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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살았을까

정진호 지음 | IGMbooks
왜 그렇게 살았을까

정진호 지음

IGMbooks / 2013년 1월 / 348쪽 / 16,000원





PART 1.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존중_당신의 마음을 쓰다듬어주어라!

타자와의 관계에서 '존중'은 아주 중요한 덕목입니다. 요즘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의 발달로 오래된 지인과 쉽게 연락이 됩니다. 10~20년 세월을 훌쩍 넘어 SNS 세계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년 만에 친구나 선후배가 쓴 인사말이나 댓글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별 생각 없이 수십 년 만에 처음 만나 SNS에 올린 의견이나 댓글에 답글을 달지 않습니다. 상대방은 자기가 쓴 글에 어떤 답변이 올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아무런 답변이 없자 민망하고 불쾌한 느낌을 가집니다. 그리고 '친구 끊기'를 하고 다시는 SNS에서 그 사람을 찾지 않습니다. 불쾌한 감정을 간직한 채.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 만나는 사람 관계도 비슷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무심코 보인 평범한 행동이 상대방의 미움과 분노를 일으키게 됩니다. '예의'는 상대방이 받고 싶은 만큼 대접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의의 기준은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존중'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방이 받고 싶은 만큼 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반응이 상대방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상대방을 무시하는 무례한 행동으로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타자에 대한 존중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신을 존중하는 일입니다. 자신을 존중하는 것을 '자존감'이라고 합니다. 자존감을 갖지 못한 사람은 열등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외모, 학력, 경제력 등을 남과 비교하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늘 움츠린 자세로 살아가게 되지요. 나이가 삼사십 대로 접어들면 점점 초조해질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는 늦은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때 가장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 자신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이십 대 때만 하더라도 살아가며 큰 것 한 방을 터뜨려서 가족과 친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해 주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겠다는 의지를 가집니다. 그러다가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 스스로도 자신을 못 믿게 되기도 합니다.

자존감은 자존심과는 좀 다른 의미입니다. 자신만의 특별한 존재 이유를 인정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지요. 유아교육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장 과정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는 아이들이 자존감이 높아서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잘 헤쳐 나간다고 합니다.

외모가 조금 못났어도, 박사 학위가 없어도, 부모로부터 많은 재산을 받지 않았어도 고개 숙이면 안 됩니다. 당신이 세상에 무수하게 많은 평범한 한 사람이 아니라 특별한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자신을 먼저 존중하지 않고 타인을 존중할 수는 없답니다.

정직_내가 나를 지켜본다는 것

어린 시절 엄마의 지갑에서 동전을 몰래 훔친 적이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비슷한 경험을 해봤을 것 같습니다. 아니라고요? 나만 나쁜 아이였던 건가요? 여하튼 그때의 감정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성공했다는 짜릿함은 금세 녹아서 사라졌습니다. 그 돈으로 산 달콤한 과자도 입속에서 금세 녹아서 사라졌지요. 대신 들키지 않을까 싶어 조마조마해가며 불안하게 엄마의 눈치를 살피는 날이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감정이 불쑥불쑥 느껴지더군요.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고, 사람들 눈을 피하고 싶어지는 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좀 더 자라서 그 감정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는데, 그건 바로 부끄러움, 수치심이었습니다. 인간은 나쁜 짓을 하거나, 거짓말을 할 때 스스로 수치심을 느낍니다. 나쁜 행동을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가다 보면 점점 수치심을 느끼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친구 L은 오래전 처음 바람을 피워봤다고 고백했을 때 아내에게 아주 미안해했습니다. 그는 수년이 지난 지금도 바람을 피우는데 이젠 무협지의 고수가 된 듯 자신이 상대한 여인들에 대해 묘사하고, 대단한 밤을 보낸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떠벌립니다.

공무원인 H는 처음 공직을 시작했을 때 누군가 내미는 떡값을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접대를 받고, 떡값을 받은 뒤 괴로워하며 돌려주겠다고 공언했었지요. 꽤 높은 직급까지 올라간 H는 이제 술자리 접대를 기대하고, 명절 때 챙겨 주는 은밀한 뒷돈을 자기 비상금으로 챙기고 있습니다.

순수한 청춘일 때는 스스로 부끄럽지 않기 위해 수치심을 느낄 만한 일을 하지 않거나,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자신의 양심에 비추어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가며 수치심을 잃어버리고, 뻔뻔해지지요. 아마도 나쁜 행동이나 거짓말을 자주 하면서 부끄러움에 둔감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정직하지 않고, 스스로도 양심에 반하는 행동을 하며 살아가다 보면 점점 자존감을 잃게 됩니다. 중년의 나이가 되었을 때 거울에 비춰본 자신의 모습이 아주 추하게 느껴지지요. 향기가 없는 빈 껍질뿐인 인간, 자글자글한 주름과 고집스러운 입매만 남은 모습입니다. 양심은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해주고, 동시에 자신의 일과 인생 모두를 실패하지 않게 이끌어줍니다. 양심과 부끄러움, 둘을 잃지 않으면 늙어서도 청춘 같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PART 2. 직장과 사회



신중_조바심이 실수를 부르고, 안일함이 실패를 부른다

자가용을 타고 어두운 밤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캄캄한 밤, 초행길, 공교롭게 내비게이션에 길 표시도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조심조심 운전을 하고 있는데 뭔가 섬뜩한 느낌이 들어 차를 멈추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깜짝 놀랄 일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차가 멈춘 곳 바로 앞은 10미터는 족히 넘을 낭떠러지였습니다. 차를 세우지 않았다면 아마 이 글을 쓰지 못할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날 일을 생각하면 식은땀이 납니다.

사람들은 종종 위험천만인 상황에서도 멈추어 상황을 판단하지 않고, '설마 나쁜 일이 벌어지겠어?'라며 가속 페달을 밟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고 우리는 '무모하다'고 말합니다. 가끔은 이런 무모함이 역사를 바꾸기도 하고, 큰 성공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런 무모함이 참담한 실패를 가져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십 년 후, 이십 년 후의 모습까지 자세하게 계획표를 짜서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계획표를 짠다 하더라도 그대로 실행하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지기도 하고, 굴곡이 심하게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쁜 상황에 처했을 때 자주 이렇게 핑계를 댑니다. "인생이란 원래 그런 거야.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이 벌어지기도 하는 법이지." 자기 위안은 정신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만, 그 후 제대로 다시 일어서는 지렛대로는 부족합니다. 제대로 살피지 않고 무모하게 일을 진행하다 보면 나쁜 결과로 이어질 리스크가 크기 마련입니다.

'무모함'의 반대말은 '신중함'입니다. 신중함은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 조심스럽게 대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히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은 소심함이라고 하는데, 소심한 것과 신중한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신중함이란 소심함과 달리 목적의식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행하는 과정에서 결과를 예측해가며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신중함입니다. 신중한 사람은 남들이 하는 실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중하면 실패를 하더라도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고, 실패를 하지 않을 가능성을 키워줍니다. 큰 실패를 할 상황에서 작은 실수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PART 3. 가족과 사랑



용서_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 있을까?

나의 자존심이나 명예에 상처 입힌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는 고의가 아니었는데 다른 사람이 나로 인해 상처를 입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사람의 본성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에 '행복추구'를 방해받는 경우 미움, 분노, 증오와 같은 나쁜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나쁜 감정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에게 더 나쁜 신체적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불리는 메이요 클리닉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타인이 자신에게 잘못했을 때 그것으로 인해 화가 나는 감정이 생기면 혈압과 심장박동이 높아져 심혈관계에 이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반대로 화가 나는 감정을 해소하는 상태 즉, 용서하면 불안감이나 우울감이 감소하고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생겨 몸에 긍정적인 신체 반응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화가 나는 감정이 생긴 사람이든 원인을 유발한 사람이든 좋지 않은 상황이 분명합니다. 문제는 사람들은 가정이든 사회생활이든 나쁜 감정을 드러내면 사람관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억누르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두 사람 모두에게 좋지 않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용서하라고 말합니다. "만일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상처를 준 사람에게 미움이나 나쁜 감정을 키워나간다면, 내 자신의 마음의 평화만 깨질 뿐이다. 하지만 내가 그를 용서한다면, 내 자신은 그 즉시 평화를 되찾을 것이다. 용서해야만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 용서는 '잘못했을 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용서는 잘못을 덮어주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잘못을 덮어주면 또다시 잘못하게 됩니다.

부부끼리, 형제끼리, 가족끼리 상대의 잘못을 용서하지 못해 서로 갈라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해주는 것이 말만큼 쉽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죽하면 달라이 라마는 '용서는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수행'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용서를 받으려면 먼저 용서해달라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변명하거나 해명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잘못했다. 미안하다. 하지만……."과 같이 접속사를 붙이면 상대방의 용서를 끌어낼 수 없습니다. 둘째, 조건부 협상과 같은 태도는 올바르지 않습니다. "당신이 화가 났다면 미안하다."와 같은 경우입니다.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당신이 특별해서 생긴 문제다.'라는 식은 용서를 끌어낼 수 없습니다. 셋째, 구체적으로 잘못을 얘기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그래, 내 탓이다."라는 식은 상대방이 용서를 구하는 사람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잘못했을 때, 잘못을 인식했을 때 미루지 말고 즉시 용서를 구하는 태도입니다. 사람이 가지는 미움, 분노, 증오와 같은 감정은 보통 사회생활에서 잘 표출하지 않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상대방이 이런 감정을 드러내면 아주 어려운 상황을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화만사성'이라는 옛말은 옛날이 아닙니다. 가정이 행복하고 안정되어 있지 않으면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없는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이 평안해지려면 용서하고 화해하는 기술을 익혀야 한답니다.



PART 4. 미래와 꿈



창조_감은 감나무에서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똑같은 생각, 똑같은 방법으로 일하면서 더 나은 성과를 얻으려는 사람을 뭐라고 부를까요? 아인슈타인은 이런 사람을 '멍청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방법을 적용하여 변화를 만들어내려는 사람을 우리는 창조적인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지금 시대는 창조적인 사람이 환영받는 시대입니다. 그러면 창조적인 사람은 무조건 환영받을까요? 99%는 그렇다고 봐야 합니다. 1%는 창조적이면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단순 반복적인 업무가 그렇습니다. 생산 라인에서 부품을 집어넣거나 조립하는 일은 창조적이면 큰일이 납니다. 단순 반복적인 일은 창조가 아니라, 숙련이 필요합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일이 숙련보다는 창조를 요구하는 일이라고 봐야 합니다.

창조는 '틀을 깨는 사고와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창조와 비슷한 말은 창의인데, 창의가 의식이나 생각을 말한다면 창조는 생각을 넘어 행동까지 이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사회는 점점 창조적인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구태의연한 생각을 하거나 판에 박힌 똑같은 방법으로 일하는 사람을 '답답하다'라고 말하고 배척하는 분위기가 우세합니다.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창조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창조적인 사람과 관계를 잘 맺는 것도 또 다른 방법입니다. 이솝처럼 지혜롭고 창조적인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그를 멀리하기보다는 가까이 두는 것이 창조성을 배울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또한 그런 이의 창조성을 억눌러서는 안 됩니다. 창조적인 사람은 틀에 가두고 억압하면 반발하여 빗나가버리고 맙니다.

창조적인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는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에게서 배울 것이 있습니다. 픽사는 잡스가 인수한 후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등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애니메이션 회사입니다. 잡스는 1986년에 픽사를 500만 달러에 인수하여, 2006년에 74억 달러에 디즈니에 팔아 무려 1,500배의 돈을 벌었습니다. 처음 픽사를 인수했을 때, 잡스의 눈에 비친 픽사 직원들은 회사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출퇴근 시간도 일정하지 않고, 오후 늦게 출근하여 밤을 새워 일하고 아침에 퇴근하는 군기가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잡스는 혁신의 대명사 애플처럼 주당 70~80시간을 일하게 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조직으로 바꿀 생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픽사는 창조와 협력의 조직문화를 가진 회사였고 잡스가 투자한 후 돈을 잘 벌었기에 그대로 놔뒀다고 합니다. 창조가 옳은가, 그른가의 판단은 개인적인 취향이나 성향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내느냐, 못 내느냐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조적이면서 성과를 잘 내는데 굳이 억압할 필요는 없습니다. 창조적인 인재들의 창조성을 키워줄 때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법입니다.

스스로 창조적인 면모를 유지하는 것은 더 중요한 일입니다. 보통 이십 대에는 아이디어가 풍부한 인재로 평가받다가, 삼십 대와 사십 대에 중간 관리자가 된 이후에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거리가 멀어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감이 떨어졌다!'는 표현을 듣는 순간, '나도 이제 늙었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늙지 않고, 감이 떨어지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 방법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책과 담을 쌓지 않고, 꾸준히 독서를 해야 합니다. 최근 지하철의 풍경은 과거와 아주 많이 달라졌습니다. 책을 읽는 이들은 찾아보기 힘들고,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뉴스를 검색하거나, 동영상을 재생해서 보거나, 음악을 듣습니다. 새로운 기기와 매체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런 새로운 기기들을 통해 생산되고 소비되는 정보들은 대개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릿속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빠져나가 버리는 정보들입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사고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그런 일회적인 정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전문가들의 기술과 지식, 우리 삶을 통찰하게 해주는 학자들의 높은 안목을 먼저 읽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것은 모두 책에 담겨 있습니다. 책을 통해 기본이 단단해지면, 창조적인 사고는 샘솟듯이 나올 수 있습니다.



PART 5. 자기가치경영



비전(Vision)_남들이 만든 성공의 기준을 버리자

당신에게 성공이란 무엇입니까? 사람들은 대부분 행복을 원하는 것만큼 성공을 원합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회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강의를 듣고 책을 읽으며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공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성공을 간절히 원한다면 무엇이 성공인지 생각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실 강연이나 자기계발서는 본질적으로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를 알려줍니다. 여기서는 가치관의 관점에서 쉽게 이해되고 실천할 수 있는 성공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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