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취업의 게임
이소연 지음 | 플랜비디자인
내가 선택한 취업의 게임
이소연 지음
플랜비디자인 / 2023년 5월 / 298쪽 / 17,800원
튜토리얼 - 플레이어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적성에 맞는 길 찾기
실패하고 배우고 깨우치자: 깊은 고민 없이 컴퓨터 공학을 전공으로 선택하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는 동안, 프로그래밍이 나의 적성에 맞지 않다는 사실을 차츰 발견했고, 스스로를 주위의 천재형 프로그래머들과 비교하며 주눅이 들었다. 나에게는 그들처럼 짧은 몇 줄의 코드로 완벽한 논리를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내가 쩔쩔매는 일을 너무나 쉽게 처리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부러웠고, ‘저들이 가진 능력을 왜 나는 가지고 태어나지 못했을까?’ 하는 자책의 마음까지 생겨났다.
하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내게도 타고난 자질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예로 코드를 쓸 때 엄청난 창의력을 발휘하던 뛰어난 프로그래머들도 화면에 버튼을 달아야 할 때면 쩔쩔매곤 했는데, 이는 내게는 너무나 쉬운 일이었다. 나는 화면의 레이아웃을 쓱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가장 주의해서 보는 위치가 어디인지, 어디에 버튼을 달아야 가장 많은 클릭을 유도할 수 있는지 순간적으로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었다. 그제야 나는 천재형 프로그래머들과 비교하며 우울해할 필요가 없었다는 사실을 깨우쳤다. 난 그저 그들과 다른 적성을 타고났던 것이다.
시간을 들여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 안에서 실패하고 배우고 깨우치는 과정이 필요하다. 전공을 잘못 골랐더라도 공부를 하면서 나 자신의 적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면, 그에 맞춰 이후에 직종을 바꾸거나 이직을 하며 더 잘 맞는 길을 찾아갈 수 있다. 나 역시 디자인이란 영역을 찾아낸 것은 서른이 한참 지나서였다. 모색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게 되니 삶이 훨씬 더 즐거워졌고,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탐구해 보자. 자발적으로 시간을 투하하는 것이 즐겁게 느껴지는 분야는 무엇인지, 내가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인지, 나의 성격과 자질에 맞는 일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며 진로를 수정해 나가야 한다. 단 한 번의 시도에 성공할 수는 없더라도, 맞는 방향으로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만족스러운 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리를 옮기는 일에 개의치 말자: 한국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무조건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주입당하곤 한다. 그래서 대학 입시라는 한 방의 결전을 잘 치러 내기만 한다면 안락한 삶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착각하며 현재를 희생한다. 하지만 대학에 입학하고 나면 숨을 돌릴 새도 없이, 또 똑같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번에는 모두가 ‘좋은 기업에 취직만 하면 된다’라고 하니, 그 말을 믿고 스펙 쌓기 경쟁에 몰두한다. 이렇게 치열한 두 번의 관문을 뚫어낸 젊은이들은 사회에 나와 또다시 결혼을 하고 승진을 하고, 집을 사고 차를 사서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곤 한다. 대체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 걸까?
나 역시 한국에서 교육을 받고 자란 탓에 일단 좋은 대학에 들어간다면, 일단 좋은 기업에 취직한다면, 모든 일은 알아서 잘 풀릴 것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졸업 후 대기업에 취직을 하고 나자 마음이 놓였고, 평생 꼬박꼬박 월급을 받으며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일은 적성에 맞지 않았고, 매사에 사내 정치와 차별에 맞서 싸워야 했다. 매일처럼 출근하며 그렇게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결국 시름시름 앓다 못해 휴직 신청을 하기도 했다.
아무튼 평생직장이라 믿었던 대기업이 불행의 근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자 공허함이 찾아왔다. 지금까지 무엇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살아왔는지 몰라 허무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세계 일주 배낭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었다. 하지만 커리어를 포기하지 않고, 이력을 유지한 채 이직을 해 보기로 했다. 일본 제조업 특유의 패배 의식과 위계질서가 싫어 이후 IT업계로 옮겼고, 또 일본 사회에 만연한 폐쇄성에 지쳐 홍콩으로 터전을 옮겼다. 이렇게 매번 조금씩 현실을 개선하고 수리하면서, 결국 업무 내용과 근무 조건, 사내 문화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회사에 안착할 수 있었다. 커리어를 쌓아 나간다는 것은 한 판의 게임에 올인해 단 한 번의 찬스로 팔자를 고치는 일과는 거리가 멀다. 이번 판의 게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테이블로 옮겨가면 된다. 이전 판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차곡차곡 쌓고 불리면서, 더 나은 조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야 한다.
Round 1 - 자신을 분석하고 브랜딩하기
커리어 개발의 4단계체계적으로 커리어 개발을 검토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로 ‘SODI 커리어 개발 모델’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다음 4단계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어디서부터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을 때, 이는 넓은 시각에서 커리어를 바라보고 다방면으로 접근해 볼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준다. 아무튼 본격적인 취업 준비를 하기 전에 SODI라는 틀에 맞추어 현재 나의 상황을 점검해 보면 좋다.
자기 분석(S, Self-assessment): 내가 일에서 얻고자 하는 가치, 나의 흥미, 강점, 특성, 야망 등을 스스로 파악하는 것이 커리어 개발의 제1단계, 자기 분석이다. 이는 나는 무엇을 할 때 보람을 느끼는지, 나는 어떤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싶은지 스스로 탐구하며 답을 찾는 과정이다.
기회 인식(O, Opportunity awareness): 자기 분석을 통해 내가 어떤 커리어를 원하는지 명확해졌다면, 이제 내게 주어진 기회는 무엇인지 찾아 나서야 하는데, 업계의 채용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어떤 직종이 인기가 있는지, 내가 원하는 직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과 자격이 필요한지 등을 알아보고 조사하는 것이 기회 인식의 단계라 할 수 있다.
의사 결정과 계획 수립(D, Decision-making & planning): 커리어 목표를 수립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을 계획으로 세워 보는 단계이다. 목표로 삼고 있는 일과 현재 나의 상태와는 어떤 갭(gap)이 있는지, 그 갭을 메우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언제까지 무엇을 달성해야 하는지 등을 분석해 보고, 액션 플랜(action plan)을 수립하는 활동이 의사 결정과 계획 수립 단계에 해당한다.
계획 실행(I, Implementing plans): 목표와 계획이 명확해졌다면 이제 실행을 해야 한다. 잡 서치를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채용 공고를 찾아내고, 커버 레터와 이력서를 보내고, 면접을 보러 다니는 과정이 이에 해당한다. 이직의 계획이 없더라도, 네트워킹을 하며 업계에서 친목을 다진다거나,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업 교육을 받는다거나, 멘토를 찾아 조언을 듣는 등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커리어 선언문 만들기커리어 선언문은 일을 통해서 실현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어떤 식으로 커리어를 발전시켜나가고 싶은지를 문장으로 명확히 정리한 것인데, 다음 순서를 따라 커리어 선언문을 작성해 일에 대한 나만의 비전을 수립해 보자. [Step 1] 내가 일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5가지 골라 그 이유를 적어 보기 [Step 2] 즐거운 일, 잘 하는 일, 돈이 되는 일을 정리해 보고, 이들을 최대한 3가지 영역이 겹치는 곳으로 가져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기 [Step 3] 지금까지 분석한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인데, 나의 커리어 선언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나는 3년 안에 뛰어난 성과, 자율성, 성장과 발전을 얻을 수 있는 UX팀의 리더가 되겠다. 이를 위해 리더십과 관리 스킬, 커뮤니케이션 능력, 전략적 사고를 개발하고 디자인 팀을 구축, 유지, 관리할 수 있는 팀 리더가 되겠다.’
갭 분석과 액션 플랜 세우기커리어 선언문 작성을 통해 목표가 뚜렷해졌다면 이제 구체적인 행동 계획, 즉 액션 플랜을 세워 보자. 이를 위해서는 먼저 앞으로 원하는 나의 모습과 현재 나의 모습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이를 갭 분석이라 한다. 이번 장에서는 ‘드림 잡(dream job)’을 활용해 갭을 찾아내고, 목표 관리 방식의 하나인 OKR로 그 간극을 가시화해 액션 플랜을 세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드림 잡 발견: 나는 앞에서 소개한 커리어 선언문을 작성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가치를 실현해줄 수 있는 채용 공고를 구인 구직 플랫폼에서 찾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다음은 내가 찾아낸 ‘드림 잡’의 예시이다. ‘UX 디렉터(상거래 인터페이스, 플랫폼, 인프라) - 구글, 런던. / 최소 조건 ? 매니저급으로 디자인 팀을 리딩해 본 경험, 매트릭스 조직의 C-level에서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업해 본 경험, 기업과 파트너를 위한 솔루션과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해 본 경험’ 미래에 일해 보고 싶은 드림 잡의 채용 공고를 찾았다면, 이제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어떤 스킬을 요구하고 있는지 분석해 보아야 한다. 읽다 보면 ‘이 정도면 문제없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을 테고, ‘이건 조금 벅차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선언문에서 명시한 나의 목표와 현재 상태를 대조해 보면 어디에 갭이 존재하는지 알 수 있고, 이 갭을 앞으로 시간을 들여 메워 나가야 한다. 여기까지 분석을 마쳤다면, 이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액션 플랜이다.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목표와 핵심 결과)을 활용한 액션 플랜 설정: 목표를 정리하는 방법은 많지만 나는 OKR의 장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O는 Objective의 준말로, 목표를 뜻한다. 생생하게 그려지는 3개월, 6개월, 1년, 3년 후의 나의 모습을 적어 보자. O는 다소 야심차지만 성취 가능해야 한다. KR은 Key Result, 핵심 결과의 준말로, 무엇을 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를 수치로 나타낸 항목이다. 보통 하나의 목표에 두세 개 정도의 KR을 설정한다. 커리어 개발 OKR의 예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기간: 6개월, O: 클라이언트 앞에서 자신 있고 유창하게 발표하기, KR1: 비즈니스 영어 표현을 100가지 수집, 암기, 활용, KR2: 경쟁 피티에 참여해 UX 프로젝트를 3회 이상 따내기’
나를 브랜딩하기
성공적인 브랜딩을 위한 3 Steps: 브랜딩의 목적은 안내, 안심, 관계 맺기를 통해 소비자들과 감정적인 연대를 형성하는 것인데, 이를 취업에도 적용해볼 수 있다. 그러면 소비자는 기업으로 치환할 수 있고, 상품이나 서비스는 구직자가 제공하는 스킬과 자질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구직 시 ‘셀프 브랜딩’을 한다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다음 단계를 따라 성공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보자.
[Step 1: 나의 중심 가치와 스킬을 돌아보기] 앞에서 일에서 얻고 싶은 중요한 가치를 생각해 보는 연습을 했다.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내가 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가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해 보자. [Step 2: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와 내가 원하는 모습의 갭 분석하기] 셀프 브랜딩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인식했으면 좋겠는지 그 비전을 수립하고 실현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지금껏 다른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동료나 상사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정리해 보자. 또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싶은지, 내가 셀링하고 싶은 나의 이미지를 생각하고 정리해 보자. 이 2가지 이미지의 간극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Step 3: 시각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만들기] 브랜드 아이덴티티란 사람들이 브랜드를 더 잘 인식할 수 있도록 감각을 자극하는 형태가 있는 요소를 말하는데, 로고, 폰트, 색상, 카피, 명함 디자인, 앱 디자인, 주제가 같은 것들이 이에 해당한다. 그런데 셀프 브랜딩을 할 때에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할 수 있다. 이력서나 포트폴리오 작성을 위해서 디자인을 골라야 할 때, 면접에서 어떤 옷을 입고 어떤 톤으로 말해야 할지 생각해 보아야 할 때, 내가 전달하고 싶은 가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예를 들어 자신이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고 싶다면, 대담하고 선명한 컬러와 개성 있는 폰트를 선택해 볼 수 있다. 경험이 많고 숙련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싶다면 세련되고 성숙한 모노톤과 깔끔한 폰트를 사용해 서류를 작성하면 좋다. 로고나 태그라인을 만들어 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나의 경우에 실무자에서 벗어나 리더가 되겠다는 의지가 있었기에 ‘Lead your way to create meaningful designs’라는 태그라인을 만들어 보았다. 이처럼 전략적으로 사고한다면 더 효과적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다.
스토리 제시: 앞에서 셀프 브랜딩을 위해서 어필하고 싶은 나의 스킬을 5가지 정도 골라보는 연습을 했다. 이제 각각의 스킬을 효과적으로 어필하기 위해서 보충하면 좋은 일화를 몇 가지 떠올려보자. 리더십을 강조하고 싶다면 과거에 크고 작은 팀을 이끌었던 경험, 프로젝트를 주도해 성공으로 이끌었던 경험, 리더십을 발휘해 위기를 모면했던 경험 등을 들어 스토리로 발전시켜보는 것이다. 또한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짤막한 자기소개문을 준비해 두고, 이력서의 서두나 구인 구직 플랫폼의 프로필에도 적용해 보자. 아마 몰입감 있는 스토리가 채용 담당자들의 이목을 끌 것이다. 자기소개문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어필하고 싶은 스킬: 업계 경력, 리더십과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능력, 스토리: 15년의 커리어 경험을 통해 저는 대기업의 태스크 포스에서부터 작은 앱 개발 팀에 이르기까지 디자이너, 리서처, 리더로서 의미 있는 디자인 창조라는 길을 이끌어 왔습니다. 저는 디자인 워크숍을 설계하고 진행하며, 조직 내에서 함께 창작하는 문화를 만듭니다.’
Round 2 - 기회를 인식하고 기업 분석하기
산업 동향과 업계 트렌드 파악하기자기 분석을 충분히 마쳤다면 이제 장기적인 커리어 플랜을 세우고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세상의 흐름에도 관심을 가져 볼 차례이다. 다음 사항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① 경제 흐름 - 경제 상황에 따라 사람이 모자라 기업들이 심각한 구인난을 경험하는 시기도 있고, 일자리가 없는 취업 빙하기가 이어질 때도 있다. 이렇게 고용은 거시 경제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이기에, 취업 환경의 변화를 기민하게 감지하고 싶다면 경제의 흐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② 뜨는 산업, 지는 산업 - 더 많은 기회와 좋은 대우를 받으며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임금 수준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돈이 흐르는 길목’, 즉 성장하고 있는 산업을 찾아가야 한다. 뜨는 산업, 지는 산업을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용 추이를 살펴보는 것이다. 어떤 업종의 인력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지, 매년 고용 추이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다룬 신문 기사를 찾아 읽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③ 채용 트렌드 - 채용에도 트렌드가 있다. 예로 공채가 점점 사라져 가고 수시 채용이 자리 잡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변화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스펙보다도 개인의 자질과 경험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질 것이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채용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④ 내가 속한 업계와 지역의 소식 - 나는 링크드인에서 홍콩의 UX 커뮤니티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핀다. 일단 ‘UX’라는 키워드가 포함된 모든 홍콩 내 채용 공고를 찾아보는데, 그러다 보면 ‘요즘은 금융업계 채용이 많구나’, ‘요새는 전자상거래가 뜨고 있구나’ 식으로 업계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업계와 지역의 관계자가 많이 모이는 커뮤니티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