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독서법
양우성 지음 | 린
내 맘대로 독서법
양우성 지음
린 / 2018년 7월 / 288쪽 / 16,000원
전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평범했던 내가 책을 만나고 조금씩 달라져 간다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평범한 사람도 책을 통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싶어서다. 가난하건 학벌이 안 좋건 돈이 없건 간에 인생은 충분히 스스로가 바꿀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싶다.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게 된다. 그 안에 책이 있다. 나에게 책이란 그저 종이를 풀칠해 엮은 것에 불과했다. 그랬던 내가 매일매일 책을 읽고 서평을 쓰고 있다. 뭔가 다른 게 있어서 그럴 거란 생각은 버려라. 난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 그저 한 달 일하고 받은 월급으로 하루살이처럼 살아왔다. 난 매우 평범한 사람이었다.
책을 읽으면 책의 주인공은 모두가 뭔가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최소한 대학 졸업자였고, 대기업을 다녔든가, 아니면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난 대학도 대기업도 죽음도 경험하지 않았다. 그저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경제적으로 본다면 지금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작은 것에도 만족할 수 있는 삶은 책을 읽지 않고서는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 책을 읽기 전 내 삶을 말해 보려 한다.
전문대를 졸업 후 군대를 갔다. 제대 다음 해에 아내를 만나 결혼을 했다. 내 나이 스물다섯. 남자 나이 스물다섯이면 매우 빠른 결혼이었다. 사고 치지는 않았다. 그저 이 사람이 아니면 결혼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강했다. 그렇게 시작했지만 아직 취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우리의 결혼생활은 힘들었다.
처음 회사에서는 월급이 90만 원이었다. 인허가 전문 설계 사무소라 매일매일 비슷한 건물을 설계하고 출력물을 만들고 관공서에 접수하는 게 일이었다. 다세대 붐이 일던 시절이라 하루에도 몇 건씩 접수를 하는 때도 있었다. 일은 많아지는데 급여는 늘 같다는 게 불만이었다. 그렇게 몇 달을 하다 보니 소장은 차를 바꾸었다. 일한 만큼 대우해 주지 않아 내 생애 처음으로 사표를 던졌다. 소장은 부랴부랴 10만 원을 더 얹어 주었지만 이미 마음은 떠난 상태였기에 그길로 회사를 나왔다.
“자기야, 나 회사 관뒀어.”
“어? 뭐라고? 그럼 어떻게 해?”
“걱정하지 마. 돈은 내가 책임질게.”
“응. 알았어.”
그날부터 일자리를 알아보았다. 다행히도 선배의 추천으로 새로 시작하는 사무실에 들어가게 되었다. 집과는 거리가 더 멀어졌지만 예전보다는 대우가 좋아서 함께 시작했다. 내가 막내라 경리 업무도 맡아서 하게 되었다. 파티션과 책상 그리고 컴퓨터 등을 알아보고 설치하는 잡무부터 시작했다. 일을 병행하면서 하다 보니 매일매일 야근이었다. 이번 회사는 회사 내에서 담배도 피울 수 있었기 때문에 늘어나는 건 술과 담배뿐이었다.
그렇게 시작한 이 회사에서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여유롭지 않은 생활에서 아이를 갖는 건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난 그렇게 아빠가 되었다. 하지만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아이에 대한 애정이 그리 크지 않았다. 그저 빨리 일하고 빨리 월급을 늘리는 것에만 모든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1년을 다녔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저 서포터 역할밖에 없다는 생각에 또다시 사표를 썼다.
“자기야, 너무 힘들어서 회사를 그만뒀어.”
“뭐? 또? 그래. 자기가 많이 힘들어했는데 잘됐지 뭐.”
“응. 곧 취직할 테니 걱정하지 마.”
“응. 알았어.”
난 아내가 고마웠다. 다른 사람들 같았으면 백번 뭐라고 했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나를 믿고 따라와 준 아내가 고마울 따름이다. 그렇게 옮긴 회사는 규모도 크고 급여도 괜찮았지만 문제는 월급이 안 나온다는 것이었다. 3개월은 기본으로 밀리는 회사였다. 그것도 모르고 들어갔으니 당연히 집안 경제는 엉망이 되었고 하루하루 느는 건 술과 담배였다. 한 가지 다행이라면 그 안에서 좋은 형님들을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도 그 형님들과 꾸준히 연락한다. 힘들 때 함께하면 그런지 관계가 남다르다.
이때부터 내 삶은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늘 월급날만 되면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집에서도 월급 때문에 매일매일 다툼이 일었다. 그래서 마이너스 통장을 발급받기로 했다. 그것은 잘못된 선택이었다. 700만 원을 갚는 데 7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자만도 몇백만 원은 나갔을 것이다.
도대체 왜? 내 삶은 이렇게 꼬여만 가는 걸까? 그때부터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삶이 심해졌다. 무엇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기준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싸움이 잦아졌고 그럴 때마다 술과 담배로 마음을 달랬다. 도저히 감당하지 못해 또다시 회사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 꿈이고 뭐고 없었다. 당장 생활비가 없었기 때문에 옮겼다.
책을 읽고 내 이전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일이 삶의 전부인가? 내가 살아왔던 삶은 일이 전부였다. 아무것도 필요 없었다. 그저 일과 돈이면 모든 게 해결될 거라 생각했다. 그것이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내가 책을 접하지 않았다면 난 지금도 그저 매일매일 한탄만 하며 살고 있을 것이다. 평범한 데 그치지 않고 쓰레기로 전락하고 말았을 것이다.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그건 ‘가족’이었다. 책은 내가 일하고 있는 이유가 가족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을 핑계로 일에 전념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그렇게 일하는 것이 본인은 편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그랬다. 가정을 꾸리는 것보다 일하는 것이 편했다. 한 가지 일을 끝맺으면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기에 일에 미쳤었다. 하지만 일은 그저 일이었을 뿐이다. 내 삶에서 일은 보조 역할이었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몰랐었다.
이제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다. 일보다 가족이 좋다고 말하면 아직도 사람들은 의아해한다. 아직 그들은 삶의 우선순위가 가족이란 것을 모르는 것이다. 일을 해야 가족이 행복하다고? 정말 그런지 생각해 보라. 그저 일을 핑계로 스스로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책은 내게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알려 주었다. 이렇게 사는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하게 해 주었다. 어떤 책이 그렇게 만들었냐고 궁금해할 필요는 없다. 책 한 권이 그렇게 만들어 주지 않기 때문이다. 쉽게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자. 그건 욕심일 뿐이다.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자. 일이 자신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현재에서 벗어나기 위해 책을 읽다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목표를 세우다
아내의 권유로 독서를 시작하다 보니 좀 더 계획적이고 생산적인 독서를 해 보고 싶었다. 그런 내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아내가 책 한 권을 또 권해 줬다. 바로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였다. 내가 본격적으로 책을 읽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난 이 책이라고 말한다. 물론 시작은 아내로부터지만 독서를 제대로 해 보자는 생각은 이 책을 읽고 하게 되었다.
자기계발서는 대부분 자기 자랑과 방법에 대한 부분을 다루는데 이 책을 소설 형식으로 꾸며져 있었다. 읽자마자 느낌이 좋았다. 나처럼 인생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주인공이 고수를 만나 책을 읽고 변화하는 내용이었다.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다 보니 금세 읽어 버렸다. 책에 대한 내 생각이 바뀌었다. 나도 이렇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 나도 하루에 한 권, 1년에 365권에 읽어 보자!’ 결심이 선 나는 그때부터 어떻게 하면 책을 빠르게 읽을 수 있을지 혼자서 연구하기 시작했다.
나도 이 책을 통해 하루에 한 권을 읽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하며 매일매일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일이 너무 많아 힘든 날은 한 장이라도 읽었다. 기억나지 않더라도 책을 읽었다는 의의를 두었다.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 생각했다. 왜냐하면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 하는 방향을 찾기 위해 이 방법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지금의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한 나만의 외침이었다.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다. 괜찮다. 난 누구의 관심을 받으려고 책을 읽는 게 아니다. 아내의 권유로 책을 읽기 시작했고 이제는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 이 책은 내게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었다. 물론 홍대리처럼 누군가 곁에서 방향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런데 나도 있었다. 바로 ‘아내’였다.
“자기야, 이 책 좋은 것 같다. 고마워.”
“그래. 책을 읽고 그런 생각을 가졌다면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응. 아직은 변화라고 할 만한 게 없지만 일단 시작했으니 끝까지 해볼게.”
“응. 인생도 바뀌면 좋으련만….”
“뭐?”
“아니야. 호호호.”
변화 없는 읽기에서 변화하는 읽기로
무작정 도전해 보기!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느낌을 받는다. 정작 책을 읽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헤아려 주지 못하고 있다. ‘책을 읽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는 내가 처음 책을 읽으려 했을 때 궁금하지만 속앓이만 했던 것들이다. 누구 하나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한다고 말해 주지 않는다. 아니, 알고 싶으면 돈을 내고 배우라고 했다. 물론 돈을 내고 독서법을 배우는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난 아니었다. 스스로 터득해 보자는 게 내 취지였다.
변화 없는 읽기에서 변화하는 읽기로
‘책을 읽는데 변화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이다. 나도 그랬다. 물론 지금도 읽은 책 전부를 기억하지는 않는다. 난 천재가 아니다. 단지 책을 좋아할 뿐이고 다른 사람들보다 책을 조금 더 읽을 뿐이다. 나도 궁금하다. 어떻게 그 많은 책을 읽고 기억할 수 있을까? 어쩌면 간절함이 아닐까 한다. 난 간절함이 없어서 그럴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간절함이 있기에 책을 읽는다. 필요하기 때문에 읽는다. 변화되고 싶어 읽는다. 나 역시도 처음에는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아무리 책을 읽어도 달라지지 않는 내 모습과 행동을 보고 답답했다.
왜? 다른 사람들은 한 권을 읽어도 인생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난 뭐지? 내가 지금 읽고 있는 방법이 잘못된 건가? 책을 읽다 보면 이런 생각으로 고민이 쌓이게 된다. 괜찮다. 그건 다 과정이다. 사람마다 성향이 있기 때문에 느끼는 정도와 크기가 다를 뿐이다.
이런 고민으로 책 읽기 관련 책을 대부분 읽었다. 그렇게 읽었던 책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바로 ‘메모’다. 독서일지를 통해 내가 언제 어떤 책을 읽었는지 기록하라고 한다. 짧은 서평이나 혹은 공감 가는 글들을 한 페이지로 정리하라고 한다. 그래서 시도해 보았다. 솔직히 독서일지나 서평일지를 쓰기 위해서는 그 시간을 별도로 할애해야 한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나는 몇 번 시도하다 포기했고 다른 방법을 선택했다.
나는 주로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읽는다. 내가 이동하는 시간대는 새벽 6시 전후다. 처음에는 속도 안 좋고 글자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조금 버텨보면 의외로 집중도가 높아진다. 그런 장소에서 읽다 보니 메모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방법은 딱 하나! 바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된다. 기억해야 할 페이지가 있다면 촬영을 하라. 촬영한 이미지는 메모 프로그램에 업로드한다. 서두에 간단한 설명이나 책 제목을 붙여서 저장해놓는다. 그리고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나 홈페이지에 서평을 올리자. 제목을 쓰고 저자가 누구이고 어떤 내용이고 내게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를 써 보자.
그렇게 하나씩 채워나간다. 귀찮고 힘들더라도 꾸준히 해야 한다. 왜? ‘변화하는 읽기’로 변화하고 싶으니까. 그렇게 한 권씩 채워 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책에 대해 알게 된다. ‘아… 이 저자의 의도는 이렇구나’, ‘아… 이 책은 내용에 비해 편집이 떨어지는구나’, ‘아… 이 책은 내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면 이제 책을 제대로 읽고 있다고 본다. 변화 없는 읽기는 생각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그렇다.
읽고 느끼고 생각하고 좋은 부분을 가져오고 그렇게 해 보는 것이다. 처음에는 부족함에 자신이 미워질 수 있지만 점점 나아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매일매일 잊지 않고 책을 읽고 짧더라도 서평을 남겨라. 잘 쓰려고 하지 마라. 읽다 보면 부끄러워진다. 그래도 그냥 읽고 그냥 써라.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 한 번에 잘할 생각은 하지 마라. 한 번에 잘한다면 굳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천천히 서둘러라.’ 로마 시대의 아우구스투스가 했던 말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다. 책을 읽을 때는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의미를 깊게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독서가 나를 변화시킨 것들
당신도 책을 통해 지금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난 스트레스 가득 찬 삶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돈의 굴레에서도 벗어나고 싶었다. 무엇을 좇아야 하는지 몰랐다.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도 몰랐고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도 몰랐다. 그저 남과 비교하는 게 전부였다. 누가 하면 나도 하고 누가 하지 않으면 나도 하지 않았다. 그런 내가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 굶어 죽지 않을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시작했다.
지금까지 15년을 직장생활을 했지만 난 독립하는 게 맞는 사람이란 걸 알았다. 물론 무조건 회사를 그만두라는 건 아니다. 조직생활이 맞는 사람도 있다. 인생에는 누구에게나 통하는 정답 같은 건 없다. 그 정답은 본인에게만 있다. 그래서 난 독립을 선택했고 지금은 책도 쓰고 강의도 하고 컨설팅도 하면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인생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다 책을 읽고 공감하고 실천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내가 이런 경험을 해 보니 누구나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겠다. 물론 자기합리화를 위해 많은 핑곗거리를 비축해 두었을 거라 생각한다. 나 역시 그랬다.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바로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 지금은 시간이 없다. 늘 시간에 쫓기면서 살아 왔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24시간인데 자신은 12시간만 주어진 기분이 든다. 매일 야근과 철야, 주말 출근으로 독서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가정을 돌봐야 하고 친구를 만나야 하고 데이트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간은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해 주고 싶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 싫은 일을 하면 5분이 한 시간처럼 느껴지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 한 시간이 5분처럼 느껴지는 기분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봤을 것이다. 즉, 시간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자신의 시간을 파악하면 어디에서 시간이 비는지 알 수 있다. 처음에는 그 시간을 활용하는 게 힘들지만 이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꼭 해야 한다. 이제 시간이 만들어졌으니 책을 읽자. 처음에는 책과 친해지는 시간, 즉 단련의 시간이 필요하다.
세상에 자신에게 100% 맞는 방법은 없다. 오롯이 자신이 경험하고 자신이 만드는 방법이 100%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지금 책을 읽는 그 자체가 변화된 삶이라고. 이제 다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단지 이런 게 있구나 하는 단계에 그치지 말고 그들의 방법을 실천해 보자. 리더십이든 업무든 관계 개선이든 뭐든지 간에 그들이 한 일들을 그대로 따라 하는 시간을 갖자. 그럼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스스로 알게 된다. 너무 ‘변화’라는 단어에 집착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