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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꾸는 유머 한마디

김진배 지음 | 서교출판사




내 인생을 바꾸는 유머 한마디

김진배 지음

서교출판사 / 2010년 11월 / 312쪽 / 13,000원



제1강 신나게 일하면 하는 일마다 잘된다: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11가지 테크닉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라

우리는 인생에서 많은 실수를 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실패하는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그러므로 처음 실수했을 때 실수의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야 한다.

아줌마 두 명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맹순 아줌마가 먼저 말을 꺼냈다.

"그 부부 이혼한 이유가 뭐래?"

"응, 결혼했기 때문이 아닐까?"



맹순 아줌마의 말에도 일리는 있다. 결혼을 안 했다면 이혼할 일도 없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이 말을 듣는 순간 사람들은 어이가 없어 웃는다. 정확한 원인이 아니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살면서 맹순 아줌마같이 생각할 때가 많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감정에 치우친 사람들은 사리분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당해 연도 적자가 났을 때 그 원인을 정확하게 찾았다면 회사가 부도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품질에 문제가 있는데 영업팀만 몰아세운다고 문제가 해결될까? 접대비에서 수억 원씩 빠지는데 사무용품비 수십만 원을 아낀다고 회사가 제대로 돌아갈 리 없다. 부부 간에 발생되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주부 탈선에 대한 기사가 주간지 등에 많이 실리고 있다. 독자들이야 흥미 위주로 읽고 이러쿵저러쿵 하지만 이 역시 원인을 찾으면 그만한 사정이 있게 마련이다. '홧김에 서방질'이란 옛말이 있듯이 남자가 먼저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아내가 그런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

남편이 안방 문을 열어보니 아내가 거지와 한 몸이 되어 있는 게 아닌가. 열 받은 남편이 무슨 짓이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자 아내가 말했다. "이 사람이 와서 그러잖아요. 안 쓰는 거 있으면 달라고…."

이 여자의 바람기도 한심하지만 그렇게 만든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우스갯소리다. 개인 차원에서 생각해 보자. 술과 담배에 절어 몸이 망가진 사람이 금주, 금연을 하지는 않고 약 몇 알 먹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 난센스다. 도박에서 돈을 잃고 패가망신한 사람이 재산을 잃은 원인을 말하면서 같이 도박한 멤버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이유로 댄다면 비웃음거리만 된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자신에게서 찾아야만 한다. 자신이야말로 자기 인생을 속인 원인 제공자가 아닌가.

당신이 실패했을 때 혹은 큰 실수를 했을 때 감정이나 편견에 동요되지 않고 먼저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는 습관을 가져라. 그리고 똑같은 일을 또다시 실수하지 않도록 하라. 그러면 당신은 한 번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성공자의 대열에 들게 될 것이다.완벽주의자가 되려고 하지 마라

현재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자신이 완벽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완벽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지지는 마라. 현재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완벽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지는 것은 부정적인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너무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역효과가 나타나고 실적이 떨어지는 등 부작용이 일어나게 된다. 한국 야구계가 배출한 슈퍼스타 박찬호 선수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 투수 코치와 대화를 했다. 그 결과 박찬호의 부진은 그의 완봉 욕심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너무 욕심을 부리다 보니 무리한 힘이 들어가고 그 결과 자신이 의도하는 것과는 달리 평소 실력조차도 안 나왔다는 것이다.

완벽주의자의 또 다른 문제는 대인관계에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는 것이다. 잘난 체하는 사람을 받아주는 조직은 아무 데도 없다. 학교나 직장에서 왕따 당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완벽주의자가 의외로 많다. 영부인 시절 힐러리는 완벽주의자 같은 느낌을 줬다.

클린턴과 힐러리가 주유소에 갔더니 마침 옛 친구 밥이 차에 기름을 넣어 주었다. 클린턴이 의기양양하게 말한다. "여보, 당신이 만약 저 친구와 결혼했으면 퍼스트레이디는커녕 작업복을 빨고 있을 걸…" "오, 달링! 만약 내가 저 남자와 결혼했다면 그는 지금 백악관에 앉아 있을걸요."

이 유머는 영부인 시절 힐러리의 도도한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르윈스키 성추문 사건이 발생했을 때 세계 언론은 모두 힐러리의 엄청난 반발과 공격을 예측했다. 그러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힐러리가 지퍼 스캔들에 휘말려 만신창이가 된 남편을 감싸 안은 것이다. 도무지 힐러리의 평소 이미지와는 걸맞지 않은 행동이었다. 나는 완벽한데 너는 왜 이 모양이냐고 남편을 들볶을 것으로 예상되던 힐러리가 정반대 행동을 보였을 때 사람들은 감동했다. 사실 미국 국민들은 완벽한 퍼스트레이디보다 정 많고 푸근한 퍼스트레이디를 원했던 것이다. 힐러리는 그것을 보여준 것이고, 그녀의 인기는 스캔들 전보다 훨씬 더 올라갔다. 그 후 힐러리 클린턴은 뉴욕주 상원의원까지 지내고 지금은 미국의 국무장관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제2강 긍정마인드로 배짱을 키워라: 앞서가는 리더가 되기 위한 11가지 태도



배짱을 키워라

요즘 보면 소심한 젊은이가 많다. 당신이 만약 돈도 있고 인물도 뛰어나고 학력도 뛰어나더라도 새 가슴이라면 성공하기는 힘들다. 성공하고 싶다면 배짱을 길러야 한다.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더 배짱이 셀까? 답은 여자다. 왜냐고? 돈도 없으면서 의상실에 들어가 옷을 열 벌이나 입어 볼 남자는 없을 테니 말이다.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차지한다고 했다. 어디 미인뿐이겠는가! 용기 있는 자가 기업을 일으키고 성공할 수 있다. 동서고금에 이름을 떨친 사람치고 용기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고 정주영 회장의 배짱은 세계가 알아주는 배짱이었다. 그는 무작정 가출해서 상경하는 길에 강을 만났다. 강 한가운데 배는 있었지만 배삯이 없었다. 그렇다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수도 없었다. 두어 시간 망설이다가 무작정 배를 탔다. 당연히 사공에게 혼이 났다. 따귀를 몇 대 올려붙인 뱃사공이 얼얼해진 뺨을 문지르고 있는 소년 정주영에게 물었다.

"네가 저지른 행동이 후회되지?"

"네."

"후회될 짓을 왜 해. 이놈아!"

"뺨 맞은 게 후회되는 게 아니고요. 뺨 몇 대에 배 한 번 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진작 탈 걸, 두 시간 동안이나 허비한 게 아까워서 그래요."

웬만한 어린애라면 밤길을 걷는 무서움에, 매 맞는 서러움에, 부모형제 보고 싶은 마음에 울음을 터뜨릴 만한데 어렸을 때부터 배짱이 보통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남자는 배짱, 여자는 절개'란 말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인간이 위대한 이유는 무엇일까. 치타처럼 빠르지도 못하고 원숭이처럼 나무를 잘 타지도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물의 영장이 된 이유는 바로 이성에 있다. 인간의 정신 중에서도 가장 찬란히 빛나는 부분이 바로 용기요 배짱이다. 당신이 만약 진정 성공하고 싶다면 배짱을 키워라. 배짱 있는 사람에게서 풍기는 야성적 매력에 요즘 보기 드문 사나이라는 희소가치까지 얻을 테니 말이다.

위기가 닥칠수록 침착하라

침착성을 유지하면 어떤 위기에서도 냉정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침착한 사람에게 위기는 기회로 변한다.

정치인과 기자는 견원지간이라고 할 수 있다. 레이건도 예외가 아니었다. 감세 위주의 공화당 정책에 반대하는 편에 서 난감한 질문을 퍼붓는 기자들에게 순간적으로 감정이 폭발한 레이건은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급기야 'Son of bitch!'(개자식)라고 욕을 하고야 말았다. 이에 화가 난 기자들은 다음날 티셔츠에 'SOB' 라고 크게 새겨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그리고 모두 그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기자들은 SOB가 'Sons of the basement'(백악관 아래층에서 일하는 사나이들)라고 둘러댔지만 사실은 레이건의 저속한 표현을 고발하는 의미였다. 하지만 유머 감각이 뛰어난 레이건도 그냥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그 다음날 레이건이 SOB 티셔츠를 입고 기자들 앞에 나타났다. 한 기자가 시치미를 뚝 떼고 대통령에게 물었다. "입고 있는 티셔츠의 SOB는 도대체 무슨 뜻입니까?"레이건이 넉살좋게 말했다. "SOB라… 당연히 'Saving of Budget(예산 절약)'이라는 뜻이겠지요? 여러분의 충고를 명심하겠습니다."

이 유머 한방으로 레이건은 티셔츠를 선물한 기자들을 머쓱하게 만들고 독이 잔뜩 오른 기자들을 제압했다. 나아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예산을 절약하겠다는 대통령의 주장에 반대했던 기자들까지 집단으로 동참한 격이 되었다. 이렇게 해서 골이 깊어질 뻔 했던 레이건과 기자들 사이는 전화위복이 되었다. 예로부터 성공한 리더는 않고 위기에서도 침착성을 잃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았다. 침착성을 유지하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

제3강 고정관념을 버리고 창조성을 발전시켜라: 도전하는 리더를 위한 11가지 자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고정관념에 빠지면 융통성이 없어지고 남들과 교류도 힘들어지며 시대에 뒤떨어진다. 세상을 살다보면 때에 따라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게 된다. 싫다, 좋다, 기쁘다, 슬프다, 밉다 등등. 하지만 여기서 남을 미워하는 감정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미움 뒤에는 반드시 고정관념이 자리 잡고 있다.고정관념에 빠져 일을 그르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일곱 명의 아들을 둔 남자가 있었다. 그는 막내아들을 유난히 구박했다. 막내 아들은 다른 아들과 성격이나 인상도 다르고 심지어 머리색까지 달랐다. 남자는 속으로 생각했다. '막내는 내 자식이 아니라 마누라가 바람을 피워서 낳은 자식임이 분명해.'마침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그는 아내와 막내를 용서해주리라 생각하고 조용히 물었다. "여보, 죽을 때가 되니 20년 동안 막내를 구박한 것이 마음에 걸리는구려! 모든 걸 용서해 줄 테니 진실을 말해주오. 조놈의 애비는 대체 누구요?""사실 그 애만 당신 자식이에요."



고정관념 때문에 남자는 애꿎은 친자식을 20년 동안이나 구박한 결과를 낳았다.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유연한 사고를 가졌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정관념이 사람들의 머리를 지배한다.

제4강 열심히만 말고 즐기면서 일을 하라: 리더십을 높여주는 11가지 방법



긴장을 즐겨라

현명한 사람들이 매일매일 매너리즘에 빠져 살아갈 때 성공하는 사람들은 긴장된 삶을 산다. 그게 그들의 성공비결이요 태도인 것이다.

어느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맞았다. 신부가 이불 속으로 들어오자 남자는 마른침을 삼키며 벌렁거리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무엇'을 하긴 해야 하는데….남자는 쑥스러워서 차마 엄두를 내지 못했다. 차라리 잠이라도 들었으면 좋겠건만…. 신랑은 신부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 먼저 말을 꺼냈다. "저… 지, 지금 몇 시 몇 분이지?"그러자 신부의 대답이 얼떨결에 이렇게 나와 버렸다. "으응, 몹시 흥분이야."



자신의 마음이 들통 나 창피하겠지만 어떠랴? 사랑하는 부인 앞, 남편 앞인 걸. 신혼부부는 긴장 속에서 생활한다. 상대를 향한 흥분된 감정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신혼의 참맛이다. 그러나 첫 애 낳고 살다보면 이런 감정은 서서히 식는다. 상대가 곁에 있어도 긴장이 되지 않는다. 긴장이 전혀 없는 부부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다.

부부생활, 직장생활, 학교생활의 실패는 모두 긴장이 없어진 탓이다. 그러나 긴장을 즐기는 사람은 성공한다. "내일 할 일을 생각하니 긴장이 되고 흥분되어 잠이 잘 안 온다"는 사람이 있다.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 회장이 70세가 넘어 한 말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매일 매너리즘에 빠져 살아갈 때 성공하는 사람들은 긴장된 삶을 산다. 그게 그들의 성공의 비결이요 태도다. 일상에서 긴장을 느끼며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계획을 세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내일 할 일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된다. 계획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천양지차다. 사냥할 계획을 세우지 못한다면 동물의 왕 사자도 굶어죽을 수밖에 없다.

비전 있는 리더가 되라

사람들은 당당한 리더를 원한다. 여유 있는 리더를 원한다. 현실 감각은 조금 떨어질지라도 내일의 젖과 꿀을 제시하는 리더를 원한다.마누라와 국회의원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다.

1. 무슨 돈 쓸 일이 그렇게 많은지 맨날 돈이 부족하다는 소리뿐이다.

2.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면서도 꼭 내 핑계를 댄다.

3. 말로는 도저히 상대가 안 된다. 한마디로 말만 잘한다.



정치인 흉보려다 본의 아니게 우리 마누라 흉을 보았다. 부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길…. 우리 사회에는 부족한 것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올곧은 리더가 부족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우리는 흔히 '리더는 있지만 리더십은 없다'는 말도 한다. 국회의원은 많지만 리더십을 발휘하는 국회의원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사장도 은행장도 장군도 가장도 팀장도 마찬가지다.

훌륭한 리더가 되려면 리더의 역할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리더는 우선 조직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어야 한다. 첫째, 사장이라면 제 때 월급을 주어야 하고 가장이라면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한다. 대통령이라면 국가안보와 경제를 책임져야 한다. 둘째, 리더는 조직원들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잘못된 점은 강제적으로라도 지적해서 고치게 만들고 변화시켜야 한다. 셋째, 리더의 역할은 비전을 제시하는 것인데 이것이 가장 중요한 리더십의 요건이다. 경제력도 중요하고 강제력도 빼놓을 수 없겠으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능력이야말로 리더에게 꼭 필요하다.

리더의 모습은 흔히 네 가지로 나눈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똑부'형, 똑똑하고 게으른 '똑게'형, 멍청하고 부지런한 '멍부'형, 멍청하고 게으른 '멍게'형. 이중 가장 바람직한 리더는 '똑게' 형이다. 리더는 말이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다. 조직원들을 하나 되게 하고 마음을 움직여 조직의 목표를 달성케 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우리가 주위에서 보는 리더들은 너무 조급하다. 비전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그저 현실에 매달려 안달복달하며 어찌할 바를 모른다.. 사람들은 당당한 리더를 원한다. 여유 있는 리더를 원한다. 내일의 젖과 꿀을 제시하는 리더를 원한다.

제5강 목표에 집중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라: 승리자로 이끌어주는 유머 노하우 11



집중된 한 시간이 산만한 열 시간보다 낫다

거북이 세 마리가 산을 올라갔다.

3년이 걸려 도시락을 가지고 정상에 올랐는데. 아뿔사! 젓가락을 안 가져왔네. 1년을 고심한 끝에 가위, 바위, 보로 결정하기로 했다. '가위, 바위, 보.'진 거북이가 다시 산을 내려가 젓가락을 가져오기로 했다.

어느덧 6년이 지나고, 몹시 배가 고팠던 거북이 두 마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손으로 허겁지겁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다.그때 젓가락을 가지러 간 줄 알았던 거북이가 바위 뒤에서 나오며 하는 말.

"내 이럴 줄 알고 숨어서 보고 있었지롱…."ㅋㅋ



행동이 굼뜬 사람을 거북이나 굼벵이에 비유한다. 그러나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 나오는 거북이는 행동은 느려도 시간을 아껴 최선을 다하는 바람직한 유형이다.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간의 특징에 대해 알아야 한다. 시간이라고 다 똑같은 시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첫째, 집중된 한 시간이 산만한 열 시간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한 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어도 집중해서 공부한다. 이어폰을 끼고 휴대폰을 열어놓고 여자 친구 생각만 하면서 공부하는 학생과는 거의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집중해서 하면 한 시간 공부한 것 같지만 사실은 10시간 공부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직장인들의 일하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집중력이 강한 사람은 하루 8시간 근무해도 엄청난 실적을 올린다. 반면 근무할 때는 동태눈이었다가 점심시간엔 사우나탕이나 당구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과 잡담 전화하다가 퇴근 시간만 되면 다시 눈이 반짝거리는 사원도 있다. 집중해 일하는 사람은 눈빛만으로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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