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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는 사람에게는 한 가지가 있다

케빈 밀러 지음 | 흐름출판


해내는 사람에게는 한 가지가 있다

케빈 밀러 지음

흐름출판 / 2024년 2월 / 268쪽 / 17,000원





최고의 가능성은 당신 안에 있다



깨닫지 못한다면 변하지 못한다


열아홉 살 시절의 벤저민 하디는 젊은 세대가 두려워하는 모든 문제를 지닌 존재였다. 그로부터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그는 또 한 권의 베스트셀러를 들고 나의 팟캐스트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세 번째 방문이었다. 아무런 목적이 없고 희망이 없던 벤저민 하디의 삶은 어떤 계기로 인해 무한한 가능성과 성취 욕구 높은 삶으로 바뀌었다. 벤저민 하디의 이야기는 이른바 “의욕 넘치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왜 완전히 잘못된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삶에서 중요한 것을 성취하기 위해 원동력을 어떻게 촉발시킬 수 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완벽한 사례이다.

벤은 세 형제 중 맏이로 종교를 믿는 가정에서 자랐다. 가족의 기반은 신앙이었고 이에 따라 삶에 대한 명확한 이정표가 세워졌다. 그러나 벤이 열한 살 때, 부모님이 가족에 큰 상처를 남기며 이혼을 하자 벤은 충격에 빠졌다. 이혼을 하며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존재의 기본 교리였던 종교에서 완전히 멀어졌다. 벤은 “그러고 나서 부모님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되었어요.”라고 회상한다. 어머니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헬스클럽 사업에 내내 매달렸고, 아버지는 우울증과 함께 약물 중독에 빠져들었다. 벤의 아버지는 급속도로 피폐해졌고, 집은 십 대 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이 되었다. 벤의 어머니는 헬스클럽에서 주당 80시간씩 일을 하느라 거의 곁에 없었다.

벤은 대부분의 시간을 비디오 게임을 하며 의미 없이 보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긴 했어요. 결석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도 어떻게 졸업을 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어요.”라고 그는 회상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꾸준하게 일해야 한다거나 제 미래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아버지의 집이 지내기에 더 해로운 환경이 되자 벤은 사촌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고, 많을 때는 하루 15시간 동안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때 그에게는 자기 삶에 긍정적인 일이 일어나리라는 희망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차차 주변 사람들의 피폐하고 공허한 삶을 인식하게 되었고, 만약 자신이 변하지 않는다면 결국 주변 환경에 굴복해 자기 존재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릴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벤은 자신을 바꾸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결심했다. 이렇게 결심하기까지 어떤 큰 사건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저 작은 깨달음이 시작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삶의 원동력은 이런 계기로 깨어난다. 소설 같은, 또는 어떤 비극적인 계기가 있는 게 아니다. 삶에 의지가 넘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각기 따로 있다는 잘못된 통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를 발견한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의 차이일 뿐이다. 삶의 어떤 영역에서 우리가 분명하고 진정한 동기를 지닌다면 강한 의지력으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나는 이 책에서 이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목표도 없이 하루 종일 방에 틀어박혀 비디오 게임만 하던 벤은 어떻게 유명 블로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벤저민 하디 박사로 빠르게 변화하게 된 것일까? 벤의 가족은 뿔뿔이 흩어졌지만 그에게 계속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 두 사람이 있었다. 할아버지와 그가 다녔던 교회의 목사다. 벤은 이 두 사람이 작은 빛처럼 어둠 속에서도 그에게 더 나은 삶이 있을 거라는 희망을 전해주었다고 말한다. 그가 현실과 단절된 시기라고 표현했던 스무 번째 생일 직후, 그는 교회 선교를 떠났고 이 일은 그가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전환점이 되었다. 선교 활동에서 벤은 삶의 목적을 찾고 자신의 성장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발견했다.

하룻밤 사이에 벤은 삶의 목적 없이 종일 비디오 게임만 하던 청년에서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열정적인 청년으로 바뀌었다. 그 후 2년간 그는 개인의 영성과 성장에 관해 공부했고, 자신의 생각과 믿음을 열정적으로 일기에 적었다. “하루 평균 한 시간 동안 일기를 썼고 지금은 아마 일기장이 50에서 60권 정도 될 겁니다.”

벤은 배움과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키우면서, 이 일을 평생 추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굳혔다. 그는 줄곧 A학점을 받으며 대학을 3년 만에 조기 졸업했고, 그로부터 4년 후에는 조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책을 읽고 일기를 쓰는 습관은 글쓰기 실력을 길러주었고, 그가 블로그 플랫폼에서 빠르게 독자층을 확보하며 인기 작가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는 이 독자층을 15만 명이 넘는 이메일 목록으로 활용했고, 이것으로 첫 번째 저서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를 계약하며 억 단위의 선인세를 받았다. 그는 그 이후로 네 권의 베스트셀러를 연달아 펴냈다. 현재는 자신이 꿈꾸던 여성과 결혼해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여섯 명의 아이들을 기르고 있다. 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삶의 원동력을 일깨워주는 좋은 사례이다.

당신에게는 이미 ‘삶의 원동력’이 있다:
삶의 의지, 원동력은 자각(realization)에서 시작한다. 그 첫 깨달음이 비로소 우리 삶에 해가 뜨기 시작하는 새벽이다. 그 깨달음 다음에 결의가 생겨난다. 삶의 원동력은 영화에서처럼 클라이맥스가 있고 흥미진진한 계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생각과 결심에서 비롯된다. 벤의 인생 1막은 하루 종일 비디오 게임에 몰두하며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었지만, 2막은 자신이 성장하며 얻은 지혜를 사람들과 나누는 방향으로 크게 발전했다. 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알게 됐다. 실패한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처럼 되고 싶지 않았다.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달라져야 한다. 그는 자신 앞에 놓인 한 가지 선택지를 골랐다. 삶의 변화는 이처럼 아주 간단하다. 벤의 삶이 완전히 변화한 것처럼.

우리는 보통 ‘우리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행동심리학에서 인간은 자신이 바라는 것보다는 고통에 의해 훨씬 더 크게 동기 부여를 받는다. 말하자면 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를 깨달았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를 깊이 고민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왜 그런지를 살피면 우리는 더 많은 동기와 동력을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은 대개 무언가를 할 때의 위험은 생각하지만, 하지 않을 때의 위험은 생각하지 않는다. 바람과 고통 중에서 어떤 것이 나에게 동기를 부여하는지 파악하고 이를 활용해야 한다. 벤의 부모는 아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거나 이끌어주지 않았고, 벤 스스로 삶의 동력을 발견하고 자기 미래를 만들어갔다.

행복은 삶의 의욕에서 시작된다:
삶의 의욕을 키워서 가장 크게 얻을 수 있는 것은 매일 아침 나날이 발전해 가는 하루에 대한 희망과 설렘으로 깨어나는 것이다. 이런 열정은 많은 이들이 겪는 무기력, 우울증, 절망에 대한 치료제이다. 우리는 의욕이 넘쳤지만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해 절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너무 많이 알고 있다. 그들은 보상이라는 목적지에 집중하고 운전, 즉 삶의 의욕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즐기지 못했다. 삶의 원동력은 단순히 원하는 결과를 얻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삶의 원동력은 주어진 매일을 기대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이 되게 해준다. 이것을 깨닫게 되면, 우리는 변함없이 계속해서 삶의 원동력을 즐길 수 있다.

남의 것이 아닌 ‘나의 동기’를 찾아라


나에게만 있는 ‘한 가지’는 무엇일까:
내가 열네 살이던 1985년에는 TV 드라마 「맥가이버」가 방영을 시작해 7년 동안이나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때의 십 대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이 드라마를 거의 한 편도 놓치지 않고 봤다. 나는 총을 쓰지 않고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을 무기로 적을 물리치고 세계를 구해내는 주인공의 천재적인 공학적 지식에 감탄했고 그의 매력에 푹 빠졌다. 우리는 무언가를 능수능란하게 만들어내는 것을 가리켜 심지어 ‘맥가이버링’이라고 부르기까지 했다. 맥가이버와 같은 인물들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한정된 자원은 생존뿐만 아니라 성공에 대한 원동력, 추진력을 촉발한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옛 속담이 있듯이.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넘친다면 우리는 혼란과 좌절, 무관심에 빠진다. 선택지가 지나치게 많으면 감당하기가 힘들어진다. 심리학자 쉬나 아이엔가와 마크 리퍼가 실시한 실험에서 24가지 종류의 잼이 진열되었을 때 사람들의 관심도는 높았지만, 잼을 구매할 가능성은 오히려 6가지의 잼만 진열됐을 때가 10배 더 높았다. 지나치게 많은 선택지는 우리를 혼란에 빠뜨릴 것이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에게 너무 많은 선택지를 제시하면 원하는 결과나 대답을 얻기가 더 힘들어진다.

자원과 선택지가 한정된 상황에서 사람들은 영감을 얻고 희망을 발견하곤 한다. 무한한 선택권이 주어지면 완벽한 결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커지고, 이는 우리를 압도하고 무력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한계가 있을 때 우리는 가능성을 바라고 믿게 된다. 이에 더해 삶의 원동력을 구성하고 이끄는 자신만의 독특한 특성을 발견하고 그때 우리는 전속력으로 힘껏 페달을 밟을 수 있다.

나에게만 있는 ‘한 가지’는 무엇일까:
“당신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이 말은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선택지를 주기에 우리를 무력하게 하는 말이다. 이 말은 완전한 거짓말이다. 설령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이라 해도, 우리는 모든 것을 아주 잘할 수는 없다. 우리가 지닌 능력은 결코 무한하지 않고, 저마다 고유의 재능과 성향을 타고난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 삶의 원동력을 결정하고 각자의 본성에 맞는 성공으로 이끈다.

NBA 선수의 평균 키는 195센티미터고 몸무게는 약 98킬로그램이다. 그런데 1987년, 농구 팀 ‘워싱턴 불렛’은 드래프트 전체 12순위로 키 160센티미터에 몸무게 62킬로그램에 불과한 먹시 보그스를 지명했고, 결국 모든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NBA 선수의 평균 키에 턱없이 못 미치는 단신이었지만 그가 무척 뛰어난 선수였기 때문이다. 오늘날 195센티미터 키인 NBA 선수의 평균 서전트 점프는 71센티미터이지만, 믹시는 112센티미터라는 깜짝 놀랄 만한 기록을 남겼다. 키가 크면 NBA 스타가 된 확률이 훨씬 더 높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저마다 가진 능력 범위 내에서 가장 크게 성공할 기회가 있다. 필요한 것은 내가 가진 것들로부터 원동력을 한데 모으는 것이다.

우리도 먹시처럼 어려운 조건을 이겨내고 챔피언이 될 수 있다. 물론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나는 여기서 현실을 미화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정말 각자만의 희망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슬램덩크를 할 때 더 열심히 노력해서 남들보다 두 배 더 높이 점프를 한다면 말이다.

자동차도 원동력이 있어야 앞으로 나간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자신이 맞지 않는 방향으로 운전해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잘못된 욕망으로 인해 반복해서 좌절하고 번아웃에 시달리지만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이제부터 설명하려는 내용에서 여러분은 새로운 자유, 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자유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원동력을 구성하는 재료들을 조립하라:
원하는 목표로 나아갈 원동력의 재료들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당신은 어느 누구 못지않은 삶의 원동력을 가지고 있다. 당신에게 부족한 부분은 앞에서 다룬 ‘기어’에서 찾을 수 있다. 2부에서는 삶의 욕구와 성취의 주요 범주를 살펴보고 각 범주를 직접 변속할 때 기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배우게 될 것이다. 이제 운전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고 인생의 기어를 변속해보자. 3장에서 9장까지 많은 사람들이 성취감을 찾으려 노력하지만 종종 잘못된 길로 접어드는 삶의 일곱 가지 영역을 정리했다. 자 시작해보자!



7단계의 원동력 수업



삶의 목적 | 굳게 믿어라, 더 큰 추진력을 얻을 것이다


목적지에 도착한 나의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하라: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는 빨간 알약을 먹고 매트릭스 안으로 들어가 자신이 특정 옷을 입고 특정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모피어스는 그것이 자신의 잔존 자아상이라고 말한다. 우리도 각자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이 있다. 동기 부여 전문가이자 전 NFL 선수였던 앤서니 트럭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자아상을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현실과 일치시키는 ‘정체성 전환(identity shifts)’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즉, 예전보다 더 높은 수준의 무언가를 성취한 자신을 상상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매일 인생에서 더 높은 소명을 느끼고 목적을 품고 살아가는 자신을 상상할 수 있는가? 당신의 정체성에 이러한 목적을 부여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자신이 소중히 여기고 믿는 삶의 목적이 있지만, 그 목적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길 주저하는 사람들을 종종 발견한다. 자신의 자아상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거나 사회적으로 눈총을 받을까 봐 두려워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는 자신의 정체성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나는 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자전거 경주에서 우승했다. 우승을 위해 해야 할 노력과 연습을 하고 시상대에 서는 내 모습을 상상했다.

관점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언가를 추구할 때 위험 시나리오 대신에 그것을 하지 않을 때의 위험에 집중하는 것이다. 1년이 지나도 ‘x’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나는 괜찮을까? 그때도 내가 지금에 머문다면 1년 후의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게 될까? 이 방정식에 다른 사람의 이익을 포함시킨다면 당신은 훨씬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나는 내 의지와 신념이 충분하지 않은 일에 종종 도전하지만, 가족의 행복과 이익과 관련된 일이라면 동기와 추진력을 찾기도 한다. 내가 성공을 거두면 나 이외에 누가 혜택을 받을까? 내가 성공하지 못하면 또 누가 고통 받거나 실패하게 될까? 자신을 이롭게 하는 동기가 부족할 때는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에서 동기를 찾을 수 있다.

마음 | 마음도 훈련할 수 있다


닮고 싶은 ‘멘털’의 모델을 찾아라:
자신이 원하는 마음 상태를 생각할 때 영감을 주는 대상이나 목표가 있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나는 …하기 위해 이렇게 느끼고 행동하고 싶다.”라고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몇 년 전, 나는 사업을 하면서 인생에서 균형을 잃고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었다. 친구인 랜디 제임스 박사는 그때 내게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사업가라는 본보기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인지 물었다. 그 질문은 내가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내 삶과 행동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도 제대로 되지는 않지만,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살아야겠다는 목표를 그때 품게 되었다.

닮고 싶은 인물을 떠올리면서 그 이미지를 넘어 이유를 생각해보라. 이렇게 하면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생각하게 되면서 삶의 핵심 가치와 목적에 도달할 수 있다. 존경하고 가장 닮고 싶은 인물을 떠올리면서 그 인물의 가치관, 사고방식, 마음 상태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생각해보라. 내가 『반지의 제왕』의 간달프, 그리고 포레스트 검프에게 끌린 이유는 그들의 가치관이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 방식 때문이다.

현재 당신의 사고방식과 마음 상태에 무엇이 동기를 부여하는지 정직하게 살펴보라. 많은 사람들, 특히 보통의 남성들에게는 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나는 당신이 이 부분에서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고 자기 자신에 대해 연민의 마음을 품기를 권한다. 물론 당신은 이미 최선을 다해 많은 것을 성취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우리는 여기서부터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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