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부르는 스피치 코칭
임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성공을 부르는 스피치 코칭
임유정 지음
원앤원북스 / 2013년 1월 / 332쪽 / 14,000원
PART 1 스피치가 회사 생활의 운명을 가른다
성공하는 리더의 첫 번째 조건은 스피치다
'말이 실력이 된 세상'이다. 요즘 스피치 현장에서 많은 교육생들을 만나면서 부쩍 느끼는 것이다. 내 안에 아무리 많은 능력과 열정이 있더라도, 그것을 말로 표현하고 검증받지 못하면 사람들은 알지 못하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현대 경영학의 거장 피터 드러커는 "인간의 중요한 능력 중 하나는 자기표현 능력이며, 경영이나 관리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
리더의 말이 회사의 이미지가 된다: 한 기업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리더라면 헤어스타일과 나에게 맞는 컬러를 찾아야 하고, 패션 코디법 등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이미지 메이킹 훈련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미지 메이킹 훈련을 받으면 뭘 하는가? 아무리 멋진 수트를 입고 온몸을 명품으로 휘감아도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명품'이 아니라면 누가 그 사람을 신뢰하겠는가? 패션 스타일보다 스피치 스타일이 몇 배나 더 중요하다. 리더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피치다.
스피치의 달인들을 부러워만 말자: '말을 잘한다는 것'과 '잘 말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물론 말을 잘할 수 있도록 타고난 사람이 있지만, 이런 사람이 꼭 잘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막힘없이 술술 말을 잘한다고 해서 '잘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전문가들이 말하는 틀 안에서 잘 말할 수 있도록 후천적인 학습과 노력을 통해 자신의 스피치를 점검해야 한다. 타고난 자신의 말솜씨를 과신하기보다는, 훈련과 학습을 통해 전문가의 틀을 만들어가야 한다. 그런 사람의 스피치가 훨씬 더 담백하고 정갈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이제 우리도 스피치 훈련을 통해 '잘 말하는 것'에 도전해보자.
성공적인 스피치를 하기 위한 3가지 조건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학자 앨버트 메러비언은 다음의 3가지를 잘하면 '스피치를 잘한다'는 느낌을 상대방에게 줄 수 있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첫 번째 요인은 바로 보디랭귀지다. 흔히 말을 하는 사람의 눈빛과 미소, 자세, 제스처만 봐도 이 사람이 스피치에 자신감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보디랭귀지가 무려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두 번째 요인은 보이스다. 보이스는 전체에서 38%를 차지했다. 세 번째 요인은 논리로 전체의 7%였다. 논리란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 '서론-본론-결론'에 입각해 짜임새 있는 구조로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구조 안에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는 에피소드를 잘 배열해 넣으면 좋은 스피치라고 할 수 있다.
신뢰감 있는 보디랭귀지를 갖춰라: 예전에 OO전자의 부사장님과 스피치 코칭을 실시한 적이 있었다. 누구든 스피치를 코칭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을 '객관화'하는 것이다. 그래서 난 OO전자의 부사장님께 5분 정도만 카메라 앞에서 발표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랬더니 역시 아니었다. 부사장님은 스피치를 할 때 단상 뒤에서 몸을 전혀 드러내지 않은 채 움직임 없는 팔의 제스처와 긴장한 눈빛과 무표정한 얼굴 등을 보였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의 시선은 금세 다른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그래서 부사장님과 내용에 따라 어떻게 보디랭귀지를 할 것인지 정해놓은 다음 스피치를 해봤다. 그러니 훨씬 자연스러운 PT가 완성되었다. 오프닝 부분에 적절한 보디랭귀지를 넣어 PT에 활력을 불어넣으니, 중간 이후부터는 굳이 따로 약속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보디랭귀지가 흘러나왔다.
좋은 목소리를 갖춰라: 내가 입으로 말을 한다고 해서 그게 온전한 말인 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귀에 들리게끔 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치 상대방의 귀에 단어와 문장을 던지듯이 쏙쏙 넣어줘야 한다. 그럼 퍼블릭 스피치를 하기에 좋은 목소리는 어떤 목소리일까? 첫 번째 목소리는 '공명'인 울림이 들어가 있는 목소리다. 공명 목소리는 일단 편하게 들린다. 잔잔한 하울링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이 하울링이 청중에게 신뢰감을 느끼게 해준다. 게다가 잘 들리기까지 한다. 두 번째 목소리는 하모닉스(Harmonics)가 넓은 목소리다. 하모닉스는 저음ㆍ중음ㆍ고음으로 나뉘어 있는데, 음폭이 넓으면 넓을수록 훨씬 더 많은 울림이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잘 들린다.
세 번째 목소리는 동그란 목소리다. 그럼 어떤 목소리가 동그란 목소리일까? 목소리는 그 사람의 역사다. 열심히 산 사람에게는 열정이, 여유 있게 산 사람에게는 여유로움이, 날카롭게 산 사람들에게는 날카로움이 목소리에 들어가기 마련이다. 그래서 목소리에는 형태가 있고 제스처가 있다. 그런데 그 유형의 목소리 제스처가 날카롭다면 부드럽게 만들어야 한다. 목소리의 제스처가 너무 냉정하다면 따듯하게 만들어야 한다.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목소리는 날카롭다. 소리 자체가 동그랗게 표현이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소리를 속사포처럼 던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동그랗게 밀어내야 한다. 목소리가 동그랗게 처음 나갈 때는 자신 있게 들린다. 그런데 단어의 마지막이 자연스럽게 안으로 말아지면서 들어오면 겸손하고 따듯하게 들린다. "프로젝트는 이번 주까지야. 이번 주 안으로 반드시 끝내야 해."라는 말을 할 때, 날카롭게 날려버리는 느낌과 동그랗게 말아 전달하는 느낌은 확연히 다르다.
스피치에 탄탄한 논리를 갖춰라: 논리적으로 말한다는 것은 첫 번째, '쉽게 말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를 많이 사용해, 듣는 이로 하여금 스피치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는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넣어 말한다는 것이다. 말을 추상적으로만 하면 그 말이 무슨 내용인지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은 'O-B-C'를 지키며 말하는 것이다. O는 Opening, 즉 서론이다. B는 Body다. 즉 본론인데, 본론은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배치하는 곳이다. C는 Closing, 즉 결론이다. 이 결론에서는 다시 한 번 재정리를 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말로 끝내는 것이 좋다.
PART 2 7가지 플롯으로 퍼블릭 스피치에 성공하라
보이스 플롯 - 안정적이고 힘 있는 목소리를 위한 3가지 조건
목소리는 사람의 내면을 알 수 있는 이미지다. 목소리 톤이 너무 높으면 말하는 사람도 함께 붕붕 떠다니는 느낌이 들고, 목소리 톤이 너무 차분하면 위압감을 준다. 목소리가 작으면 자신감이 없어 보이고, 반대로 너무 크면 시끄러워 보인다. 사람들은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그러면서도 발음이 정확히 들리는 목소리를 신뢰한다. 그런데 보이스 트레이닝을 통해 훈련을 하다 보면, 목소리를 내는 기술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함께 좋아진다. 왜냐하면 목소리에 한결 힘이 실리고 듣는 사람을 배려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좋은 마음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3S'가 들어 있는 목소리가 듣기 좋다: 가장 듣기 좋은 목소리는 '3S'가 들어 있는 목소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첫 번째 S는 'Slow', 천천히 내는 소리다. 사람들은 너무 빠르고 급하게 소리를 낸다. 중간에 쉼이 없다. 중간에 쉼이 있어야만 듣는 사람들이 내 말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다. 3S 중 두 번째는 'Strong', 즉 강하게 말하기다. 여기서 '강하다.'라는 것은 남을 제압하는 큰 목소리가 아니라, 내 말에 에너지를 넣어 강력하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3S 중 마지막은 'Sensitive'다. 가장 감각이 있는 목소리는 '열정'이 가득한 목소리다. 또한 '따뜻함'이 느껴지는 목소리다. 이는 언제 목소리를 작게 내고, 언제 목소리를 크게 내야 하는지 알고 조절할 때 가능하다. 3S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3가지를 훈련해야 한다. 바로 발음, 발성, 호흡이다. 좋은 발음은 명료하게 들리게 해주고, 좋은 발성은 편안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며, 긴 호흡은 혼자 길게 말해도 안정감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정확한 발음부터 잡아라: 사람들이 애쓰지 않아도 듣게 하려면 내가 먼저 발음을 또렷하게 해야 한다. 사실 발음 비법은 특별한 게 없다. 일단 입모양을 크게 하여 발음이 소리에 묻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라는 말에는 '아 여 아 에 요'라는 모음이 있다. 그러므로 "안녕하세요."라고 말을 할 때는 이 5가지 모음의 변화에 따라 입모양이 바뀌면서 표정이 달라져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입을 다물면서 말을 한다. 이렇게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 말을 하면 내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들은 내 말을 알아듣겠지만, 내 말을 처음 듣는 청중은 못 알아들을 수도 있다. 또한 입 크게 벌리기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입 안 아치 넓히기'다. 여기서 아치는 '입천장'이다. 우리의 소리는 음파, 즉 진동으로 청중에게 전달된다. 이때 입 안의 아치를 높여 입을 크게 벌려 말하면 훨씬 더 또렷한 음가를 얻을 수 있다.
발성을 위해 복식호흡을 연습하라: 발성은 소리의 울림이며, 발성을 하기 위해서는 '복식호흡'을 공부해야 한다. 복식호흡의 기본은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기'다. 하지만 코로 숨을 들이마시려면 입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말을 할 때 코로 숨을 들이마시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 방송인들은 말을 하면서, 입이 열려 있을 때도 복식호흡을 한다. 이것은 숨을 코로만 들이마시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도 들이마시기 때문이다. 우리도 입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뱉는 연습도 해보자. '왜 난 오히려 숨을 들이마시면 배가 들어가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배가 아닌 가슴에 숨을 채웠기 때문이다. 복식호흡 연습이 끝났다고 해서 모든 준비가 끝났을까? 그건 아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연습할 때는 복식으로 연습하고 말을 할 때는 흉식으로 하니 이걸 반드시 고쳐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복식으로 말을 할 수 있을까? 간단한 게임을 해보자. "안녕하세요!"를 숨을 들이마시면서 한번 말해보자. 자, 어떤가? 숨을 들이마시면서 "안녕하세요!"를 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자, 그렇다면 다음에는 숨을 내쉬면서 말을 해볼까? "안녕하세요!" 어떤가? 이제는 말이 잘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말은 이렇게 '들숨'이 아닌 '날숨'에서만 할 수 있다. 즉 우리는 숨을 내뱉으며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애초에 내가 말을 시작하기로 한 그 시점에 이미 내 배 안에는 숨이 들어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것이 정답이다.
우리가 말을 하기로 마음먹은 그 순간에 이미 배 안에 숨이 들어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배에 차 있는 숨이 밖으로 나오면서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복식호흡으로 말을 한다는 것은 배에 차 있는 숨을 위로 끌어올리면서 말하는 것이다. 이처럼 말을 할 때도 준비가 필요하다. 복식호흡을 위한 두 번째 방법은 내 몸의 공명점을 찾는 것이다. 즉 자신의 '키톤'을 찾는 것이다. 공명점을 찾아 소리를 낸다면 당연히 내 몸에 맞는(키톤에 맞는)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여기서 키톤은 명상을 하거나 안정감을 느낄 때, 또는 진심으로 누군가에게 말할 때 나오는 음역대를 말한다.
말의 체력인 호흡을 길러라: 말을 더듬어서 고민하는 분들이 있을 것인데, 말을 더듬는다는 것은 호흡이 짧다는 것이다. 그런데 호흡은 연습하면 길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연습을 하면 호흡이 길어질까? 바로 '호흡 참기'다. 숨을 깊게 들이마신 다음 "아~~" 하고 길게 뱉어보자. 얼마나 오랫동안 뱉을 수 있는가? 2007년에 예능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 성악가 조수미 씨가 출연한 적이 있다. 조수미 씨는 그 프로그램에서 발성 연습을 하면서 숨을 크게 들이마신 다음 "아~~" 하고 얼마나 오랫동안 뱉느냐를 연습한 적이 있었다. 이처럼 호흡은 연습하면 연습할수록 더 길어진다.
리듬 스피치 플롯 - 리듬으로 스피치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
아나운서와 리포터, 쇼핑호스트, 개그맨, 연기자 등 말 잘하고 말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말에 '리듬감'이 있다는 것이다. 마치 노래 부르듯 말에 리듬감을 넣어 이야기를 한다. 그러니 이제 우리도 '말 잘하는 사람의 목소리 리듬감'을 배워 보자.
노래 부르듯 말에 리듬을 넣어보자: 리듬 스피치의 기본은 동그란 목소리다. 앞에서 좋은 목소리는 공명하는 목소리, 동그란 목소리라고 밝혔다. 목소리가 좋은 사람은 소리가 동그랗게 나온다. '날씨'라는 단어도 그냥 무의미하게 뱉은 것이 아니라, 동그랗게 소리를 내는 것이다.
리듬 스피치를 하면 좋은 점들: 목소리에 리듬이 들어가게 되면 첫 번째는 말의 전달력이 좋아진다. 예로 '여행'이라는 말을 할 때, 단어에서 뒤에 있는 '행'보다는 앞의 '여'에 악센트를 줘 강하게 표현하면, 사람들은 '여'라는 말을 듣고 '행'이 이어지는 순간에 먼저 이 말의 속뜻을 생각한다. 그러므로 더욱 이 단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져 전달력이 좋아지게 된다. 또 단어와 단어 사이의 짤막한 휴식, 즉 퍼즈가 생겨 더욱 전달력이 좋아진다. 두 번째는 호흡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하루 8시간에서 10시간 이상의 강의를 하는 날이 많다. 그 덕에 잘 때는 항상 허리가 아파 똑바로 누워 잘 수 없지만, 목소리만큼은 오히려 강의를 하면 할수록 깊어짐을 느낀다. 이것은 바로 리듬 스피치를 통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편안한 톤으로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네 번째는 단어와 단어가 서로 맞물리지 않아 중간에 단어가 서로 엉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리듬 스피치를 하기 위한 SAS 법칙: 리듬스피치를 하기 위해서는 SAS, 즉 사스 법칙을 기억해야 하는데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① S(Segmentation, 쪼개라) - 말을 더듬는 사람들은 대부분 현재 읽고 있는 단어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단어를 급하게 발음한다. 그래서 잘 되지 않는 발음 앞에서 호흡이 올라가 단어 자체가 붕 뜨게 된다. 그러므로 단어와 단어를 모두 다 쪼개어, 아래에서 위로 올리듯이 부드럽게 발음해야 한다. ② A(Accent, 첫음절에 악센트를 줘라) - 문장을 읽을 때 중심단어, 수식단어(형용사ㆍ부사), 숫자는 강하게 읽어주는 것이 좋다. ③ S(Sing a song, 노래 부르듯 리듬을 타며 부드럽게 뱉어주자) - 말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평상시 내 말에 어디에 강이 들어가고 어디에 약이 들어가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아나운서 학원에 가면 먼저 하는 것이 바로 어미 내리기이다. 어미 내리기는 동그란 목소리의 기본인데, 어미를 내려야만 다음 단어를 시작할 때 약간의 퍼즈가 생성되기 때문에 편안하면서도 전달력 있는 스피치가 된다. 이제 단어의 첫 부분은 강하게 악센트를 주며 소리를 뱉고, 단어의 끝인 어미는 살짝 아래로 감아 내리자. 그럼 한결 품위 있고 세련된 말투와 어조로 소리가 표현될 것이다.
보디랭귀지 플롯 - 제스처, 청중들을 집중시킨다
우리는 입으로만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도 말을 한다. 보디랭귀지는 학문적으로 키니식스(침묵의 언어)라고 말을 한다. 왜 스피치를 할 때 보디랭귀지가 필요할까? 보디랭귀지는 일단 사람의 시선을 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적절한 움직임으로 청중의 눈에 자극을 준다: 보디랭귀지를 하면 적절한 움직임을 통해 지루해할 수 있는 청중의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또 보디랭귀지를 하면 긴장을 깰 수 있다. 나는 무대에 섰을 때 떨리면 보디랭귀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한다. 그러면 온몸의 긴장이 풀리고, 굳어 있던 입도 풀리며 멈췄던 생각도 풀린다. 아울러 보디랭귀지를 하면 '말의 이미지화'도 가능해진다. "이 건물의 경우, 전체 사각형의 디자인에 중간을 가로지르는 S라인의 통로를 만들어, 도보 흐름을 용이하게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할 때, 이 문장만 그냥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손동작으로 정사각형과 중간에 가로지르는 S라인을 만들어 주면 훨씬 더 전달력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