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고의 직업은?
송숙희 지음 | 창해
내 인생 최고의 직업은? - 내가 찾은 평생직업, 인포프래너
송숙희 지음
도서출판 창해 / 2020년 9월 / 303쪽 / 16,000원
들어가는 글 - 좋아하는, 잘하는 일하며 나이 들기인포프래너(Infopreneur)-정보(information)란 말에 기업가(Entrepreneur)란 말을 더해 만든 말-는 한마디로 지식이나 정보를 파는 1인 기업가로, 한 전문 분야의 지식이나 정보 기술, 노하우를 상품화해 팔거나 서비스하는 일을 하는데,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비교적 널리 알려진 개념이며, 전직의 경험이나 재능을 살려 책을 쓰거나 강연을 하고, 컨설턴트로서 그 경험과 재능을 전수하는 직업군을 이른다.
나는 한 16년을 인포프래너로 살아보니 그 매력에 흠씬 빠졌다. 만나는 이들에게도 인포프래너가 되라며 조른다. 인포프래너의 가장 큰 매력은 투자비가 거의 들지 않으며, 따로 특정한 기술을 배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나 역시 16년 전 인포프래너가 되기로 결심했을 때, 명함 제작에 들인 돈이 투자금의 전부였다. 게다가 원하는 한 얼마든지 오랫동안 주역으로 일할 수 있고, 일하는 방식을 스스로 정할 수 있으며, 일에 대한 대가 또한 내가 정한 액수를 내가 정한 방법으로 받는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하는 제안은 단순하다. 이미 은퇴했다면 지금 당장 인포프래너로 시작하고, 아직 은퇴하기 전이라면 훗날 인포프래너로 변신하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충실히 해내라는 것이다.
Warm-up : 인포프래너가 되라는 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인포프래너가 되는 다이아몬드 경로 나는 독자를 인포프래너로 거듭나 평생현역으로 99세까지 88하게 살도록 돕는 내비게이터 역을 자임했다. 보통 내비게이터는 목적지에 이르는 경로를 여러 가지로 제안하는데, 인포프래너가 되는 경로도 다양하겠지만, 이 책에서 나는 ‘다이아몬드’라 이름 붙인 경로를 추천한다. 다이아몬드는 다양한 요소로 상품성을 갖추는데, 원석이 아무리 훌륭해도 제대로 커팅되지 않으면 황홀한 광채를 기대하기 어려운, 그저 빛나는 돌멩이에 불과하다. 나는 다이아몬드의 이러한 특징에서 착안해 가장 상품성 있는 다이아몬드처럼 가장 경쟁력 있는 인포프래너가 되는 최단 경로로써 7분면의 커팅 요소를 마련했다.
즉, 당신이라는 원석이 다음과 같은 7분면의 요소로 커팅된다면 이상적인 인포프래너로 거듭날 수 있는데, 각 경로의 이니셜을 조합하면 DIAMOND라는 단어가 탄생하기에 ‘다이아몬드 경로’라는 이름을 붙였다. ‘1분면: Distinguish(인포프래너 매력전략), 2분면: Audience(인포프래너 고객전략), 3분면: Identity(인포프래너 주제파악 전략), 4분면: Merchandising(인포프래너 상품전략), 5분면: Operation(인포프래너 사업전략), 6분면: Nudge(인포프래너 소통전략), 7분면: Desire(인포프래너 욕심전략)’ 다만 앞으로 펼쳐질 내용은 D-I-A-M-O-N-D의 순서가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순서는 인포프래너를 꿈꾸고 준비하고 사업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과정 그대로 전개된다.
Identity : 인포프래너 주제파악전략
인포프래너의 첫걸음 - 매혹적인 존재로 어필하기 먼저 태도를 정하라: 인포프래너 방법론을 배워 그대로 해보겠다고 들이대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인포프래너로서 당신의 태도를 먼저 정하는 것이다. 당신은 이제껏 월급 혹은 보수를 받는 조건으로 타인, 혹은 조직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받쳐왔다. 그런 탓에 당신의 모든 것은 다른 누군가를 위해 일하는 방식으로 세팅되었을 것이고, 당신의 태도 또한 그에 준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혔을 것이다. 그런데 천만다행으로 남을 위해 일하는 애환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당신에게는 특정한 분야나 일에 대한 재능과 전문성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이제 당신은 인포프래너가 되어 그 재능과 전문성을 당신 자신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따라서 당신의 태도 또한 그에 준해 새롭게 설정되고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달라진 삶의 태도는 달라진 생각을 부르고 달라진 생각은 달라진 행동을 부른다.
그러면 인포프래너로서 다져야 할 태도는 무엇일까? 나는 당신이 인포프래너로 새로이 출발하며, 전혀 새로운 태도로 무장하기보다는 당신의 삶을 기꺼이 감당하는 태도를 가졌으면 한다. 어떤 선택이든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태도라면 어떤 선택도 가능하고, 그로 인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누가 나를 필요로 하는가?: 인포프래너로 살기 위해 태도를 새롭게 했다면 이제 인포프래너가 되는 첫걸음을 떼보기로 하자. 맨 먼저 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좌표를 알아내고 출발지로 설정해야 한다. 그런데 인포프래너로 출발하기 위해 입지와 맥락을 파악하는 것은 한 개인으로서의 당신이 아니라, 비즈니스 대상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입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나 이외의 사람들 가운데 주로 누가 나를 필요로 하는 건지, 어떤 경우에 필요로 하는지, 왜 필요로 하는지, 이러한 필요들에 대해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대응할 것인지, 그러면 상대가 만족해할지, 이 필요들이 지속적일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 나아가 같은 필요를 가진 이들이 나를 알고 찾아올지, 그들을 감당할 수 있는지, 더 잘하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는 분야인지, 그간의 커리어와 경험이 받쳐주는지 등을 총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나는 어떤 분야의 인포프래너가 될 수 있을까 자기만의 재능을 타고난다고 믿어온 나는 인포프래너 코칭을 하며 매번 그 믿음을 확인한다. 재미있는 것은 남다른 재능을 가졌으면서도 외면한 채 살아온 이들이 생각보다 많고, 재능이랄 것도 없는데 갖은 수식어로 포장해 떠벌리는 이도 많다는 사실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 스스로 당신의 재능을 찾아내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 아래 질문에 답을 해보자. 당신의 재능이 점차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내가 가장 흥미진진해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이 의미하는 것은 직업적인 능력뿐 아니라 좋아하고 잘하는 것, 거기에 하고 싶어 하는 분야라면 얼마든지 인포프래너로 진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잘하는 분야, 좋아하는 분야, 하고 싶은 분야의 공통점은 그 분야, 그 아이템에 얼마나 흥미를 가지는 가이다. 왜냐하면 재능이란 즐기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 분야의 문젯거리는 무엇인가?: 정말 좋아하고 하고 싶고 잘하는 일을 찾았는가? 그것이 인포프래너 아이템으로 삼기에 손색없는 분야라면, 이제는 그 분야에 내가 뚫고 들어갈 틈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그 분야의 고객층을 잘 살펴야 한다. 그 분야의 고객은 현재의 서비스에 대해 만족하는가? 아니라면 어떤 불만을 갖고 있는가? 이를 파악할 수 있다면 당신의 진입로는 활짝 열릴 것이다.
그 분야 그 문젯거리에 대한 나의 대안은?: 두 번째 단계에서 파악한 문제점을 정리해보자.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 그러한 중차대한 문제가 지금껏 방치된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당신이라면 고객들의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처방을 내놓을 수 있는가? 그 처방은 정말로 독자들의 해묵은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나아가 그들 자신도 모르고 있던 숨은 욕구를 달래줄 수 있는가? 당신의 대안을 해법으로 제시해보자. 당신의 대안은 어떤 경우에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가?
그 밖에 나의 관심사를 사로잡는 것은?: 대체로 재능은 밥벌이 때문에라도 오랜 시간 열과 성을 투입하는 직업적인 영역에서 발휘된다. 그 때문에 직업의 연장선상에서 인포프래너로 재출발하는 것은 수월하다. 하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니다. 나는 코칭을 하면서 뜻밖의 부분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을 많이 발견했다. 당신은 특별한 경험이나 관심사 등에 대해 타인에게 정보로 전해줄 만한 콘텐츠를 가졌는가? 그렇다면 어떤 직업으로 살아왔든, 이 관심사를 인포프래너 아이템으로 개발해도 좋다.
지금부터 인포프래너를 준비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남다른 재능을 지녔고, 그것을 발견해내는 것이 어렵지 않으며, 그 분야의 고객을 미리 만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해법을 제시할 수준이 되었다면, 지금 당장 인포프래너로 항해를 시작해도 문제없다. 하지만 아직 그 정도가 아니라면 차분히 몇 년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인포프래너로 독립하는 그날까지 해야 할 일은 같다.
첫째, 자신만만한 분야를 설정하는 것이다. 대략이나마 당신이 자신 있어 하는 분야를 찾아 그것에 대해 얼마나 잘 아는지, 그것을 얼마나 잘 써먹는지, 그것을 남들에게 가르치거나 이야기하는 것을 즐기는지 알아내라. 둘째, 누구에게 통하는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당신이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그것을 써먹을 때 누가 반기는지 살펴 누구에게 어떤 효과를 주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셋째, 통하는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그 분야의 전문가를 두고도 당신을 찾는다면 왜 그런지 이유를 찾아내자. 당신을 찾는 이들에게 직접 물어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상품화해보라. 당신이 잘하는 일을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보자. 즉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전하는 상품인지 파악해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프로세스로 서비스를 제공할지 결정해 값을 매겨야 한다. 다섯째, 피드백을 통해 개선하라. 블로그를 열어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을 팔아보자. 당신이 아직 인정받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돈을 내고 사겠다는 사람이 없을지도 모른다. 이때는 피드백을 전제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라. 그리고 (예비) 고객의 평가와 반응을 토대로 상품을 보완하고 개선하고, 개선된 상품이나 서비스를 다른 고객들에게 계속 무료 제공하라.
Merchandising : 인포프래너 상품전략
경험과 전문성을 정보상품으로 만드는 법 재능을 발휘하는 방법은 두 가지쯤 된다. 도자기공의 예를 들어보겠다. ‘[방법 1] 독보적인 도자기 제조기술로 도자기를 만들어 판다. [방법 2] 독보적인 도자기 제조기술을 매뉴얼로 꾸려 판다.’ ‘방법 1’은 전문가가 되는 것이고, ‘방법 2’는 전문가를 겸한 정보사업가 즉 인포프래너로 사는 방법이다. ‘방법 1’은 재능의 값어치가 얼마나 되던 재능을 발휘한 것만큼만 대가를 받을 수 있지만, ‘방법 2’는 일단 기술을 정보상품으로 꾸려 놓는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많이 팔 수 있다. 여기에 더욱 바람직한 ‘방법 3’이 있다. 독보적인 도자기 제조기술로 도자기를 만들어 팔면서 그 제조기술을 매뉴얼로 꾸려 파는 정보사업을 동시에 하는 것이다. 성공한 인포프래너들은 모두 ‘방법 3’으로 재능을 발휘한다.
당신만의 도구를 가져라: 인포프래너가 되겠다며 조언을 구하는 이들에게 내가 처음 하는 질문이자 가장 중시하는 것은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동원할 당신만의 도구나 방법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가령 나는 전문가를 키워내야 하는 인포프래너인데, 이 일에 투입하는 나만의 도구는 책쓰기라는 솔루션이다. 어떤 일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그 재능을 다른 사람에게 적용해 같은 성과를 낸다는 보장은 아니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나름의 특별한 방법이 있기 마련이고, 그 방법을 검토해 나만의 솔루션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한마디로 이 솔루션이 당신이라는 인포프래너를 다른 유사한 이들과 차별되게 하는 포인트이며, 당신의 비즈니스를 지속시켜주는 관건이다. 이 솔루션은 ‘며느리도 모르는’ 특별한 비결일 수도 있고, 유형의 도구나 디지털 프로그램일 수도 있다. 또 종이 한 장에 담긴 이론일 수도 있고 무형의 간파력, 남다른 관점, 변치 않는 신념일 수도 있다. 어떤 형태의 것이든, 솔루션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당신만의 도구다.
고객의 문제를 콕 집어 해결하는 솔루션 레시피 정보상품은 대개 다음과 같은 3가지의 큰 내용으로 구성된다. ‘① 무엇에 대한 정보상품인가? ② 왜 이 정보상품을 취해야 하는가? ③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무슨 이유로 구매해야 할 어떠한 정보상품인가’에 대해 충분히 납득되면 고객들은 흥미를 갖는데, 이를 구매로 연결시키는 대목이 바로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다. 이것이 정보상품의 핵심이다. 정보상품의 정의와 구매 이유에 대한 논리적인 설득 없이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까지 고객의 관심을 유지하지 못한다. 반면 ‘어떻게 하면 되는가’ 하는 구체적이고 상세한 그리고 친절한 노하우가 제시되지 못하면 그 정보상품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물론, 이 세 가지 모두는 반드시 고객 입장에서 제시되어야 한다.
정보상품 만들기 7단계 레시피: 레시피는 한마디로 매뉴얼이다. 동일한 성과, 결과를 가져오는 절차와 방법을 정형화, 공식화한 것을 말한다. 전 세계 120개국 3만 5천 개 이상의 매장을 지닌 맥도날드의 핵심경쟁력이 바로 매뉴얼이다. 이 회사의 창업주 레이 크룩은 ‘맛있는 햄버거’를 파는 매장이기보다 ‘언제 어디서든 같은 맛의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맥도날드’를 위해 5만여 가지나 되는 세부사항을 매뉴얼로 만드는 데 자원의 대부분을 투자했다고 한다. 그렇다. 노하우를 레시피로 전수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무엇을 하느냐가 아닌, 어떻게 하느냐’다. 따라서 노하우를 레시피로 만드는 데서 가장 우선시되는 것은 내면의 지식을 형식화해 고객의 손에 쥐어주다시피 하는 것이다.
정보상품 레시피를 만드는 방법 7단계는 다음과 같다. ‘[1단계]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방법을 정밀하게 관찰한다. [2단계] 과정을 세분화한다. [3단계] 각 과정마다 실천적 방법을 곁들여 레시피 견본을 만든다. [4단계] 레시피 견본에 이름을 붙인다. [5단계] 예비고객이나 지인을 대상으로 레시피대로 시뮬레이션한다. [6단계] 시뮬레이션한 내용을 피드백해서 레시피를 수정하고 보완한다. [7단계]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추출된 팁을 추가해 레시피를 완성한다.’
Operation : 인포프래너 사업전략
인포프래너는 계획 없는 여행이다 인포프래너로 일단 출발하라. 그리고 인포프래너로 살면서 고치고 다듬고 보완해가라. 요시카 피셔는 독일의 전 외무장관이다. 112킬로그램이나 나가는 뚱보였던 그는 달리기로 인생의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이 원하던 모습을 되찾은 의지의 인물이다.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 그에겐 전문트레이너가 짜준 프로그램이 있었던 것도, 달리기로 도달하고 싶은 비전을 담은 로드맵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는 다만 달리기 시작했다. 그는 말했다. “시작이 중요했다. 다른 어떤 것도 그 시점에서는 중요하지 않았다. 모든 것의 초점을 시작과 지속하는 것에 있었다.” 자, 당신도 일단 첫걸음을 시작하라.
완벽한 계획을 기다리지 말고 일단 시작하라: 나는 저자와 출판사를 연결하는 출판프로듀싱이란 업으로 인포프래너를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콘텐츠를 가진 저자에게서 출판할 만한 원고를 끌어내는 일에 출판사들이 힘겨워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분야라면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잘해온 것인가 싶어 책쓰기를 코칭하는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출판사들이 환호할 저자를 발굴하고 책을 쓰게 해 출판사에 제시하면 출판될 확률이 100%였다. 한동안 이 일에 빠져 살았다. 그러던 중에 또 하나 징후를 발견했다. 매력 있는 콘텐츠를 지녔고, 자신의 책을 출간하고 싶어 하는 바람도 절실한데, 원고를 써내는 일이 지지부진한 예비 저자가 참 많다는 것이었다. 이게 뭘까 하고 일일이 면담하며 들여다보니, 모두에게서 글쓰기가 부진해서라는 원인을 발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