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에두아르트 아우구스틴 외 지음 | 지상사
남자의 자격
에두아르트 아우구스틴 외 지음
지상사 / 2011년 8월 / 345쪽 / 16,000원
요리 & 가사정전에 대처하기
핵전쟁이 발발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완전히 뜬소문은 아니다.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유통기한이 30년 이상인 비상식량을 생산하는 회사도 있다. 이런 회사에서는 보통 건조하여 밀봉한 음식을 판다. 하지만 핵전쟁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차라리 정전에 대처하는 일이 현실적이다. 물론 드물기는 하지만 대규모 정전이 도처에서 발생한다. 2006년 11월, 독일 북서부의 루르 지방부터 스페인에 이르기까지 대규모의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이 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다. 발전 산업이 민영화되면서 정전 사태가 늘고 있다.
정전이 일어난다면 혼자 사는 뉴요커들은 어찌할 바를 모를 것이다. 그러나 집에 두 사람만 살아도 몇 가지 해결책이 있다. 일단 이웃집도 정전 상태인지 확인한다. 창문 너머로 다른 집이나 길거리에 불이 켜져 있는지 살펴본다. 자신의 집에만 전기가 나간 것이라면 전자 제품이 고장 났을 수도 있고 두꺼비집 퓨즈가 나갔을 수도 있다. 퓨즈를 교체할 수 없다면 전기 수리공을 부르는 수밖에.
전국적인 정전 사태에 대처하려면 집에 다음과 같은 장비를 구비해놓는 것이 좋다. 손전등, 성냥, 라이터, 양초, 건전지로 작동하는 라디오, 다양한 사이즈의 건전지, 코펠과 부탄가스등, 전기로 작동하는 난방 기구는 정전이 되면 이용할 수 없다. 그렇다면 나무난로나 석탄난로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무와 조개탄도 넉넉히 준비해 놓는다. 질식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는 사용하면 안 된다. 라디오를 통해 정전 사태가 언제쯤 끝날지 알 수 있다. 정전이 길어진다면 코펠을 가지고 간단한 음식을 해먹을 수도 있다. 비상용 통조림과 식량도 저장해 두어야 한다.
언젠가 전기는 다시 들어온다. 그러므로 정전 시에는 항시 전기난로나 다리미의 전원을 확실히 꺼두어야 한다. 깜빡했다면 전기가 들어오고 난 후 더 위험한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 정전 시에는 냉장고의 음식을 아이스박스에 잠시 보관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기가 나가 깜깜해지면 빛이 가장 필요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손전등을 준비해둬야 한다.
자연 & 생존하늘 보고 방향 정하기
오랜 전부터 뱃사람들은 항해를 하기 위해 하늘을 보고 방향을 정했다. 오늘날에도 나침반 없이 북쪽을 알아내려면 하늘을 보면 된다. 시계의 12시를 북쪽으로 상정하면 쉽다. 한 방향만 알면 우리는 모든 방향을 알아낼 수 있다.
손목시계: 북쪽을 정하는 방법은 아주 쉽다. 손목시계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이 방법은 30도 정도 오차가 날 수 있다. 시계의 작은 바늘이 태양을 향하도록 한다. 작은 바늘과 12시 사이의 가운데 선이 남쪽이다. 당연히 그 반대쪽이 북쪽이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더 좋은 방법이 있다. 땅에 막대기를 수직으로 세워 생긴 그림자 끝에 돌 하나를 놓는다. 잠시 잠을 청하거나 산책을 다녀온다. 30분쯤 지나 막대기의 새로운 그림자 끝에 돌 하나를 놓는다. 첫째 돌을 왼쪽(서쪽)에 둘째 돌을 오른쪽(동쪽)에 두고 서면 정면이 북쪽이다.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 밤에 하늘을 보면 쉽게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먼저 북두칠성을 찾아라. 간단히 살펴보면 북두칠성은 국자 모양으로 사각형과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각형 맨 끝 변에서 직선을 죽 그으면 북극성에 이른다. 북극성은 항상 북쪽을 가리킨다. 사각형 밑변 길이의 다섯 배 거리에 북극성이 있다. 북두칠성이 지평선에 걸려 있을 수도 있다(새벽). 이럴 때는 다른 별자리, 즉 카시오페이아를 찾는다. 이 경우 북극성은 카시오페이아 아래에 위치를 한다. 카시오페이아 자리는 5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고 W자를 그린다. W자의 각 점을 왼쪽부터 순서대로 a, b, c, d, e라고 했을 때 a와 b를 연결하는 직선을 그리고 d와 e를 연결하는 직선을 그려 만나는 점과 c사이의 거리를 5배 한 곳에 북극성이 있다.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를 동시에 보면 좀 더 정확하게 북쪽을 찾을 수 있다. 북두칠성 국자의 끝 점과 카시오페이아 W의 c를 잇는다. 북극성은 그 선상에 위치한다.
연봉 인상 요구하기
거의 모든 남자들에게 연봉 인상 요구는 불편한 일이다. 돈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은 기쁘지 않은 일일 수 있고, 사장에 따라서는 직원의 요구를 싫어하거나 또는 탐욕스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가끔은 연봉 인상을 요구해야만 한다. 당신이 회사에 좋은 일을 하고 있고 회사 이익에 기여하고 있다면 당신은 더 많은 봉급을 받아야 하지만, 그런 일은 드물게 일어난다. 그러므로 당신이 직접 연봉 인상을 요구해야 한다. 요즘까지도 관리직은 남자들의 영역이기 때문에 연봉 인상을 요구할 때는 아마도 남자 상사와 협상해야 할 것이다. 많은 남자들이 연봉 인상을 요구할 때 빙빙 돌려서 말한다. 가장 잘 쓰이는 논거는 이거다. “어차피 많지도 않습니다. 20만 원 정도? 20만원이 그리 큰돈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대충 계산해 봐도 한 달에 20만원을 더 받는다는 것은 1년에 240만원을 더 받는다는 것이다. 10년 후에는 2,400만원이 되는 셈이다. 물론 세금이 공제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노골적이고 대담한 말은 삼가라: 중요한 것은 당신의 가치를 제대로 산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장이 당신이 매우 게으르고 요구가 지나치다는 것을 알고 당신을 싫어한다면(그리고 그의 생각이 맞다면) 20만원을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는 수고를 아껴둬라. 차라리 다른 재미있는 일을 찾아보는 게 낫다. 당신이 일을 잘하고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할 점은 연봉 인상에 대한 기본권은 없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노골적인 표현으로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차라리 자신의 강점과 능력을 증명함으로써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낫다.
좋은 타이밍: 더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기업에 안 좋은 일이 발생하거나 당신이 어떤 프로젝트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을 때라면, 그것은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다. 반대로, 이 일에서 좋은 타이밍은 이윤이 나고 있고 당신이 일을 잘 해냈을 때다. 상사에게 면담을 요청하라. 만약 대기업에 고용되어 있다면 직속 상사와 먼저 면담하라. 만약 한참 윗선으로 바로 가게 되면 화로 이어질 수 있다. 왜냐하면 위계질서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밑천을 아껴둬라: 면담을 준비하라. 집에서 조용히 연습하면서 상대방 측에서 할 수 있는 가능한 답변들을 면밀하게 점검해보라. 당신의 일과 지난 시간 동안 성취해낸 업무와 당신이 가지고 있는 그 밖의 여러 자질에 대해 이야기해라. 당신이 그동안 기꺼이 했던 초과근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대화 초반부터 당신의 총알을 다 써버려서는 안 된다. 짐작컨대 상사가 주저하며 무엇보다 그에 대항하는 언급을 할 것이다.(예산은 적고, 다른 사람들 또한 더 받지 못한다 등) 당신이 이런 언급들에 대해 새롭고 더 나은 화법으로 대처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압박 없이: 경험에 따르자면, 당신의 인상 요구액은 현재 임금의 최대 10%가 적당하다. 더 많이 요구하는 것은 주제넘은 요구로 간주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확실히 더 많은 책임을 넘겨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월급이 아직 오르지 않았다면, 15%나 20%라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 ‘내가 지금 더 많이 받지 않으면 떠나겠다’는 태도 말이다. 그렇게 말하면 당신의 사장은 일단 이로 인해 압박을 받게 될 것이며(사장은 압박을 싫어한다), 두 번째로 만약 당신의 봉급이 인상되지 않는다면 정말 회사를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체면이 구겨질 테니 말이다. 만약 당신이 성급하게 위협하고 실제로는 지키지 않는다면 사장은 당신의 말을 다시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만약 사장이 정말 당신을 잡으려고 한다면 당신의 퇴사를 막기 위해 시도할 것이다. 아마 구체적인 답변을 바로 듣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곧 다시 면담을 갖기로 하고 다음 약속을 바로 정하라.
두 번째 면담: 당신은 연봉 인상 요구를 거절당할 것에도 대비해야 한다. 왜 당신의 요구가 거절당하는지 정확하게 설명해달라고 요구하라.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불쾌하거나 화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늦어도 1년 후에는 당신은 다시 사장에게 인상을 요구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요구가 두 번 거절당하면 연봉 인상은 더 어려워질 것이다. 만약 상사가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심드렁하거나(당신을 앞에 두고 다른 사람과 전화 통화를 하거나 관계없는 서류들을 뒤적거리는 등) 당신의 연봉인상 요구를 아무런 이유 없이 잘라버린다면,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는 것이 더 낫다.
패션 & 트랜드셔츠 다리기
셔츠 다리기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순서와 몇 가지 규칙만 지키면 된다. 그러면 셔츠가 구김 하나 없이 판판해진다. 다림질의 고수들은 식당의 종업원이나 바텐더들이다. 그들은 대부분 자신의 옷을 스스로 다려 입는다. 그들은 매일 저녁마다 깨끗한 셔츠를 입어야 한다. 어떤 사람은 25년 동안 7,500번 정도 셔츠를 다려 입는다. 이런 남자들은 확고한 원칙을 갖고 있다.
칼라부터: 항상 칼라부터 다린다. 우선 칼라의 뒷면을 다린다. 그리고 뒤집어서 칼라의 앞면을 다린다. 그리고 칼라의 뾰족한 부분을 다린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칼라가 휘어진다.
소매: 그런 다음 소매를 다린다. 판에 편 후 우선 손으로 평평하게 문지른다. 그 다음 다리미로 다린다. 겨드랑이 부분을 다리고 재봉선이 없는 윗면을 다린다. 어떤 사람은 소매에 줄을 잘 잡아야 한다고 하지만 팔 부위에 통풍이 잘 되게 하려면 다림질로 줄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한다. 소매를 다린 후에는 소맷부리를 다린다. 우선 속을 다리고 바깥을 다린다.
바늘땀까지: 이제 등과 가슴 부위를 다린다. 우선 셔츠의 앞면, 즉 가슴 부위를 다린다. 판에 올려놓고 단추가 달려 있는 부분을 잘 편다. 좋은 다리미는 바닥과 상판 사이에 작은 홈이 있어서 단추를 거기에 끼우고 단추를 단 바늘땀까지 다리미를 집어넣을 수 있다.
말린 다음 옷장으로: 앞판과 뒤판을 다리고 나면 어깨 부분을 다리는데, 여기가 다소 어렵다. 다림질이 끝나면 셔츠를 옷걸이에 걸어 말린다. 가능하다면 나무로 만든 옷걸이에 거는 것이 좋다. 세탁소에서 주는 철사 옷걸이는 옷의 맵시를 망가뜨릴 수 있다. 다린 후에 바로 옷장에 넣어서는 안 된다. 꼭 말려야 한다.
매너 & 격식레스토랑에서 품위 있게 행동하기
언제나 정중하게: 레스토랑에 들어서면서부터 남자는 항상 정중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계단을 내려갈 때는 먼저 내려가고 올라갈 때는 뒤에서 올라간다. 여자의 엉덩이를 주시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그녀가 넘어지면 잡아줘야 하기 때문이다. 외투를 입고 벗을 때 도와준다. 그리고 여자가 테이블에 먼저 앉도록 한다. 의자를 꺼내주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남자의 몫이다. 그녀가 일어서면 당신도 일어서고 그녀가 테이블로 돌아오면 또 다시 일어선다. 남자의 전형적인 정중함을 꺼려하는 여자, 예를 들어 성적인 고정관념을 깨뜨리려는 여자는 연애를 걸면 불쾌해한다.
주문은 초대한 사람의 몫: 남자라고 무턱대고 모든 상황을 주도하려고 하면 적절치 못하지만, 처음 만난 여성이나 오랜 여자 친구와 식사를 할 때는 예나 지금이나 주문은 남자가 한다. 물론 동의를 구한 후에 말이다. 우선 여성에게 메뉴를 준다. 그리고 웨이터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 여성은 가재 샐러드와 송아지 메다이옹(둥글게 썬 작은 고기 조각)을 좋아합니다. 저는 애피타이저로 왕새우를 주시고 메인 디시는 장미향이 나는 구운 오리 가슴살을 주세요.” 그리고 여성에게든 남성에게든 초대를 받았다면 초대한 사람에게 주문할 수 있는 권리를 넘겨주어라.
와인 맛보기: 원칙적으로 와인을 맛보는 것은 손님이 한다. 누군가를 초대했다면 와인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믿고 그에게 와인을 맛보도록 한다. 여성을 초대했다면 역시 와인을 먼저 맛보게 한다. 보통 여성들은 이 중요한 임무를 남자들에게 떠넘긴다. 그렇다면 남자는 그것을 친절로 받아들이고 코로 냄새를 맡는다. 아무도 와인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면 소믈리에를 불러 와인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 그러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와인을 고를 수 있다.
핸드폰 통화와 수다 떨기: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려면 매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식사 중에 신문을 읽거나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통화를 하는 실례를 범하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물론 식당에서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바람직하지 않게 보인다. 포크를 들고 떠드는 것도 우아하지 못하다. 다른 무엇보다 조용히 먹는 것이 가장 보기 좋다.
와인잔 잡기: 포크, 스푼, 나이프는 항상 밖에서 안으로 사용한다. 가장 바깥쪽에 있는 포크와 나이프부터 사용한다. 테이블을 치우고 나서 다음 음식이 나오면 이제 다음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한다. 잔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놓인다. 오른쪽 가장자리에는 물 컵, 그 옆에는 화이트 와인잔, 그 옆에는 레드와인 잔이 놓인다. 와인잔은 잡는 부위가 따로 있다. 잔 몸통에 지문이 묻으면 얼룩져 보기에 좋지 않다. 따라서 목을 잡도록 한다. 잔에 입을 대고 나서는 자국이 남지 않도록 항상 냅킨으로 닦는다.
의자에 앉을 때: 냅킨을 무릎 위에 놓고 사용하고부터는 더 이상 테이블 위에 두지 않는다. 일어난 다음에는 의자에 놓거나 팔걸이에 걸어 놓는다.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손님이 자리로 다시 돌아오면 새로운 냅킨이 다시 놓여 있다.
취미 & 잡기남자를 위한 영화 33편
남자가 문화적 기초를 갖추기 위해서 필요한 영화 몇 편이 있다. 어떤 영화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은 끝이 없다. 다음의 목록은 1982년부터 유명 영화잡지 《스테디캠》을 발간하는 영화전문가 밀란 파블로빅이 만든 것이다. 주의할 점은 가장 좋은 영화 33편이 아니라 남자가 봐야 할 영화 33편이라는 점이다.
웨스턴(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이탈리아, 1968)
이 작품의 주인공들은 서부에서 가장 출중한 사내들이다. 그렇지만 가장 반사회적이기도 해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곤란해지게 마련이다. 과묵한 하모니카 맨 찰스 브론슨? 소년을 쏴버리는 헨리 폰다? 아니면 부드러운 악당 제이슨 로버츠가 좋을까? 상관없다. 마지막에는 모두 자신의 죗값을 치루고 죽거나 혼자가 된다.
대부(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미국, 1972)
무척 다양한 남성상이 등장하며,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한다. 이들 중 어떤 남자가 되고 싶은가? 거친 소니(제임스 칸 분)? 장래가 유망한 마이클(알파치노 분)? 부드러운 프레도(존 카잘 분)? 혹은 무시무시한 흉기를 든 갱스터보다는 귀족으로 기억에 남는 돈 비토 꼴리오네(말론 브란도 분)가 나을수도 있다.
뉴욕, 뉴욕(마틴 스콜세지 감독, 미국, 1977)
여자를 유혹하는 방법에는 정확히 17가지가 있다. 이 숫자는 재즈 색소폰 연주자이며 마틴 스콜세지의 뮤지컬 첫 장면에서 프랜신(라이자 미넬리 분)을 유혹했던 지미 도일이 유혹한 17가지 방법에서 나온 것이다. 그들 사이에는 맞는 구석이 하나도 없지만, 하루 뒤에 다시 만나 키스를 하게 되면서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진다.
추적자(존 포드 감독, 미국, 1956)
일반적으로 서부의 영웅은 존 웨인처럼 행동한다. 존 웨인의 출연작 중 가장 멋진 이 영화에서, 그는 고향 없이 떠돌며 코만치 족과의 영원한 전쟁을 이어가는 이던 에드워즈를 연기했다.
7인의 사무라이(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일본,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