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인재
로라 스택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슈퍼인재
로라 스택 지음
스마트비즈니스 / 2011년 12월 / 292쪽 / 15,000원
슈퍼인재 KEY 1: 태도(ATTITUDE)_ 슈퍼인재들은 늘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태도는 곧 당신의 동기부여제이자 원동력이며 자발성이다. 이 요소를 완벽히 갖추면 '나는 할 수 있다' 즉 '승리한다'는 자세로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
Promotional Products Association International의 HR 총책임자인 미첼은 내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두 가지 특징이 사람들을 돋보이게 만들죠. 첫 번째는 한층 더 노력하려는 자발적인 의지, 두 번째는 미래를 향한 비전이에요. 직원 중 이 두 가지를 갖춘 사람이 있다면 그가 바로 조직의 핵심인재죠. 이런 사람들은 늘 에너지와 아이디어가 넘치고, 일을 즐겨요. 당신이 보기에도 회사의 미래에 한몫 하리라 기대되는 대상이기도 하죠. 그냥 출근해서 직무 기술서에 나열된 일들만 해서는 부족해요. 저는 직원들에게 한발 더 나아가거나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도록 창조적으로 생각하고 조직을 전체적으로 살피라고 권하죠."
슈퍼인재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이러한 특징은 소위 'A유형 성격이라거나 지칠 정도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는 것처럼 간단히 설명하기 힘들다. 말하자면 태도와, 기대치를 뛰어넘으려는 의지가 어떠냐 하는 것이다. 우울해지기는 분명 쉽다. 사실 사는 게 힘들고 사람들 때문에 골치 아파질 때도 있으며, 행운의 여신이 늘 당신 편은 아님을 깨닫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기 인생이나 일정의 사소한 부분까지 일일이 통제하지 못한다고 해서 절망하거나 짜증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신이 아닌 한낱 인간에 불과하므로 때때로 현실과 부딪혀가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비슷한 맥락으로, 어떤 일이든 단순히 어려워 보인다고 포기해서도 안 된다. 타지마할이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생각해보라. 그뿐인가,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나 중국의 만리장성도 있다. 이 모두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만들 수 없을 엄청난 건축물 같지만, 어쨌든 우리 인간들의 손에서 나온 작품이다. 고대와 현대의 설계자, 시공자 모두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차근차근 해나갔고 결국 세워 올렸다. 그들은 대리석 석판을 운반해 제자리에 놓고 철재를 용접하거나 육중한 석회석 덩어리를 폭약 하나 없이 잘라내기를 반복했다(실로 굉장히 힘든 일이긴 하지만 가능하다). 그런 그들에게서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을까? 바로, 주어진 프로젝트에 매진하고 필요한 경우 지원군을 보충하면 결국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이다.
기존 방식이 늘 최선이라고 절대 순순히 인정하지 마라. 물론 그럴 수도 있으나 그 방식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나머지 프로세스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평가하지 않는 한 모르는 일이다. 그러므로 더 나은 방법이 떠오르면 주저하지 말고 바꿔보자고 말하라. 당신의 제안은 거부될 수도 있고, 결국 현 방법이 최선이라고 실제로 믿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알고 보니 단순히 문화적 타성에 젖어 변화가 없던 것일 뿐, 기존의 방식은 더 이상 최선이 아닐 수도 있다.
가능한 최선을 다해 함께 일하는 모두와 명확하고도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제아무리 다루기 힘든 사람조차도 능수능란하게 상대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아울러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접받고도 참을 필요는 없지만, 제각기 다른 사람들과 다양한 관점, 그런 그들의 행동에 매일같이 영향을 미치는 갖가지 감정과 상황을 수용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무튼 낙관적, 긍정적이어야 한다. 또한 어떤 업무나 목표에 대해서든 늘 '하면 된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어떤 일은 유난히 어려워 보여 누가 하더라도 불가능할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때 한 가지 장담하건대, 무슨 일이든 시도하지 않는 한 결코 해낼 수 없다. 곧장 달려들어 팀원으로서 적극성을 보이고 필요한 모든 일을 해내기 위해 그에 합당한 노력을 기울여라. 그러면 당신의 생산성은 하늘 높이 치솟을 것이다. 정확히 이대로만 한다면 결국 한참 앞서나가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결승선을 넘어설 것이다.
슈퍼인재 KEY 2: 업무관리(ACTIVITY)_ 슈퍼인재들의 원동력은 우선순위에 대한 철저한 집중에서 나온다. 그들은 업무를 가치와 중요도 기준으로 관리한다. 이 핵심 요소를 익힌다면 근무시간 내내 방향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퇴근 무렵, 정신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업무목록에서 27가지나 해치웠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업무에는 어느 하나 제대로 덤벼들지 못한 채 하루를 흘려보낸 것 같다는 느낌이 좀처럼 떠나질 않는다.' 바쁜 것과 생산성이 높은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언뜻 봐서 둘의 차이를 구분하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사람들은 흔히 '바쁨'이라는 덫에 빠진 채 헤어 나올 줄 모른다.
퇴근 무렵에 중요한 건 오로지 생산성이다. 누구나 알다시피 하루 8시간 근무하는 사람이 12시간 근무하는 사람에 비해 생산성이 더 높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순히 중요할 뿐 아니라, 실질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아울러 하루하루를 어떻게 하면 가장 가치 있게 쓸 수 있을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생산성을 높이려면 추진력이 필요하다. 넋 놓고 앉아 일에 덤벼들지 않는데 생산성이 높아질 리 없다. 현대 사회의 골칫거리 취급을 받는 수많은 청년 백수들을 생각해보자. 이러한 소위 부메랑 자녀(boomerang children, 독립에 실패하고 다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간 자녀들은 제대로 직장생활을 시작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 부모의 품에서 살아간다. 문제가 뭘까?
근본적인 원인은 사회학자들의 고민거리로 남겨두고 솔직히 말해보자. 이유가 어떻든 그들은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를 놓쳤다. 다시 말해 직장생활 중 업무관리라는 걸 전혀 하지 않았으니 제대로 된 직장생활을 했다고 볼 수 없다. 독립에 성공해 날마다 극심한 생존 경쟁에 뛰어드는 우리조차도 업무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스스로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슈퍼인재들은 알겠지만, 업무 처리 속도가 높다고 성과까지 높지는 않다. 온종일 바쁘게 여기저기 급한 일들을 해결하러 다니면서도 정작 생산성 있는 일은 전혀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진정한 업무관리의 목적은 당신에게 방향감각을 심어 주는 것으로, 결국 자신의 목표를 파악하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이뤄 나가는 것이다. 또한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일에 굳이 옛 방식을 고수하려 들지 않는 것인데, 이는 굉장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쓸데없이 고루한 사고방식은 일 처리 방해의 최대 주범이기 때문이다.
덧붙여 한 가지 더 당부하겠다. 일정을 합리화할 프로세스를 파악했다고, 이를테면 어려운 일 먼저 하기, 쓸데없는 일하지 않기, 좀 더 신속한 방법 익히기 등을 통해 업무목록을 다스릴 수 있다고 해서, 그 틈새에 완전히 새로운 업무를 집어넣을 수 있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다행스럽게도 당신이 노예는 아니지 않는가? 여가의 의미는 제각기 다르겠지만, 자유시간을 벌었다면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 집에 가서 가족과 함께하거나, 페라리 모형을 새로 만들거나, 골프 한 게임 치는 데 써야 한다.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고 태만해져서 슬슬 꾀를 부리지만 않는다면, 휴식은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건전하고 생산적인 일 중 하나이다.
슈퍼인재 KEY 3: 책임감(ACCOUNTABILITY)_ 슈퍼인재들은 그들이 한 행동과 그 결과를 스스로 책임진다. 책임감은 곧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것이다. 이 핵심 요소에 따르면 프로세스를 철저히 따져야 하고 지속적인 개선에 힘쓰며 스스로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슈퍼인재들은 빈말을 하지 않고 꼭 하려는 바를 말한다. 또한 사람들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킨다. 뜻밖의 상황으로 일이 잘못되어도 남을 탓하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은 이런 점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진실성을 알고 높이 평가한다. 슈퍼인재들은 매사에 철저히 그들의 가치관을 중심으로 움직이는데, 그런 가치관은 그들의 태도와 책임감에서 비롯된다. 분명 그들은 해리 트루먼 미국 전 대통령이 즐겨 쓰던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표현을 철저하게 지킨다.
책임감에는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개인적인 헌신이 따른다. 말하자면 당신을 믿는 사람들과 약속을 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선을 그어 지키는 것은 나 자신과의 약속인 데 반해, 책임은 나 자신과는 물론 다른 사람들과의 외적인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다. 이 점이 책임감을 갖춘다고 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목표와 부딪히고 마감일을 지키며 주변 사람들과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될 때, 동료들은 당신을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인식할 것이다. 슈퍼인재가 되려면 그 자질 자체를 완벽히 갖추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하지만, 뛰어난 평판을 얻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한편 슈퍼인재들은 필요하면 언제든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데, 성공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갖추거나 해야 할 4가지는 다음과 같다.
①바란다: 누구나 이따금 사소한 결정들로 애를 먹지만, 슈퍼인재가 되려면 중대한 결정까지도 내릴 줄 알아야 하는데, 이런 의사결정 과정에서 요구되는 가장 큰 요소가 바로 욕구이다. ②연습한다: 결단력 있는 의사결정자가 되려면 무엇보다 결정을 내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우선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시작해 점점 수준을 높여 가라.
③분석하고 상상한다: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가능성 있는 각각의 결과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상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러한 시나리오를 마음속에 그리다 보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대안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④기한을 정한다: 어떤 결정들은 시간이 너무나 충분해서 미뤄지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도 언제까지 결정을 내릴지 미리 정해 놓고 진척시키는 것이 좋다. 단 그 시간은 특정 행동 방침을 선택할 수 있는 정도로만 제한해야 한다. 그런 뒤 의사결정 능력이 전보다 나아지면, 차츰 그 시간을 줄여가는 것이 좋다. 이러한 방법들은 익히기가 쉽고, 사용하기는 그보다 더 쉽다.
비즈니스 분야 전문 강연자인 데이비드 골드스미스는 내게 의사결정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훌륭한 조언을 했다. "모든 난관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사람은 없어요. 비즈니스 세계의 승자들은 몇 가지 행동 덕분에 남들 눈에 '모든 난관'을 해결하는 것처럼 보이죠. 이들은 훌륭한 전략가라, 난관에 맞설 때는 직관적으로든, 아니면 노력을 통해서든, 충분한 전략과 전술을 만들어 해결해요. 또한 시간을 들여 고민하죠. 실패도 많이 하지만 이를 자신한테나 남들에게 실패로 보이게 하지 않아요. 재빨리 극복해서 계속 나아가죠. 또 이들은 과거의 경험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미래의 일을 준비해요. 게임 후 검토라고도 볼 수 있죠. 즉 그들은 지난 경험을 머릿속으로 재현하고 배울 점을 취해 그에 맞춰 미래를 준비해요. 결론적으로 그들은 내면의 승리 공식을 완벽히 완성하려고 노력하죠."
한편 슈퍼인재들은 비난이든 칭찬이든 다 그 만한 이유가 있다면 모두 받아들인다. 집중하기 힘든가? 지루한가? 엉뚱한 절차 때문에 방해받는가? 그러면 그냥 가만히 앉아 안달복달해서는 안 된다. 투덜대지도 말고 누군가 나서서 무슨 조치를 취해주기만 기다리지도 마라. 당신이 직접 무언가를 하라. 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상황을 바로잡아라!
프로세스에 의문을 품고 자기 자신과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어떤 일을 하든지 스스로에게 엄격해져야 한다.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하라는 뜻이다. 결정 내리는 일에 익숙해져야 한다. 부정적인 가능성이 보이더라도 겁먹지 말고, 일단 해보라. 결론적으로 자기 자신을 비롯해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이 일에 있어서만큼은 당신한테 모든 게 달렸다.
슈퍼인재 KEY 4: 가용시간관리(AVAILABILITY)_ 슈퍼인재들은 일정관리에 능통하다. 그런데 당신의 가용시간을 결정하는 건 업무다. 그러므로 이 핵심 요소에 따르면 당신은 모든 사람의 요청에 늘 응할 수는 없다.
이번 장의 핵심 요소는 모든 사람의 요청에 늘 응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라던 업무를 해내기 위해서는 그에 필요한 시간을 알아서 확보해야 한다. 또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합당한 우선순위와 목표설정이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당신의 시간에 눈독 들이는 사람들한테서 벗어날 수 있을지 고민해보라. 불필요한 회의를 없앨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보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적 도구들을 익혀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다. 예컨대 고투미팅(Go To Meeting)과 화상 회의를 비롯해 Jott.com(음성메시지를 문자메시지로 전환해주는 서비스 제공)이나 dial2do.com 같은 인터넷 서비스를 활용하면, 일정 부담을 덜고 생산성을 높이며 합리적인 일정관리도 가능하다.
참고로 시간관리의 핵심은 근무 중 더 많은 시간을 신기하리만큼 잘 찾아내는 게 아니다. 바로 이미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더 이상 어디 남는 시간이 없는지 애써 찾으려 하지 말고, 일정을 처음부터 가득 채우려 들지도 마라. 당신도 알겠지만 "이런저런 일 좀 해주시겠어요?"라는 요청 전화나 이메일은 반드시 오기 마련이다. 그러니 미리 준비하자. 자, 심호흡을 한 뒤 이렇게 말하라. "안 됩니다." 어려운 일은 아니지 않은가? 물론 꼭 그대로 말하지 않아도 된다. 창의력을 발휘해보라! 아래 방법들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말을 실제로 하지 않고도 거절할 수 있다.
①협의한다: 한 여성이 내게 이렇게 물었다. "저는 기본적으로 고객 지원 역할을 맡고 있죠. 사람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주는 게 제 일인데, 어떻게 그들에게 거절을 할 수 있나요?" 방법은 거절하기보다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오늘까지 필요하세요? 아니면 월요일에 회신을 드려도 괜찮을까요?"라거나 "오늘 중으로 여기 적힌 일들을 모두 처리해야 해요. 요청하신 일 먼저 할까요?"라고 물어보라는 것이다. 즉 상사나 고객이 당신의 우선순위 결정에 도움을 주게끔 유도하라는 것이다.
②대화한다: 선을 분명히 긋는 것도 협상하는 과정인 만큼 상대방과 대화를 해야 한다. 한 여성이 내게 이메일을 보내 자신의 직속상사를 '재촉쟁이'라고 표현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의 밑에서 일하려면 모든 일의 상황을 불문하고 반드시 기한 이틀 전에는 처리되어야 하죠. 한 주에 세 가지 급한 프로젝트를 맡기고 나서는, 또 흥분한 채 달려와서 급한 프로젝트를 하나 더 들이미는 사람이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그가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라기보다는 급하기만 하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모든 프로젝트를 요청대로 급하게 처리하려고 했지만, 얼마 못 가 한계에 부딪혔어요. 그래서 좋은 방법 하나를 터득했죠. 바로 재촉쟁이 상사한테 그가 내게 맡겼던 온갖 프로젝트를 상기시켜 우선순위를 정해달라고 했어요. 우선순위를 정하니 도저히 틈이 안 보이던 업무목록도 다루기가 훨씬 수월해졌어요. 그러지 않았다면 궤양 한두 개쯤은 걸리고도 남았을 거예요."
③업무의 질을 조절한다: 어떤 일이든 당신에게 기대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해 완벽히 처리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라. 어쩌면 당신은 필요 이상으로 훨씬 잘하고 있을지 모른다. 주간 현황 보고서를 공들여 작성하고 있는데, 정작 받아보는 사람들은 3쪽의 도표 단 하나만 관심 있게 보고 있을 수도 있다. 그들이 나머지 내용을 눈여겨보지 않는다면 그 도표만 보내라. 즉 상대방이 보고서를 어떤 목적으로 활용하는지만 알아도, 두 시간짜리 골칫거리를 간단한 20분짜리 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한번 이렇게 자문해보라. "이 업무는 어느 정도로 완벽히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