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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장차오 지음 | 미디어숲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장차오 지음

미디어숲 / 2023년 5월 / 256쪽 / 17,800원





좋은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_ 대화의 물꼬 트기



‘말을 못 한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


주변에 말을 못한다는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있지 않은가? 그런데 내가 보기에 이들 중에는 대화의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자신에게 관대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겐 요구사항이 많다. 그들은 늘 미성숙한 태도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부족함을 이해해달라고 강요하면서 잘못은 고치지 않는다. 이러한 태도는 결국 사람들과의 거리를 멀어지게 하는 요인이 된다.

다음의 세 가지 상황을 통해 말하기의 중요성을 이해해 보자. 말하기는 기술이라기보다는 타인을 생각하는 ‘배려’에 가깝다.

미래가 불안한 커플의 대화:
말을 잘한다는 것은 상대에게 부담을 떠넘기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연애 중인 커플이 있다. 여자가 남자에게 물었다. “자기는 지금 창업 초창기잖아. 지금 자기 상황을 놓고 보면 내가 원하는 삶을 보장해주기 힘들 거 같아.” 이럴 때 남자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나쁜 말투> “지금은 나도 돈이 없어. 네가 만족 못 한다면 나도 어쩔 수 없지.”



<평범한 말투> “지금은 초창기라 프로젝트 때문에 계속 돈이 들어가야 해서 그래. 나도 자기에게 미안한 마음이 커.”

<센스 있는 말투> “약속해. 조금만 기다려주면 네가 원하는 삶을 선물해줄게. 잠시만 이 힘든 시기를 나와 함께 견뎌주지 않을래?”

이 세 가지 대화를 통해 우리는 센스 있는 말투와 아닌 것의 차이를 분명히 알 수 있다. 아울러 말하는 사람의 품성과 그들의 대답을 들은 세 명의 ‘표정’까지 엿볼 수 있다. 나쁜 말투로 대응하는 사람은 오로지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이다. 이는 상대의 감정과 생각을 선택적으로 무시하면서 창업에 대한 자신의 스트레스를 상대에게 떠넘기려고 한다. 평범한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은 상대가 불만을 가진 걸 알지만, 현재의 상황을 바꿔보려는 생각은 없다. 센스 있는 말투로 대처하는 사람은 입에 발린 말로 허황되게 미래를 꾸며내지 않으면서 상대를 하나의 ‘운명 공동체’로 간주한다. 그리고 그 말 속에는 이 관계를 책임지겠다는 약속이 담겨 있다. 포부와 그녀에 대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

말 많고 트러블 많은 박 부팀장이 승진한 이유:
이전에 내가 겪었던 일이다. 같이 일하던 팀 안에서 부팀장을 뽑아야 할 일이 있었다. 평소 눈여겨보던 팀원이 두 명 정도 있었는데, 그중 한 명만 진급을 시켜야 하는 상황이었다. 나는 그 두 사람을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본 후 어느 정도 생각을 거친 뒤에 한 사람을 승진시켰다. 그러자 진급하지 못한 나머지 팀원이 나를 찾아와 원망 섞인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팀장님과 함께 일한 지 3년이 넘었습니다. 팀장님처럼 공정하고 똑똑하신 분이 어째서 입만 살아 있는 사람을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결코 제가 그에게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 실적이 그에게 뒤지지 않고, 동료와의 관계가 좋기 때문입니다. 그는 여러 차례 팀원들과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는 말과 생각만 많고 실제로 이뤄낸 것은 별로 없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평소 과묵한 성격의 그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나를 찾아와 힘들게 말을 꺼냈을지 훤히 보였다.

“자네의 업무 능력은 나도 인정하네. 그렇지만 나는 박 부팀장이 입만 살아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네. 박 부팀장에 대한 자네의 생각을 조금만 각도를 바꿔서 생각해 보면 어떨까? 첫째, 두 사람의 실적이 비등하다는 건 박 부팀장의 업무 능력도 자네만큼 뛰어나다는 말이겠지. 둘째, 평소 자네는 동료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자기 생각을 굽히고 더 많은 업무와 스트레스를 짊어졌지. 이런 점에서 봤을 때 자네처럼 인간미를 중시하는 사람은 새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 더욱 수동적이게 되고 억울한 마음이 커질 거라고 생각했어. 셋째, 자네 눈에는 박 부팀장이 아이디어를 정신없이 많이 내는 말 많은 사람으로 보일 테지. 하지만 표현하는 것 역시 리더십이라네. 좋은 리더란 상사에게만 보고하는 사람이 아니라, 모든 팀원에게 알려주고 공유하는 사람이거든. 박 부팀장은 평소 이런 종류의 훈련과 연습을 했던 거라고 볼 수 있지. 다만 이렇다 할 기회가 없었을 뿐이고.”

그는 차분히 내 말에 귀 기울였다. 그러고는 나의 솔직함에 고마움을 표했다. 배려심이 많은 그는 머리 회전도 빠른 사람이었다. 곧바로 그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와 박 부팀장을 도울 것이며, 팀 안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모든 것을 잃고도 우정을 얻은 친구:
말을 잘한다는 것은 때로 자기에 관한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내가 아는 한 친구는 한동안 매우 힘든 시기를 겪었다. 그의 아내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몰래 해외로 도주했다고 했으며, 그 후 이혼을 하고 제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나를 포함한 몇몇 친구들이 그와 술을 마셨지만 아무도 그 일에 관해 먼저 말을 꺼내려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히려 그 친구가 아무렇지 않다는 듯 먼저 담담하게 이야기를 꺼냈다.

“요즘 힘들긴 했어. 그래도 걱정하지 마. 재정적으로 손해 본 건 없으니까. 나에게 일어난 일을 스스로 해결할 능력 정도는 있어.”

그의 말에 다들 마음을 놓았다. 하지만 그날 밤 친구는 술에 잔뜩 취한 채 우리 집에 찾아와 비통한 눈물을 흘렸다. 그날 나는 그가 모든 재산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가 받은 상처와 아픔은 긴 시간이 지나야만 해결되는 것이었다. 다음 날 아침, 나는 일단 그가 당장 급한 불을 끌 수 있도록 돈을 조금 빌려주었다. 그리고 다른 어떤 말도 하지 않고 떠나는 그를 배웅했다. 그 일을 겪으면서 나는 그 친구가 분명히 다시 일어설 수 있으리라는 것을 예감했다.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서도 그는 냉정함과 이성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가장 실의에 빠져 있을 때도 그는 여전히 ‘말을 잘하는’ 사람이었다.

때로는 모든 일을 전부 말하지 않는 것도 말을 잘하는 것에 속한다. 그의 친구들은 그의 고객이기도 했다. 그런 일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되면 고객들의 신뢰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그를 도와주기보다는 오히려 더 큰 압력을 넣게 될 게 분명했다. 하지만 그는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사실을 은폐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가 겉과 속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자신의 상황을 부정하지도 않았다. 그렇게 모든 사람을 자신의 친구로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왔다. 그러니까 당시 수중에 돈이 조금 있던 나를 찾아와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던 것이다. 나는 그를 신뢰했고, 그가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주고 싶었다.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말을 잘하는 사람은 곧 생활력이 강하고 삶을 지혜롭게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말로써 자기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내고 이익을 얻어낸다. 또 실의에 빠져있거나 슬럼프에 빠졌을 때 말로써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자신과 타인에게 힘을 준다.

MBTI의 ‘I’들의 모임에서 대화하는 법


내성적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외향적인 사람들보다 더욱 주의를 기울여 그들의 감정을 존중해주고, 말할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좋다.

내성적인 사람들은 어떤 일에 관해 매우 꼼꼼하고 세부적으로 생각하며 많은 일에서 자기만의 강점이 있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주지 않으면 그 부분을 특별히 먼저 나서서 말하지는 않는다. 특히 공개적인 장소에서는 늘 적극적인 몇몇 사람들만 발언하기가 쉬운데, 때로는 그 사람들의 생각으로만 해결되기 어려운 일들이 있다. 그래서 회의 시간에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적절히 마이크를 넘겨줄 수 있어야 한다.

그 밖에도 일상 속에서 내성적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당신은 그 사람들이 너무 말수가 적다고 원망할 수도 있지만, 사실 상대는 이미 여러 방법으로 당신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을 수 있다.

예컨대 내성적인 사람이 당신에게 “이번 주말에 뭐 해?”라고 물어봤다고 하자. 여기에 당신은 짧게 “친구랑 같이 거래처 사장님 만나러 가기로 했어.”라고만 대답했다. 그러면 둘의 대화는 여기서 끝이 나고 관계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한다. 내성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외향적인 사람은 질문을 던진 뒤 상대가 한 대답에 다시 화제를 덧붙여 대화를 이어간다.

다시 위의 질문을 예로 들어보자. 외향적인 사람이라면 “친구랑 같이 거래처 사장님 만나러 가기로 했어.”라는 당신의 대답에 자연스럽게 화제를 덧붙여 자기의 계획을 말할 것이다. “그렇구나. 넌 정말 바쁘게 지낸다. 난 이번 주말에 어디 펜션이나 예약해서 쉬고 올까 생각 중이거든. 어디 추천해줄 만한 곳 없어?”

하지만 내성적인 사람이 하는 질문 속에는 모종의 바람 혹은 물음이 담겨 있다. 이들은 당신이 자기의 질문에 대답을 한 뒤 끝에 중요한 한마디를 덧붙여주길 원한다. 바로 “너는?”이라는 말이다. 당신이 이 말을 더해주어야 그들은 비로소 자기 의견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다음의 대화를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자.

“이번 주말에 뭐 해?”

“친구 만나기로 했어. 너는?”

“나는 그냥 혼자 있으려고.”

“응, 다른 사람 방해받지 않고 혼자 있는 것도 나쁘지 않지. 그럼 혼자 있을 때는 주로 뭐 해?”“미국 드라마를 봐.”

“미국 드라마는 실생활을 소재로 한 게 많지?”

“맞아. 미국 드라마 속 인물들은 다들 단점이 하나씩 있어. 그래서 더 재밌는 것 같아.”



이 대화법의 장점은 질문을 통해 상대가 더 많은 말을 하도록 유도했다는 것이다. 이렇듯 내성적인 사람일지라도 마음의 문을 잘 열어주면 사실 하고 싶은 말이 많이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생각을 바꾸면 관계가 편해진다 _ 예상외의 각도에서 사고하기



막혔던 대화가 술술 풀리는 평행의 원리


“배우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려면 대화를 나눌 때 먼저 상대가 좋아하는 화제를 찾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함께 이야기할 주제가 많아집니다.” 소통 전문가들이 친밀한 관계 형성에 관한 조언을 할 때 자주 하는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실제로 적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만약 상대가 좋아하는 분야가 금융이나 과학기술이라면 짧은 시간 안에 터득할 수 있는 정보에 한계가 있으므로 적절한 화제를 찾아내기 어렵다. 이런 불편한 마음을 가진 채 대화를 시작하면 대화가 억지스럽다는 느낌을 받는다. 둘째, 상대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분야에 관해 대화를 나누다 보면 오히려 우스운 꼴을 보이기 쉽다. 당신이 알아낸 정보가 정확하지 않다면 흥미를 잃고, 당신에게 실망하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평행의 원리’를 잘 터득해야 한다. 자기는 알고 싶지도 않은데 상대가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억울한 마음이 들어 일종의 보상심리가 생긴다. 만약 상대의 반응이 적극적이어서 당신의 기대심리가 어느 정도 충족된다면 둘의 관계는 그런대로 잘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만일 상대가 좋아할 것 같은 화제만 골라서 억지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상대는 오히려 냉담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둘 사이는 더 어색해지고 서로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상대의 비위를 맞추고자 하는 대화를 피하고 싶다면 어떤 방식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을까? 사실 비위를 맞추는 것과 상대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 이 두 마리 토끼는 한 번에 모두 잡을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런 생각과 의식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한 전업주부는 자신이 직장에 다니지 않는다는 자격지심에 남편이 집에 돌아와도 이야기를 나누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전업주부라는 이유로 함부로 자신을 비하할 이유가 없다. 남편이 알고는 싶지만, 기회가 없어 알지 못한 많은 일을 말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자녀의 고민, 재테크 계획 등 남편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들을 위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말주변이 없는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아주 재미있는 대화로 이성과 가까워지고 싶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것이 좋을까? 그리고 만일 상대가 자신이 잘 모르는 화제를 꺼낸다면 어떤 식으로 대화를 계속 이어가야 할까?

A “오늘 뭐 하셨어요?”

B “요가를 했어요.”

A “요가를 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

B “요가는 다른 운동에 비해….”



이 대화의 장점은 상대방이 왜 요가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는 데 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보충하고 싶은 것이 있다. 많은 사람이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면 그 사람이 사용한 어휘나 단어를 반복하라고 조언한다. 물론 이 방법은 상대가 한 말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를 때 효과적이다. 하지만 한 단계 깊어지고 싶은 관계라면 상대는 당신이 그 대화에 깊이 빠져 있고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있다는 느낌을 원한다. 이런 상황에서 키워드를 생각 없이 반복해서 사용하면 오히려 대화가 어색해진다. 그럴 땐 이렇게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것이 좋다.

A “오늘 뭐 하셨어요?”

B “요가를 했어요.”

A “요가는 얼마나 주기적으로 하는 게 좋은가요? 저는 농구를 좋아하는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밖에 하지 않거든요.”B “요가는 농구랑은 좀 달라요. 일단 농구처럼 장소에 제약이 없죠. 저는 이틀에 한 번씩 해요.”A “굉장히 규칙적으로 하시네요. 평소 생활도 규칙적이실 것 같아요. 그렇죠?”

B “그런 편인 것 같아요. 일이 그렇게 바쁘지 않거든요.”

A “좋네요! 그럼 내일 혹시 시간 되시면 제가 식사를 대접해도 될까요? 배불리 드시고 괜찮으시다면 요가도 좀 가르쳐주시고요.”B “아, 정말 좋은 생각이에요. 내일 시간 괜찮아요. 같이 요가 해요!”



이처럼 상대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고, 그 언어를 사용해 관계를 발전시킬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똑똑한 사람만이 실천하는 경청의 세 가지 기술


대부분 사람은 자기에게 익숙한 환경을 좋아한다. 하지만 전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낯선 사람과 대화하거나 잘 모르는 업계의 사람과 대화할 기회가 생기면 발견되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그 과정에서 경험하는 수많은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가 오히려 당신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는 점이다. 특히 똑똑한 사람들은 이런 즐거움을 제대로 느낀다. 그들은 말을 잘할 뿐 아니라 잘 듣기 때문이다. 또 그들은 다른 사람의 말속에 숨은 마음의 소리까지 들을 줄 안다. 이는 그들의 큰 능력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어떤 인간관계든 두려움 없이 열린 마음을 갖게 한다.

인간관계의 대가로 불리는 미국의 데일 카네기. 그는 사람들은 누군가와 대화할 때 ‘자기 자신’에게 더 주목하며, 이것이 사람의 본성이라고 보았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기 얘기를 풀어놓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상대의 감정은 생각하지 않은 채 끊임없이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는 경우가 많다. 만일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듣는 법을 배워서 상대가 자기 얘기를 더 많이 하도록 독려해주면 된다. 그러면 그는 당신을 매우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경청의 기술을 터득하고 싶다면 다음의 세 가지를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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