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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류리나 지음 | 리드리드출판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류리나 지음

리드리드출판 / 2019년 4월 / 366쪽 / 14,800원





같은 말이라도 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대화에 마침표 찍는 사람이 되지 마라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라는 이 말은 성경의 잠언에서 나온다. 이것은 ‘말의 적합함이란 구사하는 단어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을 판단하고 듣는 사람의 심리적 반응을 알맞게 파악하는 것과 관련된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언어와 상황을 잘 어울리게 만든다는 것은 장소, 시간, 사람, 사물, 사건에 맞는 말을 하는 것이다.

피터 버그만은 하버드대학 출신의 유명 작가이자 중형 IT기업의 사장이다. 그는 회사 총괄관리자 제임스를 채용했을 때의 일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다. 제임스는 경력이 풍부하고 능력에도 부족함이 없었지만, 부임하자마자 회사 내 다른 관리자들의 반감을 사고 말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그가 회의 중에 무심코 내뱉은 말 한 마디 때문이었다. “지금까지 쌓아온 제 경험이면, 충분히 여러분이 저를 믿고 따르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로 인해 갑자기 회의 분위기가 싸해지자 피터는 말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말을 잘하는 것과 일을 잘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의 능력을 가늠할 때 60%는 상대방의 말을 통해 판단하게 됩니다. 내가 뱉은 말 한 마디가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한 생각을 형성하는 요소가 되는 것이죠. 이 자리에서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 명확한 사실은, 이 말 한 마디 때문에 제임스는 앞으로 회사생활에 적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가 기회를 놓치는 이유 역시 말 한마디 때문인 경우가 있다. 날로 사업이 번창해지면서 피터는 새로운 회사를 인수하게 되었다. 피터는 인수한 회사의 직원을 상대로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그중 한 직원이 “저는 원래 퇴직할 생각이었습니다만, 이 회사의 제도를 한번 보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피터는 그 자리에서 바로 대답했다. “그럼 보실 필요 없습니다.”

말하기가 살아가는 데 이수해야 할 삶의 필수 과목이라는 것을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물론 말하기는 당신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뿐이지 성공의 결정적 요소가 되지는 못한다. 하지만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늘 말실수를 한다는 인상을 준다면, 당신은 어느 상황에서도 마침표를 받는 사람이 될 뿐이다. 모든 화제가 당신에게서 마침표를 찍게 된다면 사람들도 더 이상 당신과 대화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만약 당신에게 다음과 같은 맹점들이 있다면 당신이 마침표를 찍는 사람이 될 확률이 높다.

1. 다른 사람의 감정을 살필 줄 모르는 것: “나는 일에 대해 말하는 거지, 사람에 대해 말하는 게 아니야.”라고 말하는 사람은 해야 할 말만 할 뿐 다른 사람의 감정을 살피는 데 시간을 낭비하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에서든 생활에서든 사람이라는 요소가 핵심이다. 다른 사람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자 한다면 반드시 상대의 감정을 살펴야 하고 특히 일하는 과정 속에서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1) 부당한 말은 대화에서 멀어지게 한다: 당신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는 격려, 부정, 파멸의 세 가지 정보가 수반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일을 가르칠 때 상대방이 자신보다 더 멍청하다는 판단으로 훈계를 덧붙이면 상대방은 대화에서 자동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자만함을 공격해야 하는 논쟁으로 바꿔 받아들인다. 이런 논쟁이 발생하면 사실에 입각하여 시비를 논하는 원래의 목표를 상실하는 것은 불 보듯 뻔 한 일이다.

(2) “솔직해서 입바른 소리를 잘한다.”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 인간관계에서 “솔직해서 입바른 소리를 잘한다.”는 말의 다른 의미는 “자만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특히 말하는 사람이 늘 다른 사람은 얕보고 자신은 부풀려 말하는 사람이라면 “솔직해서 입바른 소리를 잘한다.”는 것은 더더욱 잘못이다.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비판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2. 입을 열기 전에 들을 줄 모르는 것: 우리는 듣는다고 해서 모두 잘 듣는 것은 아니다. 가벼운 수다든지, 사업적인 대화든지 중심에 맞는 말을 하려면 먼저 잘 들어야 한다. 첫째, 가장 근본적인 듣기는 말을 분명하게 듣는 것이다. 동문서답하지 마라. 둘째, 보다 업그레이드된 듣기는 다른 사람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감정 이입과 상대방의 말과 표정을 보고 그 의중을 파악하는 민감함을 갖추는 것이다. 업그레이드된 듣기를 실천하고 싶다면 스스로를 일깨우고 반복해서 연습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말에 재치가 있는 사람은 대부분 이런 훈련을 거쳤다.

3. 말의 탄력성을 높여라: 우리는 자녀로서, 부모로서, 좋은 친구로서, 라이벌 앞에서는 경쟁자로서 등등 상대에 따라 서로 다른 신분을 가지게 된다. 그럼에도 늘 동일한 어조를 사용하면 자칫 마침표를 찍는 사람이 되고 만다. 말에 탄력이 없으면 사람이 지나치게 평이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탄력은 말하기 능력이 드러나는 또 다른 부분이기도 하다. 어떤 사람은 어떤 유형의 말 밖에는 할 줄 모르는데, 이는 그들이 특정 유형의 사람들하고만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래서 다른 유형의 사람들 앞에서는 마침표를 찍는 사람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상황에서 상대에게 맞는 단어와 어조를 사용한다면 효과적인 대화를 이끌 수 있다. 사실 “어떻게 말하는가.”라는 문제에는 하버드대학 출신의 협상전문가라 해도 명확한 대답을 해줄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의 말하기 능력을 의식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만이 현재보다 더 나은 말하기 능력을 지닐 수 있는 길이라는 점은 모두의 공통된 의견이다.



상대가 말하고 싶게 자극하라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먼저 하라



스펜서 레드는 대화에서 중요하는 것은 스스로가 아주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고 더 나아가 인류의 문명을 발생시킬 수 있었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중요성을 부여하는 것은 사람의 생존 과정 속에서도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즉, 자부심으로 인해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고, 몇 마디 하지 않아도 말 잘하는 사람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미국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 역시 “인간의 본성 중 가장 인상 깊은 특성은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기를 갈망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대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할 수 있는 핵심 요소는 내가 말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지 않고, 그가 듣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존은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뉴욕타임스》 기자가 되었다. 그는 일을 시작하면서 뉴욕 시청의 한 주임 이 뉴욕 시의 소식을 늘 손바닥 보듯 훤히 꿰뚫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신문사에서는 누구든지 그에 대해 이야기하면 모두 엄지를 치켜들고 말했다. “재벌가의 추문부터 정부의 비밀까지 모르는 게 없는 분이예요!” 그래서 뉴욕의 수많은 기자들이 그에게서 뭔가 정보를 얻고자 했지만 그는 늘 입을 굳게 다물고 아무 이야기도 해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존은 그 주임에게 정보를 요청했다가 거절당했다. 그길로 존은 곧장 서점으로 달려가 폴란드 소설가 헨리크 시엔키에비치가 쓴 『불과 검』이라는 장편소설을 샀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밤을 새워 그 소설을 읽었다.

다음 날 아침 존은 시청의 그 주임을 다시 만나러 갔다. “보아하니, 수면부족이군요?” 주임이 웃으며 말했다. “그렇습니다. 어젯밤에 흐멜니츠키(소설 『불과 검』의 주인공)라는 분과 함께 긴 시간을 여행했답니다!” “어느 분을 말씀하시는 건지?” “보흐단 흐멜니츠키 말이에요. 그와 함께한 시간을 회상하느라 밤잠을 이루지 못했죠.” “당신도 『불과 검』을 읽고 있군요?” “그렇습니다! 저는 이 책의 스릴 넘치는 부분들은 아주 좋아합니다.” “어디까지 읽으셨나요? 전부 다 읽었나요?” “아니요. 자세히 음미해야 해서 215페이지까지밖에 읽지 못했어요.” “신기하네요! 저도 그 책을 읽고 있는데 396페이지까지 읽었어요. 사실적인 역사서라서 그 안의 수많은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요? 하지만 헨리크가 약간 과장해서 썼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당연하죠. 그건 어쩔 수 없었을 거예요. 하지만 그에게도 약간의 선입견은 있었을 거예요. 헨리크는 폴란드 독립운동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왔고 어떻게 써야 사람들에게 흡입력이 생기는지 잘 알고 있을 거예요”

두 사람 모두 흥미진진하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랜 시간 동안 이야기했다. 그러다 존은 한숨을 쉬며 슬그머니 말했다. “예전의 화려했던 시대는 이제 더 이상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큰 도시에 흥미로운 일이 하나도 없으니 말이에요!” “아니에요. 몰라서 하는 말이에요.” 주임이 그의 말을 끊고 말했다. “현실은 영원히 소설보다 다채로운 법이죠. 아주 평화로운 시대라고 할지라도 말이에요. 우리가 사는 세상도 이미 어떤 흐름이 요동치고 있어요.” “오?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당연하죠!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재벌 조지 한스는 당국이 그의 개인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을지 의심하고 있다고 해요.” “정말 그런 일이 있어요.”

이에 대해 존은 더 이상 많이 묻지 않았다. 오히려 화제를 다시 책 내용으로 돌렸다. 그는 더 물을 필요가 없었다. 이미 가장 중요한 뉴스의 실마리를 얻었고 자세한 내용은 자신이 조사하면 되기 때문이었다. 이때부터 존은 그 주임과 독서를 매개로 우정을 다지게 되었다. 비록 두 사람의 대화 대부분은 책 이야기였지만 그 속에서 존은 무의식중에 수많은 귀중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

편집장이 존에게 그 주임이 『불과 검』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 물었다. “처음 그의 사무실을 찾아갔을 때, 책상 위에 그 책이 있었고 3분의 2 부분에 책갈피가 꽂혀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책을 좋아하지 않으면 누가 그렇게 두꺼운 책을 그처럼 많이 읽었겠습니까?” “훌륭해! 자네도 그렇게 많이 읽으려니 고생 좀 했겠군.” “고생이라고요? 아닙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재미있는 책을 읽어본 적이 없어요.”

상대방의 흥밋거리를 이용하여 교류의 물꼬를 트면 두 사람의 대화는 깊어지게 마련이다. 스펜서 레드는 이를 ‘블랑법칙’이라고 불렀다. 당신이 상대방의 흥밋거리를 찾았다면 교류의 자물쇠를 연 것과 같고, 흥미로 만들어진 열쇠로 인해 당신은 대화에 있어 자신감이 넘치게 될 것이다.

1. 상대방의 감정 원소를 찾아내라: 레드는 “만약 감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면 목적이 아무리 정확하고 확실해도 소용이 없다.”라고 간단한 대화 법칙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화를 잘 시작하는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사람들 간의 공통적인 감정 원소를 발견해내고 그것을 화제로 이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말하기 고수의 노하우인 셈이다.

2. 상대방을 위해 무슨 말을 할까: 당신은 상대방의 생각과 필요를 이해하고 나서 무엇을 말할지 결정해야 한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은 빌게이츠 집에 있는 거대한 어항에 고래가 있을지 없을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말하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3. 말을 너무 많이 할 필요 없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지혜를 믿고 존중해야 한다. 상대방이 흥미를 갖는 것에 대해 많이 말하고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적게 말해야 한다. 낚시에 쓰이는 미끼가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이 아닌 물고기가 좋아하는 먹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누군가와 대화할 때도 상대의 호감을 사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상대방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어떻게 그의 필요를 채워줄 것인지 알아야 상대도 당신에게 흥미를 갖게 되고 당신과의 교류를 좋아하게 된다.



망설이지 말고 자신을 이야기하라



최소한의 말에 최대한 의미를 담아라



간결하고 명쾌한 언어는 복잡하고 긴 연설보다 흡입력이 뛰어나다. 이는 말하는 사람이 문제를 빠르고 깊게 분석한다는 사실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높은 인지 능력과 사고 능력의 표현이기도 하며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낙관적이며 대범하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증거다. 그래서 사람들은 간결한 말에 많은 뜻을 담아내는 것을 좋아한다. 하버드대학 출신의 소통전문가 닉 모건은 말을 간결하게 한다는 것은, 간단명료한 말로 그들의 진심이나 진짜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고 그의 성격이나 영향력도 말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가 존경했던 사람은 처칠이었다.

2차 세계대전 때 독일 나치에 맞섰던 영국이 빈번이 패배하자 전 국민의 마음이 흔들리고 군인들의 사기도 떨어졌다. 영국 수상이었던 처칠은 나라의 앞날을 위해 군사들의 사기를 돋을 수 있는 연설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군모를 쓴 처칠이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강단 위로 올라갔다. 그는 군모를 벗어 강단 위에 올려놓고 왼쪽에서부터 오른쪽 끝까지 눈앞에 선 군사들을 훑어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그리고 다시 오른쪽에서부터 왼쪽 끝까지 군사들을 훑어보고는 말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온 부대가 쥐 죽은 듯 조용했고, 처칠은 다시 한 번 큰 소리로 외쳤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그러자 모든 군인이 흥분하여 환호성을 지르며 서로를 포옹했다. 그 후 영국군은 전장에서 잇달아 승리를 거뒀다. 이는 처칠의 가장 유명한 연설이다. 가장 적은 단어로 가장 큰 힘을 발휘했으며 묵직하고 깊은 의미를 전달했다.

모건은 당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인정받고 싶다면 간결한 말로 적절하게 하라고 권장했다. 간결한 말하기 방식을 활용하면 듣는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구체적이고 중요한 문제에 집중되어 쉽게 대화의 목적을 달성하게 되고 당신의 영향력이 발휘된다는 것이다. 간결한 말하기의 또 다른 장점은 살아 숨 쉬는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다. 현대의 생활리듬은 끊임없이 빨라지고 사람들의 시간 개념도 갈수록 강력해지고 있다. 친구들 사이의 수다가 아닌 이상 사람들은 간결한 말하기를 구사하는 사람과 관계 맺기를 원한다.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비교적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건의 연구에서도 이런 사람이 인간관계에서 더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1. 완벽하게 계획을 세워라: 어떤 사람들은 대화중에 말을 많이 했음에도 여전히 자신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고, 듣는 사람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음에도 여전히 그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 하는 지 알 수 없다. 이를 개선하는 좋은 방법은 말을 시작하기 전에, 머릿속에서 말하기의 계획을 세운 후 불필요하고 주제에 무익한 내용을 없앤 뒤 남겨진 중요한 내용만을 말로 꺼내는 것이다.

2. 같은 말을 중복하지 마라: 우리는 때로 반복되는 구나 단어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의 주의를 끌거나 의미를 강조한다. 하지만 이를 남용하면 말이 거추장스러워지고 영향력은 감소된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이 어떤 의문이 풀리지 않을 때 자주 “왜, 왜?”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왜?”를 한 번 사용하면 당신의 결단을 나타낼 수 있지만, 두 번 사용하면 약간의 무지함을 표현하게 된다. 또 다른 사람에게 대답할 때 “그래, 그래, 그래.”라고 말하며 동의나 공감을 표현하는데 사실 몇 번씩 “그래.”라고 말하는 것도 당신의 영향력을 감소시킨다.

3. 동일한 단어를 너무 자주 쓰지 마라: 대화에서는 단어의 양이 풍부하고 다채로워야 좋다. 말할 때마다 유명 인사처럼 새로운 어휘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다면 최대한 다양한 표현을 사용해야 하고 하나의 명사만 너무 빈번하게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한정된 단어나 한두 가지의 말하기 방식을 자주 사용하면 사람들은 당신의 말이 지루하다고 느끼고 당신 어휘력의 한계와 식견의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당신이 사용한 단어가 근사하고 신기한 단어였다고 해도 그 자리에서 이미 여러 번 반복했다면 사람들은 그 단어에 대해 싫증을 드러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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