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
나즈 베헤시티 지음 | 흐름출판
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라
나즈 베헤시티 지음
흐름출판(주) / 2022년 4월 / 367쪽 / 18,000원
1부 : 입문 - 마음 챙김, 리셋의 기술
변화를 이끄는 힘아침에 활기차게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알람 시계의 스누즈 버튼을 누르고 계속 잠자리에 머무는 사람도 있다. 나는 이 2가지 상황을 모두 겪으면서 마음 챙김의 힘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는데, 마음 챙김은 행동과 인식을 결합하여 우리에게 에너지를 준다. 한때 나는 깨어 있는 것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다시 목적과 몰입, 그리고 활기를 얻는 방법을 찾았고, 결국엔 이 책까지 쓰게 되었다. 이제 이 여정을 걸어오며 내가 얻은 교훈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깨어 있는 마인드를 필요로 하는 시대에 살고 있고, 이 시대에 잘 살기 위해서는 행동ㆍ존재ㆍ실천과 인식 사이를 가로막는 담장을 허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내가 서른한 살 때였다. 남들이 보기에 내 커리어는 순풍에 돛 단 듯 순항 중이었을 것이다. 당시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의 영업 사원으로 이직했다. 나는 의욕이 넘쳤고 일도 재미있었다. 이전 회사 (당시 ‘구글’이었던) 야후에서 내가 맡았던 영업직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인 외부 영업직이었는데, 나는 능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었고, 변화의 시기를 새로운 기술과 능력을 습득할 기회로 받아들이는 성격이었다. 그러나 금세 시들해지고 진부함이 스며들었다.
필요한 기술을 모두 익히고 나니, 처음에는 새로웠던 일들이 이제는 내게 활력을 주는 도전이 아니라 나를 무감각하게 만드는 일상으로 전락했던 것이다. 아침이면 15분만 더 자야겠다고 생각하며 스누즈 버튼을 눌러 댔다. 변화가 필요했다. 그래서 시작한 게 명상이었다. 명상을 하면서 요가 수련을 하게 되었고, 결국엔 학교로 돌아가 내 오랜 관심사였던 홀리스틱 헬스(holistic health)를 공부했다. 그렇게 새로 얻은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자 에너지가 향상되었다. 그래도 어딘가 허전했다. 이전보다 건강해졌지만 여전히 활기가 없었다. 내 일상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되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나’ 없는 삶: 그보다 10년 전, 나는 애플에서 스티브 잡스의 비서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애플에서 일하는 동안 시야가 넓어진 반면, 잃은 것도 있었다. 시간이 흘러 그때를 돌이켜 보고서야 비로소 내가 ‘나’ 자신을 놓치고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잡스의 초현실적인 카리스마에 사로잡힌 나머지, 스트레스가 많고 변화가 심한 환경에서 그의 비서로 일한다는 흥분에 사로잡힌 나머지 내 삶과 욕구는 시야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잡스는 자신의 웰빙에 굉장히 깨어 있는 사람이었고, 그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일상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 또한 내 업무였는데, 잡스가 채식 식단을 따르고 있는지 거르지 않고 확인하면서도 정작 나 자신의 웰빙에는 소홀했다.
겉보기에 나는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은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며 진정한 자기와의 접촉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나는 이러한 패턴이 내 고객은 물론, 그들이 운영하는 회사, 나아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우리는 잘 사는 것(being well)보다 잘하는 것(doing well)을 우선시하는데, 이러한 환경은 건강에 해로운 선택, 깨어 있지 않은 선택을 하도록 우리를 부추기고, 우리의 웰빙을 서서히 해치는 악순환으로 우리를 내몬다. 그렇게 우리는 성공과 웰빙이 서로 경쟁하는, 양립 불가능한 가치인 것처럼 행동한다.
웰니스 격차, 열망과 습관 사이의 거리: 당시 내가 경험한 것이 웰니스 격차임을 나중에야 깨달았다. 웰니스 격차란 활기차고 왕성한 삶을 살고 싶다는 열망과 그러한 삶에 밑거름이 되고 활력이 되어 줄 일상의 습관 사이에 일어난 단절을 말한다. 현대 사회에는 웰니스 격차가 뿌리 깊게 박혀 있다. 부와 명예, 성취를 추구하면서 우리는 깨어 있는 모든 순간에 생산성을 끌어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고,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번아웃을 겪는다. 애플에서 일하면서 번아웃에 빠져들기 시작했지만, 내가 문제를 제대로 인지하고 진정한 변화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뒤였다.
내가 오랜 습관을 완전히 버리고 새로운 길에 들어서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렸다. 아스트라제네카에서는 4년 동안 일했다. 마음을 비우기 위해 남극 여행을 다녀오고, 가슴 아픈 이별을 겪고, 내 삶을 바꿔 놓은 인도 여행까지 다녀온 후에야 비로소 홀로서기를 선언할 준비가 되었다. 인도에서 돌아온 다음 날 회사를 그만두고 내 사업을 설계하기 시작했다. 그때는 아직 이런 개념을 생각해 내기 전이었지만, 나는 내 회사와 내 웰빙의 CEO가 되기로 선택했던 것이다.
내 사명은 리더십 웰빙을 구축하고 회복하고 강화하는 것이다. 내 고객층은 인생을 최대한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 제자리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한 CEO와 창업가, 그리고 비즈니스 리더들이다. 그들은 목적이 뚜렷한 즐거운 삶을 꿈꾸지만, 그런 열망과 충돌하는 마인드나 습관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이미 번아웃 되었거나 오토파일럿 모드로 살고 있거나, 아니면 번아웃 상태에서 오토파일럿 모드로 살고 있다. 이들에게는 추진력을 실어 줄 주변의 도움, 정신이 번쩍 들게 할 충격, 그리고 재조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들이 운영하는 기업은 문화 쇄신이 필요한 경우가 다반사다.
내가 생각하는 리더십과 리더십 웰빙은 최고 경영진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리더십이란 자기 웰빙의 CEO가 되는 것, 자기 운명을 스스로 통제하는 것, 인생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 방관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계획적으로, 깨어 있는 마인드로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인데, 자기 웰빙의 CEO가 되는 방법, 자기 삶의 소유권을 거머쥘 방법과 전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리더십 웰빙의 핵심은 잘 사는 것과 잘하는 것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 이 둘 사이에 존재하는 그릇된 이분법을 거부하는 것이다.
일시 정지, 그리고 리셋: 인도 여행을 하는 동안, 그리고 여행 이후 몇 달 동안 나는 마음 챙김을 얻는 방법뿐만 아니라 마음 챙김을 실천하는 방법도 고민하기 시작했다. 요가 수련원, 명상 수업 등 마음 챙김을 위한 환경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명료함과 인식의 상태를 찾아 가는 것이 좋은 출발점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 특히 가장 힘든 순간에 명료함과 인식의 상태를 갖추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다. 그러려면 먼저 단절과 산만함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부터 끊어야 한다. 세상의 소음으로부터, 머릿속의 소음으로부터 멀어져야 한다. 스트레스 상태, 자기 파괴 상태, 멍한 상태 등 진정한 자기로부터 단절시키는 상태로 빠져든다 싶으면 반드시 멈춰야 한다.
여기서 멈춤이란, 말 그대로 잠시 멈추라는 의미일 때도 있다. 중요한 회의나 발표에 앞서 잠시 마음을 가다듬는 것처럼 말이다. 또 산책, 주말의 휴식, 안식 휴가를 의미할 때도 있다. 참고로 내가 6주 동안 다녀온 인도 여행은 긴 멈춤이었다. 그때 내게는 물러섬, 재평가, 새 출발이 필요했다. 나는 번민에 빠진 채 현실에 안주하며 커리어에 갇혀 있었다. 내가 갈망했던 해방을 얻으려면 삶에 의도적인 충격을 주어야 했다. 나는 마음 챙김을 더 깊이 수련하고 싶었고, 더 높은 자기에 도달하길 바랐으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길 원했다. 그런데 내 여행은 멈춤인 동시에 변화의 기폭제였다. 삶을 뒤흔들려는 의식적 노력이었다. 내게 반드시 필요한 리셋 버튼이었다. 길든 짧든 멈춤은 다음 단계를 위한 포석이 되어 준다. 우리에게 숨 쉴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 준다. 의식적 호흡은 의식을 깨우고 현재에 집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지금 한번 해 보길 바란다. 숨을 깊고 고르게 들이마신 다음 모든 숨을 천천히 끝까지 내쉰다. 어떤가? 깨어 있는 호흡을 하는 것은 리셋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다. 의식적으로 호흡하면 육체와 정신이 진정되고, 판단력과 균형감이 생긴다. 의식적 호흡을 하면 우리는 몸을 인식하게 되고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신체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내 목적지인 리시케시는 히말라야 기슭의 작은 마을로 ‘세계의 요가 수도’로 이름난 곳이었는데, 거기까지 가려면 뉴델리까지 비행기로 가야 했다. 새벽 3시에 뉴델리에 도착한 나는 긴 비행에 진이 빠져 있었다. 나는 한 줄로 길게 늘어선 택시들을 향해 걸어가 맨 앞의 택시 안을 들여다보았다. 운전기사가 운전대에 엎드려 있었다. 나는 창문을 두드려서 그를 깨웠다. 차에 타자마자 후회가 밀려왔다. 기사는 운전대를 손에 쥔 채 정말로 자는 것 같았다. 자동차 사이를 이리저리 비집고 달리던 중에 도로에 세워진 중앙 분리대를 스치기까지 했다. 얼마 후 기사가 후미진 골목에 차를 세웠다.
내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나는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면서 과연 도망치는 게 나을지 대항하는 게 나을지 고민했다. 때마침 두 사람이 우리 쪽으로 걸어오기에 서둘러 창문을 내리고 호텔의 위치를 물었다. 알고 보니, 모퉁이만 돌면 바로 호텔이었다. 기사가 한 블록 일찍 방향을 틀었던 것이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여행 가방을 챙겨 호텔에 도착했고, 칙칙한 객실 안의 침대에 그대로 쓰러지듯 누웠다.
아무리 진정하려고 해도 계속 마음이 어수선했다. 더 현명한 판단을 하지 못하고 그 차에 올라탄 나 자신을 꾸짖고 싶었다. 또 피해망상에 사로잡힌 채 기사를 의심한 나 자신을 꾸짖고 싶었다. 그리고 이건 나쁜 징조인 것만 같았다. 지금 다니는 직장을 감사히 여기라는, 더 많은 것을 바라지 말라는 신호인 것 같았다. 토끼 굴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 직전이었던 나는 가까스로 정신을 붙잡았다(‘토끼 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는 말은 복잡하고 혼란한 상황에 빠져드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여기까지 온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생각해 보니 내가 해야 할 일은 그저 현재로 돌아가는 것뿐이었다.
나는 멈추기로 했다. 방 안에서, 내 머릿속에서, 그리고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러쿵저러쿵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았다. ‘나는 얼룩진 침대에 앉아 있다. 방 안에서는 곰팡내가 난다. 나는 지구 반대편에 와 있다. 너무 지쳤고 외롭고 두렵다. 하지만 아무런 해를 입지 않았다. 조금만 더 가면 리시케시다. 곧 그곳에 도착할 것이다. 나는 괜찮을 것이다.’ 그때의 멈춤은 작지만 꼭 필요한 첫걸음이었다.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매우 어려울 수도 있는 일이었다. 토끼 굴이 끌어당기는 힘에 저항하기란 생각보다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멈춰야 할 때 멈추지 못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내지 못하는 경우는 얼마나 많은가? 난관에 부딪히고, 일이 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라면, 자신을 나무라기보다는 잠시 멈추어 상황을 다시 평가하고 리셋을 하는 편이 낫다.
변화와 성장을 향한 피벗: ‘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기’라는 개념은 내가 리시케시에 있는 아슈람(ashram, 힌두교도들이 수행하며 거주하는 공동체)에 머물 때 구체화한 것이다. 열흘 동안 나는 엄격한 식이 요법을 따르며 명상, 요가, 내관법(자신의 심리 상태를 내면적으로 고찰하는 것)을 수행했다. 그곳에서는 두 시간의 좌선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소음과 혼란으로부터 한 걸음 물러나 존재와 자각에 깊이 다가갈 수 있게 해 주는 일상 수련의 힘을 경험했다. 아침 명상이 끝나면 아사나(asana)라고 부르는 자세를 수행하며 요가 수련을 했다. 내게 요가는 일종의 움직이는 명상이다. 아슈람에서 요가 수련을 할 때면 마치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좌선 명상이 이어지는 것 같았다. 요가는 마음 챙김, 그 자체였다. 즉 움직이는 마음 챙김이었다. 요가와 명상 모두 내게 잠시 멈추어 나 자신을 깊이 들여다볼 여유를 주었고, 덕분에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인도 여행을 떠나기 훨씬 전부터 제약 영업을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동안의 인생 경험, 그리고 당시 공부 중이던 심리 훈련과 홀리스틱 헬스 프로그램에서 얻은 지식을 활용해 새로운 진로를 계획하고 싶었다. 그러나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던 나는 적당한 때를 기다린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고만 있었다. 그런데 인도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안개 낀 듯 뿌옇던 시야가 맑아지며 모든 게 명확해졌다. 이제는 단 하루도 내 진정한 자기에게 진실하지 않은 삶을 살 수 없었다. 변화의 과정도 뚜렷해졌다. 멈춤이 어떻게 호흡을 만들어 내는지, 그 호흡이 어떻게 깨어 있는 선택을 일구어 내는지도 알게 되었다. 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기, 움직이는 마음 챙김. 나는 이제 준비돼 있었다.
내가 만드는 변화의 신호: 살다 보면 길을 잃었다가 돌아오기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가 잘못된 점을 돌아보고 원위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면 적절한 개입이 필요한데, 어떨 때는 따뜻한 경고의 말이면 충분하고, 때로는 제대로 된 충격이 필요하다. 이런 충격은 알아서 찾아오기도 하는데, ‘멈추고 호흡하고 선택하기’는 의식적으로 기폭제를 만들어 깨어 있는 선택을 이끌도록 큐(cue) 사인을 주는 방법이다. 이를 의도된 리셋이라고 부르자. 이제 행동을 바꿔 보자. 지금까지는 중요한 일이 생기면 그 일을 우선순위에 두고 시간을 쏟았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늘 하는 말마따나 중요한 회의 일정을 잡듯이 건강과 웰빙도 중요한 일정으로 다루어야 한다.
이러한 주장에 대한 근거는 습관 형성을 연구하는 과학 분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리더십 코치로 활동하는 마셜 골드스미스는 깨어 있는 선택을 이끌어내는 신호를 ‘트리거’라고 부른다. 캐스 선스타인과 같은 행동 경제학자들은 ‘넛지(nudge)’라고 부른다. 트리거, 넛지, 큐……. 어떤 이름으로 부르든 이것은 우리의 의도와 무관하게 우리 삶에 (그리고 세상에) 존재한다. 중요한 건 이러한 신호에 우리가 계획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나는 고객들에게 ‘깨어 있기 위한 셀프 체크인(뒷부분에 있는 내용 참고)’이라는 유용한 방법을 소개하며, 이를 규칙적으로 실천해 보길 권한다.
‘깨어 있기 위한 셀프 체크인’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긍정적 습관을 갖게 되며, 이를 통해 정서 지능도 향상시킨다. 정서 지능은 자신과 타인의 생각 및 감정을 읽고, 그에 맞는 적절한 선택을 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정서 지능은 리더십 웰빙으로 직결된다. 우리가 정기적으로 우리 자신, 우리가 처한 상황을 들여다본다면, 집이나 직장에서 더욱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인생이 우리 앞에 기폭제를 던져 줄 때도 있으므로 그런 기회가 찾아온다면 반드시 알아차리고 붙잡아야 한다. 달라이 라마의 웃음소리가 내게 그랬던 것처럼. 그러나 이보다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기폭제를 만들고 일상에 큐 사인을 던질 때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이를 계획된 마음 챙김이라고 생각하라. 아무튼 리더십 웰빙이란 한 걸음 물러나 내면을 들여다보고 평가하고 재평가할 수 있도록 우리의 일상, 가슴, 머리, 또는 조직 내에 여유를 만드는 일이고, 이렇게 하면 성장과 회복이 순환하는 고리를 만들 수 있다. 깨어 있는 자의 성공 마인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마음 챙김은 작은 걸음에서 시작되지만 큰 변화를 이끌어 낸다.
2부 : 훈련 - 마인드와 습관을 바꾸는 7A 전략마인드와 습관을 바꾸는 7A 전략은 다음과 같다. ‘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추구(ADOPT) - 최고의 잠재력, 최고의 기량 ② 놀이와 회복을 위한 시간 갖기(ALLOCATE) - 머리ㆍ몸ㆍ창의력 재부팅하기 ③ 불필요한 스트레스 피하기(AVOID) - 만성 스트레스 예방 ④ 상황 바꾸기(ALTER) -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한 변화 ⑤ 스트레스 요인에 적응하기(ADAPT) - 큰 그림을 통해 균형 있게 바라보기 ⑥ 바꿀 수 없다면 받아들이기(ACCEPT) - 더 큰 내면의 평화 ⑦ 자기ㆍ타인ㆍ세계ㆍ우주와 연결하기(ATTEND) - 의미 있는 관계와 무한한 가능성 구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