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먼저 주는 자를 돕는다
조영탁 지음 | 행복에너지
하늘은 먼저 주는 자를 돕는다
조영탁 지음
행복에너지 / 2013년 11월 / 284쪽 / 15,000원
Part 1 관계자산 구축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관계자산(relation capital)을 키워가라: 가난함이란 지금까지는 ‘갖지’ 못한 것을 의미했으나, 가까운 장래에는 ‘소속되지’ 못한 것이 될 것이다. 미래에는 첫째가는 자산이 네트워크에의 소속이 될 것이다. 이것은 ‘주도적으로 성취해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우선적 조건이 될 것이다. - 자크 아탈리(경제학자)
11년간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 보좌관을 지낸 자크 아탈리는 미래의 대안사회를 ‘인간적인 길’이라고 명명합니다. 그는 특히 미래사회에서의 ‘인간관계성 자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권력과 부는 물질적 재산이나 생산수단에 한정되지 않고, 건강, 지식, 다른 사람과 맺고 있는 관계, 자신이 소속된 네트워크와 소통하게 해 주는 언어로 말미암아 풍요롭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좋은 인간관계와 건강: 최근 5년간 14개 빌딩, 1,500개 사무실의 직장인 5,000명을 조사한 결과 사무실내 인간관계가 실내공기나 작업 환경보다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인간관계가 좋지 않을 때는 두통, 피로, 알레르기 질환 등 육체적ㆍ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 독일 예나대 연구팀
일찍이 백낙천도 “인생행로의 어려움은 물에 있는 것도 아니요, 산에 있는 것도 아니다. 인간관계의 어려움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저는 ‘업무 외의 스트레스는 Zero가 되는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인간관계 역시 내가 먼저 다가가고,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먼저 인사하고, 먼저 웃는 데서 시작됩니다.
적을 만들지 마라: 친구는 성공을 가져오나, 적은 위기를 가져오고 애써 얻은 성공마저 무너뜨린다. 조직이 무너지는 것은 3%의 반대자 때문이며 열 명의 친구가 한 명의 적을 당하지 못한다. 쓸데없이 남을 비난하지 말고, 항상 악연을 피하여 적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 - 양광모, 『인간관계 맥을 짚어라』에서
미국 경영컨설턴트 존 팀펄리는 현대 사회를 가리켜 누구를 아느냐, 즉 Know who의 시대라고 하였습니다. 보스턴 대학에서 7세 어린이 450명의 일생을 40년간 추적한 결과, 성공과 출세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 요인은 첫째,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능력이고 둘째, 좌절을 극복하는 태도이며 셋째,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거미와 꿀벌의 차이: 나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거미와 꿀벌의 비유를 좋아한다. 그에 따르면, 거미는 자기 힘에 의지해 홀로 일하기 때문에 독밖에 만들어 내지 못한다. 반면 꿀벌은 자연에서부터 가져온 원재료를 가지고 일을 하여 꿀을 만들어 낸다. - 제임스 다이슨, 『계속해서 실패하라』에서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고 혼자 다 알아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능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고,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보다는 비판과 무시로 일관할 수 있습니다. ‘팀보다 더 뛰어난 개인은 없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만이 리더의 자격이 있습니다.
먼저 원하는 것을 주어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 버는 일? 밥 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에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아니 가장 중요한 일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상사와 동료, 부하직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심초사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얻는 것은 기술(skill)이 아니라 원칙에 가깝습니다. 도덕성과 올바른 성품, 비전 제시, 존중과 칭찬, 변화와 성과 창출, 이 모든 것들은 구성원의 마음을 얻기 위한 원칙들입니다. 이러한 원칙도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은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다줍니다.
신의 경제학: 신의 경제학은 아주 간단하다. 자신이 준 만큼 받는 것이다. 이는 대가를 바라고 주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베푸는 것을 말한다. 꼭 물질적인 면뿐 아니라 우리가 누리는 행복과 사람에 대한 친절 등을 위해서도 이 법칙을 꼭 이용하길 바란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이뤄 내야 할 진정한 성공이다. -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에서
사람들에게 봉사하면, 그들은 나에게 봉사합니다.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포드 자동차 창업회장 헨리 포드는 봉사를 주로 한 사업은 흥하고, 이득을 주로 취하는 사업은 쇠하게 되어있다고 주장합니다.
마더 데레사 효과: 의대생들을 봉사 활동에 참여시킨 후 체내 면역 기능을 측정했더니 면역기능이 크게 증강되었다. 또한 마더 데레사의 전기를 읽게 한 다음 인체 변화를 조사했더니 그것만으로도 생명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하버드 대학 실험 결과
연구진은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거나 봉사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면역기능이 높아지는 것을 두고 ‘마더 데레사 효과’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봉사는 남을 위한 일이지만 봉사를 통해 얻는 기쁨은 결국 나를 위한 것이 됩니다.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 죽음을 앞두고 ‘더 일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그들은 모두 ‘다른 사람들을 좀 더 배려했더라면….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마음을 썼어야 하는데….’ 하고 뒤늦게 깨닫고 후회한다. - 해럴드 쿠시너(랍비)
사람들은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갑니다.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라는 옛말은 ‘이승에 살 때 너무 욕심 내지 말고 남과 더불어 나누며 살아야 된다.’는 가르침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생을 마칠 때 다른 것들은 다 놓고 가지만, 타인에 대한 사랑과 그들이 우리에게 베푼 사랑만은 가져간다고 합니다. 주위 분들에 대한 더 많은 배려와 사랑을 베풀기 위한 욕심을 내 보면 어떨까요?
Part 2 성품과 인격 배양
성품이 성공을 결정한다
성품이 성공을 결정한다: 성품 본위는 금 본위제보다 중요하다. 모든 경제시스템의 성공은 적합한 리더와 적합한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 최근 분석에 따르면, 국가의 미래는 국가의 품격에 달려 있다고 한다. 즉, 정신중심적인지 물질중심적인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 로저 밥슨(기업가, 경제분석가)
개인의 성공은 개인의 품성, 회사의 성공은 회사의 품격, 그리고 국가의 성공은 국가의 품격과 관련성이 높습니다. 과거와 다른 새로운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주체들의 고민은 품성과 품격에 대한 것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21세기에는 성품과 매너가 곧 실력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큰 자본 ? 신뢰: 한 나라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충분한 먹을거리와 충분한 군사력, 백성의 신뢰가 필요하다. 이 세 가지 가운데 하나를 뺀다면 군사력, 둘을 뺀다면 먹을거리다. - 공자
어느 책에선가 신뢰를 ‘상대방을 그대로 따라 하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사람을 따라할 수 있는 심리’로 정의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단순히 믿는 차원을 넘어서는 것이 신뢰라는 것입니다. 능력과 인품, 두 가지를 모두 갖추지 않으면 진정한 신뢰를 얻기 어렵다는 것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핵심인재인지 스스로 판단해보는 법: 올바른 인재는 관리할 필요가 없다. 철저히 관리해야겠다 싶은 대상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사람은 잘못 뽑은 것이다. 올바른 인재는 일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책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호황기엔 공을 자신에게 돌리고 불황기엔 외부 요인을 탓하는 사람은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다.
어느 회사나 핵심인재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반면 자신이 핵심인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넘쳐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핵심인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최소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상사는 나를 전혀 관리할 필요가 없다. 나는 늘 스스로 동기부여 되기 때문에 나를 동기부여 시키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필요 없다.”
인격으로 승부하라
천재는 찬사의 대상, 인격은 신봉의 대상: 천재성은 감탄을 불러일으키지만 인격은 존경을 불러일으킨다. 천재는 찬사의 대상이지만 인격자는 신봉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천재성조차도 인격의 동력으로 추동되지 않으면 오히려 삶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결국 인격이야말로 우리 인생의 가장 고결한 재산이다. 따라서 최고의 인생을 위해서는 내면의 양심에 귀 기울이고 인격을 수양해야 한다. - 정진홍,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에서
인격은 재산보다 강하고, 명성을 탐하지 않아도 명예를 가져다주며, 언제 어디서든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참된 인격은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훌륭한 인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훈련하면서 견뎌 내고 이겨 내야 합니다. 인격을 가꾸는 일은 평생 해야 할 숙제이지만 그만한 투자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남을 비판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5가지: 남의 죄를 자주 드러내지 말라. 만약 부득이 하게 남의 허물을 드러내고자 한다면, 때를 놓치지 말고 제때에 해야 하며, 거짓이 아닌 진실로 해야 하고, 이로움을 주기 위해서 해야 하며, 부드럽게 해야 하고, 인자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 - 석가모니
“무릇 자기가 베푼 것은 말도 하지 말고, 덕을 주었다는 표정도 짓지 말며, 사람에게 이야기도 하지 말 것이다. 전임자의 허물도 말하지 말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도 함께 새겨 봅니다.
양보와 희생이 전성기를 만든다: 절정기 사회는 아주 작은 단서에서 출발한다. 구성원 사이에 양보와 희생의 분위기가 확산될 때 절정기가 시작된다.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을 희생하고 양보할 때 상대방은 감동하게 마련이고, 이 감동이 다시 그의 양보와 희생을 유도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렇게 양보와 희생은 어느 누군가가 시작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대 재생산된다. 이것이 바로 절정기 사회가 시작되는 메커니즘이다. - 문용란(서울대 교수),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에서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는 한 사회나 민족의 역사에서 사회발전의 계기가 일어나고 활성화되는 시기의 사회를 ’절정기 사회‘라 명명했습니다. 절정기 사회의 대표적 특징은 개인과 가문, 지역공동체들이 더 큰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분위기가 고조된다는 점입니다. 좋은 일을 하려고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는 작은 영웅들이 많아질 때 사회는 절정기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나 스스로에게 책임을 돌리는 자세: 사람을 사랑하되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거든 나의 사랑에 부족함이 없는가를 살펴보라. 사람을 다스리되 그가 다스림을 받지 않거든 나의 지도에 잘못이 없는가를 살펴보라. 행하여 얻음이 없으면 모든 것에 나 자신을 반성하라. 내가 올바를진대 천하는 모두 나에게 돌아온다. - 맹자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남 탓을 하게 되면 상대는 책임회피에 급급하게 됩니다. 둘 사이의 감정의 골은 더 깊어지고 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며 결과는 더 나빠집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모든 책임을 나에게 돌리면 차분해지고 마음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상대도 책임을 인정하고 조기에 개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들과의 관계도 좋아집니다. 그들도 나를 신뢰하고 따르게 됩니다.
이타성과 겸손으로 무장하라
사람을 잘 쓰는 사람은 겸손하다: 하늘의 도는 자만하는 자를 멸하고 겸허한 자를 이롭게 하며, 땅의 도는 자만한 자를 어지럽히고 겸허한 자에게 순응한다. 귀신은 자만한 자를 해치고 겸허한 자에게 복을 내리며, 사람은 자만한 자를 싫어하고 겸허한 자를 좋아한다. - 주공(중국 주나라 문왕의 아들, 정치가)
주공은 아들에게 겸손을 가르치며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현명한 선비를 맞이할 때 머리를 감고 세 번이나 정갈하게 고쳐 묶은 뒤 달려가 맞았으며, 밥을 먹다가도 세 번이나 숟가락을 내려놓고 나가 공손하게 머리를 숙였다. 이렇게 하면서도 혹시 현명한 선비를 소홀히 대하지는 않았는가 걱정했다. 천하를 가진 천자라도 겸손하지 않으면 천하를 잃고 망하기 마련이다.”
실력 있는 사람만이 겸손할 자격을 갖는다: 교만의 반대편에 선 미덕은 겸손이다. 만일 누군가 겸손을 배우고 싶어 한다면, 나는 그 사람에게 겸손해지는 방법을 말해주고 싶다. 그 첫 단계란 ‘사람은 누구나 교만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적어도 이 단계를 밟기 전에는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만일 자신이 교만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교만이다. - C.S. 루이스
벼는 익을수록 머리를 숙입니다. 자세를 낮추는 것은 결코 비굴이 아닙니다. 실력 있는 사람만이 겸손할 자격을 얻게 됩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릭 워렌은 “겸손이란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덜 생각하고 남을 더 생각하는 것이다. 겸손 없이 다른 사람들을 이끌고 격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합니다.
만족하지 마라 ? 성공이 당신을 죽일 수 있다: 분명 성공은 더 큰 성공을 낳을 수 있지만, 당신이 성공에 만족하지 않은 경우만 그렇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리더로서 당신은 성공에서 안전함이라는 환상과 싸워야 한다. - 올리버 홈스(Oliver Wendell Holmes, 하버드 대학 교수)
인생에서 경험한 성공과 실패 중 어느 것이 더 값진 것일까요? 성공은 자신감 증대요인으로만, 그리고 실패는 더없이 소중한 배움의 기회로 삼는다면 둘 다 가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톰 콜라르는 “성공은 여행이지 목적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답니다.
시련과 역경이 사람을 만든다
성실을 얻는 5가지 방법: 성실한 것은 하늘의 도(道)다. 성실해지려고 하는 것은 사람의 도다. 그 성실을 얻는 데 필요한 다섯 가지 덕목이 있다. 첫째, 널리 배우는 것(博學). 둘째, 자세히 묻는 것(審問). 셋째,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것(愼思). 넷째, 분명하게 판별하는 것(明辯). 다섯째, 독실하게 행하는 것(行)이다. 박학, 심문, 신사, 명변으로써 일단 한 편의 지식은 얻을 수가 있으나 얻은 것을 실행해야 비로소 자기가 터득한 학문이라 할 수 있다. - 중용
경영컨설턴트 간다 마사노리는 “성공하기 위한 노하우가 분명한데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1%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공하는 것은 간단하다.”라고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행은 기계가 잘 돌아가는지 확인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힘들고, 어렵고, 지루한 일입니다. 그러나 성공을 위해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맑고 고요하게 나온다. 생각이 야비하거나 거칠면 말 또한 야비하고 거칠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그가 하는 말로써 그의 인품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말을 존재의 집이라 한다. - 법정 스님
말과 교양은 일맥상통한다 할 수 있습니다. 교양은 품격 있는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교양은 사람의 내면을 채운 뒤에는 안정된 품성, 타인에 대한 배려, 우아함, 식견 등으로 표출되어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독일어로 빌둥(Bildung), 즉 쌓아가는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교양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부단한 노력과 학습을 통해 얻어지는 후천적 결과물입니다.
비난이 칭찬보다 안전하다: 비난이 칭찬보다 안전하다. 하나부터 열까지 나에게 불리한 말을 듣는 동안에는 성공할 것 같은 확신이 든다. 그러나 꿀처럼 달콤한 칭찬의 말을 들으면 아무런 대책 없이 적 앞에 나선 사람처럼 느껴진다. 우리가 굴하지 않는 한, 모든 해악은 은인과 같다. 칭찬의 유혹에 저항하는 만큼 우리의 힘은 강해진다. - 랄프 왈도 에머슨, 『스스로 행복한 사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