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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망치

김영수 지음 | 창해


리더의 망치

김영수 지음

도서출판 창해 / 2021년 5월 / 429쪽 / 19,800원



자질론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리더십 20개 항목은 자질론, 관계론, 조직론 등 3개의 범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3 범주 중에서 자질론에 해당하는 항목에는 명기(明己), 위공(委功), 납간(納諫), 석원(釋怨), 남과(攬過), 신범(身範) 등 6가지 구체적 실천방안이 있다. 각각의 의미와 핵심요지는 다음과 같다.

‘① 명기 - ‘명기’는 ‘자신을 밝힌다’는 뜻으로,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면 그것이 곧 리더십이 되고, 그 행위로 리더는 힘을 받는다. ② 위공 - ‘위공’이란 ‘공을 맡기다’는 뜻으로, 누군가 세운 공을 그대로 ‘인정’하라는 뜻이다. 진심으로 ‘위공’을 하면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마음까지 얻을 수 있다. ③ 납간 - ‘납간’에서 ‘납’은 받아들인다는 뜻이며, ‘간’은 바른말로 권한다는 뜻이다. 바른말, 즉 직언(直言)하면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흥하는 리더는 남이 말해주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하고, 망하는 리더는 남이 무슨 말을 하지나 않을까 걱정한다.

④ 석원 - ‘석원’은 묵은 감정이나 원한을 푼다는 뜻이다. 나아가 ‘석원’은 재능 있는 원수나 원수 집안의 사람을 기용함으로써 인재를 감화시키고 나를 위해 힘을 다하게 만드는, 다시 말해 뛰어난 인재를 구하고 기용하는 방법의 하나다. ‘석원’은 확고한 공사구분의 자세와 정신이 전제되어야 가능하다. ⑤ 남과 - 리더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끌어안는 것을 ‘남과’라 한다. 잘못을 끌어안으면 민심을 끌어안을 수 있다. ⑥ 신범 - ‘신범’은 자신의 모범적 언행으로 인재를 감화시켜 그들의 적극성을 끌어내 인재를 구하고 기용하는 방법이다. 마음에 앞서 내 몸(행동)이 표본임을 잊지 마라.’

자질론의 범주에 속하는 항목의 공통점은 모두 개인적 차원에서 언급되고 있다는 점이다. 즉, 리더가 개인적으로 노력하여 이루어야 할 경지다. 따라서 자질론은 이 책의 핵심이다. 관계론과 조직론의 내용을 질적으로 담보하는 개인적 소양이 자질론이기 때문이다. 자질론은 리더십 이론의 핵심이기도 하고, 리더십 함양을 위한 실천방안이기도 하다. 명기와 신범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명기(明己) - 드러내는 힘

‘명기’의 의미와 인식:
‘명기’를 그대로 풀이하면 ‘자신을 밝힌다’는 뜻이다.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면 그것이 곧 리더십이 되고, 그 행위로 리더는 힘을 받는다. 이런 점에서 ‘명기’는 리더의 망치이다. 리더는 명명백백하게 단련되어야 하고, 스스로 그 과정을 기꺼이 원해야 한다. 그것이 리더의 길이다. 지금부터 이야기할 ‘명기’가 리더십 20단계의 첫 덕목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명기’의 자질을 함양하는 과정을 통해 드러냄으로써 힘을 갖추는 제대로 된 리더가 탄생할 가능성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노자는 ‘자지자명(自知者明)’이라 했다. ‘자신을 아는 사람을 명(明)이라 한다’는 뜻이다. 즉, 자신을 아는 사람이야말로 밝은 사람, 현명하고 영명한 사람이란 뜻이다. 이런 점에서 ‘명기’는 글자 그대로 나 자신을 밝고 투명하게 한다는 뜻이다.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조직과 나라를 안정되게 다스리고 리더십을 다지는 재능으로서의 ‘명기’를 위해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능력을 요구해왔다.‘① 책략(아이디어+지혜)이 많을 것. ② 결단을 잘 내리고, 역사(과거와 현재)에 능통할 것. ③ 사리에 밝을 것. ④ 흥망성쇠의 이치에 밝을 것. ⑤ 리더십 발휘의 방법이 정교하고 치밀할 것. ⑥ 어질고 의리가 있을 것. ⑦ 염치를 알 것. ⑧ 진퇴를 알고 양보할 줄 알 것. ⑨ 시기를 잘 헤아리고 대세를 잘 살필 것. ⑩ 충간을 분별하고 선악을 구별하여 소인을 멀리하고 정직한 사람을 가까이 할 것. ⑪ 옳은 말은 받아들이고 아부의 말은 피할 것. ⑫ 말에 교양이 있고, 행동에 예의범절을 갖출 것. ⑬ 청렴과 간결함을 좋아하고 공적인 가치를 앞세울 것. ⑭ 개척정신과 진취적 기상을 갖출 것.’

현대 사회에서는 이 밖에 봉사정신과 문화적 소양 및 유머감각 등을 더 요구한다. 물론 이 같은 능력과 자질을 다 갖추어야만 ‘명기’가 가능하다는 말은 아니다. ‘명기’의 과정 자체가 이 같은 자질을 갖추는 과정이며, 또 더욱 정교하고 단단하게 이런 자질들을 다듬고 단련하게 해준다.

‘명기’의 실천 사례:
① 좋은 책을 정독한다 - 리더와 독서는 불가분의 관계라 할 만큼 리더십 함양에 독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컸다. 역대로 이 방면에서 단연 모범이 되는 리더를 들라면 당나라 태종 이세민이다. 그는 마치 목이 마른 듯 다양한 책을 읽었는데, 『상서』와 『시경』을 비롯한 경전류와 『사기』, 『한서』와 같은 역사서, 문집류, 사전류 등등 안 읽은 책이 없을 정도로 분야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한 독서를 즐겼던 애독가였다. 당 태종은 독서를 통해 옛사람들의 성공과 실패가 가져다 준 경험과 교훈을 두루 섭렵하여 유능한 인재를 구할 때 필요한 자료로 삼았다.

② 스터디 그룹을 조직한다 -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그룹을 만드는 것도 ‘명기’를 위한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중국의 제왕들은 이른바 강학 또는 경연을 통해 과거 왕조의 흥망성쇠의 이치와 인재가 역사에 미치는 작용 등을 진지하게 토론함으로써 리더의 자질 함양과 인재를 얻기 위한 좋은 방안을 습득했다. ③ 두루 널리 듣는다 - 당 태종은 위징에게 “어떻게 하면 밝아지고, 어떻게 하면 어두워지는가?” 라고 물었는데, 이는 명군과 혼군을 가르는 기준과 그 방법에 대한 질문이었다. 위징은 “두루 들으면 밝아지고(겸청즉명, 兼聽則明), 한쪽만 믿으면 어두워집니다(편신즉암,偏信則暗).”라고 답했다.

④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구한다 - 왕조 체제하에선 신하들과 조정의 구성원들로부터 여론을 듣는 ‘겸청’만으로는 다양한 의견을 다 들을 수가 없다. 그래서 당 태종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민간의 일을 물어 백성들의 생활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 ⑤ 역사에서 롤 모델을 찾아라 - 역사는 수많은 경험의 축적이다. 역사라는 풍랑을 헤치고 성공한 리더와 실패한 리더의 사례는 깊고 넓은 통찰력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 때문에 역사의 주역으로 기록되는 리더들은 과거 역사를 거울로 삼고, 역사 속 인물들을 롤 모델로 삼아 ‘명기’ 실천의 중요한 방법으로 활용했다.

‘명기’가 주는 교훈과 힘:
리더가 투명하고 현명하면 인재를 얻어 큰일을 이룰 수 있다. 이런 사례는 중국 역사에서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예로 전국시대 진나라 효공은 위나라 출신인 상앙을 기용하여 전면 개혁을 감행함으로써 낙후된 진나라를 당대 최강국으로 끌어 올릴 수 있었다. 한 사람의 제대로 된 인재 기용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효공과 상앙의 역사적 사례를 통해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리더의 ‘명기’는 작게는 개인의 성공에서 크게는 천하의 패권까지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반면 중국 역사에는 리더가 어둡고 어리석어 인재를 잘못 다스려 천하를 잃은 경우도 숱하게 많다. 하나라의 마지막 임금인 걸(桀)과 은나라의 마지막 임금인 주(紂)는 폭군의 대명사로 두고두고 비난과 손가락질을 면치 못하는 인물들이다. 또한 그들의 폭정은 ‘주지육림(酒池肉林)’이란 고사성어로 남아 수천 년 동안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이상의 사례들에서 본 바와 같이 리더의 ‘명기’는 자신의 리더십 함양은 물론 훌륭한 인재를 얻는 관건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역대로 성공한 훌륭한 리더들은 이 점에 유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명기’를 함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것이 리더의 리더십을 뒷받침하는 망치와도 같은 힘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리와 의미로 볼 때 ‘명기’는 리더십 20단계론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라 할 수 있다. ‘명기’에 관한 고찰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① 투명하면 사람이 따른다. ② 투명하면 과정이 당당해진다. ③ 투명하면 간사한 자를 비춰 볼 수 있다. ④ 투명하면 유능한 인재를 얻어 조직이 흥하고 나라가 발전한다.’

신범(身範) - 소리 없는 힘

‘신범’의 의미와 인식:
‘명기’가 이론에 가깝다면, ‘신범’은 ‘명기’의 이론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 강령이라 ‘명기’와 함께 가장 기본적인 리더십 항목이라 할 수 있다. 선인들은 ‘신범’이 인재를 구하고 기용하는데 특별한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있었다. 이에 이 방법을 칭찬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이론을 개발하고 선전해왔다. 이러한 인식들을 몇 가지로 정리해보았다.

첫째, 윗사람의 기호와 행위가 아랫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좋은 인재를 얻거나 나라의 좋은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범’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해왔다. 둘째, 현명한 리더와 곧은 신하가 인재의 적극성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여 ‘신범’을 강조했다. 예로 사마광은 『자치통감』 〈당기〉에서 군주가 천하를 잘 다스리고 싶다면, 그 관건은 ‘용인(用人)’에 있으며, ‘용인’은 반드시 ‘신범’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아랫사람은 늘 윗사람의 행위를 보고 일을 한다는 점에서 ‘신범’의 중요성을 지적해왔다. 예로부터 한 사람의 말은 그 몸이 반듯하다는 전제하에서 적극적인 작용과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그 몸이 바르지 못해 옳지 않은 행동을 하면 아무리 좋은 말을 많이 해도 믿지 않는다. 그 행동을 보기 때문이다. 아래에서는 위가 하는 대로 따라 한다.

넷째, 자기는 어리석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밝으라고 요구하면 안 된다는 점을 ‘신범’을 통해 일깨워 주었다. 이 점에 있어서는 맹자의 사상이 눈길을 끈다. 그는 위에서 좋은 언행으로 아래에 영향을 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리더의 ‘신범’이야말로 천하를 크게 다스리는 관건임을 암시했다. 다섯째, ‘그 몸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행한다’는 이치를 통해 ‘신범’으로 인재를 얻어야 한다는 이치를 보여주었다. 예로 위징은 역사 속 리더들의 ‘신범’ 사례를 상기시키면서 “남의 위에 있는 사람은 그 몸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행해지지만, 그 몸이 바르지 못하면 명령해도 따르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호응하여 당 태종도 “천하를 안정시키려면 먼저 그 자신을 바르게 해야만 한다. 그 몸이 반듯하지 못하면 그림자가 굽고, 위에서는 다스리고자 하지만 아래에서는 난리가 난다.”고 했다.



관계론




리더십 20단계론 중 관계론에 해당하는 7자질의 핵심은 리더의 겉으로 드러내는 자질 표현의 방법들이다. 관계론에 해당하는 항목에는 양현(讓賢), 성구(誠求), 천거(薦擧), 적대(赤待), 문병조휼(問病弔恤), 예존(禮尊), 수해(樹楷) 등이 있는데, 인재에게 양보하고, 사심 없이 추천하며, 인재를 존중해 다양한 롤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 관계론의 주요 실천 덕목들이다. 한편 관계론의 범주에 속하는 일곱 항목은 리더와 인재의 관계가 그 핵심을 이루며, 대부분 리더가 인재를 구하고 기용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인데, 리더의 자질론에서 제기된 리더십 함양의 결과에 따라 관계론의 항목도 질적인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각 항목의 의미와 핵심요지는 다음과 같다.

‘① 양현 - ‘양현’이란 자신의 직위를 자기보다 더 적합한 인재에게 양보한다는 뜻으로, 유능한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은 가장 고귀한 품덕이다. ② 성구 - ‘성구’란 진심으로 간절히 구한다는 뜻이다. 물론 인재에 대한 갈망이다. 간절히 구하되 실질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줄 알아야 한다. ③ 천거 - ‘천거’란 아래에서 위로 인재를 추천하여 인재를 얻고 기용하는 방법이다. 사심 없는 추천은 도미노 현상을 일으킨다. ④ 적대 - ‘적대’는 자신의 진정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한다는 뜻이다. 리더와 인재 관계에서 이 말은 자신의 마음을 원하는 인재에게 주어, 그와 더불어 영욕과 생사를 같이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된다. 진정으로 마음을 주되 맹목적인 심복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⑤ 문병조휼 - 왕조 체제에서 ‘문병조휼’은 제왕이 병든 신하를 찾아 위문하거나 신하의 죽음에 애도를 표시하는 방법이었다. 즉, 환자에 대한 관심, 죽은 자에 대한 조문, 상갓집에 대한 위로를 통해 신료들을 격려하고 고무시키는 방법이었다. 세심한 배려야말로 큰일을 성취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작용한다. ⑥ 예존 - ‘예존’은 ‘예현존능(禮賢尊能)’의 줄임말로 볼 수 있는데, ‘예를 다해 유능한 인재를 존중한다’는 뜻이다. 예를 갖추어 인재를 존중하는 것은 동서고금의 변치 않는 최선의 방법이다. ⑦ 수해 - ‘수해’는 뛰어나고 앞서가는 사람들을 널리 드러내어 모범으로 삼음으로써 인재에게 영향을 주고 인재의 적극성을 움직이는 방법이다.’ 양현과 적대를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양현(讓賢) - 양보의 힘

‘양현’의 의미와 인식:
‘양현’의 가장 큰 특징은 양보하는 사람의 ‘공심(公心)’에 있다. 사사로운 감정이나 욕심을 버리고 오로지 백성과 사회와 나라를 위한다는 ‘공심’에서 출발한다. 이런 품격으로 좋은 인재를 추천하고 자신의 자리를 양보함으로써 함께 손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양현’을 실천한 리더들의 사례:
① 포숙의 ‘양현’ - 포숙은 제나라를 부국강병으로 이끌고 패주가 되려면 관중 없이는 안 된다고 환공을 설득하여 자신에게 돌아올 재상 자리를 관중에게 양보했다. 환공도 자신을 죽이려 한 관중과의 원한관계를 잊고 관중을 재상으로 발탁함으로써 춘추시대 최초의 패주로 우뚝 서는 발판을 마련했다. ② 우구의 ‘양현’ - 춘추시대 초나라 재상 우구는 손숙오의 능력을 알아보고 장왕에게 자신의 자리를 대신하게 해달라고 추천했다. 손숙오는 세 차례 재상 자리에 나가 백성들을 교화하고 상하를 화합시키니 풍속은 아름답게 바뀌고 도적은 근절되었다.

‘양현’이 주는 교훈과 힘:
① ‘양현’은 백성과 나라를 위하는 고귀한 품덕이 있어야만 한다 - 이익을 추구하고, 자리가 돈이요 권세인 사회 풍토에서 내 자리를 나보다 나은 인재에게 양보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양현’할 수 있는가? 역사적 사례들은 오직 한마음으로 백성과 나라를 위한 사람만이 이를 실천했음을 잘 보여준다. 그래서 ‘양현’을 숭고한 덕이라 칭송하는 것이다.

② 사회적 기풍이 바로잡혀 있어야만 ‘양현’할 수 있다 - 유능한 인재들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왜 ‘양현’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는가? 이는 그런 사회적 기풍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기풍이 없으면 ‘양현’해도 손가락질 받고 조롱 받기 십상이며, 이런 분위기에서는 ‘양현’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 ‘양현’을 위한 사회적 기풍을 조성하는 일은 모두가 함께 힘을 보태야 한다.

③ ‘양현’은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칭찬해야 한다 - 누구 한 사람이 좋은 일을 하면 만 사람이 조롱하는 것과 누구 한 사람이 좋은 일을 하면 사회 전체가 칭찬하는 것의 차이는 실로 엄청나다. 사회적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양현’은 모두가 나서 장려하고 선전해야 한다. ④ ‘양현’은 리더들이 나서 시범을 보여야만 한다 - ‘양현’의 기풍이 일지 않고 오히려 쇠퇴하는 것은 리더들이 나서지 않고, 리더들이 ‘양현’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⑤ ‘양현’은 유능한 인재를 구하고 기용하는 가장 권위 있는 방법이다 - ‘양현’의 기풍이 크게 일어나면 세상이 변한다.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세태에서 자기 이익과 명성과 권세를 포기하는 ‘양현’보다 더 권위 있고 강력한 실천 강령이 어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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