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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던스 코드

윤유리 지음 | 서사원
어번던스 코드

윤유리 지음

서사원 / 2026년 1월 / 300쪽 / 20,000원





1장 왜 명상이었을까?



승무원에서 변호사가 된 여정


“나는 환경이 아니라, 나의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 단순한 진리를 깨닫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승무원에서 변호사로, 그리고 영국 로펌의 파트너가 되기까지 수많은 전환점을 경험했다. 그리고 매 순간 명상이 나를 지탱하는 힘이 되어 주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삶의 모든 구조를 꿰뚫는 공통된 원리를 발견했다. 나는 그것을 뒤에 소개하는 ‘Abundance Code(풍요 코드)’라고 부른다. 명상은 이 코드에 접속하는 문이었고, 어번던스 코드는 내면의 힘을 현실로 연결해 모든 면에서 풍요로운 삶을 창조하게 하는 구조이다. 이 코드를 발견한 이후 지금까지 내 삶의 모든 여정은 이 코드를 실천하는 과정이었다.

비행기에서 바라본 세상, 그리고 더 큰 꿈: 나는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했다. 주위 사람들은 안정적인 직장을 원했고, 나 역시 남들과 비슷한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투자 은행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은 내 기대와 정반대였다. 남자는 자금부에서 핵심 업무를 하고, 여자는 은행 창구에서 고객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며 처음으로 질문하기 시작했다.

“이게 내가 원하는 미래일까?”

매일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을 반복하는 삶이 갑갑하게 느껴졌다. 나는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었고, 그래서 승무원이 되기로 결심했다.

항공사에 입사한 후 처음 비행기를 타던 날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창밖으로 펼쳐진 구름 위 세상, 내가 처음으로 한국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순간이었다. 방콕, 뉴욕, 런던, 파리, 비행을 하면 할수록 더 큰 꿈이 생겼다.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즐거웠지만, ‘이 일을 평생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점점 커져갔다. 그때까지만 해도 내 삶을 계획하고 살지 않았다. 다만 변화를 원했고, 막연하게 더 나은 삶이 있을 거라고 믿었다.

바닥까지 가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에서 시작해 델타 항공, 영국 항공까지, 승무원으로 일한 지 5년째 되던 해, 외환 위기가 터졌다. 항공업계도 위기를 맞았고, 영국 항공에서 일하던 한국인 승무원 전원이 정리 해고 대상이 되었다. ‘설마 내가 실직자가 될 줄은 몰랐어.’ 정리해고 통보를 받던 날,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 그렇게 승무원 생활이 끝났다.

그리고 처음으로 깨달았다. 내가 다니는 회사가 곧 내 삶이 되어선 안 된다. 나는 여태 ‘외국 항공사 승무원’이라는 타이틀로 나를 정의했지만, 그것이 사라진 순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았다. 그때부터 내가 누구인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깊은 고민을 시작했다. 마지막 비행을 하고 돌아오기 전 런던 호텔에 홀로 남겨진 나는 완전히 바닥까지 떨어졌다고 느꼈다. 끝없는 불안감이 몰려왔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하지?’ 그런데 바닥까지 내려가고 나니,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었다. 그래서 결심했다. 내가 속한 조직이 없어지면 나도 없어지는 경험을 다시는 하지 말자.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MBA에 도전해보기로 한 것이다.

그냥 하면 마술처럼 길이 열린다_ 유학을 결심하다: MBA를 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승무원이 무슨 MBA냐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이미 결심했고 실천만 남아 있었다. 일단 GMAT 시험을 봐야 했는데, 강남의 학원에서 공부하려니 직장도 없는 내게 고액의 수업료는 부담이 되었다. 차라리 그 돈으로 현지에서 혼자 준비하자며 런던으로 날아갔다. 런던의 작은 카페에서 하루 종일 문제를 풀었고, 도서관에서 신문이나 책을 읽으며 현지 영어 감각을 익혔다.

정말 놀라운 일은, 그냥 시작하니 길이 생겼다는 것이었다. 공부를 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고, 몇 번의 도전 끝에 영국의 MBA 과정에 입학할 수 있었다. 그때 배운 것이 있다. 막막해도 그냥 시작하면 길이 보인다. 모든 것은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MBA 과정을 하면서 인생 처음으로 ‘법’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이었던 변호사가 되고 싶어졌다. 하지만 법을 전공한 적이 없었기에 변호사가 되려면 로스쿨을 가야 했다. 수많은 장벽이 있었지만, 이미 외환 위기를 겪으면서 바닥을 경험한 상태였다. 더 이상 실패가 두렵지 않았다. 낮에는 직장에 다니고, 밤에는 로스쿨에 다니며 공부했다. 그리고 변호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회계사 시험까지 도전했다. 그렇게 몇 년을 보내고 나니,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자격증을 모두 갖춘 사람이 되어 있었다.

명상과의 첫 만남_ 내면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다: 승무원에서 영국 변호사가 되기까지 끊임없이 도전하며 달려왔다. 하지만 변호사가 되고 난 후 또 다른 공허함이 찾아왔다. 꿈꿔왔던 안정적인 직장, 높은 연봉, 사회적 지위, 모든 것을 가졌지만 여전히 불안했다.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중요한 결정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이 의문에 대한 답이 들렸다. 수습 변호사 시절 같이 일하던 영국인 동료가 말했다.

“네 마음이 너무 바빠 보여. 5분만 눈을 감고 조용히 있어 봐.”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그의 조언대로 눈을 감고 조용히 호흡을 가다듬었다. 처음으로 내 안을 들여다보는 순간이었다. 마치 수면이 잔잔해지는 것처럼 머릿속이 정리되었다. 불안했던 감정이 잠시 사라졌고, 오로지 내 호흡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때 처음으로 깨달았다.

“지금까지 나 자신을 진짜로 들여다본 적이 없었구나.”

이것이 내가 명상과 처음 만난 순간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호흡 연습이었다. 하지만 명상이 깊어지면서 점점 내가 누구인지, 내가 왜 이렇게 살아왔는지, 깊은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내면의 평온과 균형 잡힌 삶이라는 것을.

돌이켜보면 처음부터 변호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살지는 않았다. 그저 새로운 경험을 원했고, 변화하고 싶었을 뿐이다. 하지만 막연한 방향이라도 움직이기 시작하니 길이 보였다. 그리고 바닥까지 떨어져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어지면 오히려 용기가 생기는 것을 경험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명상을 통해 잃어버렸던 나를 찾기 시작했고, 그것이 앞으로의 내 삶을 바꿔놓을 것임을 직감했다.

삶이 바쁠수록 내면의 균형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종종 내 커리어를 보고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승무원으로 시작해 MBA를 마치고 영국에서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자격증을 따고 대형 로펌의 파트너까지 올랐으니, 단순한 이력만 본다면 행운의 흐름을 탄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나는 시작이 남들보다 10년 늦었다. 승무원으로서 세계를 여행하는 삶을 즐겼지만, 변호사라는 목표를 세운 후에는 남들보다 훨씬 더 가속도를 내야 했다. 한 걸음이 아니라 열 걸음씩 내디뎌야 했고, 이것은 미래의 내가 도와주었기에 가능했다.

일반적으로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흐른다고 알려져 있지만, 나의 시간은 미래에서 현재로 흘렀다. 승무원에서 MBA에 도전했을 때도, 변호사로 전환했을 때도, 내가 원하는 미래의 모습이 먼저 선명하게 그려졌다. 이미 런던의 ‘시티 변호사(City Lawyers)’가 된 미래의 나를 머릿속에 그리고 그녀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했다. 그리고 5년 뒤 결국 그 삶이 현실이 되었다. 나는 그녀가 될 것을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급해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것을 알지 못한 채 끌어당김을 제대로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한 가지 중요한 것이 빠져 있었다. 나는 진짜로 ‘나’를 알고 있었을까? 내가 성취한 모든 것들이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었을까?

진정한 ‘나’를 모르면 행복할 수 없다: 그때까지 나는 오직 앞으로 나아가는 데 집중했다. 성취를 통해 행복을 얻을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었다. 하지만 성취와 행복은 같지 않았다. 바라던 것을 손에 넣었지만, 어느 순간 더 이상 행복하지 않았다. 행복은 목표를 이루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느끼는 성장과 균형에서 온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그리고 그때 나는 삶의 균형을 잃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내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원하는 삶을 ‘끌어당겼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것은 진짜 내가 설계한 것이 아니었다. 아버지의 못다 한 꿈을 이루어야 한다는 책임감, 사회가 원하는 모습, 주변의 기대, 내가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기준들이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을 뿐이었다. 그러다 문득 나는 나를 알지 못한 채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의식적으로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시작했다.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의 시작이었다. 그 과정에서 명상이 내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명상을 하면 내면이 조용해졌다. 끊임없이 목표를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재촉하던 내 안의 목소리가 잠시나마 멈추었다. 그 고요 속에서 진짜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마침내 지금 이 순간 내가 원하는 삶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게 되었다.

전문직과 육아의 병행,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 시작: 남들보다 10년 늦게 시작한 커리어를 따라잡느라 육아도 남들보다 10년 늦게 시작했다. 첫째 리오를 낳았을 때, 탯줄도 끊지 않은 채 내 배에 올려진 리오는 나와 눈을 처음으로 맞추고 엉금엉금 기어서 나오지도 않는 젖을 찾아 물었다. 그 순간 직관적으로 알았다, 내가 인생에서 해낸 것들보다 이 아이가 내게 가르쳐줄 것들이 더 많을 수도 있다는 것을. 그리고 마치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한 알아차림이 있었다. ‘나는 이 소중한 존재를 제대로 키워낼 준비가 안 되어 있구나!’ 그때부터 절실하게, 나 자신을 더더욱 깊이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육아는 내게 또 다른 균형을 요구했다. 단순히 일과 가정을 맞추는 문제가 아니라, ‘어떤 엄마가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었다. 아이들에게 사회가 정의한 성공보다는 내면의 힘을 주고 싶었다.

행운의 흐름을 타기 위해 필요한 것, 명상: 과거에는 행운이란 우연히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행운이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안다. 행운의 흐름을 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미래를 선명하게 그리는 것, 그 미래를 현재로 끌어오는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진짜 나를 아는 것이 먼저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모르고 성취를 하면, 그것은 결국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질문해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야 한다. 그 여정의 출발점이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우리에게 진짜 나를 찾는 힘을 준다. 참 나를 아는 것만이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이루는 첫 걸음이다.

어떻게 명상이 삶과 커리어의 변곡점이 되었을까?

나에게 명상은 마음의 안정을 위한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명상은 나의 뇌를 최적의 창조적 상태로 만드는 도구다. 명상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내 안의 힘을 발견했다. 그리고 뒤에 소개하는 여러 가지 행동 툴들을 활용해 내가 원하는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

명상이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명상이 우리의 뇌를 알파파(α-wave) 상태로 유도한다는 많은 실험들이 있다. 명상은 우리 뇌의 베타파(논리적 사고)를 줄이고, 알파파(창조적 사고)를 활성화시키며, 깊은 몰입 상태에서 직관적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알파파 상태, 즉 뇌가 가장 창의적이고 직관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상태에 있을 때, 인간은 논리적 사고를 넘어서 혁신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알파파 브레인’ 상태다. 그리고 이 상태를 의도적으로 활용했던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알버트 아인슈타인이다.

그는 손에 열쇠 하나를 쥔 채 의자에 앉아 깜빡 졸기 시작했다. 완전히 깊은 잠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의식이 흐릿해지는 ‘반수면 상태’에 머물렀다. 이 상태는 뇌파 중 알파파가 활발하게 작용하는 순간으로 창의적인 통찰이 떠오르기 쉬운 시간대다. 그가 깊은 잠에 들기 직전, 손에서 미끄러진 열쇠가 바닥에 놓인 금속판에 떨어지며 쿵 하고 소리를 냈고, 그 소리에 그는 잠에서 깨어났다. 이 짧은 깨어남의 순간에, 그는 논리적 사고를 담당하는 베타파(β-wave) 상태로 완전히 돌아오기 전에, 반수면 상태에서 떠오른 아이디어들을 빠르게 붙잡을 수 있었다. 아인슈타인은 이런 방식으로 종종 상대성 이론을 비롯한 혁신적인 과학적 통찰의 단초를 얻었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알파파 상태에서의 사고는 논리적 계산을 넘어서는 창의적 사고의 도구가 될 수 있고, 우리도 명상을 통해 이 알파파 상태를 활용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은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며 상상력과 직관을 최대한 활용했고, 이 방식은 이후 에디슨, 달리를 비롯한 많은 창조적 천재들이 따라 하기도 했다. 나 역시 복잡한 자문을 할 때 명상으로 베타파를 떨어뜨린 후 답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2장 변화는 내면에서 시작된다



비전 설정과 성공의 기초는 나를 아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네 자신을 알라”라고 설파했다. 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사회가 정해놓은 기준에 따라 성공을 좇고, 외부의 평가에 따라 자신을 규정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인생의 성공은 내면의 깊이와 넓이에 의해 결정된다. 나를 알지 못한 채 무작정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면 언젠가 방향을 잃고 길을 잃을 수밖에 없다.

불편한 내면 속에 숨겨진 보물: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는 과정은 마치 어두운 동굴 속을 탐험하는 것과 같다. 처음에는 앞이 보이지 않아 두렵고 불안하지만, 끝까지 걸어가 보면 그곳에는 빛나는 보물이 기다리고 있다. 그 보물은 다름 아닌 ‘진정한 나’, 그리고 내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의 실체다. 이 여정을 반복할수록 혼자 있는 시간이 외롭거나 두려운 것이 아니라 충만한 시간이 되고, 내 안에 무엇이 부족한지, 또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닫게 된다. 그러면 더 이상 불안과 두려움이 나를 지배하지 않는다. 오히려 내가 그것들을 활용하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된다.

우리는 흔히 불편한 감정을 회피하고 싶어 한다. 슬픔, 불안, 두려움 같은 감정들은 마치 마주하고 싶지 않은 손님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를 깊이 알기 위한 여정은 오히려 그 불편함 속으로 들어가는 데서 시작된다. 불편한 감정을 직면하고 충분히 경험할 때, 비로소 그 감정의 본질과 원인을 이해할 수 있으며, 그것은 더 이상 나를 압도하는 존재가 아니라 내가 다룰 수 있는 도구가 된다. 감정을 피하는 대신 그 감정과 함께 머무르는 연습을 하면, 나는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결국 더 큰 안정과 자유를 얻게 된다.

지금 우리가 품고 있는 감정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 우리의 감정과 생각은 마치 쿠키 반죽과도 같아서 처음에는 유동적이지만,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품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고, 그것이 굳어지면서 우리의 현실이 된다. 기쁨과 감사의 감정을 지속적으로 훈련하면 그것이 현실로 나타난다. 반대로 불안과 두려움을 지속적으로 느끼면 그 에너지가 삶을 지배하게 된다. 결국 지금 내가 어떤 감정의 에너지를 키우고 있는가에 따라 미래의 나는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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