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0분
후루이치 유키오 지음 | 북아지트
1일 30분
후루이치 유키오 지음
북아지트 / 2019년 1월 / 217쪽 / 13,800원
인생은 공부한 사람이 이긴다!
잘 살기 위해서 사실 누구나 공부해야 한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 걸까?’ 공부의 동기를 어떻게 발견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동기부여가 안 되면 확실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떨어진다. 그럴 땐 공부를 안 해도 좋다! 틀린 말이 아니다. 공부할 생각이나 각오가 없는 사람은 공부를 안 해도 괜찮다. 이미 받아야 할 의무교육을 마친 상태이니까 말이다.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란 어떤 것일까? 프랑스 파리에 가면 프로 예술가를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이 있는데, 그들은 대부분 가난하다. 그래서 식비를 줄여가며 책이나 그림 도구를 사는 학생도 있다. 일본에서 공부하고 있는 성실한 해외 유학생도 예외는 아니다. 당신에게도 이들과 같은 정열이 있나?
식비까지 줄여가며 공부를 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공부를 하고 싶다’는 욕구가 무엇까지 할 수 있게 하는지 제대로 느꼈으면 한다. 하루에 30분도 공부를 할애할 수 없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공부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봐야 한다.
70세 이상의 어르신들 중에는 어려서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전쟁을 겪는 바람에 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분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매일 밤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 TV 앞에서 시간을 보낸다. 기본적으로 공부할 의지가 없는 것이다. 공부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고, 그래서 공부가 하고 싶다면 서점에 가서 흥미로운 책을 구입해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부가 될 것이 틀림없다. 이것마저도 하지 않으면서 ‘정말 공부하고 싶었는데…’라고 말하는 건 변명에 불과하다.
물론 그들이 공부하려는 의욕이 없다고 단정 짓기엔 무리가 있다. 공부에는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공부의욕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이 절호의 타이밍을 놓치면 공부할 의욕도 사라진다. 따라서 ‘공부하고 싶다’, ‘기술을 습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자. 이 시기에 집중해서 공부하면 평소보다 몇 배는 더 효율적으로 지식을 흡수할 수 있다.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때 그 분야의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공부의 동기부여를 만드는 한 가지 요령이다.
‘나는 현재의 자신에게 긍지를 가질 수 있나?’ 그리고 자신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노력 없이 이대로 10년이 흘렀을 때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 현재의 직업이나 지위를 지킬 수 있을까? ? 지금의 수입을 유지할 수 있을까? ?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가 건재할까?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요령은 또 하나의 장차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상에 다가가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그래야만 적극적으로 동기를 부여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책은 한 권씩 사고 구입한 날 읽는다
‘공부’라는 말을 사용하면 학창시절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하던 공부를 떠올려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자신을 어제보다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생산적인 활동 전체를 ‘공부’라고 표현하자. 그런 의미에서 가장 친근한 공부로는 바로 독서가 있다.
이제껏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은 사람은 한 달에 한 권이라도 좋으니 조금씩 습관을 기르자. 사람은 흡수한 정보의 양이 적으면 성장 속도가 좀처럼 증가하지 않는다. 바꿔 말해 자신이 성장이 느린 이유는 흡수한 성장 동력이 적기 때문이다.
먼저 책을 구입하는 요령을 설명하면, 한 번에 여러 권을 구입하지 말고 되도록 한 권씩 사자. 그 편이 끝까지 책을 읽어나가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내 경험상 읽지 않고 책장에 다소곳이 꽂아 놓은 책들은 하나같이 한꺼번에 많이 구입한 것들이다.
또 책은 구입한 당일부터 읽기 시작해야 한다. 앞에서도 ‘공부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이는 독서를 할 때도 해당된다. 읽고 싶은 책을 발견했다면 경제적으로 무리가 없는 한 망설이지 말고 구입한다. 그리고 그 책을 손에 들고 곧장 읽어 내려가는 것이다. 단 몇 페이지라도 좋으니 읽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읽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독서를 하면 그 정보를 훨씬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그런데 책을 대량으로 구입하면 읽고 싶은 타이밍을 놓칠 수 있으므로 주의하길 바란다.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재미없거나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가 없다고 판단했다면 곧장 읽기를 멈추고 헌책방이나 인터넷의 중고매매 사이트에 팔아버리자. 모처럼 구입한 책이 아깝다고 자신에게 유익하지도 않은 것을 읽는 것만큼 시간낭비도 없다.
내 경우 그저 그렇다고 생각되는 책은 다섯 권의 한 권 정도 있고, 평생 소장하고픈 책은 스무 권에 한 권 정도 있었다. 따라서 좋은 책을 만나려면 일단 독서량을 어느 정도 늘려야 한다. 모처럼 책을 다 읽고 나서도 크게 도움이 안 됐다고 느껴질 때도 있다. 그 이유를 두 가지로 짐작할 수 있다.
① 책 자체에 유익한 정보가 없다
② 자신이 아직 그 책에서 유익한 정보를 선별해낼 만한 수준에 올라 있지 않다
나는 좋은 책은 몇 번씩 반복해서 읽는다. 재미있는 사실은 처음 읽을 때보다 두 번째, 세 번째 읽으면서 유익한 정보를 더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읽었을 당시는 유익한 정보가 별로 없다고 판단한 책을 몇 년 후에 다시 읽어보니 저자가 말하려는 의미를 이해하게 된 적도 있었다. 이는 자신에게 유익한 정보를 분별해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음을 뜻한다. 자신의 수준을 파악하는 데에 독서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독서 시간을 확보하는 요령으로 입욕 중에 책을 읽는 방법이 있다.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이 방법을 활용하면 날마다 10분에서 15분은 독서를 할 수 있다. 욕조의 수증기 때문에 책이 눅눅해질 우려가 있지만,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책은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주저 없이 책을 들고서 욕실로 들어가길 바란다. 읽지 않고 쌓아두는 것보다 눅눅하고 모양이 변하더라도 그 한 권에서 지식을 흡수하는 편이 훨씬 생산적이다.
늦게 꽃 피워도 좋으니 조금씩 꾸준히
하루에 많은 양보다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공부하자. 이것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고 시간이 흘러도 공부를 꾸준히 하는 요령이다. 여기서는 말하는 공부란 독서를 포함해 당신을 한 단계 높은 레벨로 성장시키는 모든 활동을 뜻한다.
하루에 5시간씩 1주일 동안 공부하는 것보다 날마다 30분씩 5년간 공부하는 사람이 몇 십 배 더 큰 효과를 거둔다. 공부는 습관이 되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다. 하루에 몇 시간씩 마지못해 꾸역꾸역 하다보면 공부가 싫어질 수밖에 없다.
간혹 단단히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버려서 자책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3일이라도 괜찮다. 작심삼일을 1년간 50번 반복하면 연간 150일이나 공부한 것이 되지 않는가. 이 역시도 대단한 일이다.
습관이란 무의식(잠재의식)에 행동패턴을 새겨 넣는 행위를 뜻한다. 물론 처음에 습관을 바꾸려면 꽤 고통스럽지만 그 고비만 넘기면 된다. 습관을 바꾸는 것 외에 현실을 변화시킬 방법이 없다.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자. 실패하더라도 낙담하기보다는 나아지는 데 도움이 되는 힌트를 얻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나 역시 처음부터 척척 지금의 습관을 들인 것은 아니다.
여담이지만, 매스컴은 그 시대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 예컨대 비즈니슬 예로 들면 젊은 나이에 성공한 경영자 외에는 취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와 같이 평범한 사람이 젊어서 성공할 필요는 없다. 늦게 꽃을 피워도 좋으니 날마다 꾸준히 공부하여 마지막에 인생의 승리를 거두면 되는 것이다.
일류대학에 못 갔다고 해서 비굴해질 필요가 없다. 대학에 갔다거나 가지 못했다는 사실은 인생의 한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 어려서 했던 인생게임(판 위에서 말이나 카드를 놓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진행하는 보드게임의 일종)처럼,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인생을 목표로 삼자. 그러기 위해서는 날마다, 조금씩,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공부의 성과는 시간이 좌우한다
공부성과를 식으로 변환한다면 나는 다음의 공식을 제안하고 싶다.
y=(a×b×c²)+c
y=공부의 성과
a=교재와 서비스의 질
b=집중력
x=공부시간
c=과거의 공부 축적
식에 따르면, 아무리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집중하지 못하면 성과를 거둘 수가 없지만 공부시간은 제곱으로 계산하므로 공부시간(x)이 공부성과(y)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인 것이다! 교재와 서비스의 질(a), 과거의 공부 축적(c)은 공부성과(y)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나는 일류대학에 가지 못했기 때문에”라고 말하는 사람과 “나는 원래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라고 말하는 사람은 각각 교재와 서비스의 질(a)과 과거의 공부 축적(b)의 영향이 적다는 것에 주목하기 바란다. 덧붙이자면, 집중력(b)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공부에 대한 절박함이 없기 때문에 집중할 수 없는 것이다.
요컨대 지금까지의 공부 축적은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문제는 당신이 지금부터 어느 정도의 시간을 들여 꾸준히 공부하느냐 하는 것이다. 결국 x²에서 x를 얼마나 늘리는지가 관건이다.
앞의 방정식에 대입하여 계산해 보자. 일류대학은 수업의 질이 높다고 가정하여 교재와 서비스의 질(a)을 5로 하고 그 외의 대학은 3으로 한다. 집중력(b)은 모두 1로 하고 공부시간(x)은 현재 거의 공부하지 않는 사람을 1로, 날마다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을 10으로 놓는다. 그리고 일류대학을 나온 사람의 과거의 공부 축적(c)이 많을 테니까 100으로 하고 과거에 공부를 별로 안 했던 사람은 0이라고 하자.
A 일류대학을 졸업한 뒤로 공부를 별로 하지 않은 타입 (Ay=5×1×12+100=105)
B 삼류대학을 졸업한 뒤로 날마다 30분씩 꾸준히 공부한 타입 (By=3×1×102+0=300)
A타입의 공부성과(y)는 105이고, B타입은 300이다, B타입의 공부시간(x) 값이 7이라고 해도 공부성과는 147로 A타입을 크게 앞선다. 그 이유는 ‘날마다 30분씩 꾸준히’에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잘못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하루의 공부시간을 늘리면 공부성과(y)는 어느 정도 증가한다. 그러나 100미터 단거리 경주처럼 1주일간 날마다 5시간을 학습하고 뚝딱 해치우는 공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지금부터 몇 년에 걸쳐 오랜 기간 마라톤을 하듯 공부를 꾸준히 해야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몇 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공부시간을 확보하는 방법
바쁘다고 외쳐대기 전에 TV부터 꺼라
날마다 간단하게 2시간을 확보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TV를 보지 않는 것이다. 너무 간단하다고 화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당신에게 다음 3가지 질문을 하겠다.
① TV를 2시간 정도 매일같이 보면, 자신이 원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나?
② TV를 보고 있으면 5년 후, 10년 후에 자신이 유능한 사회인이 되어 있을까?
③ 지금까지 오랜 시간 TV를 본 결과, 무언가 습득한 기술이 있나?
대답은 모두 ‘NO!’일 것이다. 이 세 가지 질문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TV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은 거의 희박하다. 물론, 자연과학이나 경제정보 프로그램에서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마저도 머릿속에 오래 남지는 않는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보는 TV프로그램으로 대부분은 아무 이익도 안 되는 오락 프로그램이다.
인간의 신체는 섭취한 음식에서 영양을 흡수하며, 그 영양의 질에 따라 신체의 성장이나 건강이 크게 좌우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뇌도 습득한 정보를 영양으로 흡수하는데 그 정보의 질에 따라 인격이나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다시 말해 인간은 주변 환경이나 습득한 정보의 질적 차이로 사고의 격차가 생기는 것이다.
습득한 지식이나 자기 투자에 대한 생각이 다르면 30년 후, 50년 후의 인생은 당연한 큰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도움이 안 되는 TV를 계속 시청한 사람은 10년 후에도 아무런 성장 없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속는 셈 치고 1주일간, 아니 3일간만 TV를 멀리 해보자. 항상 시간에 쫓긴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무료함이 밀려오면 할 일이 없어질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오락 프로그램을 보며 깔깔대고 있을 때 당신은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하는 것이다. 수면 시간을 줄일 필요도 없이 지금까지 TV 시청에 썼던 시간을 자기 투자 시간으로 돌리기만 하면 된다. 예컨대 TV를 보는 데 소비했던 2시간 중 1시간은 새로운 기술 습득을 위해 투자하고, 나머지 1시간은 가족과 함께 할 수도 있다.
당신이 지금까지 소중한 인생(시간)을 얼마나 낭비해 왔는지 수치화해서 나타내면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평일에는 최소 2시간정도 TV를 본다는 가정 하에 1년을 52주로 환산하여 계산하면 52주×5일(평일)×2(시간)는 520시간이다. 여기에 주말에 5시간씩 TV를 본다고 했을 때 52주×2일(토, 일)×5(시간)도 520시간이다. 둘을 합하면 총 1040시간이 된다. 연간 총 시청시간을 24(시간)로 나누면 43, 즉 43일이 된다.
결국 “바쁘다, 바쁘다.”를 외쳐대는 당신이 정작 1년 중 1개월 반에 가까운 시간을 TV 보는 데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충격적인 사실이 또 하나 있다. 1040시간을 24(시간)로 나누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왜냐하면 사람은 하루에 7시간 정도는 자야 하니까 말이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1040시간÷17의 답은… 61일이다!
결국 당신은 1년 중 약 2개월을 TV 보는 데 쏟아 붓고 있다는 말이다. 이는 연간 총 활동시간의 약 17%에 해당된다. 바꿔 말하면 TV를 보지 않는다면 신이 당신에게 6년마다 1년의 인생(시간)을 더 선물하는 결과가 된다.
집 & 회사 밖 나만의 이동서재 만들기
집에서는 아이들 때문에 정신이 사나워 공부에 집중할 수 가 없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업무가 끝나고 회사에 남아 공부를 조금 하고 퇴근하거나 아니면 30분~1시간 정도 빨리 출근하여 공부하는 것은 어떨까. 회사에서 공부할 때 좋은 점은 책상과 의자, 컴퓨터 등 모든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며, 곤란한 점은 동료나 상사가 놀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회사에 남아 공부하는 방법이 내키지 않는 사람은 카페에 가기를 추천한다. 4~5천 원 정도의 투자로 책상과 의자 그리고 조명이 확보되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그리고 여기에 소음차단용 귀마개까지 갖추면 30분~1시간 정도 바짝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다.
일주일에 5일 정도 매일 4~5천 원, 한 달이면 8~10만 원이 지출되므로 비싸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자신만의 서재를 확보하기란 쉽지 않다. 결과적으로 카페에서 음료수에 지불하는 돈은 시간과 장소를 확보하기 위한 비용으로 생각하자. 매월 8~10만 원의 비용으로 집 밖에 이동서재를 가질 수 있다면, 비용이 그리 많이 드는 것도 아니다.
‘듣는 공부’의 힘
자동차나 도보로 출퇴근할 때는 가능한 한 라디오나 음악을 듣지 말고 그 시간을 공부에 할애하자. 미국에서는 책을 낭독해주는 오디오북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는 널리 보급되지 않은 상태이다. 하지만 자신이 직접 만드는 방법도 있다.
조금 아날로그적인 방법이지만, 예컨대 당신이 영어나 자격시험을 공부하고 있다면 중요한 부분을 직접 녹음하여 이동 중에 듣는 것이다. 시각적 자극보다 청각적 자극이 기억의 효율성을 높인다고 한다. 자기 목소리를 듣기가 조금 부끄럽겠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으므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녹음이 번거로운 사람은 이동 중에 하는 공부를 포기하거나 판매용 MP3나 음성학습 프로그램을 구입해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