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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놈이 성공한다

이성동 지음 | 호이테북스
다섯 놈이 성공한다

이성동 지음

호이테북스 / 2013년 3월 / 272쪽 / 14,000원





1장 뛰는 놈이 돼라



보통 사람들의 성공 비결: "2배 더 생각하고 2배 더 노력해야 한다." 인도 출신 여성으로 세계적 기업인 펩시콜라의 회장이 된 인드라 누이가 가진 것 없는 보통 사람들의 성공 비결로 꼽은 말이다. 너무도 당연한 얘기다. 앉아 쉬거나 드러누워 자거나 걷는 놈에 비해 열심히 뛰는 놈이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오징어 행상 트럭을 따라다니며 총각네 야채가게를 창업해 성공 신화를 쓴 이영석 씨나, "남자한테 참 좋은데 뭐라고 말할 수도 없고……."라는 산수유 광고 CF로 유명해진 천호식품의 김영식 회장 역시 뛰는 놈의 방식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열심히 뛰는 그들은 왜 성공하지 못하는 걸까: 문제는 1년 열두 달, 하루도 쉬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뛰고 또 뛰는데도 성공하지 못하거나 실패의 쓴잔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다음의 사례처럼 말이다.

실크 스카프 제조 회사에 다니던 임 모(52세) 씨는 1997년 실직한 뒤 경기도 고양시에 66㎡(20평) 규모의 슈퍼마켓을 차렸다. 그럭저럭 장사가 되던 슈퍼마켓은 5년 전 인근에 대형마트가 2개나 들어서면서 형편이 기울기 시작했다. 그는 "마트에 지지 않기 위해 900원에 들여온 두부를 1,000원에 팔며 버텼는데, 2년 전에는 다시 한 블록 건너에 기업형 슈퍼마켓(SSM), 편의점까지 소매상 6곳이 더 들어섰다."고 한탄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 달에 교차로를 하나 사이에 두고 대기업의 100평대 대형 식자재 마트가 또 들어섰고, 건물 주인은 그에게 '직접 다른 장사를 해볼 생각이니 다음 달 말일까지 가게를 비워 달라'고 통보했다. "명절 한 번 쉬어 본 적 없이 열심히 일했는데 슈퍼마켓 16년 만에 남은 것이라곤 빚 5,000만 원뿐"이라는 임 씨는 "문어발식을 넘어서 지네발식 영업을 하는 대기업에게 공생, 동반 성장이란 헛소리"라고 말했다. - 출처: 《한국일보》, 2012. 6. 8.



명절 한 번 제대로 쉬지 않고 열심히 뛰는데도 슈퍼마켓 운영이 어렵다는 안타까운 사연이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나서 사무용품과 화장실 환경관리용품 판매 사업을 하고 있는 정진수 씨 역시 위 사례에 나오는 임 모 씨의 경우처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그렇다면 앞 사례의 그들은 왜 성공하지 못하는 걸까? 그들이 열심히 노력하지 않은 것은 분명 아니다. 1년에 하루도 쉬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뛰고 또 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능력의 차이 때문일까? 물론 맞는 말이다. 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같은 업종 내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능력을 벗어나는 구조적인 문제가 그들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한 분야에서 성실하게 노력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사회가 바람직한 사회이건만 현재의 우리 사회는 노력해도 성공하기가 어려운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국민들의 생각도 비슷하다. 2012년 1월 세계일보의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45.2%는 우리 사회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사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왜 이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 걸까? 그 이유로는 청년 실업 문제, 중산층의 몰락, 승자독식 시스템 등을 들 수 있다.

그들이 성공하려면: 그들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로 지금보다 성공 확률을 높이는 구조 개혁을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일자리를 새로 창출하거나 큰 비리나 잘못이 없으면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는 고용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자영업자 비율을 단계적으로 낮추기 위한 국가적 비전도 있어야 한다. 또한 소수의 가진 사람만을 위한 국익 최우선 정책이 아니라, 중산층을 위한 정책으로 전환도 필요하고, 승자독식이 아닌 동반성장 시스템도 정착시켜야 한다.

두 번째로는 개인별 성공 역량을 키우는 것을 들 수 있다. 법이나 제도를 통해 아무리 평등한 사회를 만든다고 해도 모든 사람이 성공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개인별 성공 역량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 것일까?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다섯 놈의 DNA를 이식시켜야 한다. 그러면 앞의 사례에서 소개했던 임 모 씨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자. 당장 폐업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지금보다 2배 더 열심히 뛰어야 할까? 물론 열심히 뛴다면 성공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공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더 높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더 열심히 뛰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무작정 2배 더 뛰기 전에 2배 더 생각해야 한다. 펩시콜라 인드라 누이 회장의 말처럼 말이다. 2배 더 생각하면 변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변해야 할까? 나는 놈이 되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다. 2장을 통해 어떻게 하면 나는 놈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2장 나는 놈이 돼라



나는 놈이 성공하는 이유: 인류 역사상으로 봐도 뛰는 놈보다는 나는 놈이 대부분 이겼다. 칼과 창, 활 대신 총과 대포로 싸운 사람들, 말과 마차 대신 철도와 기차 그리고 자동차로 경쟁한 사람들, 기차와 자동차 대신 비행기로 경쟁한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다. 그렇다면 나는 놈은 왜 이길 확률,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일까? 나는 놈은 뛰는 놈과는 접근 방법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칼과 창, 활 대신 총과 대포로 싸운 사람들 예를 들어 보자. 칼과 창, 활로 싸우는 자를 뛰는 놈이라 한다면, 총과 대포로 무장하고 싸우는 자는 나는 놈이라 할 수 있다. 칼과 창, 활로 싸울 때 이기려면 잘 뛰는 놈이 되어야 했다. 적보다 더 빨리, 멀리, 높이, 오래 뛰는 놈이 싸움에서 이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잘 뛰지 못하는 놈들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팔다리가 짧거나 약했기 때문에 아무리 해도 잘 뛸 수가 없었다. 결국 그들은 이기기 위해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 냈다. 잘 뛰는 놈이 되는 대신, 나는 놈이 되는 것이 그것이다. 그들은 칼과 창, 활 대신에 총과 대포로 무장하고 싸움터에 나갔다. 그리고 결국 승자가 되었다. 산업혁명 이후, 대량 생산 방식을 도입해 근대적 기업을 만든 이들도 나는 놈이 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 산업혁명 이전까지의 모든 제품은 손으로 직접 만드는 수작업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기계에 의한 대량 생산 방식의 도입은 바느질과 같은 손기술이 좋지 못한 사람들도 성공을 하도록 만들었다.

어떻게 나는 놈이 되는가: 남과 다르게 차별화하라 - 나는 놈이 되는 방법은 남과 얼마나 다르게 하느냐, 즉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 그렇다면 차별화를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의 2가지 방법이 있다. ①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하라. ② 브랜드를 차별화하라. 그렇다면 앞서 소개했던 임 모 씨의 경우에는 성공하기 위해서 어떻게 나는 놈으로 변신해야 할까? 우선 다음의 사례를 한번 보도록 하자.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66㎡(약 20평) 남짓한 규모의 슈퍼마켓 '오마트'의 김영식 사장(54)은 밀려드는 손님들을 맞느라 분주했다. 오마트는 얼핏 봐서는 일반 슈퍼마켓과 다를 게 없지만, 요즘 같은 불경기 속에서도 월 6,0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알짜 슈퍼'다. 2011년까지만 해도 오마트의 매출은 월 600만 원 정도에 불과했다. 바로 옆에는 재래시장이 있고, 조금만 더 가면 홈플러스, 이마트, 창동 하나로 클럽에 대기업 계열의 각종 편의점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치열한 경쟁에 치이다 보니 매출도 점점 줄어들고 남는 것도 없었다. 폐업도 심각하게 고려했지만 20여 년간 손때 묻은 가게를 쉽게 포기할 수는 없었다. 김 사장은 '나부터 변해보자.'고 굳게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우선 '목이 좋아 장사 잘되는 거지, 뭐.'라며 외면했던 인근 마트에 처음으로 가 봤다. 그리곤 '소품종을 다양하게 갖춰 놓을 것', '현금 지급기를 들여놓을 것' 등 배울 점을 수첩 한가득 적어서 나왔다. 함께 가게를 운영하는 딸, 아내와 함께 중소기업청에서 여는 슈퍼마켓 서비스 교육도 받고 수소문 끝에 슈퍼마켓 컨설턴트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슈퍼 운영 22년 만에 처음으로 고객 입장에서 가게를 바라보니 고칠 점이 무척 많았다."면서 "과거에는 지저분한 냉장고가 입구를 가로막고 있었고, 상품도 무성의하게 쌓아놓고 팔았다."고 회상했다.

지금의 오마트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편의점의 장점을 합해 놓은 공간으로 바뀌었다. 청과시장에서 좋은 과일을 들여오고, 매실을 설탕에 재운 '매실액'을 만들어 파는 등 오직 오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을 재래시장 값에 파는 데 공을 들였다. 또 쌀부터 애견 간식까지 상품 구성도 다양화했다. 특히 공산품 판매 가격을 낮추기 위해 도매시장을 찾아다니며 원가를 낮췄다. 또 내부에 편의점처럼 컵라면을 먹고 갈 수 있도록 정수기와 탁자를 두고 1,000원짜리 아이스커피도 팔기 시작했다. 이 밖에도 돈이 안 된다는 이유로 T머니를 충전해 주는 곳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교통카드 충전도 시작했다. 김 사장은 "커피 내리는 기계만 해도 커피 판매업체들이 무료로 대여해 주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려 노력하다 보니 길이 보였다."고 말했다. - 출처 《동아일보》, 2012. 6. 22.



이 슈퍼마켓은 더 잘 뛰는 놈이 되기보다는 나는 놈이 되는 전략을 선택했다. 그중에서도 상품과 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해 변신을 시도했다. 청량리 청과시장에서 맛 좋은 과일을 직접 들여오고 매실액을 만들어 파는 등 오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한 쌀부터 애견 간식까지 상품 구성도 다양화했다. 그리고 편의점처럼 컵라면을 먹을 수 있도록 점포 내부를 바꿨고, 아이스커피도 팔고 교통카드도 충전해 주는 등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다.

나는 놈이 되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 차별화의 다음 단계는 브랜드 차별화다. 브랜드 차별화란 슈퍼마켓이든 커피 전문점이든, 화장품 로드숍이든 자신의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차별되게 인식시키는 것을 말한다. 앞서 소개한 성공 사례를 예로 든다면 '오마트 = 독자적인 상품이 있는 곳'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상품과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고객들이 'OO마트', 또는 '△△치킨'과 같이 자신의 브랜드를 떠올릴 때 어떤 이미지가 동시에 연상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3장 노는 놈이 돼라



잘 노는 놈이 성공하는 이유: '실제 이런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라고 의문을 갖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성공을 거둔 사람은 많다. 데뷔 후 12년 동안 스스로를 B급 가수였다고 말하는 싸이가 그중 한 명이다. 2012년 '강남 스타일'로 일약 세계적인 가수가 된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건 순전히 우연이었어요. 세계 시장을 겨냥한 것도 아니었고, 단지 올여름이 너무 덥고 경기도 안 좋아서 지친 사람들을 북돋아 주고 싶어서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일이라기보다 재미있게 놀면서 만들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노는 놈이 되면 이렇게 대박이 날 수 있다. 연예인뿐 아니라 직장인들 역시 노는 놈이 되면 성공할 수 있다. 삼성증권 CEO인 김석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김 사장은 스스로를 1970년대 대학생 시절에 좀 노는 남자였다고 말한다. 당구는 1년 만에 300을 치고, 연극, 태권도, 클래식 기타까지 섭렵했다고 한다. 물론 그렇게 열심히 놀다 보니 학점이 1.9가 나온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가 스스로 생각하는 성공 비결, 즉 삼성증권 CEO가 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 잘 노는 놈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 사장에 의하면, 좀 놀 줄 아는 사람은 여러 사람을 잘 이해할 수 있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즐길 줄 아는 사람은 어떤 위기 상황도 잘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란다.

그렇다면 왜 노는 놈, 아니 잘 노는 놈이 성공하는 것일까? 노는 놈이 성공한다는 관점은 세 가지다. 하나는 헨리 포드의 말처럼 리프레쉬를 잘해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규정 잘 지키고 말 잘 듣는 범생이보다는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놀 때 잘 노는 놈에게서 더 많이 나온다. 두 번째는 자신의 일을 즐긴다는 것이다.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이 그렇다. 에디슨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난 평생 단 하루도 일하지 않았다. 그저 재미있게 놀았다.'라고. 당신도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재미있게 즐겨 봐라. 성공이 당신 곁으로 성큼 다가올 것이다.

세 번째는 잘 노는 놈이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데 능하다는 것이다. 카네기 공대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공한 사람들의 85%는 인간관계가 좋았고, 15%는 머리가 좋았다고 한다.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려 논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이웃, 친구, 고객, 직장 동료나 상사, 비즈니스 파트너와 잘 어울린다.

어떻게 노는 놈이 되는가: 열정적으로 어울려라 -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구직자든 성공하려면 반드시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파워 인맥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파워 인맥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변 사람들 경조사는 반드시 챙기고 회식이나 술자리 역시 단 한 번도 빠지지 않는 식으로 마당발이 되면 될까? 물론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뛰는 놈의 방식이다.

폭을 넓히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깊이를 구축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맥의 폭과 깊이 모두 남보다 좋아야 한다. 그런데 인맥의 깊이를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사람들과 열정적으로 어울리는 것이다. ① 동창회, 부녀회, 향우회 등 친목 도모 커뮤니티에 참여하라. ② 스포츠, 레저, 문화, 예술 관련 커뮤니티에 참여하라.

노는 놈으로 성공하기 위한 6가지 요인: 아직까지도 노는 놈이 성공하는 것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다음과 같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특히 대표적이다. '나도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노는 편이다. 그런데 왜 나는 성공하지 못하는 걸까?' 그렇다면 이런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노는 놈으로 성공하기 위한 다음과 같은 6가지 요인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쾌락을 위해 놀지 마라: 본업은 제쳐 두고 자신의 쾌락을 위해 열심히 노는 사람의 말로는 불을 보듯 뻔하다. 무슨 일을 하든 망하는 건 시간문제고 대부분은 패가망신한다. 그러므로 놀더라도 반드시 고객이나 가망고객과 함께해야 한다.

노는 물이 달라야 한다: 영양가 없는 사람들하고만 어울려 노는 사람 역시 성공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영양가 있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다음과 같은 사람을 들 수 있다. ① 회사(또는 나)에 높은 부가가치를 주는 VIP 고객 ② VIP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은 가망고객 ③ 레퍼런스 고객 ④ 도움을 주는 멘토, 또는 멘토가 될 수 있는 사람

커뮤니티에서는 총무나 간사를 맡아 헌신하라: "나 자신의 쾌락을 위해 노는 것도 아니고, 영양가 있는 사람과 제법 잘 노는데도 성과가 지지부진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무엇이 문제일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소수의 영양가 있는 사람들하고만 어울려 논다는 것이다. 영양가 있는 한두 사람과 어울려 잘 노는 것만으로는 성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이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이다. 1:1이 아니라 수 명 또는 수십 명과 어울리기 때문이다. 친목 도모든 자아실현 관련 커뮤니티든 가입하고 나서는 총무나 간사와 같은 일을 자원해서 맡아야 한다. 총무가 되라는 것은 커뮤니티 멤버들과 자주 연락할 수 있는 이점 때문이 아니다. 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재미있고 유익해지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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