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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임정민 지음 | 메이트북스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임정민 지음

메이트북스 / 2024년 8월 / 324쪽 / 18,000원





CHAPTER 1 소리 _ 잘 들리게 말하면 집중한다



긴장하지 않고 말하는 법


긴장을 일으키는 네 가지 심리적 요인:
최근 40대 중반의 대기업 건설회사 그룹장이 우리 교육원을 찾아왔다. 자신은 임원 앞에서 현황 보고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일이 많은데 발표하기 몇 시간 전부터 가슴이 떨리고, 발표 직전에는 머리가 하얘진다는 것이다. 계속되는 발표에 대한 두려움으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결국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말할 때 긴장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몇 가지 심리적인 요인이 있다.

첫 번째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다.

두 번째는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다.

세 번째는 실수하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이다.

네 번째는 높은 기대치에 대한 불안감이다.



이처럼 심리상태에 따라 긴장과 떨림이 발생한다. 따라서 심리적 요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긴장을 해소할 수 없고, 결코 말을 잘할 수 없다. 말을 잘하기 위해 먼저 긴장을 다스리는 것부터 시작하자. 긴장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스트레스 상태’를 의미한다.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에서는 말을 잘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므로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로 전환해야 한다.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불안과 긴장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동안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코칭을 받으며 효과를 봤던 대표적인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방법은 생리학적 방법인 ‘심호흡’이다. 떨리고 긴장될수록 호흡은 얕아지고 가빠진다.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마시고 내뱉어야 한다. 나는 교육생들에게 잠시 눈을 감고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면서 자신의 호흡을 느껴보라고 한다. 그러면 다들 하나같이 “마음이 편안해요.” “호흡이 가라앉네요”라고 말한다.

심호흡을 하면 우리 몸의 부교감신경이 향상되어 스트레스 상황에서 항진되는 교감신경을 안정화할 수 있다. 부교감신경이 자극되면 근육이 이완되고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 심신이 편안해진다. 자신도 모르게 성대 근육이 떨리거나 숨이 차는 등의 증세도 개선된다. 심호흡의 효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뇌파가 안정되면서 불안,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사실 담배를 피우는 행위가 심호흡의 원리와 유사하다. 담배를 피우는 것처럼 호흡을 깊게 들이마시고 뱉는 행위가 긴장감이나 격한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스포츠 경기에서 자유투를 앞둔 농구선수나 퍼팅을 준비하는 골프선수 등 운동선수들은 긴장된 순간일수록 차분하게 호흡을 가다듬는다.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긴장된다면 심호흡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야 한다. 심호흡은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고 보다 안정된 마음 상태를 채비하는 일이다. 이제 말하기 전에 천천히 심호흡부터 해보자.

두 번째 방법은 심리학적 방법인 ‘자기 암시’다. 심리학에서는 암시를 ‘개인에게 특정한 생각이나 의도를 간접적으로 전달해 행동을 동기화시키는 심리적 영향력의 과정’이라고 규정한다. 따라서 자기 암시는 원하는 바를 스스로 반복적으로 되뇌는 것인데, ‘반복하는 생각과 말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고도의 긴장 속에서 경기를 치르는 운동선수들이 긍정적 자기 암시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긍정적 자기 암시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분명 결과에서 차이가 난다. “스포츠는 심리전”이라고 한다. 그만큼 프로팀에서는 멘탈 코치를 고용해 선수들의 정신까지 관리한다. 남 앞에서 말하는 것도 이와 다르지 않다. 나의 마음을 다스리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코칭을 할 때 사람들 앞에서 긴장을 많이 한다는 분들에게 질문해보면 그들의 머릿속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하다. ‘떨려 죽겠네.’ ‘실수하면 어쩌지?’ ‘괜히 망신당하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자기 확신이 부족하고,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걱정과 염려가 많다.

세 번째 방법은 뇌과학적 방법인 ‘이미지트레이닝’이다. 우리의 뇌는 놀랍게도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 이미지트레이닝은 뇌를 속이는 행동으로, 일명 심상화, 상상 훈련이라고 한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나 미래의 모습을 머릿속에서 구체적인 이미지로 그려보는 훈련법이다.

지금은 은퇴한 골프선수 잭 니클라우스 역시 현역 시절에 이미지트레이닝을 해왔다. 그의 다음과 같은 말은 이미지트레이닝의 정수를 보여준다. “나는 연습할 때도 집중된 상태로 아주 정확하게 이미지를 상상하기 전에는 공을 치지 않는다. 나는 먼저 공이 도착할 곳을 바라본다. 그다음에 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모습, 땅에 떨어지는 모습을 상상한다. 그리고 나서야 나는 공 앞으로 다가간다.”

마치 상상이 현실인 것처럼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우리의 뇌를 속이는 것이다. 심상화, 즉 이미지트레이닝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어떤 자세를 취하고 어떻게 등장할지, 어떤 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볼지, 첫마디는 어떤 말로 시작할지를 말하기 전에 세세하게 상상하자. 구체적일수록 좋다. 발표나 회의 등 중요한 자리를 앞두고 이미지트레이닝을 반복하면 훨씬 안정된 상태로 말할 수 있다.



CHAPTER 2 전달 _ 알아듣게 말하면 신뢰한다



말끝을 흐리면 핵심이 흐려진다


인사담당자와 리더가 가장 싫어하는 말 습관: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면접에서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버릇 때문에 감점 등 불이익을 준 경험이 있는가’를 조사했다. 그 결과 67.9%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감점 대상이 되는 버릇 1위는 바로 ‘말끝 흐리기’였다. 또 다른 설문에서도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구직자의 버릇 1위로 ‘말끝을 흐리는 습관’을 꼽았다.

말끝을 흐리는 습관은 자기 생각이나 의견을 분명하게 전달하지 못할 뿐 아니라 상대에게 자신감이 없거나 준비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준다. 이런 말 습관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에게 비호감을 살 뿐 아니라 의사전달에 방해가 된다. 이런 습관은 의식적으로 없애야 한다. 다음의 세 가지 방법을 익히면 말끝을 흐리는 습관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

서술어를 끝맺는다:
첫째, 서술어를 끝맺어야 한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는 말이 있다. 한국어의 어순은 ‘주어+목적어+동사’의 순으로 서술어가 문장의 맨 마지막에 배치된다. 서술어는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 성질 등을 서술하는 말로, 품사 중 동사와 형용사가 주로 쓰인다. 문장의 마지막에 나오는 서술어가 말의 전체 의미를 나타내는 핵심이기에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 “○○씨는 똑똑하고 성격도 좋은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말했다고 가정해보자. 여기까지만 들으면 ‘그래서 어떻다는 거지?”라는 의문이 생긴다. 이 말에 서술어를 맺는다면 “○○씨는 똑똑하고 성격도 좋은데, 못하는 게 없어”라든가 “○○씨는 똑똑하고 성격도 좋은데, 허당이야” 등으로 말할 수 있다. 서술어를 분명하게 말하면 말을 듣고 난 뒤에 의문이 생기지 않는다.

말끝을 흐리면 서술어가 흐려지기 때문에 문장이 완성되지 않고, 말의 의미가 모호해진다. 따라서 내 말이 상대에게 잘 들리게 전달하려면 말끝을 흐리지 말고 반드시 서술어를 끝맺어야 한다.

주어와 서술어를 가까이한다:
둘째, 주어와 서술어를 가까이 해야 한다. 말끝을 흐리는 사람은 보통 마지막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한다. 그러다 보니 횡설수설하며 말이 길어지고 끝을 맺지 못한다. 말은 서술어를 끝맺어야 비로소 문장이 완성된다. 따라서 주어와 서술어의 거리를 가까이 하면 문장이 짧아지고 말을 빠르게 맺을 수 있다. 이는 말끝 흐리는 습관을 개선하는 데 매우 매우 효과적이다.

서술어는 ‘말의 핵심’이다. 그러니 주어와 서술어의 거리를 가까이하자. 서술어를 앞당겨 말할수록 말을 끝까지 마무리 지을 수 있고, 듣는 사람은 말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잘못된 말 습관을 고치면 말의 전달력이 좋아지고, 상대가 내 말에 더 집중하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길이다.

조사와 어미를 짧게 끊어서 말한다:
셋째, 조사와 어미를 짧게 끊어서 말해야 한다. 말끝을 흐리면 말소리가 희미해진다. 그러니 말의 내용이 잘 안 들릴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끝음절인 조사와 어미를 짧고 분명하게 소리 내면 된다. 끝음절까지 소리가 희미해지지 않고 분명하게 살아있으면 상대에게 말의 내용이 잘 들린다.다음 예시문에서 밑줄 친 조사와 어미를 짧게 끊어서 말해보자.



국민 10명 중 7명은 문화 예술 분야의 양극화가 심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5세 이상 남녀 천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71%가 문화 예술을 누리는 데 대한 빈부격차가 심하다’고 답했으며, ‘약하다’고 답한 사람은 4%에 그쳤습니다.국민들이 문화 예술 분야와 더 가까워지기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공교육에서 문화 예술 교육을 담당하는 것과 공공시설 무료입장 확대, 소외계층 관람 기회 확대 등이 상위에 꼽혔습니다.



CHAPTER 3 구조 _ 체계적으로 말하면 내용이 꽂힌다



어디서나 통하는 논리적인 말의 흐름


레시피대로 말하라:
“요리하듯이 말하면 됩니다.” 대중 앞에서 말을 잘 하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씀드리곤 한다. 요리를 하려면 가장 먼저 재료가 있어야 한다. 그다음 그 재료들을 잘 다듬어놓고 레시피 대로 조리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는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을 한다. 말하기도 이와 같은 준비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말의 소재(재료)를 선택하고, 내용을 구조화(레시피)해서 상대에게 표현하며, 전달(플레이팅)해야 한다. 요리하는 방법과 말을 하는 방법은 이렇게 많이 닮았다.

요리와 말하기가 유사한 또 다른 점은 누구나 배우면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말을 잘하지 못한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자. 누구나 배우면 잘할 수 있는 영역이 ‘말하기’이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AMD 레시피대로만 하면 누구나 말을 논리적이고 조리 있게 잘할 수 있다. 레시피는 순서가 정해져 있으니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먼저, 기념일이나 가족모임 등 중요한 자리가 있을 때 특별히 코스 요리를 먹으러 갈 때가 있다. 코스 요리는 어떻게 나오는가? 처음엔 식욕을 돋우기 위한 애피타이저(Appetizer)가 나온다. 그런 다음 메인 요리(Main dish)가 나오고, 마지막으로 디저트(Dessert)가 제공된다. 이렇게 코스요리가 나오는 순서의 앞 글자를 따면 AMD가 된다. 이것을 말하기에 그대로 적용해보자.

우리가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할 때는 맨 처음 주의(Attention)를 집중시켜야 한다. 주의를 집중시키는 대표적인 세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질문으로 시작한다. 청중을 집중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인 질문은 상대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커뮤니케이션 행위이자 생각을 자극시키는 촉매제이다. 따라서 청중에게 직접적이고 흥미로운 질문을 던져 그 질문에 대한 호기심과 답을 찾기 위한 참여를 유발할 수 있다. 이때 질문은 반드시 주제와 관련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해야 한다. 질문으로 시작하면 말이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에 청중과의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다. 단, 처음부터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피하자. 질문이 어려우면 청중은 난감해하고 다소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 수 있다. 또한 질문을 한 후 잠시 멈춰서 청중의 대답을 기다려줘야 한다. 이는 가장 일반적이고도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때 ‘질문’은 식욕을 돋우는 애피타이저가 된다.

둘째, 놀라운 통계나 흥미로운 사실, 시사적인 뉴스, 충격적인 내용을 제시해 청중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주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중이 왜 이 주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를 명확히 전달한다. 무엇보다 초반에 충격요법을 사용함으로써 청중의 집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셋째, 주요 용어나 개념을 간단하게 설명하면서 시작한다. 이는 청중이 주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간단한 개념 정리를 통해 전반적인 흐름을 미리 알려 주면서 청중의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다음으로 Main Contents, 즉 청중에게 전하고자 하는 주된 내용을 말한다. 청중이 알아야 할 내용, 기억해야 할 주요 내용, 근거와 사례 등을 이 단계에서 언급한다. 내용이 너무 많으면 청중은 모두 기억할 수 없으므로 세 가지 정도의 소주제를 준비해서 말하면 된다. 하고 싶은 말을 순서 없이 말하면 장황해지기 때문에 듣는 사람이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따라서 말을 시작할 때 지금부터 몇 가지를 이야기할 건지 먼저 알려주고, 그런 다음에 차례대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첫째, 둘째, 셋째’ 등의 표현으로 넘버링해서 말한다. 그러면 듣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고 잘 기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Desire, 즉 청중에 대한 바람을 말하고 동기 부여한다. 이 단계는 청중의 인식과 감정, 행동의 변화를 끌어내는 단계다. 청중에 대한 바람이나 열망, 긍정적이고 강력한 결의, 비전 등을 제시하면 된다. 이미 중요한 내용은 이야기했기 때문에 마지막이 길어지면 안 된다. 그러므로 명언이나 속담, 고사성어, 인용문 등을 활용해 핵심 메시지를 짧고 강렬하게 강조하는 것이 좋다.

어떤가? 아주 쉽고 간단한 레시피가 완성되었다. 여기에 브리지 멘트까지 활용하면 더욱 좋다. 브리지 멘트란 말과 말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구이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장표와 장표 사이를 이어주는 말을 의미한다. 적재적소에 ‘다음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은’,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결과적으로’ 등과 같은 브리지 멘트를 넣어주면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갈 수 있다. 실제로 교육생들이 “어떤 주제라도 이 레시피 하나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잘 정리된다”라며 매우 흡족해했다.

말하기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이제부터는 요리를 하듯 말하자. 어떤 이야기를 할지, 어떻게 말을 전개할지, 그리고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할지, 마치 요리를 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보면 좋겠다. 이제 레시피가 있으니 조리 있게 말하는 것이 부담되거나 그리 어렵게 느껴지진 않을 것이다.

핵심을 전후에 배치하라


‘PREP(프렙)’ 공식:
1980년 초 남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스파크스 박사는 아리스토텔레스부터 현대 작가들까지 총망라한 고전인 『Great Books』 시리즈 60권에서 소설을 제외하고 ‘효과적인 의사전달’을 잘하는 작품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 작품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일명 ‘PREP(프렙)’이라고 불리는 인류 최고의 전달 기술이다. 이는 Point(핵심)-Reason(이유)-Example(사례)-Point(핵심)의 머리글자를 딴 글쓰기 공식으로, 핵심이 먼저 나오고 이유와 사례를 근거로 뒷받침한 뒤, 다시 핵심으로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처음과 끝에 배치해 강조한다.

이 PREP 공식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정립한 수사학의 대표적인 기법이자, 영국의 수상 윈스턴 처칠도 연설에서 애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무언가를 설명하거나 의견을 개진할 때 이 공식을 이용하면 언제든지 핵심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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