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조금 강하게 살기로 했다
요코야마 노부히로 지음 | 이너북
나를 위해 조금 강하게 살기로 했다
요코야마 노부히로 지음
이너북 / 2019년 3월 / 208쪽 / 13,800원
Chapter 1. ‘강한 사람’의 새로운 정의
격동의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
비즈니스계에서는 ‘강점’이라는 말을 흔히 사용한다. 회사의 강점이란 타사에 비해 우수한 지식, 기술, 인재를 말한다. 개인 차원이라면 강점은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과 기술을 가리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앞으로의 시대에는 강점이라는 말의 의미가 달라진다. 강점은 더 이상 기업이나 개인의 가치를 절대적으로 결정짓는 어떤 요소가 아니다. 왜냐하면 어떤 절대적인 강점 요소는 환경 변화로 인해 이내 진부해지고 때로는 그것이 족쇄로 작용해 약점으로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에서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수단으로서의 ‘강점’이 아니라 상태로서의 ‘강인함’이다. 강인함이라고 하면 보통 심지가 확고하고 굳센 상태를 연상하게 된다. 그러나 거듭 말하지만 오늘날처럼 변화가 극심한 시대에 확고하고 굳센 상태를 고집하는 것, 즉 변화하지 않는 것은 그저 리스크에 불과하다. 개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회 환경이 달라지면 사회에서 요구하는 업무와 기술 역시 달라진다. 지금까지 통용되던 자신의 강점도 어느 순간부터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기업에게든 개인에게든 요구되는 것은 변화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강인함’이다.
목표지향적 인생에서 벗어난다: 산을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강물을 타고 내려간다고 생각해야 한다.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은 흔히 등산에 비유된다. 산 정상을 목표로 두고 그곳에 이르는 코스를 살펴본 후 장애를 극복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바로 등산이다. 이처럼 목표를 먼저 정하고 접근법을 고민하는 것은 단기적 업무를 완수하는 데에는 필수적인 방법이 분명하다. 하지만 인생의 계획이나 기업의 장기 계획이라면 목표를 먼저 정해 두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결코 말할 수 없다. 애써 장기 목표를 세워 두더라도 환경이 변화하면 계획의 전제 조건 자체가 달라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기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꾸준히 스스로를 갱신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식을 지니고 업무에서든 사생활에서든 눈앞의 인연부터 소중히 챙기는 임기응변적 태도를 취하는 편이 낫다. 그러면 시대가 어떻게 변화하든 강인하게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등산의 비유를 다음과 같이 바꾸어 생각해볼 수 있다. 등산을 할 때는 자신의 속도를 스스로 조절하면서 오를 수 있다. 지치면 쉬었다 가고, 별로 오르고 싶지 않으면 그 자리에 멈춰 서서 잠깐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반대로 강물을 타고 내려가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강 위에서 자신의 속도를 조절하려다 보면 물에 빠지기 십상이다. 강의 흐름을 의식하고 항상 그 흐름을 타야 한다. 강물을 타고 내려가고 싶지 않더라도 강물은 사정을 일절 봐주지 않는다. 그저 끊임없이 흘러갈 뿐이다. 래프팅 선수나 카누 선수의 근육이 우락부락한 이유는 강물의 흐름을 제대로 타기 위한 훈련을 매일같이 반복하면서 단련했기 때문이다. 환경의 변화가 극심한 앞으로의 시대에는 그 극심한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타고 내려가기 위한 급류 타기의 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개인의 확고한 인생 목표가 아니라 흐름을 제대로 타기 위한 강인함과 기술일 수 있다.
변화에 맞춰 나가는 강인함을 지닌다.
물론 장기 목표를 세울 수 있다면 세우는 편이 좋다. 꿈을 꾼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하지만 장기 목표는 필수적인 것이 아니다. 필수적인 것은 필요에 따라 그 계획이나 꿈을 미련 없이 버리는 유연성이다. 변화에 맞춰 가는 유연성, 급류를 타고 내려가는 기술이야말로 진정한 강인함이다. 기나긴 인생에서 사업에 실패한다거나, 가족이 병에 걸린다거나, 정리해고를 당하는 등의 환경 변화는 누구에게든 찾아든다. 두세 개의 변화가 한꺼번에 닥칠 때도 있다. 그럴 때 자신의 불운을 한탄하는 데에 머무는 게 아니라 자신의 처지와 새로운 환경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인간의 강인함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생은 등산이라기보다 강물을 타고 내려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시대 변화에 맞춰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강물을 타고 내려가는 데 필요한 요소 ① 꾸준한 변화 습관
그러면 급류에 휘말려도 물에 빠지지 않는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의식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무엇보다도 현상 유지에 의문을 품고 조금씩이라도 자기 자신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 물론 환경을 바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그럴 수 없다면 일단 행동을 바꿔 본다. 그것만으로도 사람은 새로운 자신으로 변화할 수 있다. 평소에 근육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력이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변화가 적은 장소에 몸을 담고 있으면 사람은 변화하지 못하는 체질로 바뀐다.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새로운 자신을 끊임없이 찾아 나서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변화는 그 자체가 성장으로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변화에 익숙해진다면 외부 환경의 변화로 인한 위기가 닥쳐도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며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 내성을 이 책에서는 ‘변화 내성’이라고 일컫는다. ‘변화 내성’이 약하면 변화를 가능한 한 피하고 현재 상태에 머무르려 하게 된다. ‘변화 내성’은 일종의 능력이다.
강물을 타고 내려가는 데 필요한 요소 ② 절대적으로 갖춰야만 하는 노
강물을 타고 내려갈 때 중요한 것은 강물의 흐름을 제대로 타기 위한 노다. 래프팅의 고수와 보통 사람의 차이는 강물의 흐름을 타는 힘과 노를 젓는 능력에 있다. 노를 절묘한 타이밍에 저어야만 강물의 흐름을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생에서 노에 해당하는 것이 무엇일까? 나는 그것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힘(자율력)과 사물을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이라고 여긴다. 오로지 강물이 흐르는 대로 흘러가기만 하는 인생은 편하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배가 뒤집혀서 물에 빠질 때 속수무책이 되고 만다.
‘변화 내성’을 높이는 세 가지 단계
변화에 흔들림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크게 다음 세 가지 단계를 밟아야 한다.
단계 ① 자신의 노를 확보한다: 인간에게는 이성이라는 현재의식이 있기 때문에 잠재의식의 사고 프로그램이 보여 주는 반응을 봉쇄할 수 있다. 즉 본능을 이성으로 어느 정도 억누를 수 있다는 뜻으로 이것이 바로 ‘노를 확보한다’는 말의 의미다. 새로운 지식을 얻거나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거나 시야를 넓힘으로써 약한 자신을 보완할 수 있다. 어떤 지식을 얻은 일이 커다란 임팩트가 되어 사고 프로그램 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다.
단계 ② 하루하루의 체험을 바꾸어 사고 프로그램을 수정한다: 잠재의식의 영향력은 매우 크기 때문에 이성으로 모조리 제어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이성으로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은 사고 프로그램 자체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 사고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방법은 하루하루의 체험을 바꾸는 것이다. 일상의 체험을 수정함으로써 고정되어 있는 사고 프로그램을 조금씩 고쳐 나간다. 그것이 변화 내성을 높이는 두 번째 단계이다. 변화 내성을 높이려면 하루하루의 일상적 행동을 조금씩 바꿔보는 것이 좋다. 뇌에 끊임없이 새로운 자극을 줌으로써 경직되기 쉬운 자신의 사고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 어떤 자극이든 상관없다. 변화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기 때문에 약간 갈등을 느낄 만한 무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는 정도면 된다.
그러면 현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향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변화 내성도 생겨나기 시작한다. 이는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서서히 깊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과 같다. 그러다가 과감하게 강물을 타고 흘러가는 결정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는 무수히 많은 것들 중에서 좋은 자극을 고를 때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임팩트의 강도다. 자신의 가치관이나 사고 프로그램은 자극의 임팩트 횟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횟수를 늘려 사고 프로그램을 바꿀 수도 있다. 하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사고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고치고 싶다면 임팩트가 강한 자극을 주는 편이 훨씬 빠르다.
단계 ③ 과거의 인식을 수정한다: 지금까지의 방법을 실천했는데도 변화하는 일이 도저히 어렵다면, 마지막 수단으로 사고 프로그램을 강제로 바꾸는 ‘외과 수술’을 해야 한다. 변화 내성을 높이는 마지막 단계가 이것이다. ‘사고 프로그램을 강제로 바꾸는 게 진짜로 가능할까’하고 의아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과거의 체험 자체는 바꿀 수 없다. 하지만 인간의 사고가 잠재의식에 크게 좌우되는 이상, 과거의 인식은 수정할 수 있다.
Chapter 2. 지식으로 무장하라
아버지의 저주
과거의 강렬한 체험이 마치 ‘저주’처럼 들러붙어 자신의 사고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에는 아버지의 존재가 그랬다. 아버지는 전형적인 술꾼이자 도박 중독자였다. 아버지는 거의 매일 술집을 전전하며 취할 때까지 마셨기 때문에 나는 어렸을 때부터 술집에 들어가 술에 취한 아버지를 부축해서 데려와야만 했다. 주말이면 아버지는 집 안의 온 서랍에서 동전을 긁어모아 도박장으로 갔다. 아버지의 그런 모습에 절망한 어머니는 집을 뛰쳐나가곤 했다. 어린 시절부터 쭉 그런 상황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내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후에도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은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30대 중반에 우연히 수강하게 된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신경언어프로그래밍) 세미나를 계기로, 평생 풀리지 않을 것 같았던 과거의 저주가 급격히 변화하기 시작했다.
지식이 과거의 저주를 풀어 준다.
원래 NLP 세미나를 수강한 목적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였다. 그때는 영업 컨설턴트로 직업을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헤매던 시기였다.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워야겠다 생각하던 차에 ‘NLP는 최강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라는 광고가 눈에 띄었다. 수강료가 결코 저렴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첫 세미나를 듣기 시작한 지 30분 만에 본전을 뽑았다고 생각할 만큼 강한 충격을 받았다. 그 첫 30분의 이야기가 바로 인간의 사고 프로그램은 과거 체험의 임팩트 강도와 횟수로 이루어진다는 것이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인간의 의식에는 잠재의식과 현재의식이 있고, 잠재의식의 힘은 현재의식의 2만 배에 달한다. 그리고 그것은 사고 프로그램(뇌 신경세포끼리의 결합)으로 형성되어 있고, 인간은 그 프로그램에 의해 조종된다는 이야기였다.
강사는 인간의 사고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 결과를 담담히 설명했을 뿐이었지만 나는 마치 내 아버지에 관한 친절한 설명을 들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때까지 나는 ‘왜 이렇게 못난 아버지를 두었을까?’라는 피해자의 시선으로 아버지라는 존재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우발적인 사건에 의한 임팩트의 강도와 그 횟수로 사람의 사고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면 분명히 아버지도 아버지 나름대로 여러 가지 사건을 겪어서 사고 프로그램이 형성되었을 것이다. 그 결과 술에 빠지고 도박에 중독된 것 아닐까. 그제야 나는 그 원인을 살펴보려는 시선으로 아버지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아버지는 시골에서 나고 자라 흘러 흘러서 도쿄에 갔다가 운명의 흐름을 타고 나고야에 이르렀다. 그 과정에서 어쩌면 숨기고 싶을 만큼 무척 고되고 힘겨운 일들을 겪었을지도 모른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버지의 과거를 상상해보았다. 설명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감정이 마음속을 채웠고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아버지는 지금도 여전히 술꾼이다. 그러나 그날 이후 나는 아버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아버지, 저 이제 사람들 앞에서 세미나를 하게 됐어요.”
“네가? 누가 네 이야기 따위를 들으러 온다는 거야?”
“아버지, 이번에 제가 책을 내게 됐어요.”
“어? 네가 책 같은 걸 쓸 수 있다고?”
“아버지, 저 이제 사장이 됐어요.”
“네가 사장이라고 ? 그래, 그렇군. 대단하네. 내 아들이 사장이라니…”
정말이지, 임팩트x횟수다. 처음에는 이전처럼 나를 무시하는 태도를 유지했던 아버지도 내가 책을 출간할 때마다 매번 가져가서 보여 주었더니 “너 정말 대단하구나. 내 아들이 이렇게 대단한 사람으로 크다니 장하구나!”라고 말해 주기 시작했다. 내 사고 프로그램이 변화했기 때문에 아버지의 사고 프로그램 역시 몇 년에 걸쳐 달라진 것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나에게 매우 극적인 사건이었다. 그 계기는 우연히 참가하게 된 세미나였고 어쩌다 얻게 된 지식이었다. 이처럼 사람이 변화하는 계기는 느닷없이 찾아온다. 그리고 올바른 지식은 사람을 강하게 만들고 변화시키는 에너지를 내포하고 있다.
생각과 걱정의 차이
생각과 걱정은 어떻게 다를까? 한마디로 생각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고, 걱정은 데이터를 처리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데이터를 처리하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둘째,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기억장치에 올바르게 접근하지 못한다.
인간에게 기억장치는 단기 기억, 장기 기억, 외부 기억 등 세 가지가 있다. ‘단기 기억’은 이른바 ‘작업 기억’을 가리킨다.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해 두는 작업대와 같은 것이다. ‘장기 기억’은 오랜 세월에 걸쳐 쌓아온 지식의 도서관 같은 것이다. ‘외부 기억’은 자신의 뇌 바깥에 있는 기억장치다. 메모, 인터넷 정보, 회사의 데이터베이스, 타인의 지혜 등이 이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생각하려고 할 때는 가장 가깝고 접근 속도가 빠른 단기 기억에 접근한다. 만약 그곳에 원하는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지 않다면 뇌의 더 깊은 부분에 있는 장기 기억에 접근하고, 그곳에도 없다면 외부 기억에서 답을 구하려고 한다. 음식을 만들 때 주방 조리대에 식재료가 없으면 냉장고 안을 뒤지고, 냉장고 안에도 없으면 슈퍼마켓에 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런데 걱정만 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단기 기억에만 접근한다. 눈앞의 주방 조리대에 놓인 식재료만 보고 식재료가 이것밖에 없으니 음식을 만들 수 없다고 멍하니 서 있는 상태와 같다. 냉장고도 살펴보지 않고 슈퍼마켓에도 가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걱정해도 사태는 달라지지 않는다.
걱정을 생각으로 바꾸는 방법
올바른 지식과 정보 없이 단편적인 내용만 단기 기억에 넣어 두면 편협한 생각에 빠지게 된다. 편협한 생각에서 헤어나는 방법은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질문을 던지면 사람의 뇌는 ‘데이터 처리 모드’에 들어간다. 생각의 재료를 찾아 자연스럽게 장기 기억이나 외부 기억에 접근하려고 한다. 다만 평소에 단기 기억에만 접근하는 버릇이 있다면 데이터를 올바로 처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리멸렬하고 막연한 논리로 결론을 맺어 버리고 만다.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의 안개가 걷힐 기미를 보이지 않는 사람은 ‘내가 지금 주방 조리대 앞에 멍하니 서 있는 상태에 그쳐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자문해보기 바란다.
막대한 지식은 강인함을 보증한다.
같은 지식이라도 얕고 편향된 지식은 필요 없다. 체계화된 논리, 시스템 구조를 머릿속에 넣어 두어야 한다. ‘변화에 강해지기 위해서는 자꾸 새로운 일을 하면 된다’라는 말을 듣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행하지 않는다. 설득력 높은 논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왜 자신이 변화하지 못하고 왜 더 강해지지 못하는지 고민하기 전에 100 만큼의 지식이 필요한데 나는 아직 5나 10 정도의 지식밖에 가지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지식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사고 프로그램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접하지 않던 사람, 책, 커뮤니티 등을 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