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딴생각에 빠진 당신에게
홋타 슈고 지음 | 밀리언서재
오늘도 딴생각에 빠진 당신에게
홋타 슈고 지음
밀리언서재 / 2024년 1월 / 212쪽 / 17,500원
우리는 왜 소중한 오늘 하루에 집중하지 못할까?
인생의 정답을 찾기 위한 검색의 무한 루프요즘은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검색해서 알아볼 수 있다. 편리해진 반면, 당장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기 위한 시간과 힘을 정보의 홍수 속에 낭비하고 있다. 이는 업무 능률이 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정보를 모아서 자신의 인생을 효율화하고 최적화하고 싶다는 생각에 빠져 있으며, 그런 의식이 정보를 모으도록 작용한다. 그러나 그런 행동이 도를 넘으면 필요 이상으로 고민하거나 주저하게 되어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해야 할 일을 행동에 옮기지 못한다.
안타깝게도 이런 삶의 방식은 우리가 쉽게 빠지는 함정이다. 사실 생각과 정보 수집량을 줄이면 행동력이 빨라지고 행복감이 높아져 일이나 일상생활이 여러모로 개선된다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오히려 의식해서 ‘가장 좋은 길을 선택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세세한 부분으로 시선이 향해 그것이 마치 중대한 일인 양 착각하기 쉽다.
어차피 미래는 불확실하고, 인생의 길은 개척하는 것이다. 정답은 모르지만, 고민하고 헤매면서 결단하고, 행동하고, 노력하며 때로는 실패하면서 자기만의 길을 열어간다. 그 비효율과 불편함이 인생에 즐거움을 주며, 창의성을 발휘하게 해준다. 세상이 어떤 상황이든 빛나는 인생을 충실하게 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루 24시간 눈앞에 놓인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뿐이다.
도파민은 집중력을 높일까, 떨어뜨릴까?도파민은 의욕을 북돋우고 집중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성과를 냈을 때, 칭찬받을 때 도파민이 분비되고 다시 그 행복감을 맛보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더 노력하려고 할 것이다. 그와 같이 도박, 게임, 단 음식, 알코올 등으로 도파민이 분비되었다면 그런 자극을 반복해서 찾게 된다. 같은 자극으로는 도파민 분비가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에 뇌는 더 강한 자극을 원한다.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거나 게임에 열중하거나 SNS에 올린 게시물이 사람들의 반응을 얻으면 뇌에서는 도파민이 분비된다. 매일 방대한 양의 자극적인 정보가 들어오기 때문에 사람은 스마트폰이나 SNS를 사용할수록 점점 의존도가 높아진다. 그리고 24시간의 대부분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데 소비하느라 해야 할 일에 써야 할 시간과 집중력을 빼앗긴다.
SNS, 인터넷 뉴스 등을 통해 전해지는 자극적인 정보 중에는 잘못된 정보도 섞여 있다. 그런데 현대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진위조차 불분명한 대량의 정보에 의존하면서 무수한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그 결과 우리는 24시간 눈앞의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인생을 충실히 살아가는 데 자신의 시간을 사용하지 못하며, 그저 정보에 얽매이고 집착하고 휘둘린다. 다양한 정보 중에서도 특히 사람들이 얽매이기 쉬운 것이 인터넷에서 흘러나오는 부정적인 뉴스이다. 부정적인 뉴스를 본 사람은 불안감을 쉽게 느낀다고 한다. 불안감도 우리를 정보에 의존하게 만들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한다.
정보에 지나치게 의존하다 보면 처리해야 할 정보량이 늘어나 뇌가 피로나 스트레스를 쉽게 느끼게 된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개선하거나 리셋하려면 잠을 충분히 자고, 정보를 차단한 뒤 자연 속에 몸을 맡기고 머리를 비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집중력은 단 2.8초 만에 무너진다디지털 기술이 진화하면서 여러 가지 일이 버튼 하나, 클릭 한 번, 탭 한 번으로 가능해졌다. 그러자 우리는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는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인생을 효율화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정보를 모으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은 선택으로 이어지듯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멀티태스킹을 하는 것이 오히려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원래 인간의 뇌는 멀티태스킹에 적합하지 않다. 멀티태스킹으로 뇌가 피로해지면 전두엽 전 영역의 기능이 약해 건망증으로 실수하고 판단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자율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져 몸과 마음의 상태가 좋지 않게 된다.
멀티태스킹을 하는 동안 단기적으로는 만족을 느낄 수 있지만, 그것은 눈앞의 일에 집중하는 뇌의 사용법과는 다르다. 멀티태스킹으로 대량의 정보를 처리하고 기술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에 가치를 느낄수록 사람은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거나 내면적인 사고를 하지 못한다. 멀티태스킹은 우리의 집중력을 빼앗아 몸과 마음을 불안정하게 하고 능률을 떨어뜨린다. 진심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싶을 때 유념해야 할 것은 지금 눈앞에 있는 일 하나, 싱글태스킹에 집중하는 것이다.
검색을 많이 한다고 인생에서 성공할까?자신의 과거를 돌이켜 생각해보자. 정보를 많이 모아서 위기를 완벽하게 피했는가? 수집한 정보가 인생을 크게 바꿨는가? 멀티태스킹을 해서 생산성이 높아졌는가? 생산성이 높아졌다면 거기에서 무엇을 얻었는가? 불필요한 일만 늘어난 것이 아닌가?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면 얼마나 인생을 통제할 수 있을까? 시간 여유가 생겼다면 자신이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을 완수할 수 있을까?
쓸데없이 정보를 모아 생산성을 높인다고 해도 만족스럽고 행복한 인생을 살지는 않는다. 다양한 일을 잘 처리했다는 생각이 들어 정보에 의존하거나 할 필요가 없는 일에 대한 의존도만 높아질 뿐 인생에서 창조적인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애초에 알 수 없는 미래와 맞서 싸우는 것 자체가 인생의 행복도를 낮추는 경우도 많다.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그려놓고, 이를 위한 최적의 답을 찾아 노력했음에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자신이 품었던 이상과 현실의 차이로 고통받는다. 미래에 많은 것을 얻기 위해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것이 이루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또한 현재에 불만이 있다고 해서 과거를 바꿀 수도 없다. 우리는 미래도 과거도 통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지금, 즉 하루 24시간이다.
효율화를 위해 정보를 찾아다니거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멀티태스킹을 하거나 시간 관리에 목을 매는 것을 중단하자. 꿈꾸던 인생을 손에 넣기 위해 미래에 희망을 거는 일을 멈추고, 현재로 눈을 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직시하자.
24시간에 집중하기 위한 준비
집중력을 훔쳐가는 것들의 정체최근 세상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앞으로 사회가 어떻게 될지 어느 때보다 불투명해졌고, 미디어나 SNS 등을 통해 매일 흘러나오는 부정적인 정보도 큰 영향을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에 휩싸이면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불안감을 느끼면 전두엽 전 영역의 기능이 억제되기 때문에 냉정한 판단을 내리기 어려워진다. 자신과 관계없는 사건이나 답이 나오지 않는 일에 대해 ‘생각한다고 해도 해결되지 않아’라고 잘라내지 못하고, 불안해하며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러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 초조해지고, 불안이 점점 더 커진다. 이런 악순환에 빠지면 사람은 더욱 눈앞의 일에 집중할 수 없다.
모든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눈앞에 해야 할 일을 하기보다 정보, 특히 부정적인 뉴스를 모으는 일을 우선 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불안감에 현혹되지 않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해서 일에 대한 동기부여와 능률을 높일 수 있을까?
미래를 위해 오늘의 시간을 소비하는 것의 실체인류가 태곳적부터 함께한 불안이라는 감정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우리가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적당한 불안감은 의욕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톰 보코벡(Tom Borkovec) 팀은 “걱정거리의 79퍼센트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고, 16퍼센트의 사건은 미리 준비하면 대처할 수 있다”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걱정거리가 현실이 될 확률은 단 5퍼센트이며, 대부분 실제로 일어나지 않거나 적절히 준비하면 실제로 일어나도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지금 불쾌한 감정에 사로잡히거나 고민 또는 불안감에 지배당하고 있더라도 한 달 후, 1년 후에는 완전히 불필요한 일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생각하면 불안이라는 감정을 조금 냉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세상에 부정적인 정보가 넘쳐나더라도 쓸데없이 불안해하거나 불안감을 근거로 중요한 선택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불안감에서 탈출하고 생각하는 뇌를 움직인다이제부터는 불필요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을 때, 그것을 일시적으로 떨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먼
저 자신이 무엇에 불안감을 느끼는지 생각해보고 글로 적어본다. 감정이나 생각을 쓰는 것만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고, 냉정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다. 감정이나 생각을 적으면 불안감이 해소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게 된다고 한다.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의 제임스 페니베이커(James Pennebaker) 팀은 실험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적어나가면 일시적으로 그 감정이 강해지지만, 결국에는 긍정적인 감정이 생겨나 정신적으로 안정된다고 밝혔다. 참고로 글을 쓸 때 ‘생각한다, 느낀다, 이해한다’ 등의 통찰하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 사람일수록 부정적인 감정이 줄어들었다. 해야 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때 무엇 때문에 화가 나는지, 슬픔을 느끼는지 글로 써보자. 부정적인 감정이 억제되어 냉정함을 되찾고, 적절한 판단을 내리거나 구체적인 행동을 하게 되며, 능률도 향상될 것이다.
불안이나 짜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품었을 때는 그 감정에서 의식을 돌리는 것도 중요하다. 부정적인 감정으로 의식이 향하면 연쇄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을 때는 즐거운 기분으로 전환하고 나서 잠자는 것이 좋다. 새로운 행동을 하거나 환경을 조금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다. 단지 방을 옮기기만 해도 ‘문을 연다’는 새로운 자극으로 뇌의 작업 기억이 자극되어 직전의 기억이 덮어진다고 한다.
의욕을 북돋우는 나만의 마법 단어누구나 간단히 능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불안을 느낀다면 “나 지금 설레(흥분)”라고 바꿔 말하면 된다. 데이비드 브룩스의 실험에 따르면, “나 설레”라고 말한 그룹은 수학 시험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냈고, 노래 점수의 정확성, 연설에서 설득력, 일 처리 능력, 자신감, 지속성 등의 평가 점수가 올라갔으며, 연설의 길이도 늘어났다.
불안감을 느끼면서 일을 낮은 수준으로 해결한다면 크게 성장할 수 없다. 불안감을 느낄 때 자신을 흥분 상태로 끌어올려 능률을 높이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다. “나 설레(흥분)”라는 식으로 용기를 북돋우는 말을 나는 매직워드(magic word)라고 부른다. 나는 “뒤로 미루는 건 바보나 하는 짓이야”라는 매직워드를 자주 사용한다. 피곤하고, 내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 “뒤로 미루는 건 바보나 하는 짓이야”라고 소리 내어 말하고, 해야 할 일에 착수한다. 짧든 길든 상관없으니 자기만의 매직워드를 몇 개 준비해보자.
운이 좋다고 믿기만 해도 인생이 바뀐다불필요한 불안감을 멀리하려면 오늘 해야 할 일 하나를 정하고 그 작업을 시작하면 된다. 불안감을 제쳐두고 지금 해야 할 일을 시작하면 의욕이 생기고 집중력이 높아지며 쓸데없는 생각이 사라진다.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집중력이 더욱 높아져 일이 잘 풀리는 선순환이 생겨나 행복감도 얻을 수 있다.
의욕을 북돋우고 능률을 올리는 데는 소리 내어 말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우리가 몸을 일으키거나 힘을 주고 싶을 때 저도 모르게 “영차”라고 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일명 기합을 넣는 것이다. 나도 도저히 의욕이 나지 않을 때는 “지금 바로 후다닥 해치우자”라고 소리 내어 말하고 행동한다. 집중하고 싶을 때 효과적인 자기만의 단어를 정하고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소리 내어 말해보자.
불안감을 떨치는 데는 ‘나는 운이 좋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쾰른대학교의 다미슈(Damisch) 팀은 피험자들에게 골프 퍼팅을 하게 했는데, 이때 “당신이 치는 건 행운의 공입니다”라는 말을 들은 사람들이 홀컵에 공을 넣는 비율이 10구 중 평균 6.75회, 그 말을 듣지 못한 사람들은 평균 4.75회로 나타났다.
불안감을 비롯한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지 않으려면 언짢은 표정을 짓는 등 부정적인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능한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부정적인 감정은 전염되기 때문이다. 또 하와이대학교 일레인 해트필드(Elaine Hatfield) 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정적인 사람과 함께 지내면 표정이나 자세, 말투나 동작까지 비슷해진다고 한다. 부정적인 사람과 보내는 시간이 길수록 그와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최고의 하루를 만드는 5단계
Step 1 해야 할 일과 안 해도 되는 일을 나눈다시간 관리 매트릭스를 만들어 지금 해야 할 작업을 가시화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자. 예를 들어 할 일을 긴급도와 중요도에 따라 4가지로 분류한 간단한 시간 관리 매트릭스를 활용한다.
[제Ⅰ영역] 가장 먼저 시작해서 빨리 완수해야 하는 일. 중요도와 긴급도 모두 높다. 미루어두었던 중요한 할 일도 여기에 들어간다. [제Ⅱ영역] 기한을 정해 일정표에 넣어야 하는 일. 중요도는 높지만 긴급하지 않기 때문(시간 제약 없음)에 방치되거나 뒤로 밀리기 쉽다. [제Ⅲ영역] 다른 사람에게 맡기거나 손을 떼야 하는 일. 긴급도는 높지만 중요도가 낮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는 제외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 [제Ⅳ영역] 뒤로 미루거나 완전히 중단해야 하는 일. 별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중요한 일을 하는 데 오히려 방해되기 때문에 시간을 할애해서는 안 된다.
Step 2 긴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중요도가 높아도 긴급도가 낮거나 장기적으로 해야 하는 제Ⅱ영역의 일은 미루기 십상이다. [예] ①?계속하고 싶고,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중요한 일이나 공부, 취미가 있다. ② 그래서 시간을 정해서 하고 싶다. ③ 하지만 마감이 촉박한 일이 있어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경험을 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사람들은 왜 그런 일들에 휘둘려 시간을 빼앗기고 정말 중요한 일을 미루게 되는 것일까?
사람들은 왜 긴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들을 미루게 될까? 이유는 어렵고, 기한이 모호하고, 당장 보상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시점에 중요도와 긴급도가 다른 일들이 주어지면 사람들은 하나라도 더 많이 빨리 끝내고 싶어서 중요도를 고려하지 않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일이나 긴급도가 높은 일부터 처리하면 단기적으로 성취감이나 행복감을 얻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만큼 시간이 걸리는 중요한 일이나 창의력을 발휘해야 할 일은 미뤄지고, 거기에 투입할 시간과 에너지도 줄어들 위험이 있다. 또한 중요한 일에 할애할 시간이 점점 줄어들면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마음이 초조해져서 결과적으로 능률이 떨어진다.
그 결과 경력에 도움이 되는 규모가 큰 프로젝트나 창의적인 일, 업무 방식, 사고방식, 생활 습관을 재검토하는 일처럼 기한은 없지만 앞으로 업무적인 성과나 인생의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는 일은 점점 뒤로 미루게 된다. 일시적인 성취감을 얻기 위해 중요도가 낮고 쉽게 할 수 있는 일만 처리하고, 노력을 많이 들여야 하는 중요한 일을 뒤로 미루고 있지 않은지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