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력
류룬 지음 | 흐름출판
근본력
류룬 지음
흐름출판 / 2024년 3월 / 368쪽 / 22,000원
1장 사고력 - 가치관을 선택하고 논리를 이해하라
인생과 지혜에는 세 가지 층위가 있다사람들은 누구나 잘 살고 싶어 한다. 어떻게 해야 성공한 인생,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한다. 세상은 너무 복잡하고 지나치게 많은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길을 잃고 헤매게 된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방향을 제시해주는 ‘지혜’다. 지혜를 가졌는지, 나아가 어떤 차원의 지혜를 가졌는지에 따라 개개인의 격차가 결정된다. 지혜에는 세 가지 층위가 있다. 가장 낮은 층위에는 ‘경쟁’, 그 다음 층위에는 ‘절제’, 가장 높은 층위에는 ‘선택’이 있다.
1. 경쟁의 지혜: 흔히들 ‘사업의 세계는 전쟁터와 같다’고 한다. 그렇다. 사는 것 자체가 전쟁이다. 이 전쟁에는 사람이 반드시 포함된다. 경쟁하며 우리는 상대를 공격하기도 하지만 공격당하기도 한다. 어떻게 해야 내가 원하는 바를 성취하고, 타인의 공격으로부터 나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 경쟁의 지혜는 곧 인생의 지혜다. 어떻게 경쟁하느냐가 어떻게 살아갈지를 알려준다. 잘 경쟁하기 위해서는 상생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 이 두 가지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전략을 잘 짜야 한다.
이때 전략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마음이 필요하다. 순하고 착하기만 한 사람은 일방적으로 당하기 쉽다. 선함에도 반드시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는 예리한 구석을 남겨둬야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이 전략의 효과는 ‘게임 이론’의 컴퓨터 모의실험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 실험은 상대가 앞서 했던 동작을 반복했을 때 최고 점수를 얻는 결과를 보여준다. 다시 말해, 상대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것이 최고의 생존 전략인 셈이다.
2. 절제의 지혜: 사람들은 일하면서 저마다 기대하는 바가 다르다. 배우고 싶고,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그것이 당신의 목표가 된다. 돈이라고 답하는 사람은 순간적인 돈의 유혹 앞에서 장기적인 목표를 포기하게 된다.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서 절제는 필수 요소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사례를 살펴보자. 1997년 베이조스는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이렇게 적었다. “It’s all about the long term.(오직 장기적 가치에만 집중합니다.)”
베이조스는 단기적 수익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것이 바로 아마존의 성공 전략인 ‘플라이휠(Flywheel)’ 경영이다. 플라이휠은 외부의 에너지에 의존하지 않고 관성만으로 회전운동하는 자동차 부품이다. 처음에는 추진력이 필요하지만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저절로 돌아간다. 상품 가격이 저렴해지면 더 많은 고객이 유입되고, 고객이 많아지면 바이어가 늘어나며, 바이어가 늘어나면 매출 규모와 판매 루트가 확대되고, 매출 규모와 판매 루트의 확대로 공급망이 최적화된다. 그 결과 상품의 가격은 더욱 인하되어 더 많은 고객이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베이조스는 20여 년 동안 ‘플라이휠’의 속도를 높여가면서 지속적으로 성공 신화를 그려나갔다. 이런 결과를 도출하기까지 순조롭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플라이휠이 갖춰지기까지 누군가는 반발했을 테고, 주주로부터 압박을 받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베이조스는 보다 먼 미래를 봤으므로 단기적인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절제는 인생의 지혜다. 시간을 이긴 자, 장기전에서 이긴 사람이 최후의 승자가 된다.
3. 선택의 지혜: 인생에서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선다. 중요한 관문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궤적이 달라진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이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알더라도 용기 있게 선택하지 못한다.
그러나 남들보다 더 힘든 시간을 겪고도 자신의 선택권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빅터 프랭클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인간 지옥’이라고 불리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갔다. 그곳에선 매일같이 사람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곤 했다. 만일 당신이 그런 환경에 처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절망하고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고난에 맞서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삶을 살 것인가? 빅터는 극한의 절망 속에서도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자유, 생존 의지를 포기하지 않았다. 마침내 소련군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진주했고 빅터는 자유를 되찾았다. 훗날 그가 쓴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택권은 당신 자신에게 있다.
선택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포기를 배우는 것과 같다.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때로는 노력보다 선택이 더 중요하다. 또 때로는 선택보다 포기가 더 중요하다. 우리는 용감하게 선택한 다음, 거기서 좋은 점을 찾고 나쁜 점은 감수해야 한다. 앞을 보고 있으면서 뒤를 생각하면 결국 이도 저도 안 된다. 인생의 비극은 거기에서 비롯된다.
2장 잠재력 -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라
인생 비즈니스 모델=능력×효율×레버리지인생은 일종의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하나의 공식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인생 비즈니스 모델=능력 × 효율 × 레버리지
<모나리자>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위대한 화가다. 다 빈치는 화가였을 뿐만 아니라 조각가, 건축가, 음악가, 수학자, 엔지니어, 발명가, 해부학자, 지도 제작자, 식물학자, 작가 등 매우 다양한 직업을 가졌다. 밥 딜런은 대단한 음악가로,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동시에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상, 그리고 노벨문학상까지 받았다. 밥 딜런 역시 분야를 넘나드는 전천후 천재로 일컬어진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존재할 수 있을까? 그 뒤엔 인생 비즈니스 모델이 자리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능력, 효율, 레버리지를 통해 전 세계를 바꾼 반면, 어떤 사람은 단 하나의 성과도 내지 못한다.
1. 능력: 가장 가치 있는 능력은 어떤 것일까? 연설 능력, 학습 능력, 소통 능력, 아니면 돈 버는 능력? 모두 아니다. 가장 중요한 능력은 능력을 키우는 능력이다. 일종의 초능력과 같다. 능력을 키우는 능력을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남들이 5년 걸려 얻을 능력을 2년 만에 얻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방법은 ‘추가 근무’다. 다른 사람이 하루에 8시간 일할 때 16시간 일하면 2년 만에 다른 사람의 5년 치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즉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노력’이다. 그렇다면 노력만으로 충분할까? 당연히 충분하지 않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아주 똑똑한 사람이라는 건 다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가 엄청난 노력파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과거에 머스크가 대학에서 강연을 했을 때 한 학생이 이렇게 질문했다.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나요?” 머스크의 대답은 명료했다. “Work superhard.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매우 중요한 진리다. 즉, ‘가공할 만한 노력’이다.
창업자라면 모든 지혜를 끌어다 쓴 다음 가공할 만한 노력을 해야 한다. 가공할 만한 노력을 해도 절대로 충분하지 않다. 가공할 만한 노력은 어쩌면 효율이 낮은 노력일 수 있다. 따라서 여기에 한 가지 전제를 달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고효율’의 가공할 만한 노력이다.
2016년,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겨 세계가 한바탕 떠들썩했던 적이 있다. 2017년 알파고 다음 버전인 알파고 마스터가 커제를 이김으로써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바로 그해 알파고의 새로운 버전인 알파고 제로가 알파고 마스터를 격파한 것이다. 알파고 제로가 등장하자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전 버전까지는 아무리 대단하다고 한들 인간이 입력한 기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니 인간을 크게 뛰어넘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알파고 제로는 기보를 배운 적이 없었다. 대신, 이기고 지는 과정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과 대결함으로써, 인간이 그간 생각해 내지 못한 수를 찾고 전례 없이 높은 경지에 도달했다. 그 결과 최상급 바둑 기사들까지도 ‘나는 지금까지 진짜 바둑이 무엇인지 몰랐구나’ 하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알파고 제로는 고효율의 피드백 메커니즘을 통해 훈련이 이뤄진다. 업무 중 어느 부분이 효과적이고 효과적이지 않았는지에 관한 피드백은 고효율의 가공할 만한 노력에서 가장 중요하다. 피드백을 통한 ‘의도적 연습’은 다소 어려운 임무를 반복적으로 훈련함으로써 효율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린다. 결론적으로 능력을 키우는 능력을 얻고 싶다면 단순히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고효율의 가공할 만한 노력을 쏟아야 한다. 물론 여기에는 전제 조건이 뒤따른다. 첫째, 당신은 정말로 능력을 키우는 능력을 얻고 싶어 한다. 둘째, 당신 몸과 가정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2. 효율: ‘능력’을 지니게 됐다면 이제 일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 어떻게 해야 1시간으로 3시간의 효과를 낼 수 있을까? 여기에도 선택, 방법, 도구로 이어지는 시스템적 방법론이 등장한다. 효율을 높인다는 것은 17분에서 17초를 아끼는 것이 아니라, 17분으로 17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다. 즉, 17시간 동안 하게 될 일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17분 만에 판단하는 게 바로 ‘선택’이다. 선택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우선시돼야 한다. 자신만의 선택을 한 후엔 어떻게 해야 실제로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이때는 방법과 도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2017년 6월, 왕쥔저라는 이름의 남자아이가 실종되었다. 애가 탄 부모는 어떻게 했을까? 문 앞에 사람 찾는 전단지를 붙였을까? 아니면 위챗에 실종 신고를 올려 여기저기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을까? 왕쥔저의 부모는 ‘실종아동 발송을 위한 공안부 긴급 플랫폼’이라는 웨이보 계정에 실종 신고를 냈다.
대개 이 방법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뜻밖에도 부모는 비키니를 입은 왕쥔저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비키니를 입은 남학생? 웨이보가 일순간 들썩였다. 네티즌들은 잇달아 댓글을 달며 여기저기 포스팅했다. 이것이 왕쥔저의 부모가 의도한 바였다면 실로 기지가 넘친 방법이었다. 그 포스팅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니 말이다. 부모는 수많은 선택지들 중 더 효율적인 방법을 택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선택한 다음,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그에 맞는 도구를 활용해야 한다.
3. 레버리지: 능력을 갖추고 효율을 높였으니 충분할 거라는 생각은 접어라. 당신이 능력과 효율을 어떻게 향상시켰든 하루는 24시간뿐이다. 따라서 큰 성공을 거두고 싶다면 ‘레버리지’라는 신기한 방식의 도움을 빌려야 한다. 여기 4가지 레버리지를 소개한다.
① 팀 레버리지_ 컨설팅 업계에서 대규모 기업은 찾아보기 힘들다. 컨설팅 업종은 컨설턴트의 전문적 역량에 대한 의존도가 몹시 높아, 규모가 커지면 인재 병목 현상이 나타나 복제가 힘들어진다. 하지만 전 세계를 무대로 자기 복제를 계속해나가는 기업이 있다. 바로 맥킨지 앤 컴퍼니다.
맥킨지의 연간 매출액은 100억 달러 이상이다. 컨설팅 회사가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우선 맥킨지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쌓아갔다. 이것이 자기 복제를 거듭할 수 있는 역량의 핵심이 되었다. 맥킨지에선 서비스를 받은 클라이언트 사례가 전부 지식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A 기업은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 B 기업은 저렇게 해서 실패했다 등 모든 노하우와 교훈이 지식 데이터베이스에 있다. 동시에 맥킨지는 7단계 문제 해결법 등 다양한 컨설팅 방법을 발명하고 디자인했다. ‘지식 데이터베이스+방법론’은 맥킨지가 가장 숙련된 컨설턴트의 ‘역량의 핵심’을 추출하는 방법으로, 맥킨지의 경쟁력이다.
역량의 핵심을 갖추고 난 뒤 맥킨지는 자신만의 레버리지를 찾는다. 매년 맥킨지는 하버드, 스탠퍼드, MIT 등 저명한 대학교의 경영대를 갓 졸업한 청년들을 대거 채용한다. 최상의 스마트함을 갖춘 청년들은 맥킨지에 강력한 ‘팀 레버리지’를 형성한다. 그들은 과학적인 방법론과 검증된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자신들보다 훨씬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은 기업가들에게 전략적 자문을 제공한다. 이렇게 팀을 활용해 자기 복제를 해나가는 것은 레버리지의 기본이다.
② 제품 레버리지_ 15세기 유럽에선 성경 필사가가 하나의 전문적인 직업이었다. 필사가 한 명은 1년에 성경 한 권을 베껴 쓸 수 있었다. 만일 15세기에 성경 한 권을 샀다면, 필사가 한 명의 1년의 시간을 산 것과 같으며 지불한 돈은 필사가의 1년 연봉인 셈이다. 따라서 15세기에는 부유층만 성경을 살 수 있어 성경이 널리 전파되지 않았다. 그러자 유럽 교황청에서는 ‘팀 레버리지’ 모델을 도입해 약 1만 명의 필사가를 채용해 대규모 복제를 시도했다. 하지만 그래도 전파 효율은 낮았다.
그런데 1450년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활자인쇄소를 만들었다. 이때부터 ‘제품 레버리지’를 이용한 성경 인쇄가 시작됐다. 활자 인쇄술의 발명으로 성경 복제 비용은 대폭 감소했고, 속도는 눈에 띄게 빨라졌으며,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구텐베르크의 성경 복제는 제품 생산이 인간의 노동 시간에 의존했던 방식에서 기술과 도구에 의해 노동 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으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됐다.
세계 500대 기업 중 제조업이 서비스업보다 더 많은 까닭은 무엇일까? 노동 시간에 대한 의존에서 최대한 벗어나야 제약 없는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제품 레버리지의 위력이다.
③ 자본 레버리지_ 컨설팅 업 역량의 핵심은 ‘지식 데이터베이스+방법론’이다. 사람들 중에는 “어째서 컨설턴트 당신네들은 남을 위한 방책을 마련해주고 얼마 안 되는 자문료만 받아 갑니까? 직접 하지 않고?”라는 의문을 품는 경우도 있다.
기업인이자 정치인인 밋 롬니는 컨설팅 역량의 핵심을 크게 복제할 수 있는 특수한 방법인 ‘베인 모델’을 발명해 이 질문에 대해 답했다. 먼저 롬니는 어느 정도 자리는 잡았지만 경영 과정에서 문제에 봉착한 회사를 엄선한 다음 애널리스트 팀을 파견해 회사를 구제할 방법이 있는지 알아봤다. 그리고 구제가 가능하다는 판단이 들면 회사에 인수합병 제의를 했다. 합병 조건은 롬니가 회사의 경영권을 갖는 것이었다. 회사가 인수합병 제안을 받아들이면 그는 수십 명의 컨설턴트를 파견해 모든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회사의 가치가 크게 오르면 회사를 되팔아 이익을 챙겼다.
베인 모델 덕분에 베인 캐피털은 ‘파산 수확기’로 불리었고, 롬니가 수장을 맡았던 14년 동안 베인 캐피털의 연투자수익율(ROI)은 113%에 달했다. 이로써 베인 캐피털은 컨설팅 업계의 전설이 됐다. 베인 모델의 본질은 컨설팅 업 역량의 핵심인 ‘지식 데이터베이스+방법론’을 자본 레버리지를 통해 복제하고 키워, 자문료를 훨씬 뛰어넘는 수익을 달성하는 데 있다. 이것이 바로 자본 레버리지의 위력이다.
④ 영향력 레버리지_ 영향력은 매우 위력적인 레버리지다.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연설, 작문, 인맥 관리의 세 가지 능력이 필요하다. 연설과 작문은 대량 살상무기다. 자신의 영향력을 키우고 싶다면 이 분야에 대한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 또한 인맥 관리를 위해서는 한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인맥이란 당신을 도와줄 사람이 아니라, 당신이 도와줄 사람이라는 점이다.
인생은 일종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스스로 어느 정도의 역량을 지녔는지, 얼마나 효율을 높일 수 있는지, 어떤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레버리지를 활용해 세계를 바꾸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런 소득도 기대할 수 없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 명심하라. 가장 강력한 능력은 능력을 키우는 능력이다. 가장 강력한 효율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효율이다. 가장 강력한 레버리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레버리지다. 가장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가장 무서운 효율에 도달해 강력한 레버리지를 구사하는 사람이 되면 당신에게 속한 모든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