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준비를 이긴다
존 프린스 지음 | 부키
시작이 준비를 이긴다
존 프린스 지음
부키 / 2026년 6월 / 356쪽 / 22,000원
하고 후회하느니 그냥 아무것도 안 하겠다
우리는 왜 결정 앞에서 머뭇거리는가?결정하기가 힘든 이유는 잘못된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사실 옳고 그름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판단에 불과한 것인데 말이다. 결정이 어려운 일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 결정을 미루거나 상황이 저절로 나아지기만을 기다리게 된다. 때로는 상황을 바꿀 힘이 내게 없다고 믿으며 마음에 들지 않는 현실을 그냥 받아들이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 이런 사고방식은 삶의 기회를 빼앗는 나쁜 습관으로 굳어진다. 결정이야말로 자유로 가는 길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결정은 설레고 흥미로운 과정이 될 수도 있다. 내가 원하는 결정을 스스로 내릴 때 눈앞의 문제를 풀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내 안의 힘을 확인할 수 있다.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첫 번째 결정잠들어 있던 결정 능력을 깨우려면, 먼저 ‘나는 결정을 잘 내리는 사람이다’라고 믿어야 한다. 결정을 내리는 일을 습관으로 만들겠다고 자신에게 약속해야 한다. 이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하게 정하는 연습을 시작해보자.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수록 빠르게 선택하는 편이 낫다. 일상의 사소한 선택의 순간을 결단력을 기르는 훈련의 기회로 활용해보자. 아무래도 괜찮다며 한발 물러서는 태도는 버려야 한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의 저자 나폴레온 힐의 연구에 따르면 실패하는 사람들은 결정을 내릴 때는 머뭇거리면서도 마음을 바꿀 때는 빨랐던 반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결정을 내릴 때 빠르고 단호했으며 한 번 내린 결정을 바꿀 때는 신중하고 느긋했다.
[연습] 확언이란 특정한 신념을 굳히거나 원하는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스스로에게 의식적으로 건네는 선언이다. 이것을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새로운 사고방식이 무의식에 자리 잡고, 이는 더 단단한 신념으로 이어진다. 신념이란 ‘스스로에게 진실처럼 느껴질 때까지 오래 반복해온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일주일 동안, 스스로 우유부단하다고 느껴지는 순간마다 다음 확언을 반복해보자. ‘나는 결단력 있는 사람이며 스스로 결정하는 과정을 즐긴다.’ 이 문장을 세 번씩 되새겨보라. 이런 반복 훈련은 자신의 결정에 대한 확신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결단력을 갖춘다는 것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아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바라는 마음은 이기적인 태도가 아니라,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다. 오늘부터 새로운 결심을 해보자. 내가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원해도 괜찮다고. 당신에게는 그럴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확실한 결과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라.결정에 대한 주도권을 쥐고 있을 때 우리 안에서는 에너지가 샘솟지만, 그 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미리 알아야만 한다고 고집하는 순간, 소중한 에너지가 빠져나간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에 신경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알 수 없는 것에 매달릴수록 우리는 어떤 선택도 내리지 못하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 ‘실패하면 어쩌지?’ 같은 생각을 멈추는 순간, 비로소 자신이 원하는 바에 따라 지금 필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집착을 멈출 때, 답을 마주할 자유를 얻는다.
‘지금 이 순간’ 최선의 선택을 내리는 법우리가 내리는 모든 선택은 다음 선택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결정을 많이 내려볼수록 그 감각은 더 날카로워진다. 하지만 그러려면 정답이 따로 있다는 생각부터 내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지금 이 순간 최선의 선택을 내릴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무엇이 기다리는지 모르는 채로 여러 개의 문 앞에 서 있는 것이다. 잘못된 문을 여는 순간, 빠져나올 수 없는 방에 갇힐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진실은 다르다. 문 하나를 열면 그 뒤에 또 다른 문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당신은 언제든 다시 선택할 수 있다. 인생에서 위험과 불확실성은 피할 수 없다. 그러니 옳고 그름을 따지는 데 에너지를 다 쓰지 말고 지금 가진 정보를 바탕으로 최선의 선택을 내리는 데 집중하라.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미래를 내다보며 점들을 연결할 수는 없다. 오직 과거를 돌아볼 때만 그 점들을 연결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니 지금의 점들이 미래의 어느 순간 어떻게든 연결될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
실패와 단점을 받아들일 용기완벽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욕심을 버려라. 모든 결정에는 장점과 단점이 함께 따라온다. 오직 이득만 있는 결정을 기다린다면, 결국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하게 될 것이다. 부정적인 측면까지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것 또한 과정의 일부로 여기는 태도는 ‘준비되기 전에 시작’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발판이다.
[연습] 규모가 큰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선택지를 장단점 목록으로 만들어보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노트와 펜을 준비하라. 당신이 내려야 할 결정을 상단에 적는다. 그 아래에 세로 선을 그어 페이지를 두 칸으로 나눈 뒤 장점, 단점이라는 머리말을 붙여라. 장점 칸에는 그 결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단점 칸에는 그 선택 뒤에 따라올 불리한 점을 적는다. 각 장단점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펴보라. 다음으로 장단점의 각 항목이 당신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를 기준으로 1~5점까지 점수를 매겨보라. 이제 양쪽 점수를 합산해 어느 쪽이 당신에게 더 큰 의미를 지니는지 확인하라. 이때 각 장단점이 단기적 이득인지, 큰 영향을 미칠 장기적 결과인지도 생각해봐야 한다. 이제 산책하며 그동안 배운 내용과 여러 선택지가 무의식 속에서 소화되도록 하자. 산책이 주는 직감은 통찰을 일깨워줄 것이다. 이제 결단을 내릴 차례다. 장단점 리스트는 참고용 도구일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결정을 내릴 때는 마감 시간을 정해두어야 과감하게 결단할 수 있다. 일단 선택했다면, 그에 따르는 부정적인 측면도 여정의 일부로 받아들여라. 그래야 내면의 저항을 덜어내고 자신의 선택과 한마음이 되어 나아갈 수 있다.
무엇이 최선인지 마음속 목소리를 들어라인생의 크고 복잡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오히려 논리가 발목을 잡기도 한다. 결코 손에 넣을 수 없는 확실함을 끝없이 찾게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가 내려야 하는 대부분의 결정은 복잡하고 불확실하다. 어떤 배우자를 만나야 할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같은 문제들처럼 말이다. 마음 한구석에서 툭 치고 들어오는 신호는 논리적 사고를 넘어선 앎의 영역이다. 이 감각과 연결되려면 힘을 빼고 내려놓는 과정이 필요하다. 집착을 내려놓고 나를 온전히 신뢰하는 법을 배울 때, 직관이 힘을 발휘한다. 직관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면 내면에서는 무언가 어긋났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해 원치 않는 관계나 직업, 상황 속에 자신을 방치하게 된다. 논리가 완벽하게 준비되는 순간은 오지 않는다. 그러니 당신의 직관을 믿고 결단하라.
직관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을 믿고, 단기적으로는 실수처럼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인생의 소중한 배움이 될 선택을 기꺼이 내리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을 ‘해야만 한다’는 강박과 잡념을 잠재우고 내면에서 올라오는 답을 기다려야 한다. 직관의 목소리를 듣는 법은 간단하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 뒤, 침묵 속에서 어떤 답이 떠오르는지 귀 기울여보면 된다.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는 최선의 선택지는 무엇인가?’, ‘이 선택은 내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가?’라고 묻는 것이다.
직관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신뢰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 과정에서 교훈을 얻고 신뢰를 이어가라. 자신을 믿고 걸음을 내딛는 믿음의 도약이 있어야 직관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증거는 행동 뒤에 따라오는 법이다. 어떤 문을 열지 고민된다면, 그저 더 옳게 느껴지는 쪽을 선택하라. 사람들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잘못된 선택을 했다며 스스로를 탓한다. 실수해도 그것을 잘못된 선택이 아닌, 배워야 할 교훈으로 바라보라. 실수에서 배우려는 태도를 유지한다면 의식은 더 넓어지고 직관과의 연결도 단단해질 것이다. 그리고 틀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다.
[연습] 결정을 내릴 때 직관을 활용하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방법 중 하나가 동전 던지기다. 동전은 이미 당신 안에 들어 있는 진짜 답을 드러내준다. 동전의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 당신은 두 가지 감정, 확신 혹은 저항을 느끼며 내면과 연결된다. 직장을 그만둘지, 계속 다닐지 고민 중이라고 해보자. 앞면이 나오면 잔류, 뒷면이 나오면 퇴사로 정하고 동전을 던진다. 그런데 앞면이 나왔을 때 실망감이 밀려온다면, 그것은 당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잔류가 아니라는 신호다. 반대로 앞면이 나왔을 때 안도감이 느껴진다면, 동전은 지금 당신이 바라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동전은 어디까지나 이미 당신 내면에 있던 해답을 밖으로 끄집어내주는 도구일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이제 결단을 내리고 전념하라결단력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확실한 방법은 ‘전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우유부단하게 산다는 것은 어디에도 온전히 뛰어들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과 같다. 실제로 행동에 옮기고 그 결정에 마음을 실을 때 비로소 진짜 결정이 완성된다.
가만히 앉아 무엇을 할지 고민만 하고 있다면, 당신은 실행에 뛰어들지 않은 상태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더 나은 무언가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에 전념하기로 결정하는 순간 다른 선택지들은 자연스럽게 멀어진다. 이 지점에서 많은 사람이 두려움을 느낀다. ‘나중에 다른 것을 원하게 되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 때문이다. 삶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망설이고 있는 영역이 어디인지 들여다보라. 그곳에서 ‘FOMO(fear of missing out)’, 즉 나만 기회를 놓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자라난다. 우유부단하게 결정을 미루는 것의 대가는 의심과 불확실성을 남들보다 오래 견뎌야 한다는 것이다. 선택하지 않았으니 행동할 수도 없고, 원하는 일을 누릴 수도 없다. 결국 막연한 기다림 속에 삶을 흘려보내게 된다. 여러 선택지를 따져보고 숙고하는 과정은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 영원히 머물러서는 안 된다.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다른 선택지들을 잘라내고 하나에 마음을 쏟는다는 뜻이다. 목적지를 정하며 다른 선택지들을 과감히 버릴 때 비로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전념을 이끌어내는 방법 중 하나는 책임감을 활용하는 것이다. 당신의 결정, 목표가 지켜지고 있는지 봐줄 사람을 찾아라. 그러면 의심이 고개를 들 때 도와줄 조력자가 생긴다. 코치, 멘토를 구하거나 친구와 내기하거나 목표를 공개 선언하거나 자원봉사를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장치는 당신을 일으켜 세우고 행동하게 만든다. 책임감을 함께 나누는 환경의 조성은 아이디어를 확고한 결심으로 바꾸는 데 효과적이다. 어느 한 가지 결정에 전념하는 순간, 당신은 JOMO(joy of missing out), 즉 ‘놓치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도 저도 아닌 상태에서 벗어나 현재에 발을 딛게 되는 것이다. 결정을 내리고 그 선택에 마음을 쏟을 때 당신은 비로소 내면의 평온과 즐거움, 만족감을 느낀다. 지금 있는 곳이 아닌 다른 어딘가를 기웃거리게 만드는 마음과 그 과정에서 따라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나도 모르겠다
두려움은 어떻게 우리를 가로막는가무언가를 시작할 때 느끼는 두려움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고, 두 번째는 성공에 대한 두려움이다. 성공에 대한 두려움은 목표를 이룰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두려움이다. 성공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당신을 안전지대 안에 붙들어두고 그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는다. 새로운 결과를 얻고 싶다면 세 가지 변화가 필요하다. 첫째, 지금의 정체성을 내려놓아야 한다. 둘째, 새로운 정체성으로 들어서야 한다. 셋째, 자신이 그런 사람이 될 자격이 있는 존재임을 스스로 허락해야 한다. 만약 당신의 수준이 50퍼센트에 머물러 있다면, 이제는 스스로를 90, 100퍼센트의 자리에 있는 사람으로 바라봐야 한다. 내면의 자아상이 바뀌면 바깥의 세계도 그에 맞춰 변하기 시작한다.
[연습] 목적과 방향 없이 살아가는 사람의 삶은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보자. 그들에게는 분명한 목표가 없고 동기나 에너지도 부족하다. 이제 당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떠올려보라. 커리어, 경제적 여유, 건강, 혹은 세계 일주일 수도 있다. 당신을 설레게 하는 목표를 적고, 그것을 이뤘을 때의 기분을 느껴보라. 그때 스치는 부정적인 생각이 있다면 그것이 목표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게 하는 범인이다. 이 부정적인 생각을 목표를 뒷받침하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라. 예를 들어 ‘목표를 이루면 유용한 기술을 얻게 될 거야’ 같은 식이다. 숨은 부정적인 생각들을 찾아내 걷어내면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할 때 마음속에 저항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그러니 그 저항감을 알아차리고 불편함에 익숙해져라. 그리고 원하는 것을 추구해도 괜찮다고 스스로 확언을 하라. 눈을 감고 1년 뒤의 미래로 떠나보자. 당신이 바라던 것을 이루고, 되고 싶었던 사람이 된 모습을 그려보라. 이제 그 미래의 시점에서 가능한 모든 답이 흘러나오도록 하라. 이것은 제약과 두려움 없이,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탐색하겠다는 당신 자신과의 약속이다.
[연습]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어보라. 잘 모르겠다면 앞으로 마주하고 싶지 않은 결과들을 목록으로 적어보라. 그런 다음 그 옆에 그 내용을 반대로 뒤집어 원하는 것을 적는다. 예를 들어 ‘빚지고 싶지 않다’라고 적었다면, 이를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다’로 바꾸면 된다. 다음 분야에서 원하는 것을 적어보라.
‘1. 자기 성장 2. 인간관계 3. 건강 4. 커리어 5. 즐거움과 취미 6. 재정 7. 나눔’
답변은 현재형으로 작성한다. 그다음에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밟아야 할 단계들을 적는다. 목표가 4킬로그램 감량이라면 식단 계획 세우기 등이 될 수 있다. 그다음으로 삶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은 목표 세 가지를 골라 동그라미를 치고, 옆에 그 목표를 원하는 이유를 적어라. ‘나는 주 3일 일한다’라고 적었다면 왜 이 목표가 당신에게 중요한지 써보는 것이다. 이유는 당신을 목표라는 목적지까지 데려가는 연료다. 그다음에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 치러야 할 대가를 적는다. 마지막으로, 세 가지 목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 적어보라.
시각화를 통해 성공의 감각을 느껴라앞서 정한 목표들은 당신이 시각화할 세 가지 목표가 된다. 시각화 작업을 거치는 이유는 첫째, 시각화를 통해 목표를 되새겨야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고, 둘째, 낯선 것을 익숙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목표를 이룬 자신의 모습을 시각화해서 그때의 감정과 무엇을 하고 있을지를 떠올려보라. 시각화에 몰입하면, 당신이 갈망하는 성공을 마음속에서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우리 뇌는 실제 경험과 상상을 뚜렷이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되고 싶은 모습을 그리며 원하는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느끼면, 그에 따라 자아상이 바뀌고 잠재의식이 믿는 가능성의 범위도 넓어진다.
[연습] 눈을 감고 숨을 깊이 들이마신다. 숨을 5초간 참았다가 천천히 내쉰다. 이 과정을 세 번 반복하며 몸과 마음을 이완시킨다. 호흡이 안정되면 목표를 이룬 자신의 모습을 그려본다. 목표를 이룬 당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원하는 것을 손에 넣었을 때의 기분에 집중하라. 마지막으로 목표를 이룬 순간을 누리며 감사하는 마음을 느낀 뒤, 그 마음을 내려놓는다. 심호흡을 몇 번 더 하고 눈을 뜬다. 목표가 이미 당신을 향해 오고 있다는 확신을 품고, 평온한 마음으로 남은 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