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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우쥔 지음 | 오월구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우쥔 지음

오월구일 / 2019년 8월 / 336쪽 / 15,500원



1장 인생을 대하는 태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두 번째 편지 행복의 유래


똑같은 책을 함께 읽는 것은 우리 부부가 두 딸과 소통하는 방법 중 하나다. 아이들의 학교에서 추천해준 책을 우리도 함께 읽고, 딸들도 우리가 추천해준 책을 읽는다. 하루는 멍화가 멍신에게 전화를 걸어 요즘 무슨 책을 읽어 있는지 물었고, 멍신은 아빠가 추천해준 책을 읽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날 멍화는 내게 이메일을 보내 그 책이 어떤 내용이며, 재미있는지 물었다.

멍화에게

최근 네 동생이 읽고 있는 책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인 댄 뷰트너의 『블루존 The Blue Zone of Happiness』이라는 책이란다. 블루존은 인류학 용어로 평균 수명이 유난히 긴 장수지역을 의미해. 멍신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우리는 함께 토론을 했어. 네가 이 책을 읽어도 좋고 읽지 않아도 괜찮지만 너와도 이 책의 주제인 ‘행복’에 대해 꼭 한번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단다.

먼저 뷰트너의 책에 관해 이야기를 해 보자꾸나. 그는 행복에 관해 굉장히 일리 있는 몇 가지 관점을 제시했다. 먼저 행복은 돈으로 측정할 수 없는 일종의 ‘느낌’이라는 거야. 물론 이 느낌은 허무맹랑한 공상이 아니라 사람이 생활하는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란다. 책에서는 코스타리카 사람들의 행복감이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높은 이유는 그들의 생활환경 자체가 스트레스가 적고 유쾌하며 많은 돈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어. 적은 돈으로 유유자적하면 살고 싶은 사람이 코스타리카에 산다면 분명 행복을 느낄 거야. 반대로 싱가포르에서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일수록 행복하다고 느낀대. 오히려 열심히 일하지 않고 무슨 일이든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을 가장 안 좋게 생각한다는구나. 이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코스타리카에 가면 행복할 수 있을까? 분명 그곳의 문화와 풍습이 맞지 않아 행복을 느끼기 힘들 거야. 그건 코스타리카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여기까지 쓰고 보니 네가 MIT를 선택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MIT에는 너와 비슷한 친구들이 많으니 아주 잘 맞을 거야. 하지만 만약 네가 컬럼비아대학교를 선택했다면 학업에 대한 부담은 적었을지 몰라도 지금만큼 학교생활이 즐겁지는 않았겠지. 컬럼비아대학교는 그동안 수많은 정치 리더를 배출해온 만큼 학생 대부분이 훌륭한 리더를 꿈꿀 텐데 넌 그런 경쟁을 좋아하지 않잖니.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오면 뷰트너는 행복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보장이 필요하다고 말했어. 그는 행복지수가 특별히 높은 나라로 코스타리카, 덴마크, 싱가포르를 꼽았다. 세 나라는 정치제도가 서로 달라. 코스타리카와 덴마크는 사회주의 색채를 띠고 있고, 싱가포르는 전형적인 자본주의 국가로 개인의 노력을 중시하지.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공통점이 있어. 그건 바로 사회보장제도가 탄탄하다는 거야. 그래서 생계에 대한 큰 걱정 없이 자신의 이상을 추구하며 살 수 있는 거란다.

지금까지 뷰트너의 관점에 대해 이야기했으니 이제 아빠의 생각을 이야기해 볼게. 행복에 관한 아빠의 생각은 크게 두 가지야. 먼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본능적으로 종족번식을 한단다. 행복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것이 행복의 원천이라고 해. 이는 남녀 간의 사랑이나 부와 명예가 가져오는 행복보다 훨씬 오래도록 유지되는 행복이지. 사람도 다른 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유전자 계승에 대한 사명을 지니고 있고, 그래서 자신의 생명이 유전자를 통해 세대를 거듭하며 계속 이어지는 것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행복을 느낀단다. 그러나 이런 행복은 어느 동물이나 느끼는 것이고 사람은 더 높은 차원의 행복을 추구해. 그것은 바로 자신의 존재와 행위를 통해 이 세상에 발자취를 남길 때의 행복이야. 우리는 자기 말이나 행동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모차르트는 이미 두 세기 전에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세계 곳곳의 많은 사람들이 그의 고향인 잘츠부르크를 찾는단다. 베토벤, 미켈란젤로, 뉴턴도 마찬가지야. 아빠가 종사하고 있는 컴퓨터 공학 분야에서는 앨런 튜링이나 존 폰 노이만 같은 인물이 여기에 해당하겠구나. 물론 누구나 이렇게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관없단다. 세상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 말이야. 모차르트가 생전에 매일 곡을 쓰고, 음악을 연주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지. 그는 자신이 후대에 ‘위대한 음악가’라는 칭호를 받을 줄도 몰랐고, 그러한 칭호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았어. 그에게 중요한 일은 오직 아름다운 음악을 작곡해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것이었지. 바로 이러한 마음가짐이 모차르트라는 위대한 인물을 만든 거야.

지난번에 왜 미국인들은 대학에 많은 돈을 기부하냐고 물었지? 러시아의 소설가 막심 고리키의 말이 좋은 대답이 되겠구나.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훨씬 즐거운 일이다.” 대학이나 자선단체에 돈을 기부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기부가 자녀들에게 유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해. 자신의 돈이 더 넓고, 깊고, 길게 영향력을 미치는 방법을 아는 거지. 영국의 사상가 로버트 오언은 인류의 모든 노력의 목적은 행복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어. 사실 우리가 많은 일을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목적 때문일거야. 아빠는 네가 무슨 일을 하든 행복이 삶의 이유이자 목적임을 잊지 말았으면 해.

- 너의 행복을 빌며, 아빠로부터



2장 세상을 대하는 태도: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너에게




열한 번째 편지 새로운 삶의 문 앞에서 기억해야 할 것들


2015년 여름, MIT에 입학하는 멍화를 보스턴까지 데려다줬다. 집에 돌아와 보니 멍화에게서 온 편지 한 통이 도착해 있었다. 그 편지는 멍화의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인 니코노브 박사가 졸업생들에게 내 준 여름방학 숙제로, 부모님께 편지를 쓰고 대학에 입학한 후에 보내는 것이었다. 내가 보스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고 있을 때 멍화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MIT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했다.

멍화에게

어제 처음으로 네가 없는 밤을 보냈단다. 밤 열시에 문득 네 방이 비어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네가 정말로 집을 떠났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어. 몇 달 전 너는 우리 앞으로 편지를 썼더구나. 아빠는 그 편지를 읽고 무척 감동했어. 우리는 너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보고 싶다는 네 생각을 언제나 응원한단다. 어제 MIT에서 헤어질 때 해 주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는데 나중에 기약하며 남겨두었단다. 네가 오늘 엄마에게 전화해 그곳에서의 고충을 이야기했다고 들었어. 수학 레벨테스트 결과가 생각보다 좋지 않았고, 미디어랩 추첨을 할 때도 운이 좋지 않았다고 말이야. 엄마는 네가 조금 좌절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어. 그래서 어제 하지 않고 남겨둔 이야기를 지금부터 하려고 해.

이제부터 아빠가 너를 교육하는 방식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를 거야. 너는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니고 이제 너도 우리처럼 복잡한 사회에 발을 들였기 때문이야. 그러니 이제부터는 부모가 아니라 친구라는 생각으로 너와 대화하고 싶구나.

먼저 너와 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 운은 실체가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존재해. 나중에 시간이 되면 트루먼의 이야기와 운이 그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관해 들려줄게. 오늘은 그 이야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나쁜 운을 피할 수 있을지 이야기하려고 해.

사람들은 아빠가 굉장히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아빠가 쓴 『대학의 길』중 ‘나의 대학의 길’이라는 장을 읽어보면 아빠도 운이 좋은 사람은 아니었다는 걸 알 수 있어. 그런데도 오늘날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던 건 나쁜 운에서 벗어나 인생의 좋은 운들을 붙잡았기 때문이야. 좋은 운을 붙잡는 비결은 생각보다 간단하단다. 미국의 밴 플리트 장군의 말을 빌리자면 5배 더 노력하는 거야. 밴 플리트 장군은 한국 전쟁 당시 자신의 참모에게 전투에서 이기려면 몇 개의 탄약이 필요하냐고 물었어. 그리곤 참모가 알려준 것보다 5배 많은 탄약을 준비했다고 해. 그의 전략은 성공했고 그 후로 ‘밴 플리트 탄약량’이라는 군사 용어까지 생겼단다. 밴 플리트 장군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예상하고 충분한 여지를 남겨놓았던 거야. 그 결과 행운의 저울이 그의 쪽으로 기울 수 있었던 것이지.

영국의 웰링턴 공작 역시 밴 플리트와 마찬가지로 좋은 운을 붙잡은 사람이었단다. 웰링턴 공작은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을 격파한 장군이야. 나폴레옹만큼 카리스마가 넘치지도 않았고 휘하의 사기가 높지 않아서 전투에서 예상을 뛰어 넘는 전투력을 발휘하기란 쉽지 않았어.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세부적인 사항들을 꼼꼼히 준비하고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악재에 대비하는 것이었단다. 웰링턴은 이렇게 철저히 준비한 덕에 몇 번의 실패가 있긴 했지만 결국 운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데 성공할 수 있었어.

너의 MIT생활은 이제 막 시작되었고 앞으로 수많은 기회가 있을 거야. 어떤 일을 하든 작은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목표한 결과보다 더 많이 노력한다면 운은 언제나 너의 편에 서 있을 거야.

마지막으로 너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어떻게 자신만의 길을 가는가에 관한 거야. 너의 결과가 어떻듯 네 뜻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것을 좋아해. 아빠와 엄마는 이런 네 의사를 존중하고 응원한단다. 그러나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리는 대신 경험 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나쁜 결과도 감당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렴. 실패는 결코 두려운 것이 아니야. 모든 도전에는 실패가 따르기 마련이니까. 그러나 똑똑한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단다. 왜냐하면 그들은 실패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끊임없이 배우려고 노력하기 때문이야. 그렇게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거야.

자, 차분한 마음으로 이 편지를 다 읽었다면 이제 네 앞에 놓인 도전 과제들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이해했으리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말을 기억하렴. 그것만 기억한다면 너의 성공과 상관없이 아빠와 엄마는 언제나 널 자랑스러워 할 거야. 행복한 밤 보내기를 바란다.- 아빠로부터



3장 돈을 대하는 태도: 경제적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너에게




열네 번째 편지 자신의 ‘가난’을 인정해야 인생의 진정한 부를 얻는다


멍신에게

반 년 전쯤인가 우리가 가난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 기억나니? 지금의 너와는 달리 아빠는 어렸을 때 무척 가난한 집에서 자랐기 때문에 네가 가난 때문에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나중에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단다. 요즘 학교에서 세계사 수업을 듣고 있으니 세상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졌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너와 가난에 대해 조금 더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

가난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사람에게 큰 동력이 될 수도 있고 의기소침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했었지? 그래서 누군가는 가난을 딛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누군가는 어렸을 때부터 평생을 가난하게 살기도 한단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걸까?

사람은 원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어려움이 닥치면 어떻게든 헤쳐 나가려는 천성이 있단다. 그래서 가난이 동력이 되기도 해. 그런데 오늘날 미국에서는 완전히 상반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단다. 한번 빈곤층에 속한 사람들은 평생 자신이 속한 사회계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한 세대의 가난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고 있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어떤 사람은 환경적인 요소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과연 외부 환경이 이렇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 왜 사람들은 자신을 옭아매고 있는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이 문제에 관해 수많은 사회학자가 통계 조사를 했어. 그들은 조사를 통해 여러 결론을 제시했지만 그 어떤 것도 나를 납득시키지는 못했단다. 이 문제에 대해 아빠가 생각하는 바를 이야기해줄게.

사람이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사회 주류에서 생활하고 발전을 도모해야 해.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에서 무시당하고 주목받지 못한단다. 이러한 부정적인 경험이 오래 쌓이다 보면 자신감을 잃고 대부분 자신에게 익숙한 환경으로 돌아가게 되는 거야. 언제나 자신이 편안하게 느끼는 곳, 즉 ‘컴포트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란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야. 왜냐하면 사람이 물질적으로 궁핍하다보면 마음이 쉽게 약해지기 때문이야. ‘유리 멘탈’이라는 말도 있잖니. 아주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받고 자존심이 상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말이야.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유리 멘탈을 갖고 있을까?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는 누군가 가난하다고 놀릴까 봐 걱정하지 않고, 성적이 좋은 아이들은 누군가 멍청하다고 놀릴까 봐 걱정하지 않아. 하지만 반대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는 다른 사람들이 가난하다고 놀리고 자기를 무시할까 봐 늘 걱정한단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가난하다고 놀림 받고 무시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도 있단다. 그들은 자기 힘으로 운명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의 멸시를 동력 삼아 앞으로 나아갔어. 오래 전 상하이에는 두웨성이라는 인물이 있었단다. 그는 주로 사람들의 발을 닦아주거나 과일을 팔아 생계를 유지했어. 그는 사람들에게 천하다고 무시당했지만 언젠가 상류층이 되고 말겠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나중에는 결국 그렇게 되었어. 이러한 사례는 생각보다 많단다. 그들이 가난을 벗어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유리 멘탈을 이겨냈기 때문이야.

일반적으로 신앙이 있는 사람이 가난을 더 잘 극복하는 경향이 있어.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멸시를 받던 유대인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가난을 극복하고 유능한 사업가로 성공한 사례들만 봐도 알 수 있지.

고대 유대인들의 왕 솔로몬은 가난이 사람을 분발하게 하며, 믿음을 잃지 않는다면 왕성한 생명력으로 가난을 동력으로 바꿀 수 있다고 했어. 또 지혜에는 빈부의 차이가 없고 가난은 누구나 거쳐야 하는 인생의 시험이라고 말했지. 앞으로 살면서 수많은 ‘가난’과 마주하게 될 거야. 이럴 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면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란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30대에 접어들면 노력하기를 멈춰 버리곤 해.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노력하는 사람은 아주 소수란다. 자신의 가난을 과감히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의 비웃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만이 인생의 진정한 부를 얻을 수 있는 법이야.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그 일을 완벽하게 하는 사람은 없어. 서투르고 실수하면 남들의 비웃음도 피할 수 없는 법이지. 다른 사람들이 너의 부족함을 인정해 주기를 기대하지 말거라. 네가 열심히 노력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만이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란다. 부디 인생의 수많은 시련과 결핍이 너의 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아빠로부터





4장 사람을 대하는 태도: 관계가 어려운 너에게




스물세 번째 편지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라


멍화는 2년 동안 아마존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중에는 뭐든 대충 하고 넘어가는 사람도 있고, 능력은 뛰어나지만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사람도 있었다고 했다. 나는 멍화가 세상에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음을 이해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그들의 장점도 볼 수 있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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