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
저우신위에 지음 | 미디어숲
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
저우신위에 지음
미디어숲 / 2023년 6월 / 304쪽 / 18,800원
돈에도 감정이 있다_돈과 인간 심리
안절부절형&햄스터형나는 돈과 과연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바로 그 관계가 내가 돈의 주인인지, 노예인지를 결정한다. 그리고 돈 쓰는 방법과 모으는 방법, 투자하는 법을 결정한다. 투자해서 이익을 얻으면 그건 자신만 알 수 있다. 그래서 당신과 돈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타인은 결코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자신만이 문제를 진단할 수 있다. 이제부터 돈 쓰는 방식, 우리와 돈의 관계를 종합해서 돈 문제와 관련된 5가지 유형을 정리해 본다. 내가 이 중에 어디에 해당하는지 잘 생각해 보자.
안절부절형: 돈을 대하는 태도에서 매우 세심하고 신경을 쓰는 유형이다. 그들은 계좌 잔액과 거래 내역을 자주 확인하며, 돈과 관련된 사항들에 집착한다. 이자와 포인트, 가격 비교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주식 거래에서도 자주 매수와 매도를 반복한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외부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고, 다른 측면에 소홀해질 수도 있다. 잔액에만 집중하는 것은 전체 그림을 간과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목표와 삶의 지장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햄스터형: 돈을 대하는 태도에서 안정과 보호를 중요시하는 유형이다. 돈은 그들에게 안정감의 원천이며, 모험을 피하고 돈과 자산을 많이 모으는 경향이 있다. 햄스터형은 돈을 쓰지 않고 모으려는 경향이 강하며, 어쩔 수 없이 강제적으로 돈을 사용하거나 투자하기도 한다. 어린 시절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은 돈을 안정의 근원으로 여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돈을 모으고 보관하는 습관이 형성된다.
행복형: 소비형은 끊임없이 소비를 하며 행복을 느끼는 유형이다. 그러나 이로 인한 행복은 일시적이며 물건을 손에 넣으면 사라진다. 다른 물건을 가지고 싶어 하는 욕망과 새로운 목표는 다시 흥분을 일으키며,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쇼핑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치료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쇼핑은 일시적인 효과만을 가져오며 더 깊은 자책감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채무 문제에 진지하게 대처해야 하며, 자신의 충동구매에 얼마나 많은 돈을 소비하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세형: 주목을 받고 싶어서 돈을 사용하며 주위의 관심을 받으려고 한다. 주로 남성들에서 이 유형을 찾아볼 수 있으며, 자신이 모임에서 중심인물이 되고자 큰 소리로 자랑을 하며 주목받고자 한다. 이러한 행동은 타인의 존경과 관심을 받기 위한 행동으로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이 유형에 속한다고 생각된다면 돈을 사용하지 않고도 남들로부터 인정받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회피형: 이 유형은 자신의 재무 상황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며, 거래 내역을 확인하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는 돈과 관련하여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 유형은 돈 관리 방법을 디폴트 값으로 정하고, 자산을 자체적으로 확인하거나 관리하지 않는 편이다. 만약 이 유형에 속한다면 일주일에 한 시간 정도를 투자하여 자신의 재무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지출과 수입을 꼼꼼히 살펴보고 돈이 어디에 있는지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돈을 쓸 줄 모르면 돈의 노예가 된다돈을 쓰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라고만 생각해왔다. 어떤 사람은 기분이 나쁠 때 물건을 마구 구매하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그런데 돈을 쓰는 행동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다는 말을 들으면 믿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소비광(狂)’이라는 정신적 질병에 관해서도 살펴보자.
소비를 제어하지 못하면 자유를 잃는다: 알코올 중독자가 술을 끊기 힘들어하고 도박 중독자가 도박을 중단하기 어려워하는 것처럼 소비 중독자 역시 끊임없는 소비 욕구를 쉽게 제어할 수 없다. 도파민이 분비되면 사람들은 쾌감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지고 술과 도박, 소비를 쉽게 끊을 수 없어진다. 그리고 자신을 제어할 수 없어 결국 자유를 잃는다.
크리스텐슨과 파버 등은 1994년 진행한 연구에서 소비 중독의 대상이 된 상품은 주로 신발, 의류, 완구, 화장품 등이었고, 주로 여성들이 소비 중독자의 90퍼센트를 차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쩌면 소비 중독에 걸린 여성들은 막무가내가 아닌 실제로 그 상품을 좋아해서 소비로 이어졌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실을 파헤쳐 보면, 소비 중독에 걸린 사람들은 그 상품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품을 얻게 된 사실에 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유형의 쾌감은 과연 얼마나 오래갈까?
소비가 주는 즐거움은 잠깐이다: 2013년 리친스는 미주리대학교 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물질 만능주의 학생들의 소비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물질 만능주의 학생들은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큰 행복감을 느끼지만, 소비 후에는 실망과 공허함을 경험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악순환은 물질 만능주의 학생들에게서 반복적으로 나타났고, 이들은 소비를 멈추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소비 중독은 영원한 기쁨을 주지 못하며, 의존 증세와 죄책감을 유발하며 깊은 우울감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쇼핑 중독자와 도박 중독자들은 결국 스스로의 마음을 흔들고 자기혐오에 빠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쇼핑 중독자는 돈의 노예와 같다: 1988년 벨크는 사람들이 자신이 구매한 물건으로 신분을 은근히 드러낸다는 사실을 연구했다. 빽빽하게 걸린 옷과 다양한 종류의 신발, 시계, 모자… 이 모든 것은 자신의 ‘보호색’ 역할을 한다. 보호색이 필요한 또 하나의 예가 있다. 바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다. 자신의 가치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구매한 물건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고 물질이라는 성벽 아래서 안정감을 느낀다.
물질 만능주의적 사람들은 보호색을 입고도 행복해하지 않는다. 이미 많은 연구 결과로 물질을 더 많이 숭배할수록 거기서 느낄 수 있는 행복감은 더 낮아진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정상적인 소비자와 비교했을 때, 쇼핑 중독자들은 더 깊은 우울감과 초조함을 느낀다.
어떤 환경에서 쇼핑 중독이 생기는지 알아보자. 예를 들어 보상 심리를 위해 쇼핑하거나 자신만의 ‘가치관’이 없어 물건을 통해 자기 가치를 확인하려고 하는 쇼핑 중독자들이 있을 수 있다. 물건 구매에 강박 증세를 보인다면 음악 감상이나 운동 등 다른 일로 관심을 돌려야 한다.
나는 왜 늘 SNS 속 최하층민일까SNS 스토리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다 보면 어느샌가 상대적 박탈감이 들 때가 있었을 것이다. 스토리 속 부자들은 내가 감히 사지도 못할 옷을 사고, 얼씬도 못 할 값비싼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는다. 지금 사는 동네에서 나보다 돈이 더 적은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상상해 보자. 혹,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하는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사람은 가진 돈이 적다고 느낀다.
나는 정말 SNS 스토리에서 가난한 사람일까?: 사람들은 왜 남들이 자신보다 돈이 더 많을 거라고 착각할까? 그 주요 원인은 SNS나 TV 같은 매체의 영향 때문이다.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시대에 매체들은 가장 자극적인 기사로 사람들의 클릭을 유도한다. 이런 이야기들에 장기간 노출되다 보면 사람들은 어느새 이 세상에 부자들이 많다고 느낀다. 이 세상에 가난한 사람은 나 하나뿐인 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남들보다 가진 게 적다고 느끼는 주요 원인은 부자들에 관한 소식이 범람하는 이유도 있지만 ‘사회적 비교’에도 있다. 사람들은 사회적인 비교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정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자신의 수입을 비교할 때 주로 더 많이 버는 사람을 비교 대상으로 둔다. 하지만 나보다 가난한 사람과는 잘 비교하지 않는다.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더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인터넷이 발달한 현대에 들어서 더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다음은 《뉴욕타임스》에 실린 보도 내용이다.
“30년 전 작은 마을의 제일가는 부자는 마치 자신이 황제라도 된 양 그 누구보다도 쾌적하고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는 자수성가로 엄청난 부를 획득한 사람들을 보며 그의 재산에 비하면 자신은 가난한 편이라며 가진 것을 깎아내린다…”
이런 착각은 일상에서 내리는 결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신이 SNS 지인들보다 못산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어쩌면 착각에 불과할지 모른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돈을 알면 세상 돌아가는 원리가 보인다_돈과 사회생활
‘얼굴값’은 도대체 얼마일까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과연 돈을 더 많이 벌까? ‘얼굴값’이란 한 사람의 외모를 돈의 값어치로 평가하는 말이다. 이 단어는 인터넷망이 발달하고 이미지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에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미 자주 쓰이던 ‘용모’부터 오늘날의 ‘얼굴값’까지 외모는 항상 사람의 보이는 모습 그 이상의 의미로 사용됐다.
예쁘고 잘생긴 사람이 돈도 잘 번다?: 외모는 ‘얼굴값’으로 평가되며,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은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외모가 평균 이상인 사람들은 인당 수입이 최대 5%까지 더 높았으며, 외모만으로도 수입 차이가 14%까지 나타났다. 외모는 취업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연봉과 승진 가능성에도 영향을 준다. 또한 CEO의 외모로 회사의 수익을 예측할 수 있는 연구 결과도 있다. 외모는 타인의 이미지 판단과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며, 나이와 상관없이 수입을 예측하는 요인으로 사용될 수 있다.
얼굴값으로 리더십을 평가할 수 있다: 외모는 리더십을 평가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스위스 베른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남성적인 얼굴을 가진 사람일수록 리더십이 더 뛰어나다고 인식된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외모가 아름다울수록 능력을 의심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는 리더십 평가에서 외모의 역할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예쁘고 잘생겼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외모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예쁘고 잘생겼다고 모든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동일 성별에서의 평가에서 외모의 영향이 나타난다. 한 실험에서는 남성 평가자가 잘생긴 남성을, 여성 평가자는 아름다운 여성을 더 낮은 점수로 평가했다. 또한, 준수한 외모를 가진 남성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지나치게 외모에 집착하면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2012년 독일 뤼네부르크대학교의 연구에서는 2008년 독일의 3,000명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는 외모를 1~11점으로 평가하는 항목이 포함되었으며, 7.8점을 받은 남성 직장인들이 가장 높은 수입을 얻었다. 그러나 더 높은 외모 점수를 받은 남성 직장인들은 오히려 낮은 수입을 얻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다.
① 괜찮은 외모는 수입과 수입이 올라가는 속도를 높인다.
② 여성 리더는 반드시 아름다워야 할 필요는 없다. 남성적일수록 리더십을 높게 평가받는다.
③ 만일 당신이 리더와 같은 성별이라면 외모를 꾸미는 것은 점수를 따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④ 남성의 경우 외모도 중요하지만 너무 잘생긴 얼굴은 예술계에 종사하지 않는 이상 마이너스다.
‘립스틱 경제’의 셀프 응원 효과여성들이 경제 불황기에 화장품을 더 많이 사는 이유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이다. 경제 불황기에는 연봉은 줄어들고 실업률이 올라가는데도 립스틱과 아이라이너, 새 옷들이 더 많이 팔리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발생한다. 경제학자들은 이 같은 비합리적 현상에 ‘립스틱 경제’라는 이름을 붙였다. 심리학자들은 이 같은 소비 행태가 스스로를 격려하는 효과를 준다고 말한다.
불황일수록 립스틱 판매가 늘어난다: 경제 위기 시 여성들은 더 많은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 결과가 있다. 2008년의 금융위기 당시 로레알(L'OREAL)은 매출이 증가했으며, 이를 ‘립스틱 효과’라고 불렀다.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의 연구진은 ‘립스틱 효과’를 실증하였고, 경제 위기에 불안감을 느낀 여성들이 더 많은 화장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에서 여학생들은 경제 위기와 관련된 글을 읽은 후에는 화장품 구매 욕구가 높아지는 반면, 남학생들은 욕구가 감소하는 것을 보였다. 이러한 경향은 여성들이 외모를 꾸미는 용품에 대한 관심이 경제 상황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불황임에도 외모를 꾸미는 데 돈을 아끼지 않는 이유: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외모를 꾸미는 이유에 대해 두 가지 견해가 있다. 한편으로는 인류의 역사상 여성들이 아름다움을 강조해왔고, 이는 남성들에게 유혹하기 위한 수단으로 작용했던 본능적인 이유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른 견해는 현대 사회에서 여성들이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스스로 생존할 수 있게 되면서, 외모가 직장에서의 경쟁에 도움이 되는 도구로 인식된다는 점에 주목한다.
여성들이 화장을 통해 일을 잘 풀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아름다울수록 일이 더 잘 풀린다고 여긴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경제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는 여성들이 화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행동을 유발하며, 여성이 화장품에 투자하는 것은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여성들이 외모를 꾸미는 행위는 단순히 남성에게 보이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는 행위일 가능성이 크다.
돈이 아닌 시간을 기부하는 즐거움남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오게 하는 일은 절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방법을 쓰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다른 것을 먼저 달라고 하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다 순서가 있다. 양말을 신은 다음 신발을 신는다거나, 잠금장치를 푼 다음 문을 연다든가 머리를 감은 다음에 말리는 것처럼 어떤 행동에는 절대 변하지 않는 순서가 있다. 스스로를 자선 활동가라고 생각해 보자. 사람들에게 기부금과 함께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내어 봉사해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야 한다. 이때 먼저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할지를 물은 다음에 기부 여부를 묻는 게 나을까? 아니면 반대로 묻는 것이 더 나을까? 과연 두 질문의 순서를 바꾸는 것이 돌아올 대답을 바꿀 수 있을까?
돈을 달라고 할 때보다 시간을 달라고 하는 게 쉽다: 시간과 돈은 사람의 인생에서 중요한 자원이지만, 둘을 서로 교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될 수 있다. 프랭클린은 “시간은 금이다”라는 명언으로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우리는 일상에서 시간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살아간다. 돈으로 시간을 구입할 수도 있다. 돈이 많을수록 보다 가치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러나 시간과 돈은 엄연히 다르며, 시간의 가치는 돈의 가치보다 판단하기 어렵다. 시간은 원하는 대로 흘러가며,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계속해서 줄어든다. 시간을 달라고 하는 것과 돈을 달라고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쉬울지는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