 주/ 시정부에서는 1995년 이후 효과적인 산업진흥 계획을 내놓고 실리콘앨리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높은 광열비와 소비세를 완화하기 위한 법률이 1996년 6월 뉴욕 주정부에 의해 제정되었다. 즉, '하이테크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웹사이트 개발을 위해 사용되는 하드웨어에 관해서는 소비세를 100% 면제한다.'는 것이다. 또한 뉴욕 주정부와 시정부는 신규고용을 실시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소비세를 면제해 주는 등 사업확대를 위한 우대 계획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들 정책의 세부사항은 각 기업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5-25년간 뉴욕에 머물 것과 고용증가를 약속하는 것만으로도 소비세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997년 11월, 지프디비스사가 앞으로 22년간 맨하튼에 남아있을 것을 조건으로 시정부로부터 큰 폭의 세금 면제를 받게 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근무중인 종업원 7백38명은 맨하튼에 머물도록 하고 앞으로 1천3백32명의 인력을 신규 고용한다는 조건으로 최대 4백30만 달러의 세금을 면제받기로 한 것이다. 지프디비사는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에 지사를 둘 예정이었으나 세금 면제 조치에 의해 뉴욕에 남아 있기로 결정하고 파크애비뉴에 있는 30만 평방피트의 빌딩에서 매디슨가에 있는 40만 평방피트의 빌딩으로 이전했고 이로 인해 뉴욕은 2백10만 달러의 이익을 얻게 된다고 한다. 1999년 8월에는 에이전시닷컴과 엑스시드도 시정부로부터 지프디비스와 같은 우대혜택을 받았다. 종업원 2백49명인 에이전시닷컴은 앞으로 15년간 맨하튼에 남아 있을 것과 그 기간에 1천1백51명을 신규로 고용할 것을 조건으로 약 2백70만 달러의 소비세를 면제받고 광열비를 할인받기로 했다.

소비세의 면제나 광열비의 할인도 중요하지만 더 필요한 요소가 벤처캐피탈이다. 뉴욕에는 주머닛돈으로 소액을 투자하는 앤젤(개인투자자)과 기성기업에 투자하는 대규모 투자자는 존재했지만 그 중간 부문은 오랫동안 존재하지 않았다. 이러한 갭을 해소하기 위해 뉴욕시는 1995년 5월 인터넷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벤처캐피탈 펀드 'NYC 디스커버리 리펀드'를, 그리고 이의 성공에 이어 시정부는 '이메이징 인더스트리스 펀드'를 설립했다. 시정부만의 자본으로 이루어진 이메이징 펀드는 한 회사당 투자액이 10-15만 달러로 인터넷, 뉴미디어, 통신, 바이오 테크놀러지 기업 등에 투자된다. 이외에도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를 촉진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융자조건을 갖추지 못한 소규모 기업에 대해서도 금융기관이 융자를 해줄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일반적으로 리스크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는 월스트리트의 금융기관도 소규모 기업에 대하여 융자의 창구를 넓힐 수 있게 되었다.

4. 인터넷 기업의 변천



새로운 성공신화를 꿈꾸는 젊은 기업가들이 쇄도하는 실리콘앨리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네트워크 비즈니스가 생겨난다. 그러나 급속도로 변화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사라지는 기업도 많다. 뉴욕에서 최초로 등장한 것은 온라인 매거진으로 대표되는 컨텐츠 사이트와 이를 위한 디자인 개발업체이다. 그러나 1997년부터 1998년에 걸친 업계의 부진으로 충분한 자본을 확보하지 못한 컨텐츠 사이트는 점차 사라져가고 현재 활약 중인 아이빌리지 역시 1997년 4월 종업원 55명 중 20%를 해고했고 TBS 사의 경우 1996년에 개설한 패션 사이트 SPiv를 반 년 만에 축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후 콘텐츠 사이트는 가능한 한 많은 타사 사이트와 링크함으로써 체류시간을 높이고 배너광고에 의한 매출, 더 많은 이용자 유치를 위한 포털 사이트나 EC 사이트와 제휴를 맺게 되었다. 대규모 사이트들은 이용자들을 장시간 잡아두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한 컨텐츠 사이트들은 컴퓨터나 여행처럼 업계별, 성별, 연령별로 대상을 좁힌 수직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버티컬(수직) 포털'로 이행되고 있다. 수직 포털은 일반 포털에 비해 이용자 수가 적지만 대상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배너광고의 CPM(Cost Per Mil: 1천회 표시당 광고요금)을 높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특정 분야의 지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의 충성도를 높여 이용자와 장기적 관계를 구축할 수도 있다.

1999년에 들어서면서 단순한 개념이었던 인터넷과 텔레비전의 융합도 현실성을 띠기 시작한다. 케이블 모뎀이나 DSL 등의 광대역 서비스에 의한 데이터 방송, 음악이나 영화의 디지털 전송은 이미 시작되었고 더 나아가 리플레이 TV, TiVO, 웹 TV와 같은 퍼스널 비디오 리코더(PVR)의 등장으로 좋아하는 시간대에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버추얼 채널이 가능해진 것이다. 테크놀러지 컨설팅 회사인 카멜그룹에 의하면 PVR은 2000년에 이르러 1천만 대가 보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포츈이 선정한 대기업 5백 개 사 중 뉴욕주에는 61개 사, 뉴저지주에는 23개 사, 코네티컷주에는 22개 사의 기업이 본사를 두고 있어 대기업의 23%가 뉴욕 대도시권에 집중되어 있다. 이들이 필요한 것은 테크놀러지와 마케팅 양쪽의 지식을 갖춘 유연성 있는 재능이다. 에이전시닷컴의 공동 창설자인 CEO 챤 수는 "EC(전자상거래)를 단순한 결제 시스템의 변화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것은 잘못입니다.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살 때 돈을 지불하는 부분만을 쇼핑이라 할 수 있습니까? 매장에서 상품을 보고 비교하거나 점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체험까지 모두 포함하여 쇼핑이라 부르는 것처럼, 인터넷에서도 결제 자체보다 이러한 부가가치 쪽이 더 중요합니다. 이러한 부가가치 형성에 강한 것이 실리콘앨리의 기업입니다."라고 말한다.

실리콘앨리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을 제시하는 "원 투 원 마케팅", 인센티브 등을 이용하여 고객과 기업의 관계를 구축하는 "퍼미션 마케팅", 기업으로부터의 광고 메일 수신을 고객 스스로 선택하는 "옵트 인 메일"과 같은 다이렉트 마케팅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온라인 증권거래, 금융 마케팅 사이트, 패션 사이트, 비디오 대여 사이트 등 실리콘앨리 업체들은 카우치 포테이토족(Couch potato: 미국 라이프 스타일의 일종, 소파에 앉아 포테이토칩을 먹으면서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등 혼자서 지내는 폐쇄적이고 안일한 생활방식, 또는 그런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실리콘밸리보다 기술력이 뒤떨어지는 실리콘앨리에도 소프트웨어 기업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뉴욕에는 원래부터 AT&T와 분리된 루센트 테크놀러지, IBM, GE , 밸애틀랜틱 등 수많은 테크놀러지 기업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실리콘앨리의 성장과 함께 이들 기업의 존재로 인해 우수한 기술자들이 실리콘앨리로 유입되고 있다.

5. 벤처캐피탈과 성장기업의 탄생 과정



실리콘앨리에는 실리콘밸리나 보스턴/루트128처럼 확립된 벤처캐피탈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초기 실리콘앨리 기업들은 자본을 모르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1988년 이후에는 대형투자나 IPO에 의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세계 투자자들의 뜨거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뉴욕은 월스트리트를 포함하여 세계의 금융 중심지인 반면 벤처캐피탈 투자액은 매우 저조했다. 뉴욕에는 하이테크 벤처기업이 많지 않았던 데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소규모 투자를 하면 수속비용이 오히려 많이 들기 때문에 1천만 달러 이상의 대형 투자가 선호되어 왔다. 그 결과 실리콘앨리에서는 1백만 달러 유치보다는 1천만 달러 유치가 더 쉬운 기현상이 나타났다. 따라서 초창기 기업가들은 1백만 달러 전후의 투자를 얻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비교적 초기부터 실리콘앨리의 가능성을 간파하고 있던 투자자들도 있다. 벤처캐피탈리스트 젤리 콜로나는 1996년 8월에 플래트아이언파트너스를 창립하고 실리콘앨리 기업에 투자를 시작해 대성공을 거두었다.

실리콘앨리의 벤처 열기는 1998년에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2월에는 더블클릭과 아이콘 CMT, 3월에는 아울렛(Outlet) 판매의 사이버 숏이 IPO를 잇달아 시행해 전 미국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광고 네트워크 분야에서 첨단을 걷고 있는 더블클릭의 성공은 실리콘앨리의 명성을 크게 높여 실리콘밸리와 보스톤의 벤처캐피탈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연이은 IPO로 백만장자가 된 또래들에게 자극을 받아 앞다투어 벤처업계에 뛰어드는 네트워크 플래너가 급증했다.

1999년에 들어서면서 실리콘앨리 기업의 IPO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우량기업이 속속 IPO를 실행했다. 이에 따라 실리콘앨리의 성공에 자극을 받은 대규모 벤처들이 대거 유입되기 시작했다. 프루덴셜 시큐리티스, 베어스턴스, 골드만 삭스, 모건스탠리가 벤처캐피탈을 연이어 설치했고 지금까지도 계속 밀려들고 있다. 하지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들 실리콘앨리 기업들도 다른 닷컴 기업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손실을 보고 있다. 인터넷 기업이 주식을 상장한 것만으로도 성공했다고 보는 것은 이제 옛날 일이 되었다. IPO를 통해 거액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것은 이제 성공의 출발점에 선 것이라는 생각이 정착되고 있는 것이다.

6. 인재를 기르는 뉴욕의 대학



실리콘앨리의 발전에는 지역 대학기관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테크놀러지 지구의 발전은 우수한 대학과 조사기관의 존재 여부에 달려있는 것이다. 1백20개 이상의 대학과 50만 명 이상의 학생이 집중되어 있는 교육의 메카 뉴욕시는 매년 전 미국을 통틀어 최대 규모의 프로그래머와 엔지니어를 배출하고 있다. 그러나 스탠퍼드, 하버드, MIT 대학이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 개발을 함으로써 연구 개발 자금을 얻어내는 반면 뉴욕의 경우는 학술적 흥미에서 시장의 수요와는 일치하지 않는 연구를 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1990년대에 들어서서 뉴욕대학, 콜롬비아대학, 폴리테크닉대학이 중심이 되어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새로운 넷비즈니스의 중심지 실리콘앨리를 담당할 인재를 많이 배출하고 있다.

- 실리콘앨리의 기업가를 배출하는 뉴욕대학인터넷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5년 9월부터 인터랙티브 텔레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ITP)이라는 대학원 코스를 개설하고 있다. 또한 뉴욕주의 정책을 반영한 산학협동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고 그 일환으로 네트워크 비즈니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첨단기술센터(CAT)'를 개설하고 있다. NYC-CAT는 특히 인터넷의 기술 연구나 비즈니스 모델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부기관이나 일반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자본유치나 고용촉진을 꾀하고 있다.

- 역사와 전통의 콜롬비아대학전세계의 엘리트가 모이는 역사와 전통의 콜롬비아 대학은 엔지니어, 컴퓨터 사이언스, 저널리즘, 비즈니스, 교육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고 있다. 뉴욕대학의 ITP는 없지만 각 분야에 맞춘 인터넷 강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콜롬비아대학은 1984년에 통신 관련 개발 연구소인 '센터 포 텔레커뮤니케이션 리서치(CTR)'를 설립하고 전미과학재단(NSF)으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고 있다.

- ITC 내에 연구소를 갖춘 폴리테크닉대학브루클린에 캠퍼스가 있는 폴리테크닉대학은 1997년 1월 월스트리트의 중심지에 있는 하이테크 빌딩 'ITC' 내에 기술 매니지먼트에 초점을 둔 연구소 '인스티튜트 포 테크놀러지 앤드 엔터프라이즈'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는 새로운 기술을 시장으로 통합하기 위해 최신 설비를 사용하여 조사개발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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