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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데드 인간관계론

레베카 클레어 지음 | 처음북스



워킹 데드 인간관계론

레베카 클레어 지음

처음북스 / 2016년 11월 / 216쪽 / 14,000원





초보 직딩들을 위한 좀비 식별작업

좀비는 썩은 내 진동하는 몸뚱이와 휘청거리는 걸음걸이, 신음소리로 금방 분간해낼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 드라마의 많은 등장인물들이 좀비가 지닌 인간적인 특성 때문에 그들의 존재에 대해 여전히 혼란스러워한다. 직장 내 좀비는 특정하기가 더 어렵다. 좀비가 아닌 동료와 매우 흡사해 보이기 때문이다. 직장 좀비의 정체를 드러내는 것은 그들이 하는 말과 행동이다. 지금부터 직장 내 좀비를 식별하고, 당신 역시 직장 좀비로 변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간편 안내서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직장 좀비는 (리더가 아니라) 팔로워다: 한 무리의 좀비를 관찰해 보면 그들 모두가 같은 속도, 같은 방향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저 외부 소음이나 움직임에 따라 진로를 변경하면서 말이다. 주체적 사고라든가, 용기나 대담함 같은 것은 눈 씻고 찾아보기 힘들다. 직장 좀비 역시 마찬가지다. 지시받은 일만 처리한다. 그 이상의 제스처는 찾아보기 힘들다. 기발한 아이디어는 고사하고, 그들 입에서 ‘이번엔 이런 식으로 한번 해보는 게 어때요?’라는 소리 한 번 듣기도 힘들다. 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욕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은 무리 사이에서 쉽게 그 존재감이 드러난다.

직장 좀비는 9시 정각에 출근하여 6시 땡 치면 퇴근한다: 좀비 대재앙이 본격화되기 전, 문제 해결을 위한 당국의 대처만 기다리다가 죽어나간 수많은 이들처럼, 이런 부류는 규정의 노예다. 이들은 매일 같은 시간에 점심을 먹고, 권한 밖의 일은 거부하며 직무 규정 이외의 일은 어떻게든 피하려고 머리를 굴린다. 그들이 하는 일이라곤 매달 월급을 타갈 수 있게 그저 주당 40시간 동안 의무적으로 하는 직무가 고작이다. 마지못해 꾸역꾸역 출근 도장을 찍고 있는 사람이 뭣 때문에 머리를 써가며 업무에 새롭게 접근할 방법을 구상해낼 것이며, 회사에 일분일초라도 더 남아 추가 근무할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그렇다고 월급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이들은 규정된 시스템과 스케줄 안에서만 작업이 가능하다고 부르짖으며, 프로젝트의 작업 진행 속도를 늦추는 주범이다.

직장 좀비는 본인의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좀비들은 본인에게조차 솔직하게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는 직장 좀비가 실수로부터 배울 수 없다는 뜻이다. 직장 좀비에게는 본인 과실에 대한 변명거리가 항상 상비되어 있다. 시스템의 오류나 동료 탓이 그 단골 메뉴다. ‘난 제때 소요 경비 내역을 받지 못했어’, ‘난 프로젝트 매니저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야’, ‘난 분명 정보를 제대로 입력했어. 시스템 에러겠지’ 등등. 상황이 이렇게까지 되기 전에 어떤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누군가가 조언이라도 할라치면, 그들은 공격적으로 돌변한다. 직장 좀비는 관리자와 동료에게 일거리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만들어 주는데, 그들을 뒤치다꺼리하는 누군가가 항상 필요하기 때문이다.

<워킹 데드> 드라마 속 인간들이 예외 없이 바이러스 보균자라 좀비로 전락할 가능성이 다분한 것처럼, 우리 역시 누구나 직장 좀비 습성에 빠져들 소지가 있다. 비록 당신이 언제고 좀비처럼 행동하는 날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그런 순간을 어떻게 포착해야 할지 잘 알고 있는 당신이기에 당신은 자신을 다시 출세에 이르는 바른 경로로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이다.



일과 삶의 균형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의 모습을 보노라면 우리 역시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다면 어떤 일들이 잘못될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건강과 가정생활에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우리의 기대와 정반대로 작업 수행 능력을 저하시킨다. 어떤 회사는 초경쟁적인 조직 문화를 지니고 있기에, 압박감이 상당할 수도 있다. 만약 그런 회사에서 얼마나 충성을 다하고 있는지, 또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있지 않다면, 모든 생활이 직장을 위주로 돌아가는 다른 누군가가 당신을 제치고 인정을 받을 것이다. 그와 같은 압력 밥솥 같은 환경에서라면 임무 완수를 위해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이 같은 환경은 커리어 진입 초반기에 어쩌면 필요한 환경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커리어가 성장함에 따라 시간을 온통 일에 쏟아붓는 행위는 인간관계, 사회생활 그리고 더 걱정스럽게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심장병/뇌졸중과 긴 근무 시간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검토와 메타 연구 결과가 2015년 《랜셋》지에 발표되었는데, 주당 55시간을 일하는 사람들이 주당 35~40시간 일하는 이들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33퍼센트나 높았으며, 관상 동맥성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도 13퍼센트나 높았다고 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이렇게 장시간 일만 하는 사람들이 평균적인 시간 동안 근무하는 이들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본인이 자초했든 그렇지 않든) 상황에 놓인다는 사실이다. “과로로 인한 돌연사는 종종 뇌졸중에 의해 야기되고, 스트레스 반응 때문에 반복적으로 촉발된다고 보인다”라고 이 연구 보고서에서는 말하고 있다.

어쩌면 당신은 커리어가 인생의 전부라고 다짐했을지도 모른다. 친구는 기다려줄 수 있고, 결혼과 아이들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당신은 체력 관리를 하느라 견과류만 조금씩 씹어 먹고 있을지도 모른다. 밤에 단 세 시간만 자면서 수십억 달러 가치의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테지만, 이 이야기가 어디까지 사실이고 또 어디까지 회사 홍보에 해당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고, 둘째로는 정상적이지 않다는 문제(이렇게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히 고통스러울 것이기에)가 남는다. 당신은 잔업 시간에 그리 많은 성과를 내지 못할지도 모른다. 2012년, OECD가 행한 생산성(GDP관련)과 근무시간 간의 상관관계에 관한 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간 근무시간이 1400시간을 넘어서면 생산성이 실제로 하락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생에서 다른 것을 전부 희생하고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런 황량한 그림이 삶의 일부로 자리 잡기 전에 어떤 조치를 취해보자. 일 외에 우리에게 중요한 다른 모든 활동을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생활하면서 정기적으로 그것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지 계획을 짜보자. 지독한 일 중독자라면, 일정한 시간 단위에 각 활동을 할당하고 그 활동을 확실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이어리에 그 시간 단위를 블록화하여 표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친구들과 2주에 한 번 만나는 커피 타임, 하루에 15분씩 할애하는 기타 연습, 일주일에 한 번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시간은 프레젠테이션과 보고서 그리고 회의만큼이나 중요한 것이다.

업무를 제외한 다른 의미 있는 것을 하는 데에 시간을 내는 방법을 정말 알지 못한다면, 심각하게 자문해봐야 한다. 왜 그럴까? 하고, 그리고 만일 그것이 몸담고 있는 조직 문화 탓이라면, 쉽지 않겠지만 다른 일자리를 구할 타이밍인 것 같다. 그 회사에 인생 전부를 빚진 게 아니라면 말이다. 반면 스스로 자초한 일중독 상태라면, 좀 더 진지하게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 어쩌면 재정적인 압박 탓에 어쩔 수 없이 죽어라 일만 한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여기에 다른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하루하루 입에 풀칠이라도 하려고 뼈가 으스러져라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불운한 사람들은 극히 소수다. 톡 까놓고 말해 우리 중 대다수가 사고 싶어 하고, 갖고 싶어 하는 물건 중에는 쓸데없는 물건도 많다. 포기할 수 있는 지출목록은 없는지 살펴보고 힘을 비축해두자. 그러면 작업 수행 능력 역시 쑥쑥 자랄 것이다.



유용한 일 대 쓸데없는 노동

<워킹 데드>를 시청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유혈낭자한 잔인성과 폭력성은 둘째치더라도, 생존자들이 연이어 발생하는 재앙에서 살아남으려고 끊임없이 발버둥치는 모습, 실오리 같은 희망이 헛된 기대였음이 밝혀지는 순간, 대참사의 잔해를 걷어내고 새로운 삶을 일굴 기회조차 허무하게 사라지는 장면이 반복되는 것을 보면 정말 덩달아 우울해지기 십상이다. 그렇긴 하지만, 생존자 중 많은 이들이 대참사를 겪으면서 자신들이 미처 알지 못한 재능을 발견하고, 새로운 희망을 얻는다.

1884년, 사회주의 활동가 윌리엄 모리스는 ‘유용한 일 대 쓸데없는 노동’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적이 있다. 강연에서 모리스는 일은 노동자에게 기쁨을 선사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그는 “한 인간이 자신의 삶에서 불쾌해하고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일에 절망적으로 매달리는 것은 신학자가 떠올리는 지옥의 모습일 뿐, 인간 사회의 형태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모리스에 따르면 노동자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아야만 노동에서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첫째, 과업에는 끝이 있어 퇴근하여 쉴 수 있다. 둘째, 노동이 사회에 어떤 형태로든 공헌하고 있다(예컨대, 노동자가 생활에 유익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음). 셋째, 일은 고역이 아닌, 뭔가 배우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다. 일은 하릴없이 처리되어야 하는 단순한 습관이 아니다.

모리스의 관심은 빅토리아 시대 노동자 계급의 재산에 있었다. 그가 확인했듯, 그들 중 다수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자신들은 절대로 꿈도 못 꾸지만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는 ‘기생충’ 부자들에게 봉사할 물건인 사치품을 만드느라 가혹할 정도로 장시간 노동해야 했기에, 그들의 인생은 들짐승의 그것과 다를 바 없었다. 사실, 모리스는 사회 공동의 목표를 게으름의 정점에 이르는 것으로 봤다. 우리 대부분의 삶이 빅토리아 시대의 선조나 좀비 대참사 속에서도 살아남은 <워킹 데드>의 생존자들의 것보다 훨씬 더 낫다곤 하지만, 우리 역시 일에서 기쁨을 얻기가 여전히 어렵다. 그렇다면 <워킹 데드>에 나오는 생존자의 삶이 어떻게 모리스의 기준에 부합하고, 더 중요하게는 당신의 직장 경험과는 어떻게 비견될 수 있을까?

▲ 유한한 과업: 다행스럽게도, 우리 대부분은 우리가 하는 일에 기한이 정해져 있음을 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갈 수 있고, 또 휴가도 쓸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연구는 사람들이 월급의 액수에 상관없이 근로 계약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일에 투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의 고소득 근로자가 평균 연간 2200시간 가까이 일하는 반면, 영국의 평균 노동 시간은 1700시간 정도다. 또 고소득층은 승진이나 일의 중요도 때문에 더 열심히 일하는 듯한 반면에, 저소득층의 동기는 어쩔 수 없이 초과근무를 해서라도 월급을 보충하려는 의도다. 특히 실직률이 어떠한지 잘 알고 있다면 장시간의 노동이 오히려 감사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과로가 인생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여러 증거가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하자.

▲ 사회 공헌: <워킹 데드>의 많은 생존자에겐 공익을 위해 헌신할 기회가 주어진다. 외부 물품 조달, 농장 보호, 혹은 어린 세대를 돌보는 임무 등등 각자는 그룹 전체의 이익을 위해 각자의 기술을 이용한다. 구성원 개개인이 그룹에 헌신하지 않으면 세상은 더 위험해진다는 믿음이 바로 그들을 지탱해주는 주요 신념이다. 이는 또한 비통함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무의미한 일에 목숨을 거는 행위는 영혼을 황폐화시킬 수도 있다. 반면, 우리가 만든 상품이나 서비스가 세상에 어떤 식으로든 공헌하며, 누군가를 돕고 심지어 행복까지 선사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 일 자체가 굉장히 수월해진다. <미스터 빈>의 제작자가 타인의 인생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의미 있는 직업은 높은 직업 만족도와 헌신도, 장기근속, 번 아웃 증후군 감소와의 상관관계가 높았다. 이는 아무리 장시간을 노동하더라도 일의 목표가 분명하다면 직장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열심히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했는데 원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면, 일이 무의미하게 보일 수 있다. 실제로 회사에서 사람들의 삶을 악화시키는 물건은 생산하고 있다면, 그 안에서 행복을 찾긴 더 어려워 보인다. 철학자 버트란트 러셀은 자신의 저서 『행복의 정복』에서 조직의 관점이 자신의 관점과 맞지 않는 조직, 심지어 인류에게 해악을 끼치는 조직의 예로, 자존심을 깡그리 희생시키면서까지 오직 생계만을 위해 ‘재능을 영혼 없이 팔아 버리는’ 언론인을 들었다. “자부심 없이 진정한 행복을 얻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러셀은 말한다.

▲ 일의 보람: 일을 즐긴다는 것은 그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그 이상을 의미한다. 우리는 드라마 <오피스>에서 직장 상사가 집요하게 재미를 만들려 애쓰는 행위가 얼마나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불러오는지 목격했다. 이런 행동은 사람들이 애초에 일을 즐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직원들이 회사의 주요 업무를 하지 못하게 지속적으로 방해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주요 업무를 처리할 시간을 빼앗길 때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흥미가 덜한 다른 작업은 예정된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리는 듯하다. 일단 직장에서 즐길 수 있는 작업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데 성공했다면, 그것들을 더 자주 하고 지루하게 만드는 일들은 되도록 덜 하는 방법을 적극 강구해 보자. 그리고 계획을 세워 상사에게 가져가 보자.

위의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는 직업 찾기가 항상 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지금 당신은 어쩔 수 없이 장시간 일해야 할지도 모르나, 그 일이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일 자체가 커다란 보상인 것이다. 혹은,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많지 않다고 느끼더라도 일상적인 작업을 즐길 수 있다. 그런데 일에서 어떤 의미나 즐거움을 얻지 못한다면? 글쎄, 그래도 주말이 있다. 주말을 최대한 활용해보도록 하자.



훌륭한 리더의 자질

<워킹 데드>에선 수많은 리더가 등장과 퇴장을 반복한다. 그들의 경영 스타일은 각양각색인데, 주인공인 릭을 제외한 나머지 리더는 전부 죽음을 맞이한다(혹은 그렇게 추정된다). 그렇다면 생존을 보장해 주는 정해진 리더십 스타일이 따로 있는 것일까? 커리어라는 높은 산을 오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관리자의 위치에 서 있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관리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팀의 성취 목표를 생각해보자. 이로써 팀원들을 더 손쉽게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 <워킹 데드>에서 릭이 보여주는 리더십 자질들을 살펴보자.

▲ 독재 No, 권위 Yes: 권위는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다. 관리자로서 근무하는 첫날부터 권위가 생기게 해 달라고 바라는 건 어리석다. 당신이 초짜 리더라면, 사람들이 당신의 권위를 인정하게 만들기란 어렵다. 특히 팀원보다 나이가 어리다면 더더욱 말이다. 여기서 핵심 키워드는 인내다. 지위를 확고히 할 수단으로 비난, 거짓말 혹은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기보다 팀원들에게 능력을 입증할 수만 있다면 팀원들은 훨씬 더 당신을 따를 것이다.

▲ 그건 당신 이야기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잘못된 이유에서 리더가 되고 싶어 한다. 너무나도 많은 이들이 권력욕, 허세, 혹은 존경받고 싶다는 욕구에서 리더를 꿈꾼다. 그러나 그중 어느 것도 리더가 되는 타당한 이유가 될 수 없다. 그런 비뚤어진 동기를 지닌 리더는 백이면 백 팀원들에게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없다. 당신은 왜 리더가 되고 싶은가? 돈, 영예, 권력 때문에? 아니면 조직의 사명에 대한 진정한 믿음과 그로 인한 목표 달성 욕구가 있기 때문에? 이유가 후자라면, 당신은 훨씬 더 수월하게 팀원들에게 영감을 주고 팀원들이 훌륭한 과업을 이루도록 격려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팀원들은 행복한 직원이 될 것이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팀원들이 행복하면 팀을 위해 12퍼센트나 더 열심히 일한다고 한다.)

▲ 타의 모범이 되자: 리더는 본인이 하지 않을 것 같은 행동을 팀원에게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리더는 조직의 공식 임무나 원칙에 위배되는 행동도 하지 않는다. 조직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노력하는 오습을 보이자. 그러면 팀원 역시 당신을 따라 그렇게 행동할 필요가 있음을 이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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