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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세계 최고의 EQ 수업

쑤린 지음 | 다연



리더를 위한 세계 최고의 EQ 수업

쑤린 지음

다연 / 2016년 1월 / 372쪽 / 15,000원





감성지능으로 리더십을 키워라

내게 리더십이 없는 이유: 2012년 어느 가을날, 나는 베이징에 있는 한 술집에서 오랜만에 친구 상옌을 만났다. 그는 칭화대학교를 졸업하고 상하이와 광저우를 거쳐 도쿄, 파리, 런던, 샌프란시스코를 전전한 끝에 다시 중국으로 돌아와 IT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샐러리맨이다. 상옌은 올해 서른다섯 살인데, 그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이 그러하듯, 그 역시 어린 시절 열심히 공부해 뛰어난 학교 성적을 거두고 야심만만하게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그러나 그는 졸업 후 9년 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렇다 할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는 미국에서 남의 시중을 들며 부림을 당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렇게 한탄했다. “나는 왜 다른 사람 뒤치다꺼리밖에 할 수 없는 걸까?”

그는 이런 말을 할 충분한 ‘자격’이 있었다. 명색이 칭화대학교를 졸업한 고급 인재가 아닌가? 게다가 그는 대학 시절 과 수석 장학금을 받은 ‘유망주’였으며, 많은 기업으로부터도 러브콜을 받았었다. 9년이라는 세월 동안 지난날의 영광도, 당시 품었던 꿈도 모두 사라졌지만……. 현재 연봉이 12만 위안 남짓이라는 상옌은 자신의 앞날이 암담하게만 느껴진다고 했다. 애초에 세워두었던 계획 중 제대로 실현된 것은 하나도 없고, 무엇보다 과거에 그보다 못한 스펙을 지녔던 몇몇 동창생들이 지금은 자기보다 높은 직위에 올라 떵떵거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자신이 더욱 초라하게 느껴진다면서 말이다.

대학 시절 잘나가던 상옌이 어쩌다 이런 처지가 된 걸까? ‘중국은 인구 십삼억의 큰 시장이니 기회는 얼마든지 있어! 한 사람에게 일 위안씩만 벌어도 그게 얼마야?’ 그러나 사람들의 주머니를 열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맞는 합리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수많은 이의 주머니를 열어 부를 축적하겠다는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단 어떤 프로젝트를 맡아 시장경쟁에 뛰어들고, 어떻게 광고해야 할지를 구상하는 한편, 이를 법적으로 타당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재를 모아 힘을 키워야 한다. 그다음, 인재를 관리하고 부려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개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좌절하는데, 이는 인재를 관리하고 부리는 일이 단순히 꿈과 돈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사업을 하는 데에는 도전 정신과 자본, 기회만큼이나 개인의 역량 또한 중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기회를 판단하는 데서부터 직원과 자본을 관리하고 업무를 경영하는 데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꼭 필요하지만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능력이 있다. 바로 ‘감성지능’이다. 감성지능은 우리 생활에 ‘열쇠고리’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각각의 기능을 열쇠라고 한다면, 감성지능은 이러한 열쇠들을 한데 모아, 내가 가진 에너지를 100%로 끌어올릴 수 있게 해준다.

물론 감성지능이 꼭 인생이라는 대문을 열어주는 만능열쇠가 되어준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운명의 열쇠를 찾는 데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IQ가 높고 지적수준으로도 어느 누구에게 밀리지 않지만, 지난 세월 수차례 자신의 IQ에 대한 절대적 자신감이 무너지는 경험을 해야 했던 상옌이 바로 그 예다. 그는 말했다. “한때는 기술이 세상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말을 믿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정말로 세상을 움직이는 건 사람의 의지였어.” 나는 그의 말에 동의했다. 의지는 인간의 감성지능에 따라 좌우되는 감성적 능력의 하나로, 우리가 살면서 흐지부지하게 끝나버리는 일들이 많다고 느끼는 이유 역시 감성지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즉, IQ가 낮아서가 아니라 강인한 정신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중도 포기를 하게 되고, 뚝심을 발휘해야 할 때에 나약함을 드러내며, 어려움 앞에서 후퇴를 선택하는 것이다.

사업의 출발점: 상옌은 도쿄로 건너가 6개월 만에 60만 위안을 빌려 중국인 거주 밀집 지역에 중국음식점을 차렸다. 100% 돈을 빌려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오랫동안 고심하며 충분히 이성적으로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기에 자신도 있었다. 하지만 막상 개업을 하자 가게 매출은 그의 생각과 달리 변변치 못했고, 3개월 동안 내리 적자에 허덕이던 그는 결국 가게를 다른 사람에게 팔아넘겼다.

그런데 그에게 가게를 넘겨받은 사람은 고작 한 달 만에 죽어가던 가게를 되살려 놓았다. 경영자만 바뀌었을 뿐, 가게 내부 시설도 음식의 맛도 같은데, 매출에 이처럼 큰 차이가 났다는 사실에 상옌은 자괴감이 들었다고 했다. 뭔가 분한 마음에 상옌은 그길로 새로운 사장을 찾아가 비결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 사장은 자신도 오랫동안 경영난을 겪었다는 가게가 이토록 빨리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가게로 탈바꿈할 줄은 몰랐다며 이렇게 말했다. “별다른 비결은 없어요. 나도 당신처럼 남보다 일찍 가게 문을 열고 조금 늦게 영업을 마치며 점차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을 뿐인걸요.”

새로운 사장도 가게를 인수하고 한동안은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 가게의 목은 좋았지만 주변에 음식점이 즐비해 손님들에게 이름을 알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그러나 똑같은 조건에서 그가 상옌과 달랐던 한 가지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그가 이를 악물고 자신의 경영철학을 뚝심 있게 밀고 나아갔다는 점이다. 이는 상옌이 산둥요리 전문점으로 개업해 매출이 신통치 않자, 주방장을 바꾸고 후난요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얼마 못 가 다시 간판을 바꾸고 쓰촨요리를 팔기 시작해 결국 이렇다 할 간판 메뉴 없이 온갖 요리를 팔게 되었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상옌의 음식점은 손님들에게 어필할 만한 그 가게만의 특색이 없었으니 자연스레 발길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처럼 경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정확한 판단력과 자신의 생각을 끝까지 견지해낼 수 있는 뚝심이다. 상황이 아무리 나쁘게 돌아간다 해도, 또 그 과정에서 어떤 변화가 발생한다 해도 반드시 명심해야 할 한 가지가 있다. 결국 문제는 내가 가진 돈이 적어서가 아니라 감성지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감성지능은 직접적 행동으로 나타나는데, 우리는 이를 사고의 출발점이라고 부른다. 사고의 출발점이 어떤 각도에서 어떻게 시작되느냐에 따라, 같은 일에 대해서도 완전히 다른 판단과 생각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는 다시 모험과 기회에 대한 판단력, 계획에 대한 통찰력으로 이어지며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자신의 감정을 완벽히 컨트롤하라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단체생활에 적응할 수 없고, 다른 사람과 함께 일을 할 수도 없다. 또한 협업을 못해 일이 실패하면 동료들의 불만을 사게 되고, 이러한 상황은 다시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어 결국 몸과 마음을 모두 아건강(亞健康) 상태에 빠뜨린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감정관리 능력을 높여 건강한 감정을 지녀야 하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 유머 세포를 깨워라. 유머 감각은 매우 중요한 감성지능의 하나다. 실제로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유머 감각을 대응 기제로 활용하는 사람은 심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적지만, 분노를 대응 기제로 삼는 사람은 문제투성이다. 둘째, 즐거운 삶의 경험을 늘려라. 즐거운 삶의 경험이란 지난 일이나 현재 일어나고 있는 어떤 일에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말한다. 셋째, 적당한 때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라. 나쁜 감정은 적당한 기회를 찾아 표출해야 한다. 계속 억누르다 보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넷째,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법을 배워 생각의 병목을 깨라. 우리를 화나게 하거나 슬프게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건들도 조금만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면 긍정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다섯째, 할 일과 목표를 명확히 하라. 여섯째, 사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일곱째, 제때 결단을 내려라. 지나친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라. 행여 자신의 선택에 약간의 오류가 있을지라도 한 가지 문제에 얽매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람이 되지는 마라.



팀의 감성지능을 키워 단체 전투력을 높여라

팀 공동의 목표를 세워라: 팀은 한 사람의 성공을 뒷받침해 그 사람을 ‘신’으로 만들어주기도 하고, 반대로 한 사람을 완전히 무너뜨려 신세를 망쳐놓기도 한다. 이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바로 자신이 속한 환경에 녹아들어 팀의 힘을 믿는 것이다. 팀의 힘을 이용하고 지배해, 결국 팀을 이끌고 개조하는 것은 그다음 일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팀과 하나가 되어 동료와 상사의 신임을 얻을 수 있는지 살펴보자. 첫째, 상사와 뜻을 같이하고, 특히 상사가 주도 및 관리하는 팀 내 규칙에 따라 녹아들어야 한다. 둘째, 동료와 일정한 관계의 온도를 유지해 그들을 지원군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가 동료와 일정한 관계의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함께 노력해야 할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같은 목표를 세운 이상, 이를 실행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팀 의식을 보여줘야 한다는 뜻이다.

셋째, 동료와 서로 이해하는 관계가 되려면 자발적인 태도와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상호 이해’다. 동료관계와 상하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이해는 뜻을 같이하기 위한 마음의 기반이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강력한 규정이 있어도 사람을 단속할 수 없고, 아무리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도 상대에게는 그저 밉상으로 비칠 뿐이다. 자발적으로 마음을 열고 내가 먼저 상대를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한 이유는 이 때문이다.



감성지능으로 영향력과 관계망을 업그레이드하라

입장을 바꿔 생각하라. 역지사지는 자신의 마음으로 남의 마음을 헤아려 서로의 이해를 촉진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심리적 체험이다. 이 체험을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건강한 사고 습관을 지녀야 한다. 즉, 감정적 경험, 사고방식 등과 같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상대와 연관 지어 상대의 입장에서 체험하고 생각함으로써 상대와 원활히 감정을 교류하고 이해를 높여야 한다.



정서장애를 극복하라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라.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이 세 가지 질문을 통해 자의식을 발견하고 인식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되면,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를 확실하게 알고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찾을 수 있다.



가정적 감성지능을 높여라

사랑을 좀 더 잘 표현하는 법: 살다 보면 가족 또는 배우자에게 원망을 받는 무뢰한이 사실은 섬세한 품성을 지닌 경우도 있고, 마음에 불같은 열정을 지닌 사람이 가정을 포기한 사람 또는 인간미 없는 워커홀릭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다. 이는 가정적 감성지능과 그에 따른 대처 능력 부족이 얼마나 사람을 수동적으로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이들은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샌드위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관계 조절의 어려움을 겪으며 남에게 이해받지 못한다는 한탄을 내뱉는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고민을 덜 방법은 있다. 바로 다음의 몇 가지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다.

[고백의 예술] 고백은 자신의 현명함을 드러내는 일종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할 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지혜와 마음을 드러내는 일이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진심과 유머 감각을 녹여낼 때, 자신이 정말로 고백의 예술을 행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생활은 평범해도 사랑은 평범해서는 안 된다]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것은 두 사람의 감정적 기반을 통째로 뒤흔들 파멸의 힘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정말로 달라진 결혼생활을 원한다면 다음 사항에 주의를 기울이고 행동으로 옮겨보라. 그러면 당신과 당신의 배우자가 좀 더 원활한 소통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깜짝 메모 남기기 - 냉장고 문 앞에 메모를 붙이거나 아침상 옆에 메모를 남기면 배우자에게 의외의 기쁨과 가슴 따뜻함을 안겨줄 수 있다. ㉡ 포옹하기 - 몸짓언어에는 거대한 힘이 담겨 있다. 그중에서도 포옹은 상대의 얼굴에 달콤한 미소를 띠울 수 있는 방법이다. ㉢ 사랑시 쓰기 - 어쩌면 너무 낯간지러운 방법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진심으로 이를 행동에 옮긴다면 그럴 만한 가치가 충분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의외의 선물 준비하기 - 결혼 후 배우자에게 선물한 일이 까마득하다면? 서둘러 배우자에게 선물 공세를 펼쳤던 연애 시절을 소환하라. ㉤ 경청하기 -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할 때 당신은 하던 일을 내려놓고 상대와의 대화에 집중해야 한다.

감성지능이 높은 아이로 키우라: 자녀 교육 과정에서도 감성지능 교육의 비중이 늘어나야 마땅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못하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아이들은 태어날 때 모두 비슷비슷한 IQ를 지닌다는 사실이다. 그 말인즉슨 EQ야말로 아이들의 미래의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의 감성지능을 개발하고 키워줄 수 있을까?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와줘라]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말했다. “오늘 학교에서 친구가 날 때렸어요!” 이때 부모로서 당신은 다음과 같은 반응 중 어떤 반응을 했나? ‘① 그런 사소한 일은 신경 쓸 필요도 없어. ② 너도 그 애를 때려줬어야지 뭐했니? 맞았으면 바로 되돌려줘야 상대도 네가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 거야! ③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자. ④ 많이 억울했겠구나!’ 여러 교육 과정과 조사 과정에서 90% 이상의 성인이 ③번을 선택했는데, 사실 올바른 대답은 ④번이다. 왜 이런 선택을 해야 하는가? 높은 감성지능을 지닌 사람의 기본적인 능력 중 하나가 자신의 기분을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아이가 지금의 감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많이 억울했겠구나!”라는 한마디에 아이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살피고, 나아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판단해 후속 처리를 할 수 있다.

[아이가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관리 기술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줘라] 미국의 일부 초ㆍ중등학교에서는 선생님이 명상 연습을 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정좌를 하고 명상하는 것이 초조함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줘 학습 효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아이가 적절히 긴장을 푸는 방법을 배우면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아이가 가장 기본적인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라 / 아이에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길러줘라] 자신감은 감성지능의 초석이다. 자신감이 있는 아이는 좌절과 압박을 이겨내는 능력을 지녀 다른 사람의 악의적인 공격에도 침착하게 대응한다. 또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이다. 그런데 긍정적 사고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부모는 평소 아이의 태도에 주의를 기울여 제때 그들을 이끌어주는 노력을 해야 한다.

[아이의 상호관계 능력을 키워줘라] 요즘은 외동아이가 부쩍 많아지고 있다. 이는 자녀의 상호관계 능력을 키우기 위해 부모들이 조금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해줘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이의 친구를 초대해 함께 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생일처럼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다. 대인관계를 통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획기적인 감성지능의 대가가 되라

생각을 전환하라: 획기적인 감성지능의 대가가 되려면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바로 우리의 감정 반응을 결정하는 것은 어떤 사건 자체가 아니라, 그 사건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우울한 감정으로 가득한 사람들에게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는 결코 그들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그들의 머릿속에 자리 잡은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 태도와 불협화음을 내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은 자신을 무능하다고 여긴다. 이러한 그들의 생각을 뒷받침할 사실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들은 완고하게 이러한 논조와 판단을 견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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